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 산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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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고에너지 방사선치료 시 갑상선 피폭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hyroid dose high-energy Radiation Therapy of Lung Cancer)

  • 양오남;임청환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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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5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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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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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고에너지 의료용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폐암 방사선치료 시 갑상선에 미치는 선량을 평가하였다. 산란광자의 영향은 3DCRT 시 평균 27.9mSv, IMRT에 있어서는 43.6mSv로 평가 되었다. 광중성자의 영향은 3DCRT 시 평균 3.2mSv, IMRT에 있어서는 평균 4.7mSv로 평가 되었다. 산란광자와 광중성자 모두 3DCRT 보다 IMRT가 높은 것으로 평가 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고에너지를 이용한 방사선치료 시 인접한 정상조직에 상당한 양의 산란선량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평가된 바와 같이 방사선을 이용한 암 치료 종사자는 이러한 내용을 충분히 인지하여 피폭 저감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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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고에너지 방사선치료 시 갑상선 피폭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hyroid dose high-energy Radiation Therapy of Lung Cancer)

  • 양오남;임청환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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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4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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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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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고에너지 의료용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폐암 방사선치료 시 갑상선에 미치는 선량을 평가하였다. 산란광자의 영향은 3DCRT 시평균 27.9mSv, IMRT에 있어서는 43.6mSv로 평가 되었다. 광중성자의 영향은 3DCRT 시 평균 3.2mSv, IMRT에 있어서는 평균 4.7mSv로 평가 되었다. 산란광자와 광중성자 모두 3DCRT 보다 IMRT가 높은 것으로 평가 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고에너지를 이용한 방사선치료 시 인접한 정상조직에 상당한 양의 산란선량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평가된 바와 같이 방사선을 이용한 암치료 종사자는 이러한 내용을 충분히 인지하여 피폭 저감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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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안의 어류 난추어 분포 (Distribution of Fish Eggs and Larvae in the Western Waters of Korea)

  • 허성범;유재명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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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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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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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1982년 2월부터 $7{\sim}8$월까지 6회에 걸쳐 위도 $36^{\circ}0'{\sim}37^{\circ}20'$와 서해안으로부터 동경 $125^{\circ}00'$에 이르는 해역을 19개 해구로 구분하여 난치어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기간 중 출현한 어난은 6종, 추어는 42종이었다. 난은 멸치와 동갈양태류의 난만이 분류되었고 치어는 29종이 속 또는 종까지 분류되었다. 2. 멸치의 난은 5월부터, 치어는 6월부터 출현했다. 최고의 난출현은 6월 정점 26에서 77,511개체/$1,000m^3$였고, 치어는 $7{\sim}8$월 정점 28에서 2,780미/$1,000m^3$였다. 이와 같은 현상을 볼 때 조사해역에서의 멸치 주 산란시기는 6월이며 주산란장은 어청도, 외연열도, 격열비열도부근으로 산란 적수온 및 적염분도는 약 $17^{\circ}C$$32\%0$로 판단된다. 부화직후 치어는 연안쪽에서 주로 서식하나 $7{\sim}8$월이 되면 수온이 높은 연안보다는 수온이 낮은 외해쪽이 주 서식장으로 판단된다. 3. 동갈양태류의 산란은 멸치의 산란습성과 비슷하여 주산란시기는 6월, 주산란장은 남쪽연안의 정점 25부근이며, 산란 적수온 및 적염분도는 약 $19^{\circ}C$$32\%0$로 판단된다. 동갈양태류의 치어는 출현초기인 6월에는 멸치 치어 분포와 흡사하나 $7{\sim}8$월에는 멸치보다 다소 고위도의 연안에서 서식했다. 4. 2월부터 5월까지 출현한 까나리 치어는 2월에 가장 많은 출현량을 보였고 그 후 계속 감소했다. 2월에는 출현한 치어들 가운데 가장 우점적이었고, 3월, 4월에도 베도라치류 치어를 제외하면 가장 우세했다. 주산란시기는 $1{\sim}2$월이며 조사해역 안에서의 주산란장은 수온 약 $4^{\circ}C$, 염분도 약 $33\%0$의 어청도부근으로 판단된다. 또 치어는 외해쪽과 북쪽연안으로 회유하며, 3월경부터는 부유유생기를 마치고 표층에서 저층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5. 망둑어류의 치어는 5월에서 $7{\sim}8$월까지 출현했고 주 분포시기는 6월이었다. 또 외해쪽에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고, 남쪽보다는 북쪽에서 출현이 우세했던 점을 볼 때 주산란시기는 $5{\sim}6$월이고 주 산란장은 수온 약 $15^{\circ}C$, 염분도 약 $32\%0$의 정점 4부근으로 사료된다. 6. 이외에도 2월에는 줄공치, 농어, 장갱이, 쥐노래미, 꼼치류, 볼낙류, 3월에는 넙치, 4월에는 둑중개류, 각시가자미류, 은어, 뱀장어, 5월에는 실고기 6월에는 전어, 붕장어, 쏨뱅이, 개볼낙, 볼낙양태, $7{\sim}8$월에는 준치 꼬치고기, 동갈돔류, 보리멸류, 고등어, 쉬쉬망둑, 눈볼대, 미역치류, 참서대류의 치어들이 최초로 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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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연안 어류의 군집 변동 (The Fluctuation of Fish Communities from the Coast of Kunsan, Korea)

  • 유봉석;최윤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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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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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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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92년부터 1993년까지 군산 연안 어류 군집의 계절적 변동을 조사하였으며, 조사 기간에 채집된 어종은 14목 47과 82속 98종이었다. 저인망에 의해서 채집된 어류 가운데 참서대 Cynoglossus joyneri와 꽃돛양태 Repomucenus ornatipinnis가 연중 가장 많이 출현하였고, 낭장망에 의해 채집된 어류로는 밴댕이 Harengula zunasi와 멸치 Engraulis japonica가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 우점어류로 나타났다. 낭장망에 의해 채집된 어류와 저인망에 의해 채집된 어류의 생체량은 계절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전자의 경우 여름철에 후자의 경우 늦봄과 겨울철에 가장 많은 양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여름철에 양태 Platycephalus indicus, 겨울철에 꼼치 Liparis tanakai가 조사 해역에서 많은 출현량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이들 어류는 특히 산란기에 내만쪽으로 모여든다. 한편 조간대에서는 모두 14종의 어류가 출현하였는데 이들 중 13종은 망둑어과 어류이며 산란기에 다량 출현함으로서 군산 연안은 많은 연안 어류의 산란장으로 여겨진다. 조사 기간 동안에 낭장망, 족대, 저인망, 그 밖의 어망으로 채집한 어류의 계절별 종 수는 봄철에 64종, 여름철에 59종, 가을철에 63종, 겨울철에 27종이었으며 군산 연안 어류의 계절별 출현량 및 종조성 변동은 주로 수온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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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방향 ADCP기반 연속적 부유사량 측정 방법의 대안 기술 개발 (Development of a Surrogate Technology Load Based upon Horizontal ADCP for Continuous Estimation of Suspended Sediment)

  • 손근수;김동수;노영신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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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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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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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하천 유사량 자료는 하천관리를 위해 기초적으로 활용되는 자료로 하천의 유지관리를 위한 유사량 자료의 측정은 필수적이다. 따라서, 현재 국내에서는 전국에 138개소의 국가유사량관측망에서 지속적인 유사량 측정을 수행하고 있지만, 기존의 재래식 부유사 채집기를 이용한 부유사 측정을 수행하고 있어 연간 약 20개소 내외에서만 직접조사가 수행되고 있고, 2019년도 기준 전국 138개소 중에서 2006년~2018년 동안 최소 1회 이상 유사량 측정을 수행한 지점은 40개소로 국가 유사량관측망의 약 29% 지점에 대해서만 조사가 수행되고 있다. 해외의 경우에도 기존 재래식 채집기를 통한 유사량 관측을 주로 수행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기존 채집기를 이용한 유사량 조사방법의 고비용·저효율로 인한 시공간적 한계로 인해 대안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해외에서는 ADCP를 활용한 유사량 측정 기술이 기존 부유사 채집기를 이용한 유사량 조사방법의 대안으로 시도되고 있다. ADCP를 이용한 유사량 측정방법은 ADCP의 초음파산란도를 활용하여 간접적으로 부유사의 농도를 추정하는 기술로 ADCP를 이용하여 유량자료과 함께 유사량 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특히, 기존에 설치된 국가하천 자동유량측정장치(H-ADCP)에 적용이 가능하다면 다지점에서의 지속적인 유량측정과 함께 부유사 농도의 측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 국가하천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유량측정장치(H-ADCP)의 초음파산란도를 활용한 부유사농도 측정 기술의 적용성을 검토하였다. 적용성의 검토를 위해 2016년 진동지점에서 수집된 H-ADCP 원시자료를 사용하여 초음파산란도를 활용한 부유사농도 측정 방법을 시범적으로 적용하였다. 적용결과, 실측 부유사농도와 H-ADCP로부터 추정된 부유사 농도를 비교를 통해서 H-ADCP를 활용한 부유사농도 측정 방법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기술적인 보완 및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추후에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ADCP 유사량 측정기술이 개발된다면 기존 부유사 채집기를 이용한 유사량 측정 방법의 대안으로 유사량 조사를 목적으로 활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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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꺽지 Coreoperca herzi (농어목 꺽지과)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the Korean Perch, Coreoperca herzi (Perciformes: Centropomidae))

  • 임상구;김계원;정규화;한창희;강기영;김정우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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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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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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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꺽지, Coreoperca herzi의 생식 년주기를 규명하기 위하여 1994년 7월부터 1996년 4월까지 경남 산청군 경호강에서 실험어를 채집하여 수온, 일장, GSI, HSI, 생식소의 조직학적 조사 및 혈중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농도변화를 조사하였다. GSI는 2월부터 급격히 상승하여 4월에 최대치를 나타내고 5월까지 높은 값을 유지하다가 하강하기 시작하여 8월에 최저값을 나타내었다. 혈중 E2, testosterone의 혈중 스테로이드 호르몬 농도는 GSI의 변화와 유사한 양상을 나타냈다. 방란, 방정 후 난소 소낭 내에서는 짧은 퇴화기가 관찰되며, 어린 난모세포가 계속 성장하여 난황합성 전기의 상태에서 저수온기에 휴지기 상태로 월동하여 이듬해 수온 상승기에 일제히 성장한다. 정소 역시 짧은 퇴화기(7월)와 오랜 휴지기(10~2월)를 가진다. 본 종의 생식 년주기는 성장 및 성숙기(2월~4월 초순), 완숙 및 산란기(4월 하순~6월 초순), 퇴화 및 정체기(7~8월), 회복기 (9월~11월 초순), 휴지기 (12월~1월)로 나누어지며 주 산란기는 5월이었다.

한국 서남해 민어(Miichthys miiuy)의 성숙과 산란 (Maturity and Spawning of Brown croaker Miichthys miiuy in the South-western Water of Korea)

  • 이승환;정상덕;김영혜;유준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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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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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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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주요 수산자원 중 하나인 민어의 성숙과 산란을 추정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민어는 2015년 8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우리나라 서해 남부 연안에서 안강망으로 어획되어 양육된 것으로 총 453개체 중, 암컷 229개체, 수컷 211개체를 사용하였다. 성숙도와 생식소숙도지수의 월 변화 결과 민어의 산란기는 8~10월, 주산란기는 9월로 추정되었다. 50% 이상 개체가 생식 가능한 군성숙도를 살펴본 결과 암컷의 군성숙전장은 54.8 cm, 수컷은 49.0 cm로 조사되었다.

한국 서해산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난소 성숙 (Ovarian Maturation in Female Ruditapes philippinarum on the West Coast of Korea)

  • 최기호;박갑만;정의영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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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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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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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암컷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난 형성과정 중 생식세포 발달과 난소 성숙 및 군 성숙도를 세포 및 조직학적 관찰에 의해 조사하였다. 바지락은 자웅이체이다. 난황 형성 과정 중 골지복합체, 글리코겐 입자들과 미토콘드리아들은 초기 난황 형성 단계의 난모 세포질 내에서 지방적 및 지방 과립 형성에 관여한다. 후기 난황 형성 단계 난모 세포질 내의 피질 과립, 조면 소포체 및 미토콘드리아들은 세포질 내에서 단백질성 난황 과립의 형성에 관여하였다. 이 시기에 생식상피 내의 외인성 지질 과립상 물질들과 글리코겐 입자들이 난황막의 미세 융모를 통해서 난모 세포질 내로 통과해 들어간다. 산란기는 6월 초에서 10월 초 사이로 연중 한 번이었으며, 주 산란은 해수 수온이 대략 $20^{\circ}C$인 7월과 8월 사이에 일어났다. 본 종의 생식주기는 초기 활성기($1{\sim}3$월), 후기 활성기($2{\sim}5$월), 완숙기($4{\sim}8$월), 부분 산란기($5{\sim}10$월), 퇴화 및 비활성기($8{\sim}2$월)의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되었다. 각장 $15.1{\sim}20.0\;mm$인 암컷 조개의 군 성숙도 비율(%)은 52.6%(군 성숙도 50%는 각장 17.83mm)이었고, 각장 25.1mm 이상인 조개는 100%의 군 성숙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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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둥치 Leiognathus nuchalis의 생식생물학적 연구 (Reproductive Biology of the Slimy, Leiognathus nuchalis(Teleostei: Leiognathidae))

  • 이정식;허성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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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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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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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주둥치의 암 수 성비는 1.81 : 1로 암컷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난모세포 발달양식은 난군동기발달형에 속하며, 정소 조직상은 정원세포 국재형에 속한다. 암 수 모두 첫 번째 군 성숙에 도달하는 크기는 전장 7.5 cm로 조사되었다. 암컷의 생식소중량지수(GSI)는 7월에 12.83으로 가장 높았고, 9월에는 1.08로 가장 낮았다. 수컷의 GSI는 6월에 19.0으로 가장 높았고, 10월에 0.24로 가장 낮았다. 암컷의 간중량지수(HSI)는 GSI와 같은 경향의 변화를 보였다. 가슴반점지수(TSI)는 생식소의 성숙 및 완숙시기인 5월부터 7월 사이에는 낮은 값을 보였다. 암컷의 생식주기는 성장기 (3~5월), 성숙기(5~6월), 완숙 및 산란기 (6~8월), 회복기 (8~11월) 그리고 휴지기 (11~3월)로 구분할 수 있었다. 수컷의 생식주기는 분열증식 및 성장기 (1~4월), 성숙기 (4~5월), 완숙 및 방정기(6~8월), 회복기 (8~10월) 그리고 휴지기(10~12월)로 구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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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란계의 주요 바이러스성 질병에 대한 혈청학적 모니터링 결과 및 분석 (Serological Survey for the Major Viral Diseases in the Layers)

  • 이혜림;김종만;김진형;김창문;소현희;이동우;하봉도;홍성철;모인필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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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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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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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충북대학교 조류질병학실험실에 2009년 한 해동안 의뢰된 산란계의 혈청 검사 결과에 대해 분석하여, 산란계의 주요 질병에 대한 국내 산란계의 면역 상태 및 질병 감염 실태를 파악하였다. 검사 대상 질병은 AI, ND, IB, aMPV, EDS'76, IBD, CIA이었으며, 산란계의 성장 단계에 따라 주령 구간을 나누어 분석하였다. AI, ND, IB는 모체 이행항체가 감소한 후 산란 기간에 걸쳐 혈청 역가가 안정적으로 형성되는 특징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AI는 모든 주령 구간에 걸쳐 음성인 계군이 존재하는 반면, ND는 3~10 주령 구간의 한 음성 계군을 제외하고 전 주령에 걸쳐 100%의 계군 양성률을 보이고, ND의 평균 GMT가 AI의 평균 GMT보다 높았는데, 이는 두 질병의 백신 정책의 차이에 기인한 것이다. IB의 산란기의 안정적인 역가는 백신 역가에 산란기 전반에 걸친 야외 감염 개체의 존재로 인한 야외 감염 역가가 더해진 것으로 판단된다. aMPV는 2009년에 백신을 실시하지 않았던 질병이므로, 양성 역가를 통해 aMPV의 야외 감염을 추적할 수 있었으며, GMT 변화 및 계군 내양성 개체율의 증가 경향을 통해 일령이 증가할수록 야외 감염률이 증가하는 양상을 파악할 수 있었다. EDS'76은 산란 기간에 걸쳐 높은 양성률과 낮은 변이계수를 보여 야외 감염이 아닌 백신에 의한 역가 형성이 대부분임을 알 수 있었다. IBD의 모체이행항체는 높은 수준으로 이행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CIA는 백신을 적용하지 않은 계군에서 양성과 음성 계군이 모두 존재하였으며, 그 차이는 차단 방역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국내 산란계에서의 혈청 역가 분포를 파악하는데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었으나, 향후 지속적인 야외 계군의 혈청학적 모니터링이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