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금속 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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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pollutants가 연안 생물에 미치는 독성효과에 관한 연구 -1. 어류에 미치는 독성- (Toxic Effect of Micropollutants on Coastal Organisms -I. Toxicity on Some Marine Fishes-)

  • 최문술;목묘직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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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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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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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해역에 오염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 Micropollutants로서 크롬, 구리, 아연, 수은, 카드뮴 및 LAS를 택하여 서해안의 대표적인 유용 어종인 조피볼락, 넙치 및 숭어에 대한 급성독성실험을 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각종 중금속이나 LAS에 대한 넙치, 숭어, 조피볼락의 내성은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나 기수성 어류인 숭어가 대체로 약하였고 독성물질 중 수은과 LAS의 독성이 특히 강하였다. 2. 크롬의 어종별 96hr-LC50은 8.4mg/l, 숭어1.14mg/l, 조피볼락 26.65mg/l으로 조피볼락이 타어종에 비해 내성이 훨씬 강하였다. 3. 구리의 어종별 96hr-LC50은 넙치 16.1mg/l, 숭어 2.32mg/l, 조피볼락 0.18mg/l으로 조피볼락의 내성이 타어종에 비해 매우 낮았으며 특히 조피볼락의 MATC는 $0.053{\sim}0.0053mg/l$으로 서해 연안역의 $92{\sim}93$년도 농도가 $0.003{\sim}0.012mg/l$인 점으로 보아 구리 오염에 주의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4. 아연의 어종별 96hr-LC50은 넙치 5.2mg/l, 숭어 13.75mg/l, 조피볼락 6.95mg/l으로 나타났다. 5. 수은의 어종별 96hr-LC50은 넙치 0.28mg/l, 숭어 0.1mg/l, 조피볼락 0.01mg/l으로 조피볼락이 타어종에 비해 내성 낮았으며, 특히 조피볼락의 MATC는 $0.0007{\sim}0.007mg/l$으로 $92{\sim}93$년도의 서해 연안역의 수은 농도가 $0.001{\sim}0.005mg/l$인 점을 고려하여 볼 때 수은 오염에 주의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6. 카드뮴의 어종별 96hr-LC50은 넙치 28.4mg/l, 숭어 2.55mg/l, 조피볼락 28.7mg/l으로 나타났다. 7. LAS의 96hr-LC50은 0.79mg/l이었고, 숭어에 대한 96hr-LC50은 0.06mg/l, 조피볼락 1.08mg/l으로 기수성 어류인 숭어의 내성이 매우 낮은 점이 특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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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박테리아의 중금속 적응효과와 직접산화작용에 의한 폐광석으로부터 유용금속 용출 (The Leaching of Valuable Metal from Mine Waste Rock by the Adaptation Effect and the Direct Oxidation with Indigenous Bacteria)

  • 김봉주;조강희;최낙철;박천영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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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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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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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폐광산에 방치되어 있는 폐광석으로부터 유용금속이온을 그 지역 토착박테리아를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용출시키고자 하였다. 토착호산성박테리아를 중금속 이온에 내성이 형성될 수 있도록 중금속 이온에 주기적으로 반복 적응시켰다. 그 결과 적응실험이 진행될수록 성장-배양액의 pH가 더 안정적으로 감소하였다. $CuSO_4{\cdot}5H_2O$에 9주와 12주 동안 적응시킨 박테리아를 이용하여 42일 동안 미생물용출을 수행한 결과, 용출-배양액의 pH는 적응 횟수에 비례하여 더 빠르게 감소하였다. 황동석과 Cu 함량이 고성 폐광석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게 포함된 연화 폐광석에서 더 많은 박테리아들이 부착하였고, 또한 Cu와 Fe 함량은 고성 박테리아 시료(각각의 용출률 = 66.77%와 21.83%)에 비하여 연화 박테리아 시료(각각의 용출률 = 92.79%와 55.88%)에서 더 많이 용출되었다. 따라서 중금속으로 오염된 광산에 오랫동안 서식한 토착호산성 박테리아를 이용한다면 또한 이 박테리아들을 목적중금속 이온이 포함된 성장-배양액에 계속하여 주기적으로 적응시킨다면, 폐광석으로부터 유용금속이온을 더 효과적으로 용출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근권세균과 옥수수를 이용한 유류 및 중금속 복합 오염토양의 Rhizoremediation (Rhizoremediation of Petroleum and Heavy Metal-Contaminated Soil using Rhizobacteria and Zea mays)

  • 홍선화;구소연;김성현;류희욱;이인숙;조경숙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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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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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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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유류 분해능이 있고 식물 성장 촉진능력을 가진 Gordonia sp. S2RP-17, 중금속에 내성을 가지며 식물 성장촉진 능력이 있는 Serratia sp. SY5 및 옥수수를 이용하여 유류 및 중금속 오염 토양의 정화 특성을 조사하였다. 유류 및 중금속 오염 토양에서 51일간 재배한 옥수수의 평균 뿌리 건중량은 $1.9{\pm}0.2\;g$이었으나, 근권세균을 접종한 오염 토양에서 재배한 옥수수의 뿌리 건중량은 $5.6{\pm}0.7\;g$로, 근권세균 접종에 의해 옥수수의 뿌리의 중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p<0.01). 초기에는 토양의 TPH 농도는 $21,576{\pm}3,426\;mg-TPH{\cdot}kg-dry\;soil^{-1}$이었는데, 51일 후 옥수수만을 식재한 토양의 잔류 TPH 농도는 $220{\pm}98\;mg-TPH{\cdot}kg-dry\;soil^{-1}$이었고, 옥수수와 함께 근권세균을 접종한 토양의 잔류 TPH 농도는 $20{\pm}41\;mg-TPH{\cdot}kg-dry\;soil^{-1}$이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옥수수 식재에 의해 대부분의 TPH를 제거할 수 있으며, 옥수수와 함께 근권세균을 접종하면 TPH 효율이 조금 더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중금속 제거효율에 미치는 근권세균 접종 효과는 거의 없었다.

카드봄 내성균의 분리와 각종 중금속에 대한 저항성의 연구 (Isolation of Cadmium Ion-resistant Bacteria and Resitance to Various Heavy Metals)

  • 이인;이종근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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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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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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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Cadimium ion-resistant microorganism was isolated from the sludge of wastewater. The physiological, morphological and other cultural data showed that this strain belonged to Citrobacter freudii. A clearcut distinction of growth among nutrient broth, typtic soy broth and synthetic medium was demonstrated. The resistant cells showed only slight mutagenic action. During the growth of bacterial population in resting state, the organisms reduced the initial level of resistance to cadmium ions when they were not kept in contact with cadmium ions in bacteral multiplication. And cadmium ion-resistant and cadmium ion-sensitive strain were found to show equal, lower or higher sensitivity to other heave met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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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내성이 있는 Desulfovibrio desulfuricans를 이용한 해양 환경에서의 Cu(II), Zn(II) 제거 (Removal of Cupper(II), Zinc(II) in Marine Environment by Heavy Metal Resistant Desulfovibrio desulfuricans)

  • 주정옥;김인화;오병근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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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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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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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Microorganisms play a significant role in bioremediation of heavy metal contaminated seawater. In this study, we reported an effective removal of Cu and Zn in marine envionment by using Desulfovibrio desulfuricans (D. desulfuricans) which belong to sulfate reducing bacteria. D. desulfuricans showed stable growth characteristics in high salt concentration and had resistance to heavy metals. Cu and Zn was removed not only by physical adsorption on the surface of bacteria but also by precipitation reaction of microbial metabolism by D. desulfuricans in seawater. In case of different heavy metal concentration, Cu was effectively removed 85% at 25 ppm and 60% at 50 ppm and Zn was effectively removed 54% at 50 ppm and 46% at 200 ppm, respectively.

중금속 원소와 유공충을 이용한 마산만 퇴적물의 오염 역사에 관한 연구 (Pollution History of the Masan Bay, Southeast Korea, from Heavy Metals and Foraminifera in the Subsurface Sediments)

  • 조진형;정갑식;정창수;권수재;박성민;우한준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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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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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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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마산만의 오염과정을 파악하기 위하여 3개 정점의 코어 퇴적물에서 중금속 함량과 저서성 유공충의 분포를 조사하였다. 마산만의 퇴적속도는 마산항 0.33 cm/yr, 덕동 하수종말 처리장 앞 0.20 cm/yr, 마산만 입구 0.33 cm/yr로 나타났다. 퇴적물 깊이 약 15 cm부터 표층까지 Cu, Zn, Pb 함량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것은 1940년대 이후 점진적으로 축적되던 오염물질이 1960년대 이후 산업폐기물에 의해 급격하게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코어 퇴적물에서 나타나는 저서성 유공충의 수직적인 분포는 오염에 따른 유공충의 반응을 잘 나타내고 있다. 퇴적물 상부로 중금속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개체수와 종 다양성은 감소하고 사질유공충의 비율은 증가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오염이 증가함에 따라 몇몇 내성종들 만이 존재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종 다양성이 감소하였음을 반영한다. 기회종인 Eggerella advena와 Trochammina pacifica는 오염퇴적물에서 뚜렷한 증가를 보였다. 이러한 종들은 마산만의 현생 오염 환경을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환경 지시자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카드뮴과 비소처리가 상추의 polyamine함량 및 유효도에 미치는 영향 (Changes of Polyamine Content and Phytoavailability in Lactuca sativa cultivated in Cadmium and Arsenic Treated Soil)

  • 문광현;고문환;김원일;정구복;김경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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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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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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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토양의 카드뮴과 비소함량이 작물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서 작물의 흡수 및 중금속 stress로 인한 polyamine함량 변화를 조사하여 작물의 중금속 내성기작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토양의 카드뮴과 비소처리로 작물의 생체중은 감소하였고 상추의 흡수량도 중금속처리량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며 특히 비소보다 카드뮴처리로 생체중 감소 및 흡수축적양상이 크게 나타났다. 상추의 polyamine함량은 카드뮴 및 비소처리에 따라 증가하였고 카드뮴보다 비소처리에서 putrescine 및 cadaverine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시험후 토양의 형태별 중금속함량은 치환형, 묽은산 추출형, 유기결합형이 카드뮴처리구에서 5.6, 42.9, 56.7 %, 비소처리구에서 17.6, 25.0, 24.1 %가 증가하였다. 카드뮴 처리구에서 토양의 치환형, 묽은산 추출형 및 잔류형 카드뮴 함량은 잎과 뿌리의 카드뮴함량과 고도의 정의 상관을 보였고 비소처리구에서는 토양의 모든 형태가 뿌리의 비소함량과 정의 상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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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MT3 고발현에 의한 애기장대의 카드뮴 저항성 증진 (Enhancement of cadmium resistance by overexpression of BrMT3 in Arabidopsis)

  • 김선하;송원용;안영옥;이행순;곽상수;최관삼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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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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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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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B. rapa로부터 분리한 BrMT3 유전자를 도입시킨 효모와 애기장대가 카드뮴을 비롯한 중금속에 저항성을 보이는 것이 확인되었고 이 결과를 토대로 이 유전자가 중금속 흡착을 통한 환경 정화 및 스트레스에 내성을 갖는 형질전환 식물체를 개발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달나무의 반형매 가계간 Cd Phytoremediation과 축적 특성 (Characteristics of Cd Accumulation and Phytoremediation among Three Half-sib Families of Betula schmidtii)

  • 오창영;이재천;한심희;김판기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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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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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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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Cd 처리에 대한 박달나무의 반형매 차대간의 Cd 흡수 및 이동 패턴을 알아보고자 수행한 결과, 잎의 주간내 위치에 따른 Cd농도는 지제부에서 높게 나타나고 정단부로 올라 갈수록 농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대체로 식물체내에서 Cd의 농도 분포는 뿌리>줄기>잎의 순으로 나타났지만, 가계별, 처리별로 상이한 결과가 나타나 가계간 유전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모든 가계의 처리구에서 지상부와 지하부의 Cd 농도 비율이 1.26으로 나타나 박달나무는 Cd을 흡수하여 지상부로 보내는 축적종의 경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토양 중금속 농도와 식물체내 중금속 농도의 비도 가계간 차이는 있지만, Cd을 능동적으로 흡수하여 지상부로 이동시키는 Cd 정화 수종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박달나무는 Cd에 대한 반응이 가계간 다양하므로 토양 중 Cd정화를 위해 이용할 경우, 정화 능력이 우수한 수종을 선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같은 수종 내에서도 내성 능력과 정화능력이 차이가 있으므로 가계 선발이 필요할 것이다.

환경오염(環境汚染) 진단(診斷) 지표식물(指標植物)로서 잡초종(雜草種)의 활용(活用)에 관(關)한 연구(硏究) (Application of Weed Species as the Diagnostic Indicator Plants of Environmental Pollution)

  • 강병화;심상인;이상각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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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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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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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本) 실험(實驗)은 오염원(汚染源)에 대한 식물종(植物種) 간(間)의 반응(反應) 차이(差異)를 파악(把握)함으로서 식물(植物)을 이용(利用)한 환경오염(環境汚染)의 모니터링 방법(方法) 확립(確立)을 위한 기초(基礎) 자료(資料)를 얻고자 실시(實施)하였다. 독성산소(毒性酸素)의 유발원(誘發源)으로 paraquat, 질소독성(窒素毒性)의 유발원(誘發源)으로 ammonium, 그리고 중금속(重金屬) 오염원(汚染源) cadmium을 처리(處理)하여 식물종(植物種)의 반응(反應) 조사(調査)하였다. 꿀풀과(科)와 십자화과(十字花科), 석죽과(科) 식물(植物)들은 paraquat에 대한 내성(耐性)을 보였으며 화본과(禾本科)와 국화과(菊花科)의 식물(植物)들은 비교적(比較的) 감수성(感受性)을 나타냈다. 꿀풀과(科)의 쥐깨풀, 십자화과(十字花科)의 장대나물과 개갓냉이, 국화과(菊花科)의 지칭개와 미국쑥부쟁이, 화본과(禾本科)의 참새피는 특히 강(强)한 내성(耐性)을 보인 종(種)이었다. Paraquat에 대한 내성(耐性)은 월동(越冬) 능력(能力)과 관련이 있었으며, 일년생(一年生)보다는 월년생(越年生) 식물(植物)이나 다년생(多年生) 식물(植物)이 강(强)한 내성(耐性)을 나타내었다. Ammonium에 대한 반응(反應)을 보면, 화본과(禾本科)의 식물(植物)들이 내성(耐性)을 보였으며 콩과(科)나 석죽과(科)의 식물(植物)들이 감수성(感受性)을 나타내었다. 내성(耐性)을 보인 식물(植物)은 돌피, 미국개기장, 금강아지풀, 명아주, 까마중 등이었으며 쥐깨풀, 벼룩이자리, 들깨 등은 감수성(感受性)을 나타냈다. Cadmium에 대한 반응(反應)은 바랭이, 녹두, 개비름 등이 강(强)한 내성(耐性)을 보였고, 별꽃아재비, 질경이, 미국돼지풀, 참새피 등은 감수성(感受性)을 나타내었다. 특히 콩과 식물(植物)에서 감수성(感受性)이 크게 나타났다. 오염원(汚染源)이 발아율(發芽率)에 주는 영향(影響)은 성식물(成植物)에 주는 피해(被害)와는 큰 관련(關聯)이 있지는 않았다. 특히 오염원(汚染源)의 피해는 유아(幼芽)보다 유근(幼根)에 있어서 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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