본 논문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에 대한 세 개의 독립적인 조사-광운대학교의 중소기업 기술수요조사, STEPI의 기술혁신활동조사, 중소기업청의 기술통계조사-를 활용하여 혁신형 중소기업과 일반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을 비교해 보았다. 이는 현행 벤처 및 이노비즈 인증 제도의 효과성을 평가해 보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분석결과 중기청의 기술 통계조사를 제외하고는 혁신형 증소기업과 일반 중소기업 간 혁신활동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이는 혁신형 중소기업 발굴 및 인증시스템이 혁신적인 중소기업들을 선별해 내는데 한계가 있음을 의미한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향후 벤처 및 이노비즈 기업 발굴 육성 정책의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
멕시코는 잠재적 시장성과 아메리카 대륙의 교두보로서의 중요성에 비해 우리에게는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시장이다. 몇몇 대기업과 섬유·화학 중소기업이 직접투자 형태로 진출해 있을 뿐 중소기업들 대부분은 초기단계에 머물고 있다. 멕시코 시장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소개함으로써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멕시코 진출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올해보다 35% 증액91도 1,000억 원)된 4조 3천억 원 규모의 "2009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최슨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도 정책자금은 최근 경제위기로 인한 중소기업의 자금사정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중 자금의 70% 이상 조기 집행된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이다.
기업을 창업하려면 예상치 못했던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생긴다. 이때 가장 먼저 달려가야 할 곳이 중소기업 지원기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을 설립한 지 2-3년 되는 기업들조차 지원기관에서 무엇을 해주는지 모르는 경우가 예상 외로 많다. 이런 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 하나! 중소기업 지원의 핵심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동남부지부가 올해 1월 2일 서초동에 문을 열었다.
본 논문은 중소기업학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중소기업연구에 게재된 논문들을 통해 중소기업연구 40년의 역사적 흐름을 조명하고 미래 중소기업연구의 방향을 고찰해보고자 수행되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정책 및 중소벤처기업의 전략적 경영 측면에 집중하여 해당 주제와 관련해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내용을 분석하고, 시사점과 향후 연구방향을 모색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1979년부터 2019년까지 중소기업연구에서 다룬 중소벤처기업정책 및 중소벤처기업의 전략적 경영 부문의 연구 동향을 분석하기 위해 연구주제, 연구방법, 연구자 등을 기준으로 시기별, 항목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으며,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총 1,056편의 연구논문 중 중소벤처기업정책 및 전략적 경영을 주제로 한 연구논문은 전체 연구 중 약 14%, 11%의 비율을 보였다. 둘째, 연구주제 측면에서 중소벤처기업정책 부문에서는 자금 및 창업·벤처 관련 정책 연구의 비중이 높았고, 전략적 경영 부문에서는 국제화 전략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이 수행되었다. 셋째, 1980년대에까지는 질적연구가 더 큰 비중을 보였으나, 1990년대 이후 양적연구의 비율이 증가하기 시작해 이후로는 질적연구보다 양적연구가 많이 이루어졌다. 넷째, 지난 40년간 중소벤처기업정책 및 전략적 경영 부문에서 연구논문을 가장 활발히 발표한 기관은 한양대학교, 경북대학교, 건국대학교 등이었으며 연구소의 연구 참여는 다소 미흡했다. "중소기업연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본 연구의 주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주제 측면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정책 연구와 전략적 경영에 대한 연구 간 연계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 둘째, 연구방법 측면에서 보다 다양성을 추구하여야 한다. 셋째, 중소벤처기업과 관련된 공공 및 민간 연구소의 학회 참여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우리 중소 벤처기업들. 그러나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적은 자본과 한정된 마케팅인력으로 초기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성공하기가 제품개발보다 더 어려운 것이 현재 중소 벤처기업의 현실이다.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제품홍보 어느 하나 벤처기업에게는 접근하기 힘든 산입니다. 2009년부터는 한 분야에만 집중된 단편적인 지원이 아닌 포괄적 '마케팅 풀패키지'로 효율적인 마케팅에 성공하시고 실질적인 매출창출로 이어지도록 V-마켓이 돕겠습니다.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는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 에 의거해 현재 광역지방자치단체별로 설립된 전국 16개테크노파크중 하나다. 1998년 개원이후 유망벤처기업의 발굴육성을 비롯,교육 훈련,정보교류, 연구개발 등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쳐왔으며 산업자원부 ,경기도, 안산시의 재정.행정지원을 바탕으로 한양대학교를 비롯한 인근 6개 대학을 연결해 경기도 중소기업을 위한 연구지원활동을 하고있다. 현재 59개 중소벤처기업이 입주해 있고 연구개발, 시제품 생산, 품질인증, 위탁생산, 마케팅,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받고 있다. 경기지역의 명실상부한 첨단지식산업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기테크노파크를 찾아가본다.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은 압니다. 하지만 우리 같은 작은 기업에서 한 명만 빠져나가도 일이 안되는데 어떻게 교육을 받습니까?", "값비싼 교육에 보내고, 컨설팅도 받고 핵심인재로 키워놓았더니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해 버렸습니다.", "교육을 보내고는 있지만 정말 효과가 있기는 있는 걸까요? 돌아서면 다 잊어버리지 않을까요?"> 이 질문들은 중소벤처기업의 CEO를 만나 기업교육에 대해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듣는 교육에 대한 '부정적' 의견들이다. 인재육성의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유독 '교육'에 있어서는 그 효과성과 실행가능성에 대하여 회의적인 생각을 하는 모순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다. 물론 지극히 실질적인 문제이며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다. 하지만 중소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 어떻게 교육을 해야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까.
최근 COVID-19 장기화 영향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국내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빚으로 버티는 중소기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한, 높은 대출금리와 금융권의 대출심사 시 과도한 제출서류와 재무제표 위주의 심사로 인해 경영 환경에 힘든 중소기업의 대출은 거절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중소기업의 자금조달과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기에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ESG 제도의 활용을 통한 투자증진방안을 제언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비재무적 지표로 활용되는 ESG 평가지표의 활용이 중소기업의 기업가치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되며, 중소기업이 ESG 정보공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중요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자금조달이 중요한 중소기업의 ESG 도입과 실천의 필요성을 제언하며, 비재무적 지표의 활용이 기업가치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실증적인 결과로 분석하고자 한다. 따라서, 중소기업의 투자 활성화 방안으로 ESG 활용이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실천해야 하며, ESG 정보공시를 위한 노력이 곧 중소기업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결과적으로 중소기업은 ESG 도입과 실천이 자금조달 및 투자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투자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향후 중소기업형 ESG 정책의 필요성을 제언하고자 한다.
중소벤처기업은 기술에 의지하여 시장에서 경쟁한다. 하지만, 혁신적인 기술아이템을 보유했다 하더라도 혼자만의 힘으로 사업 성공을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난관과 장애가 많은 것이 현실. 이와 같은 현실을 파악하고 전자부품연구원(KETI, www.keti.re.kr, 원장 서영주)에서는 90년대 후반부터 단순한 R&D 수준을 넘어 비즈니스마인드를 접목한 'R&BD'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해오고 있다. 석박사 이상의 400여명의 연구 인력과 고급 R&D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술개발 외에 기술평가와 투자유치 지원, 생산 아웃소싱, 국내외 마케팅, 대기업과의 공동협력 등 중소벤처기업의 사업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기술혁신과 활성화로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전자부품연구원.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에서부터 기술 사업화 등 다양한 지원내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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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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