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죽음 관련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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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죽음인식 및 죽음 관련 경험 -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중심으로 - (Perception and Experiences of Death by Sixth Grade Children)

  • 윤현민;박현경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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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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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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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urvey of children's perceptions and experiences of death was conducted with 118 6th-grade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Seoul. Data consisted of responses to questionnaires in three categories : (1) perceptions of death, (2) views of afterlife, and (3) death-related experiences (life, education, and media). Results showed that children had negative emotions (61.8%) such as fear and anxiety about death. Children's attitudes about suicide were sympathetic (34.5%) as well as critical (53.7%). There was no relation between religion and view of afterlife. Finally, children experienced death more through mass media (TV, internet, etc.) than through life experience or death education. This study suggests the necessity for death education and warns of negative effects of media and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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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죽음'에 관한 노인의 인식유형 분석 (Analysis of Perception Pattern about Good Death of the Elderly)

  • 김현정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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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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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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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좋은 죽음에 관한 노인들의 인식유형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Q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좋은 죽음에 관한 자아참조적 진술문을 수집하기 위해 면접조사와 문헌조사를 실시하였다. 면접조사에는 죽음관련 직간접적 경험이 있는 관련 업종 종사자, 배우자 및 부모의 죽음을 직접 경험한 자,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전문가, 노인당사자가 참여하였고, 개별면접 및 집단면접으로 이루어졌다. Q표본은 34개로, 60대에서 80대 남녀 총 30명을 대상으로 Q분류조사를 실행하였다. QUANL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설명력과 해석가능성을 고려하였을 때 3개의 요인구조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체 변량의 54.64%를 설명하였다. 노인이 인식한 좋은 죽음은 두려움 없는 죽음(유형 1), 짐이 되지 않는 죽음(유형 2), 오래 살다 죽는 죽음(유형 3)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논의와 함께 노년기의 죽음의 질 제고를 위한 함의를 제시하였다.

아동의 죽음 이해의 반응 탐색 - 그림책 읽기를 통한 사례연구 (Exploring Children's Reactions In Understanding Of Death - A Case Study Through Reading Picture Books)

  • 이란;현은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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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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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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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의 죽음 이해 반응을 그림책 읽기 활동을 통해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경기도 지역 만 9살 아동 참여자 4명이 한 참여자 가정에서 총 4회에 걸쳐 모임을 하고 그림책 읽기와 관련 활동을 수행하였고 그 과정이 탐색 되었다. 그 결과, 이야기에 대한 인지적 이해에 각자의 종교적 가정이 반영되었다. 만약 이야기가 자신들의 가정과 맞지 않은 경우, 그들은 다양한 이해 전략을 사용하였다. 또한 참여자 아동들은 그림책 이야기를 통해 죽음 관련 기억들을 상기하고 자신의 상실 경험과 사회적 사건에 그 이야기를 적용하였다. 나아가 아동들은 도서를 읽고 난 후 오히려 삶의 중요성을 인식하였다. 이는 죽음 관련 도서들이 참여자 아이들에게 삶을 향한 열정을 표현하도록 돕고 최선으로 자신의 삶을 살도록 돕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림에도 독서하는 동안 전개된 죽음에 대한 이해를 세부적으로 반영하였으며, 첫 그림에 비하여 독서 후 두 번째 그림에서 삶의 기쁨이 더욱 밝은 색깔로서 자세히 표현되었다. 이 같은 삶을 향한 열정은 아동이 창작한 시어에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죽음 관련 그림책 읽기는 죽음에 대한 이해를 전개하고 삶의 실제 경험을 반영하는 과정이며 아동에게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최선으로 살아가도록 독려하는 과정임이 드러났으며 이를 토대로 교육적 제안이 제시되었다.

Nursing Students' First Clinical Experiences of Death

  • Park, Hyoung Sook;Jee, Youngju;Kim, Soon Hee;Kim, Yoon-Ji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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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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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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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병원 실습 중 간호대학생의 환자의 죽음에 대한 첫 경험은 어떠한가?"라는 질문을 통해 실습 중 간호대학생이 직면하는 환자의 죽음에 대한 경험을 포괄적이고 심층적으로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2012년 1월 27일로부터 시작하여 2012년 3월 6일까지 양산시 부산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으로, 병원실습 중 환자의 죽음을 처음 경험한 실습생들 8명에게 실시되었다. 연구방법은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이 이용되었다. 결과: 17개의 주제, 15개의 주제묶음과 8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8개의 범주는 '피하고 싶은 죽음현실', '무력감', '건강회복의 기대감에서 공포로', '죽음의 다양한 해석', '간호학의 한계', '간호사 부족에 대한 원망', '갈증의 증폭', '성장의 계기'이다. 결론: 간호대학생들은 환자의 죽음에 대한 첫 경험 과정에서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고, 임종간호를 감당하고 있는 간호사의 모습을 미래의 간호사라는 자신의 입장에서 해석해가고 있었다. 이와 동시에 그들은 죽음을 간호의 영역으로 받아들이고, 공부하고 익혀나가는 성장의 노력을 하고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죽음관련 내용이 간호대학 교육과정에 꼭 포함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고, 이는 신규간호사 시기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임종간호의 스트레스를 줄여서 업무 적응을 높이고, 이직 의도를 낮추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노인요양병원 간호사의 좋은 죽음인식과 임종간호태도 (Awareness of Good Death and Attitudes toward Terminal Care among Geriatric Hospital Nurses)

  • 안미숙;이금재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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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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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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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노인요양병원 간호사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태도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노인요양병원에서 임종간호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방법: 대상자는 서울 및 경기도에 소재한 10개 노인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23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 수집은 2013년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하였다. 연구 도구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7문항, 죽음 및 임종간호 관련 특성 10문항, Schwartz 등(2003)이 개발한 좋은 죽음인식 척도 17문항, Frommelt(1991)가 개발한 임종간호태도 척도 30문항 등 총 64문항을 사용하였다. 자료는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첫째, 대상자의 좋은 죽음인식 정도는 평균 $3.13{\pm}0.33$점(4점 만점), 임종간호태도 정도도 평균 $2.94{\pm}0.27$점(4점 만점)으로 보통 이상이었다. 둘째, 좋은 죽음 인식 정도의 차이는 연령, 직무만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임종간호태도 정도의 차이는 학력, 종교, 종교중요성 인지, 임종간호경험, 좋은 죽음 교육경험, 좋은 죽음 생각빈도, 임종간호 교육경험, 직무만족, 삶의 만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임종간호태도는 좋은 죽음인식과의 상관관계에서 유의하지 않았으나, 좋은 죽음인식의 하위 요인인 친밀감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종간호태도의 하위 요인인 임종정서와 좋은 죽음인식 간에는 역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임종간호수행과 좋은 죽음인식 간에는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임종간호태도를 긍정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좋은 죽음인식의 친밀감을 고취시킬 수 있고 직무만족을 높이기 위한 노인요양병원 특성에 맞는 교육과 다양한 중재전략이 개발되어야 한다.

죽음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의 죽음인식, 생의 의미 및 죽음에 대한 태도 (Death Recognition, Meaning in Life and Death Attitude of People Who Participated in the Death Education Program)

  • 강경아;이경순;박강원;김용호;장미자;이은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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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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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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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본 연구는 죽음교육 참여자들의 죽음인식, 생의 의미, 죽음에 대한 태도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연구변수 측정을 위해 타당도와 신뢰도 검증을 거친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본 연구 참여를 허락한 270명이었으며, 최종 분석에 사용된 설문지는 205부가 활용되었다. 결과: 본 연구대상자들의 죽음인식 특성은 절반 이상에서 자신의 죽음을 생각해 본 경험이 있었으며 죽음수용에 대한 의사를 가졌고 죽음을 생각하게 된 이유는 질병과 자원봉사 경험이 관련이 되었다. 죽음 수용이 어려운 이유로 가족과의 이별 및 염려, 고통 등이 높게 나타났으며, 자신의 죽음에 대한 의논은 배우자, 친구, 자녀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희망하는 장례유형은 화장이었다. 자신의 생의 의미를 지각하는 정도는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보통 이상에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생의 의미와 죽음에 대한 태도와는 순 상관관계를 보여 생의 의미가 높을수록 죽음에 대한 태도도 긍정적임이 파악되었다. 결론: 본 연구결과 죽음 교육 참여자들의 생의 의미와 죽음에 대한 태도는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고 수용하는 정도는 질병과 자원봉사 경험과 관련이 있었다. 또한 죽음 수용의 어려움과 죽음준비교육이 필요로 되는 영역에서 공통적으로 파악된 점은 죽음에 대한 불안을 줄이는 방법, 이별과 사별 슬픔 극복 방법, 삶의 죽음의 의미 등에서 높은 빈도를 보였다. 대상자의 요구에 맞는 죽음 교육을 위해서는 자신의 삶과 죽음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고, 죽음의 불안과 두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한 지식, 가족과의 이별과 사별치유를 도울 수 있는 교육내용이 필수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119구급대 응급구조사에 대한 법의학교육의 필요성 (The Educational Need of Forensic Medicine for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in 119 Rescue Service)

  • 김병용;이상한
    • 대한수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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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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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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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사건 사고현장에서 가장 먼저 접근하는 초동조치 활동은 원인을 규명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법의학적 지식이 부족한 자가 최초현장에 접근하여 결정적인 사건해결 증거를 멸실케 한다면 억울한 죽음은 물론이고 무고한 혐의자를 발생시키며 유사범죄의 발생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본 연구는 119구급대 응급구조사에 대한 법의학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전국 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및 2급 양성기관의 법의학교육 실태분석을 위한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119구급대원 중 1 2급 응급구조사 307명(1급 43%, 2급 57%)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업무 중 범죄와 관련된 경험 94.8%, 죽음(변사체)의 경험이 91.9%였고, 이러한 현장에 92.8%가 경찰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하였다. 응답자의 72%는 법의학지식이 부족하여 업무 중에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었고, 수사경찰관과 문제, 법적증언, 유가족과의 문제 등을 경험하였다. 90.9%는 응급구조사의 업무수행에 법의학관련 지식이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으로 밝혔으며, 법의학교수에 의해 정기적인 교육을 희망하고 있었다. 응급구조사들의 법의학적 검시관련 지식을 알아보기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감시하고, 정책적 차원에서 법의학적인 검시가 필요한 것에 대한 질문에 1급 2급 응급구조사 두 군 모두 20개 항목 중 각각 8.86개와 7.99개만 인식하고 있어, 법의학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법의학은 응급구조사에게 단순히 범죄와 관련된 상황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각종 대량재해 교통사고 보험관련 사고 산업재해 등의 죽음과 관련된 법률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연관되어 있다. 신고체계가 다원화 되어 있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119구급대의 응급구조사들은 의학적 판단에 기초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와 더불어 현장을 보존하고 결정적 사건해결의 물적 증거 보존을 위한 법의학적 지식을 가지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법의학교육이 시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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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웰다잉 교육 요구도에 관한 예비조사연구 (A Study on Dying Well Education Needs of the Elderly People)

  • 김두리;이서희;안상윤;김용하;이종형;김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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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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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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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가족의 죽음 경험 유무에 따라 원하는 웰다잉 교육요구도를 알아보기 위한 예비조사, 서술연구이다. 본 연구 결과 가족의 죽음 경험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 웰다잉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웰다잉 교육경험에 대해서는 가족의 죽음 경험이 있는 그룹이 71.8%, 없는 그룹이 40.0%로 나타났다. 또한 웰다잉 교육내용에 있어서 두 그룹 모두 '죽음의 의미와 삶의 가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이 외에 가족 죽음의 경험이 있는 그룹은 '가족 및 친구의 죽음 시 슬픔을 극복하는 방법', '장기 혹은 시신 기증 절차에 관한 정보' 가 교육내용에 포함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가족 죽음 경험이 없는 그룹에서는 이와 관련된 교육내용에 대한 요구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다잉 교육기간 또한 두 그룹 모두 1주일이 적절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웰다잉 교육 방법에 있어서는 두 그룹 모두 강의 및 토의가 가장 높았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웰다잉 교육을 진행시에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교육이 필요하며, 노인 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간호 대학생이 실습 중 관찰한 죽음의 의미고찰 (A study on the meaning of Death Observed by Nursing College Students)

  • 김미화;이은수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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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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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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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간호학과에서 준행하는 실습을 이수한 간호대학 4학년에게 죽음에 대한 본질적인 의미를 탐색해 보는 질적 연구이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전라북도 K시 일개 대학 4학년의 학생으로 죽음 대한 강한 의식을 갖추고 이에 대한 인식을 갖춘 1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죽음과 관련된 논문을 읽고, 병원 실습을 1004시간 이수한 학생으로 질문에 대해 80시간 내에 면담과 자기 보고서를 통하여 작성하도록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Krippendorff의 현상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죽음과 관련한 경험을 분석한 결과 3개 범주, 9개 주제 30개 의미 있는 진술로 도출되었다. 3개의 범주는 '끝, 그리고 함께하다', '죽음, 혼자와의싸움,' '무서움과 두려움'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결과 간호 대학생에게서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규간호사들이 맞이하는 죽음에 대한 스트레스를 대처하는 프로개발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대학생의 호스피스 인식과 죽음 태도 (Perception on Hospice and Attitude to Death for University Students)

  • 김묘성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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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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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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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호스피스 인식과 죽음 태도를 확인하고 대학생을 위한 호스피스 및 죽음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자료수집은 B 광역시 소재 4년제 대학교 재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인터넷 설문지를 SNS를 통해 배포하고 회수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호스피스 인식 평점 평균은 $3.06{\pm}0.28$이며, 죽음 태도는 중립적 수용 $5.31{\pm}1.23$, 죽음공포 $3.77{\pm}1.39$, 죽음회피 $3.56{\pm}1.51$, 접근적 수용 $3.15{\pm}1.30$, 탈출적 수용 $3.06{\pm}1.43$ 순으로 나타났다. 호스피스 인식은 성별(t=-2.46, p=.015), 전공(t=7.97, p<.001), 호스피스 학습경험(t=5.58, p<.001)에서, 죽음 태도 중 '죽음공포'는 호스피스 학습경험(t=-2.51, p=.013)에서, '죽음회피'는 성별(t=3.77, p<.001)에서, '중립적수용'은 전공(t=2.52, p=.013), 주관적 건강수준(F=5.42, p=.005)에서, '접근적수용'은 종교(t=4.12,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호스피스 인식은 죽음공포(r=-.25, p=.002), 죽음회피(r=-.30, p<.001)와 음의 상관관계를, 중립적수용(r=.24, p=.003)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그러므로, 이러한 변수들을 고려하여 대학생을 위한 긍정적인 죽음 태도를 강화하고 호스피스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프로 그램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