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택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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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이주민의 주택 소유구조 및 주거입지 선호 특성 -미국 워싱턴 주 사례를 중심으로- (Characteristics of Housing ownership Structure and Residential Location Preference of Korean Immigrants: Case Study of Korean Immigrants in Washington State)

  • 박원석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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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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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0-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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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미국 내 한인 이주민을 대상으로 이주경험 및 주거실태, 주거입지 선호의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이주민의 개별 특성이 주택 소유구조와 주거입지 선호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워싱턴 주에 거주하는 한인 이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설문결과를 토대로 이항로짓모형을 연구방법으로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응답자들의 주택 소유구조를 보면, 응답자들은 연령이 높을수록,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이주기간이 길수록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둘째로, 응답자들이 선호하는 주거 입지요인으로는 치안, 자연환경, 직장근접, 학군 등 환경/쾌적성, 학군인 것으로 나타난다. 셋째로, 응답자의 개별특성이 주택 소유구조에 미치는 요인에 대한 이항로짓 회귀분석 결과,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자가주택 보유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넷째로, 응답자의 개별특성과 주택 소유구조가 응답자의 입지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항로짓 회귀분석 결과, (1) 주거입지 요인으로 자가주택 소유자가 임대주택 소유자보다 학군을 선호하며, (2) 40대 이상의 연령대가 30대 이하의 연령대보다 안전/쾌적성을 선호하며, (3) 이주기간이 10년 이상인 응답자가 이주기간이 10년 미만인 응답자보다 안전/쾌적성을 선호하며, (4) 워싱턴 주 이외에 지역에 최초로 이주한 응답자가 워싱턴 주에 이주한 응답자보다 안전/쾌적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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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실소유와 주택소유의지에 따른 주거환경만족도 및 결정요인 차이에 관한 연구 (The Determinants of Residential Satisfaction Differed by Homeownership and Homeownership Desirability)

  • 조영현;전희정
    • 국토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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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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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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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homeownership and homeownership desirability on residential satisfaction. By using the '2016 Korea Housing Survey', we categorized households into four types: 1) those who own a home with homeownership desirability; 2) those who own a home without homeownership desirability; 3) those who do not own a home with homeownership desirability; and 4) those who do not own a home without homeownership desirability. The study area is the whole country and the sample size is 19,219. By running t-test analyse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we found that the level of residential satisfaction and the influences of factors affecting residential satisfaction differ among the four types. In particular, the results shows that homeownership desirability can lead to differences in factors affecting residential satisfaction. This study is limited by not analyzing homeownership desirability more systemically and not using physical data for residential environment. Nevertheless, this study provides insights on designing housing policy to consider homeownership desirability.

주택자산이 고령자가구의 재정수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Housing Wealth on the Balance of Elderly Household Accounts)

  • 김재용;정준호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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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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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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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2011년 가계금융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주택자산이 자산 감축기에 진입한 60세 이상 고령자가구의 재정수지에 미치는 영향을 순서화된 로짓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인적 사회적 특성 변수들 중에 연령, 임금근로자, 고졸이상의 학력, 수익성을 선호하는 금융투자성향 등의 변수들은 가구의 재정수지에 정(+)의 효과를 미치지만 가구원수, 미은퇴가구의 은퇴준비가 부족한 경우 등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주거특성 변수에서는 아파트와 수도권 거주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한편, 주택자산을 소유하는 것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주거비용이 가계수지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경제적 능력과 재무특성 변수들 중에 경상소득, 금융자산의 비중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금융부채와 소득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DSR은 가구의 재정수지를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자산에서 주택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주택소유와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주택이 가지는 소비재와 투자재의 양면성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보인다. 주택이외 기타 부동산의 경우 총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물론 소유자체도 가계수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택자산 소유가구와 기타부동산자산 소유가구 모두 자산대비 금융부채비율이 가계수지를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대출을 이용한 부동산구입은 가계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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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주택점유 특성 변화로 분석한 슈바베의 가설 (Does Schwabe's Hypothesis Hold in Korea: Empirical Evidence from the Characteristics Changes of Homeownership Demand in Seoul Metropolitan Area)

  • 강동우;이성우;김현중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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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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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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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1990년 이후 인구 및 사회경제적으로 고도화된 경제발전의 특징을 보이는 수도권의 주택점유 특성변화를 분석하기 위해서 슈바베의 가설을 검정하였다. 슈바베의 가설은 한 나라의 경제발전에 따라 주택수요를 결정하는 요인이 사회경제적 요인 보다는 인구학적 요인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것이다. 슈바베의 가설을 검정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1980년부터 2005년까지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약 25년동안 노정된 수도권 자가소유에 대한 수요 변화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Binary probit모형과 Blinder-Oaxaca 해체기법을 응용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두 가지 연구가설이 성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소유로 측정한 주택수요변화의 경우 사회경제적 요인보다는 인구학적 변화의 영향력이 198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증대되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요약하면, 수도권 주택시장의 경우 주택점유에 있어서 가구의 경제적 능력보다는 인구학적 특성변화에 따른 주택소비 구입의사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슈바베의 가설이 유효함을 보여주고 있다.

생애주기에 따른 주거이동 특성 분석 (The Analysis on the Characteristics of Residential Mobility by Life-Cycle)

  • 최열;김영민;조승호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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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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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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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부산시의 주택순환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가구의 생애주기에 따른 주거이동 특성을 분석하였는데, 설문조사는 부산시 거주 만 40세 이상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결혼 이후 현재까지의 주거이동에 대한 주거경력을 조사하였다. 통계자료 분석의 결과와 설문조사 결과는 모든 항목에서 유사한 결과를 보였는데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설문대상자들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택을 살펴보면, 주택유형은 아파트가 절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택의 점유형태는 자가소유이며, 주택규모는 30평형대, 거주기간은 6년 이상 10년 미만이다. 주택자금마련 방법은 저축과 은행대출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현재 가구의 소득만으로는 자가소유의 희망주택을 마련하는 것이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주택금융을 활용하여 내집마련을 하는 주거문화는 임대료를 지불하고 임차소유를 하는 외국과는 다소 다른 우리의 주거문화이다. 그러나 주거만족도의 측면에서 주거이동은 주택규모를 확장시키고 점유형태를 변화시켰기 때문에 주거이동으로 인해 대부분의 가구가 주거의 질이 향상되었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현재의 주거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감을 보인다.

일기식 개인통행행태를 고려한 통행발생 예측 (Analysis of Trip Generation Behavior Based on the Multiday Travel Data)

  • 민연주
    • 대한교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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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교통학회 1998년도 Proceedings 제34회 추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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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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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의 목적은 일주일간 조사된 개인통행행태를 고려한 각 특성별 통행발생예측 방법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일주일간 통행빈도수의 차이를 고려한 집단간 차이를 검정하고, 그 원인을 분석하여 이에 따른 특성별 개인 통행발생예측 모형을 정립하였다. 전체 표본의 각 특성별 개인 내부 변이성을 분석해 본 결과 기간의 차이에 따른 개인 통행행태의 변화는 직업별, 나이별, 성별, 차량소유 유무, 주택소유 형태, 통행목적, 통행수단, 가구원수에 따라 집단간 차이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변수를 이용한 통행발생 예측모형의 분석결과 개인소득이 높을수록, 주책을 자가로 소유한 경우, 자동차를 소유한 경우, 학생일수록, 유직일수록 개인 통행발생량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아니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통행수가 적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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