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립대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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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치조제가 심하게 흡수된 환자에서 중립대 인상을 통한 총의치 수복 증례 (The neutral zone approach for restoration of patient with severe mandibular ridge resorption: A case report)

  • 남궁철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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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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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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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심하게 위축된 하악 치조제의 경우, 총의치의 통상적인 기능인상 과정을 통해서는 의치의 적절한 유지력과 안정성을 얻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자에서는 중립대 인상기법을 사용하는 방식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중립 영역은 근육 신경계의 정상적인 구강 기능 동안 입 바깥쪽으로 향하는 혀의 압력과 안쪽으로 향하는 뺨과 입술의 압력이 균형을 이루는 영역으로 정의됩니다. 중립 영역 인상을 통해 만들어진 총의치는 유지력과 안정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구치 부위에 적절한 혀 공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인공치아 주변 부위의 음식물 찌꺼기가 줄어들고 적절한 안면 지지대를 통해 미관이 개선됩니다.

치조제 흡수가 심한 환자에서 중립대를 이용한 총의치 수복 증례 (Neutral zone approach for rehabilitation of severely atrophic maxillary and mandibular ridges: A case report)

  • 이자연;최순영;이지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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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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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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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심하게 흡수된 치조제를 지닌 환자에게 적절한 의치를 제공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써 중립대 인상 기법을 이용한 의치의 제작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중립대 내에 인공 치아를 배열하는 것은 다음의 두 가지 목적을 이루고자 함이다. 첫째, 치아가 정상적인 근육의 기능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며, 둘째, 의치에 저항하여 가해지는 근육 조직의 힘이 안정과 유지에 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본 증례의 환자는 심한 잔존 치조제의 흡수를 보이는 78세 여자 환자로 오랜 기간 불안정한 상 하악 총의치를 사용하고 있었다. 의치의 안정과 유지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중립대 인상 기법을 통한 새로운 의치의 제작을 계획하였다. Modeling compound를 이용하여 중립대를 인기하였으며 치아 배열 후 external impression을 시행함으로써 정확한 연마면을 형성할 수 있었다. 완성된 상 하악 총의치는 보다 향상된 안정과 유지를 보였으며 환자 역시 새로 제작된 의치에 만족감을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치조제 흡수가 심한 무치악 환자에서 중립대 및 연마면 인상을 통한 총의치 수복 증례 (Neutral zone approach and external impression for rehabilitation of severely atrophic maxillary and mandibular ridges: a case report)

  • 조유진;고창우;박상원;윤귀덕;박찬;임현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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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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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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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심하게 흡수된 치조제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의치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교합의 형성뿐만 아니라 주변근육 조직과의 조화를 고려한 적절한 연마면의 형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중립대 인상 기법을 통해 기능하는 동안 혀, 볼, 입술에 대한 근신경계가 평형을 이루는 잠재적인 영역을 고려하여 인공치아를 배열하고, 연마면 형태가 동적인 근육의 해부학적 형태를 따르도록 할 수 있으며, 이는 의치의 안정과 유지 및 심미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본 증례는 심한 잔존 치조제의 흡수를 보이는 환자에게 중립대 개념을 적용하여 기능과 심미적인 측면에서 임상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치성 점액종 환자의 총의치 수복증례 (Fabrication of complete dentures for a patient with odontogenic myxoma: A case report)

  • 정다운;김현희;배정윤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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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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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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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치성점액종은 악골에 드물게 발생하는 양성 치성 종양이다. 본 증례의 60대 무치악 남성은 전상악부에 발생한 연조직 종괴 제거를 주소로 내원하였으며 절제 생검 결과 치성 점액종으로 확진되었다. 외과적 제거 후 잔존한 가동조직의 변형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고안된 투명 레진 트레이로 인상을 채득하였다. 악간관계기록 및 납의치 시적시에 중립대 영역을 설정하고 기능적 연마면 형태를 인기하여 총의치의 안정성과 유지력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치성 점액종 제거 후 가동조직과 중립대를 고려하여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총의치를 제작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의치의 안정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고려 요소: 증례보고 (Considerations for increasing denture stability: a case report)

  • 김지연;김형섭;배아란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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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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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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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총의치 장착시, 환자는 생리적으로 안정된 범위 내에서 자연스럽게 기능하기를 원하며 이를 위해서는, 안모의 회복(심미적 효과), 생물학적으로 안정된 인공치 배열과 외형, 의치 동요가 없는 교합접촉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본 증례보고에서는 총의치를 제작하기에 불리한 조건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인상면, 연마면, 교합면에 있어서의 의치의 안정을 증대시키기 위해, 기능적 변연 형성을 통한 인상채득, 중립대 확인, 생리적 중심위 재확립, 안정된 교합을 형성시켜 주었으며, 임상적으로 기능과 심미적인 측면에 있어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거대설을 가진 환자에서 중립대 개념과 연마면 인상을 이용한 총의치 수복 증례 (Neutral zone approach and external impression for rehabilitation of macroglossia: a case report)

  • 강현;서누리;박상원;윤귀덕;박찬;임현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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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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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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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거대설은 일반적인 보철 수복을 진행하는 데에 장애물이 되는 요소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환자에서 통상적인 방법으로 제작된 의치는 유지와 안정을 얻기 어려울 뿐 만 아니라, 기본적인 저작의 효율 또한 얻기 힘들 것이다. 이러한 경우 안정적인 의치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의치의 교합뿐 아니라 주변 근육 조직과의 조화가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고, 이를 위해서 연마면을 적절히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립대(neutral zone)는 혀가 밖으로 미는 힘과 볼과 입술이 안으로 미는 힘이 평형을 이루는 근신경계 기능에 의한 잠재적 영역으로 정의되며, 총의치의 인공치가 이 영역에 위치되고, 연마면 형태가 동적인 근육의 해부학적 형태를 따른다면 근육의 움직임은 의치를 안정시키는 요소로 작용할 뿐 아니라 안면 지지를 통하여 심미성 또한 향상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악골 부분절제술 시행한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보철 수복 증례 (Prosthetic rehabilitation of partially edentulous patient after hemimandiblectomy: Case report)

  • 이동훈;유동수;이종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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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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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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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하악골 연속성의 상실은 하악 기능의 균형과 대칭에 영향을 주며, 하악의 움직임에 변화를 유발하고 절제된 부위로 잔존하악골을 편위시킨다. 또한 연하, 발음, 하악의 운동, 저작, 호흡과 같은 다른 부분에서도 기능이상을 나타낸다. 하악골의 일부가 결손된 환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외과적 재건에 이어 보철적 수복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BRONJ (Bisphosphonate 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와 같은 전신적 질환을 가진 환자의 경우, 외과적 재건의 적용에 제한이 있게 되고 전적으로 보철적 수복에 의지하게 된다. 다양한 보철적 방법이 하악의 변위를 최소화하고 저작 효율과 기능 및 심미를 개선하기 위하여 제시되었다. 가철성 국소의치로 치료 시, 입술, 뺨, 혀의 운동에 의해 측방 및 수평력이 발생하며 기능 인상을 통해 이를 최대한 줄여 주어야 한다. 또한, Twin occlusion을 사용하면 적절한 구순 및 협측의 지지를 얻으면서 교합관계의 형성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이 증례보고에서는 하악골 결손 증례에서 중립대 인상 방법과 twin occlusion을 통하여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치조제 흡수가 심한 환자에서 중립대 및 치조제 관계를 고려한 총의치 수복 증례 (Neutral zone and alveolar relation consideration for fabricating complete denture in a patient with severe alveolar bone resorption: a case report)

  • 김형준;장우형;박찬;윤귀덕;임현필;박상원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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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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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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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잔존 치조제의 흡수가 심하게 진행된 환자에서 안정된 의치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그 중 하나는 중립대(Neutral zone)로, 기능하는 동안 구강 안에서 밖으로 향하는 혀의 압력과 밖에서 안으로 향하는 볼과 입술의 압력이 평형을 이루는 잠재적인 영역으로 정의된다. 만약 치조제의 흡수가 심한 경우에 통상적으로 잔존 치조제 상방에 치아를 배열한다면 치아는 기존 위치보다 설측에 위치하게 된다. 따라서 혀의 기능공간을 침범하게 되어 혀가 후방으로 위치하게 되고, 설측 변연의 봉쇄가 깨져 의치를 탈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또한 상·하악의 치조제를 잇는 치조정간선을 상정하고 저작력을 치조정간선에 일치시키도록 상·하악 인공치를 배열하는 것 또한 의치의 안정에 중요하다. 따라서 불량한 잔존 치조제를 지닌 환자에게 중립대 인상 및 치조제 관계 분석을 이용해 의치를 제작하여 좋은 임상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심한 하악 치조골 흡수를 보이는 환자에서 설측 교두 교합과 단일평면 교합을 비교 관찰한 의치 수복 증례 (Comparative observations of lingualized occlusion and monoplane occlusion in the treatment of severe atrophy of edentulous mandible)

  • 안교진;이준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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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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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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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치조골 흡수가 심한 무치악 환자에서는 지지의 부족으로 유지, 안정 등의 요인을 갖추기 어렵다. 이에 추가적인 유지와 안정의 획득을 위한 노력으로 중립대의 이용 또는 단일평면교합 형성이 있다. 단일평면교합은 수평력의 제거 등 장점이 있어 오랜기간 이용되었다. 그리고 여기에 저작 효율과 심미성을 개선시키기 위해 설측교두교합이 제시되었다. 하지만 안정성 면에서는 단일평면교합과 설측교두교합 사이에 여전히 논란이 있다. 본 증례는 하악 치조골의 과도한 흡수에 의해 편평한 치조제를 보이는 두 환자로, piezography를 이용하여 기능 인상을 채득하고 단일평면교합과 설측교두교합의 의치를 각각 제작함으로써 환자에게 의치를 비교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환자의 만족도를 높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