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갱폼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에 대한 유해 위험방지와 안전대책을 위해 갱폼 공사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개발하였다. 연구 방법은 갱폼 공사 건설현장의 체크리스트 항목을 도출하기 위하여 국내 건설현장에서 발생했던 1명 이상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중대재해 사례를 분석하였다. 국내 건설현장에서의 중대재해 사례 36건을 분석하여 총 20개의 위험요인을 도출하였으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안전관리 항목 총 43가지 항목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안전관리 항목의 중요도와 체크리스트 형식에 대한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해 안전관리전문가 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체크리스트를 도출하였으며, 갱폼 공정순서인 조립, 설치, 해체/인양, 기타를 기준으로 체크항목을 중요도 순서로 배치하여 작업자 스스로가 갱폼의 작업순서와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가 갱폼 건설현장에서의 사망자와 재해자가 줄어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설사고조사위원회 사무국에서 '15년부터 축적한 총 90건의 건설현장사고를 대상으로 공종별 위험요소 및 재발방지대책을 key word 행태로 발굴하여 유사한 원인으로 재발되는 건설현장사고를 방지하는 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 활용한 건설사고 모집단은 건설사고 전체를 대표하기는 어려우나 일정 규모 이상의 건설사고에 대한 분석 자료로 통계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보다 신뢰성있는 분석을 통한 피드백을 위해서는 효과적으로 건설사고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제도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금번 분석된 내용은 현장에서 건설안전 확보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건설안전정책 방향설정의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970년대 이후 중화학공업을 중심으로 산업이 발전하면서, 위험한 기계·기구를 사용하게 되었다. 더 나아가 각 산업마다 새로운 공법을 채용하면서 산업재해가 과거에 비해 더 빈번하게 나타나고, 그 피해 역시 과거에 비해 매우 광범위하게 나타났다. 특히, 유해물질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산업이 다양해지고, 작업환경 역시 각 산업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이자 이에 따른 직업병의 발생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위험은 직접적으로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사용자에게도 경제적 피해를 주게 되었다. 이러한 위험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적극적·종합적인 산업안전보건관리가 필요하게 되어 산업안전보건법이 제정되었다. 하지만 산업안전보건법이 제정된 이후에도 같은 사고가 재발하고 현장관리의 소홀, 노동환경 개선 등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비슷한 사망사고가 재발하였다. 이러한 산업재해사고를 막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왔지만 큰 실효를 보지 못하자 실질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 영국의 '기업살인법'을 참고하여 사업주, 경영주, 경영책임자에게 직접적인 책임을 묻고 중대재해 예방과 일하는 사람과 시민의 생명·신체를 보호함에 있음을 분명히 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되었다. 이러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재해 및 안전에 관한 관심이 전국민적으로 증가하게 되었고 과거보다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최근 10년간에 발생한 산업, 중대재해 등에 대하여 발생 사고, 발생 원인, 발생 기간에 따라 정리하였다. 본 연구는 향후 산업, 중대재해 등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건설현장의 사고사망만인율을 줄이기 위해 범 국가적인 차원에서 법,제도 등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산업안전보건법 전면개편,중대재해처벌법 제정,사업장 위험성평가 개정 등으로 법을 정비하고,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통하여 사업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가이드에 대해 제시하고 26년까지 OECD국가 기준 사망만인율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설현장 재해가 차지하는 국가적 손실을 감소시키기 위해 그동안 정부 및 관계기관과 많은 건설사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건설현장 작업 공정상 중대 사고들이 끊이지 않아 이에 대한 실증적 연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현재 건설업의 안전관리 시스템은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기존의 다른 자료를 답습한 내용이 대부분이고, 대규모 공사인 경우는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작성 자체도 큰 부담을 갖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실질적인 수행이 어려운 실정이다. 그리고, 공사 착공 후 잦은 설계변경과 공법 변화 등에 따른 위험 요인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다. 이러한 연유로 각각의 작업공정 개시전 공정별 작업 안전계획을 수립하여 적기에 능동적이고 유기적인 사전위험요인 제거가 가능한 공정안전관리기법(PSM: Process Safety Management)을 건설분야에 도입하여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건설현장에 핵심공정에 대한 사전 안전성 확보로 재해를 예방하는 P.S.M. 기법을 도입하여 건설업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
건설현장은 전산업 근로자의 $10\%$ 미만인 근로자가 전산업 재해의 $30\%$를 차지하는 재해다발 업종으로 중대재해 사고가 매우 심각하다. 이는 건설업이 갖고 있는 특수성에 기인하는 것으로써, 건설업에서의 사고예방 업무는 교육, 훈련, 정보의 직접적인 접근과 장기적인 접근을 요구한다. 사고사례는 건설공정에 따른 위험 위해 요소 등 본 작업에 관련한 모든 정보가 함축되어 있으므로 각 개별적인 사건에 대한 조사의 정보가 잘 이루어진다면 이는 사고예방에 있어서 좋은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본 연구는 한국산업안전공단에 의해 조사된 $1992\~2000$년간의 빌딩과 APT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의 80여건을 Data Base화하고 건설공정의 안전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필요한 건설안전 정보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있다.
연구목적: 본 연구는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활용하여 유형별 건설재해의 원인을 도출하여 중대재해 사고의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주요 요소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국내 건설분야의 중대재해 사례를 분석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예방대책과 원인을 텍스트 마이닝 기법으로 분석하고, 분석 내용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였다. 연구결과: 이 시각적 데이터는 중요도에 따라 공종별 중대 재해 예방에 필요한 요소의 파악을 용이하게 한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건설현장 중대재해와 관련하여 예방대책 마련 시 고려되어야 할 요소 및 요소간 명확한 상관관계의 파악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기술발전에 따라 건설현장은 스마트 안전관리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이후 50인 이상 사망사고는87건(96명)으로 전년 동기109건(111명)대비22건(20.2%), 15명(13.5%)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2022). 반면에 단순비교지만 일본0.14%, 미국0.37%, 영국0.03%에 비해 한국의 재해율이 높으므로 다양한 안전관리활동의 과제가 남아 있다. 이에 아차사고 유형이 건설현장 특성간의 민감도모델 제시를 기반으로 근본적인 재해관리가 연구의 목적이다. 이를 이루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아차사고 발굴데이터를 분석하여 유형을 분류하고, 공사기간, 공사규모, 신체부위 등의 요인간의 아차사고 민감성요인에 대하여 Bayesian Network를 이용하여 아차사고에 영향을 주는 모델링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건설현장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전 산업에서 건설업 재해율은약 50%로 여전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년 1월 27일)과 4차산업 발달에 따른 IOT기반 안전관리 등 안전규제와 안전관리기술이 현장에 적용되고 있지만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접점에 있는 실무자 및 근로자가 실효성 있게 안전관리활동을 하고 실질적으로 안전행동을 강화시키는 안전사고 예방적 안전관리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건설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안전보건활동, 안전교육, 안전행동강화, 안전성과와의 구조방정식모형(SEM)을 제시하고 관계 분석하였다. 건설현장 실무자 및 근로자의 설문조사 데이터를 구조방정식에 적용하여 관계를 분석한 예측결과, 분석결과에 의해 검증된 가설이 시사하는 부분을 해석하고, 가설검증을 기반으로 외생변수로부터 안전행동강화에 도달하는 경로를 탐색하고 주요 논점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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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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