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 지역은 대기오염물질의 장거리 이동과 관련하여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중국은 급속한 산업화로 인해 많은 양의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고 있으며, 배출된 대기오염물질이 장거리를 이동하면서 특히 중국의 풍하지역에 놓이는 경우가 많은 우리나라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크나 이에 대한 증거 자료가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서해안 지역에 대한 오염물질의 이류 특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중략)
현재의 환경문제는 국가적인 경계를 떠나서 지역적 및 범 지구적인 수준으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지역은 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밀집되어 있으며 경제발전속도가 빠른 지역으로서 심각한 대기오염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는 상당한 양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고 있으며 이 지역의 풍향은 주로 서풍이기 때문에 중국의 풍하측에 위치한 한반도와 일본 등지에서는 중국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에 노력과 관심을 쏟고 있다. (중략)
과거 20여년간 아시아 지역의 경제성장이 활발하여 짐에 따라 아시아 지역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이 지구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특히 1990년대부터는 중국의 산업화에 따른 대기오염문제가 부각되면서, 중국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이 한국 및 일본 등의 주변 국가의 산침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Arndt et al., 1998). (중략)
한국항해항만학회 1996년도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1996년도 한·중 국제학술 심포지움 및 추계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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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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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중국과 한반도와의 해상교통은 기나긴 역사의 물줄기의 흘러온다. 일찍이 서기 8-9세기 당과 신라간에 있었던 우호적인 린방항해는 역사상 전성기를 이루었다 이글은 중국 한반도와 일본의 상관 고대문헌을 고찰한 기초상에서 청해진(오늘의 한국완도) 장보고(Znang Bao-gao) 대사를 대표로한 신라인들이 당나라에 대한 항해활동 및 그활동이 남겨둔 역사의 자적을 연구함으로서 당시 당과 신라간의 주요한 해상교통선을 논증하였다 본 연구는 아래와 같이 지적하고 있다 1. 장보고는 서기 8-9세기 신라 항해역사상 아주 큰 영향력을 가진 대표인물로서 그는 이시기 동북아시아 항해활동에 역사적 공헌하였다 그가 오늘날 한국완도 및 중국 산동반도 등의 지역에 남긴 유적 들은 중국과 한국 및 전체 한반도 교통연구에 고귀한 문화재로 중시받을 가치를 지닌다. 2. 서기 8-9세기 신라와 당간 해상교통 노선을 쌍방 항해사들이 장기간의 왕래와 합작의 산물이며 이는 구체적으로 북항로 중항로와 남항로등 세갈래 중요 항로로 나누어진다 그가운데: --- 중국 요령 연해로부터 신라에 도달하는 북항로는 역사가 영구한 전통성 항로인데 항해가 안전하지만 항로가 비교적 길다 --- 중국 산동반도로부터 신라에 이르는 중하로는 당시 쌍방 해상 왕래에 매우 중요한 항로로써 장보고 등 신라 항해사들이 중국과 왕래하던 주요항로이다 ---중국 강소와 절강 연해로부터 신라에 이르는 남항로는 기본적으로 중항로가 남쪽으로서의 영신혹은 추동된 것으로서 그 왕래하던 시기는 당나라 이후 중국 송나라 시기인데 서기 10세기 이후이다.
이 연구는 동북아 지역의 국제복합운송의 현황과 전망을 분석하고 지역내 통과운송 협약의 필요성과 추진방안을 검토하였다. 이 연구에 따르면, 동북아 국가들간 교역확대와 경제협력 긴밀화에 따라 국제복합운송과 통과운송이 지역내 혹은 지역과 타 경제권간 활발하게 전개되어 왔으며, 향후에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동북아 주요 국가들인 중국, 러시아 등은 육상운송에서 국제복합운송 경로를 주도하기 위해, 내륙 국가들과 통과운송 협약을 체결하는 등 역내 물류협력을 강화하여 왔다. 이 연구는 동북아 국가들의 국제복합운송과 통과운송에 대한 수요증가, 물류기기와 장비의 확보와 운영, 새로이 부각되는 환경문제 등을 동북아 국가들이 공동적으로 대처할 것을 지적하는 한편 유엔해양법 협약에 기초한 통과운송에 대한 지역적 국제협약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본 논문의 목적은 동북아항만간 경쟁 입지변화와 경쟁관계 분석을 통해 광양항의 발전전략을 구축하는 것이다. 동북아 주요항만간 경쟁 입지 변화추정을 위해 수정 BCG매트릭스, 그리고 경쟁관계분석을 위해 Lotka-Volterra모형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동북아지역에서는 중국항만의 경쟁력 및 영향력 확대, 부산항의 경쟁력 유지와 광양항 및 인천항의 경쟁력 정체, 그리고 일본항만의 경쟁력 실종을 확인했다. 또한 2007년 대비 2014년의 동북아 항만과 광양항간 관계에 따르면 환적물량기준 광양항은 부산항과 윈윈관계에서 약탈적 관계로 변화되었으며, 홍콩항과는 약탈적 관계를 유지하였다. 또한 상하이 및 닝보와는 약탈적 관계, 톈진과 순수경쟁관계, 그리고 칭다오 및 다롄과 윈윈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2007년 대비 2014년에는 광양항과 동북아 항만들간에 약탈적관계로 변화된 항만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한 광양항의 대응전략은 약탈적 및 경쟁 관계의 항만들과는 협력적관계로, 그리고 윈윈 협력관계의 항만들과는 윈윈관계를 지속하는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은 심각한 환경오염에 직면한 중국의 환경오염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2010년까지의 대기환경오염을 추정하였다. 세계 3위의 에너지 소비국인 중국은 석탄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기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 중국인의 호흡기 질환은 10대 사망원인 중 1위가 되고 있으며 전체 사망원인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중국의 공해물질이 주변국인 우리 나라 상공에까지 대량 유입됨으로써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1997년의 기후변화협약에서 선진국에서는 자발적인 $CO_2$ 감축목표를 설정하였고 이의 수단으로 배출권 거래제나 공동이행, 순삭감 방식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향후에 예상되는 동북아 국가간 환경협력에 대하여 기본 자료 및 정책수립에 기초 환경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유행에 민감한 의류업계의 생명은 빠른 대응이다. 특히 중국은 인구가 많고, 국토 면적이 넓어서 동북부와 남부 및 서부지역에서 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온도 차이가 큼으로 하여 같은 시점에서 서로 다른 계절의 의류가 요구되거나 유행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 다. 본 연구에서는 중국의 특성에 맞추어 중국현지의 의류유통회사(약칭 S사)의 생산과 판매중심의 시장대응형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상품기획에서부터 상품발주, OEM생산, 입하, 배분, 출하, 판매, 실적집계, 판매평가, 보충출하, 보충생산, 히트상품 및 유사품 재발주 등 일련의 과정을 포함하는 정보망을 구축하여 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집계하고 다각도에서 분석하여 더 빠르고 더 정확한 영업의사결정의 지원을 목적으로 하였다.
(사)한국물류협회(회장 서병륜)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물류연구회, 한국로지스틱스학회,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로지스올 그룹, 물류신문사가 후원한 제15차 물류정책토론회가 지난 3월 23일 인천종합 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병륜(사)한국물류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에들어 물류강국화 정책의 수립과 입안시 특히 중시되어야 할 것은 비약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의 경제환경 변화로 오늘 토론회를 통하여 정책적 합리화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만술 한국물류연구원 원장, 전일수 인천물류연구회 회장의 사회로 '중국의 경제환경 변화와 우리나라 물류정책의 효율화방향 모색'이라는 주제하에 제1테마'북중국권 경제환경 변화와 서해안 물류정책의 효율화방향 모색', 제2테마 '중국의 글로벌 물류거점화와 효율적 대응방안 모색'으로 나뉘어 재능대학교 박창호 교수와 중국 시노로그 컨설팅 박노언 대표가 각각 주제 발표했다. 오늘 토론회의 지정토론자로는 김학소 박사(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연구본부장), 허문구 박사(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 컨설팅팀장), 이호영 대표(함부르그항만청 주한대표부), 예충열 박사(한국교통연구원 동북아 물류경제연구실장)등이 참석했다.
본 연구는 중국의 192개 도시(地級 이상)를 대상으로 도시화경제를 추계한 후 도시화경제와 도시규모의 관계를 분석한다. 실증분석에는 1990년부터 2005년까지의 자료와 Carlino의 모형을 이용한다. 도시화경제의 추계에는 OLS 방법과 AR(1) 방법을 이용한다. 추계 결과에 의하면, 145개 도시의 h 값이 1보다 크게 나타났으며, 도시화경제가 존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47개 도시의 h 값은 1보다 작게 나타났으며, 이들 도시는 도시화경제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북경시(北京市), 천진시(天津市), 상해시(上海市), 중경시(重庆市) 4대 직할시의 도시화경제는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15개 副省級市의 도시화경제도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4대 지역별로 나누어 보면, 동부지역의 도시화경제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그 다음은 중부지역과 서부지역 순서이고, 동북지역의 도시화경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동북지역 전체의 장기적 경제침체와도 연관이 있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도시화경제와 도시규모와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본 연구는 도시인구규모와 도시화경제에 대한 역U자 검증을 하였다. 전체 도시의 검증 결과에 의하면, 역U자의 관계가 존재하는 것을 받아들이기는 힘들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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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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