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제 관여도

검색결과 284건 처리시간 0.034초

온라인 검색도구의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 국립기록관 검색도구에 대한 평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Improvement Direction for Online Finding Aids: Based on the Assessment of National Archives)

  • 이윤령;이해영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75-100
    • /
    • 2014
  • 국가기록원 등 많은 기록관에서 온라인 검색도구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나 여러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가기록원을 중심으로, 호주, 영국, 미국의 국립기록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검색도구현황을 분석하였다. 또 호주, 영국, 미국 국립기록관의 검색도구를 직접 사용하여 각각의 장단점을 파악해 보도록 하기 위해, 실제 이용자들을 선정하여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통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기반으로, 전반적 기능 및 계층별 검색, 검색옵션 및 주제어검색, 검색결과제시, 기록정보콘텐츠 서비스 등의 측면에서 온라인 검색도구의 개선 및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문학관 메뉴스크립트 수집정책 구성요소에 대한 제언 (A Suggestion on the Components of Manuscript Collection Development Policy for Literary Museums)

  • 조은비;이성신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 /
    • 제29권1호
    • /
    • pp.209-231
    • /
    • 2018
  • 본 연구는 매뉴스크립트 수집정책 구성요소와 관련한 선행연구와 국내외 문학관의 실제 수집정책을 비교, 분석하여 국내 문학관이 수집정책을 수립할 때 고려해야 할 수집정책의 구성 요소를 제안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문헌연구를 통해 연구자들이 제시한 구성요소와 하위요소의 내용을 분석하였고, 국내외 문학관의 수집정책 사례분석을 진행하였다. 국내사례로는 세계여성문학관의 자료 선정 내규와 국립중앙도서관의 장서개발정책을 참조하였으며, 국외 문학관은 14개의 영미권 문학관을 대상으로 수집정책 원문을 확보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대상 문학관의 수집정책 원문의 구성요소를 내용에 따라 재구성하여 총 27개의 구성요소를 도출하였으며 5가지 주제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도출된 구성요소들을 비교분석하여 국내 문학관의 수집정책 수립 시 채택할 수 있는 11개의 기본 요소 및 14개의 선택요소를 제언하였다.

가곡의 시조시 주제 연구 (A Study on Sijo Poem's Subject of Gagok)

  • 신웅순
    • 한국시조학회지:시조학논총
    • /
    • 제22집
    • /
    • pp.85-113
    • /
    • 2005
  • 가곡이 음악과 문학이 하나가 될 때 그 의미가 발현된다고 본다면 그 동안 전승되어온 가곡 중에서 선정되고 악보화된 현재 불리워지고 있는 가곡들의 주제 분석은 가곡사에 나름대로의 의미와 자리매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가곡 향유층들의 생활상과 풍류상이 무엇이고 곡과 가사 내용의 상관성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본고의 취지가 여기에 있다. 텍스트는 김기수편 정가 남창 100선, 여창 88선이다. 김기수는 두봉 이병성, 운남 이주환, 운초 장사훈의 채보분을 참고하여 남창 26곡 여창 15곡을 한바탕으로 정리했다. 현재 전승되고 있는 남창 가곡은 우조 11곡, 계면조 13곡, 변조 2곡 모두 26곡이다. 여창 가곡은 15곡으로 우조 5곡, 계면조 8곡 변조 2곡이다. 남창 26곡과 여창 15곡 도합 현전 가곡은 모두 41곡이다. 주제 분류는 서원섭의 평시조 분류를 따랐다. 비슷한 주제를 유형화하여 9개 항목으로 분류했다. 비교 대상은 $\lceil$교본역대시조전서$\rfloor$과 남창 가곡, 남창가곡과 여창가곡이다. 분류 결과의 해석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lceil$교본역대시조전서$\rfloor$과 남창 가곡의 비슷한 주제 분포이다. 이는 가곡의 향유층이 주로 선비층이었던 관계로 정치적인 이유로 향리로 돌아와 자연과 벗삼았던 선비들의 생활상과 무관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둘째는 남창과 여창 가곡에 있어서의 남녀 사랑의 주제의 현격한 차이이다. 이는 당시 성윤리에 억눌려 있던 조선 여인들의 놀이 문화가 흔치 않았던 관계로 인간적인, 어쩔 수 없는 표현 본능을 그녀들의 놀이 문화인 가곡에 투영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셋째는 가곡 진행상의 주제 변화이다. 가곡은 대체로 빠르기 순서 만$\cdot$$\cdot$삭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게 곡과 가사내용이 대체로 부합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넷째는 농$\cdot$$\cdot$편으로 가면서 무명씨의 작품이 많다는 점이다. 농$\cdot$$\cdot$편 이후 외설의 주제가 노골화되고 있는 것은 당시의 윤리관으로 인해 실명으로 거론하기에는 선비들에겐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다섯째는 인생행락의 주제인 태평가가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농 $\cdot$$\cdot$편 이후 외설의 주제가 노골화되고 있는 것은 당시의 윤리관으로 인해 실명으로 거론으로 거론하기에는 선비들에겐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다섯째는 인생행락의 주제인 태평가가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태평가는 이삭대엽의 변화곡으로 매우 느리고 화평스러운 곡이다. 처음 선비들의 근엄한 자세로 다시 돌아간다. 농$\cdot$$\cdot$편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마지막 곡인 젊잖은 태평가로 자세를 바로잡고 있다. 이런 점으로 보아 선비들의 풍류과 생활상이 어떤 것이였는 지를 가곡은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그들의 생태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 음악이 가곡임을 입증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 PDF

문헌정보학분야 연구성과의 활용실태분석 (Analysis of Practical Utilization of Research Outputs in Librarianship and Information Management)

  • 조인숙
    • 정보관리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193-212
    • /
    • 1995
  • 본 연구는 문헌정보학분야의 연구성과가 도서관 및 정보봉사기관의 현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현장업무개선에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조사하여 연구성과가 우리나라 도서관 봉사 및 정보봉사 발전에 실제로 어느정도 기여하는지를 분석하고, 연구자들이 앞으로 연구주제를 선정하는데 고려해야 할 근거를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도선관의 관리자와 실무자들이 문헌정보학분야의 연구논문을 어느 정도 읽고 있으며 이용빈도, 이용논문의 주제, 논문의 종류, 논문의 이용목적, 논문의 출처, 논문의 출처, 이용논문의 출판시기, 업무개선 사례 및 기대하는 연구주제 등에 대하여 관종별, 직급별, 근무연수별로 조사 분석하였다.

  • PDF

1960년대 대통령기록 분석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Analysis of presidential records in the 1960s : focused on economic sector)

  • 곽건홍
    • 기록학연구
    • /
    • 제45호
    • /
    • pp.189-217
    • /
    • 2015
  • 국가기록원이 소장하고 있는 1960년대 대통령기록은 '완전하고 정확한' 기록이 아니다. 그러나 그 기록들에는 주요 정책의 흐름과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는 점에서 연구자들이 충분히 이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 과거 국가기록원에서 발간한 목록집은 내용 분석 없이 간단한 기록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본고는 1960년대 경제 분야 대통령기록의 내용 분석을 바탕으로 주제별 분류체계를 설계하고 기록 유형을 파악하였다. 주제별 기록 유형의 분포 양상은 1960년대 산업화 과정에 나타난 대통령비서실의 주요 과제를 이해하는 데 단초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기록 내용에 포함된 인물 단체 장소 등의 정보는 관련 기관의 기록 수집과 이용을 활성화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NCS 의사소통능력과 연계된 부사관과의 자료통합적 문서 교육 연구 (The Study of Integrated Document Training Materials Related to NCS Communication Ability for Petty Officer Majors)

  • 유용태
    • 융합보안논문지
    • /
    • 제19권2호
    • /
    • pp.137-146
    • /
    • 2019
  • 본 연구는 NCS 의사소통능력과 부사관과 의사소통 교육의 연관성을 규명하여 교육목표와 성취 수준에 대하여 고찰하고 이에 적합한 자료통합적 문서 교육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부사관과 의사소통 교육의 목표는 실질적인 부사관의 의사소통 상황과 연관성을 지닌 문서이해능력과 문서작성능력을 함양하는 것이며 이에 대한 '중' 이상의 성취 수준을 달성하는 것이다. 교육구성은 부사관과의 특성을 고려하여 하위능력 요소에 따른 주차별 세부사항으로 설계하여 교육목표와 수준을 달성하도록 구성하였다. 이에 적합한 부사관과 자료통합적 문서 교육은 문서의 주제제시-팀 활동-최종활동보고서 제출이라는 3단계로 이루어지며 지속적인 평가지를 작성하여 성취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자료통합적 문서 교육은 NCS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NCS와 연계된 부사관과의 의사소통 교육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앞으로 부사관과 학생들의 문서작성 역량 향상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재)한국출판연구소 주최 제13회 출판포럼 열려

  • 김연수
    • 출판저널
    • /
    • 통권243호
    • /
    • pp.18-18
    • /
    • 1998
  • (재)한국출판연구소(이사장 윤청광)는 지난 10일, 주한프랑스대사관,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나춘호)와 공동주최로 (프랑스의 도서유통)을 주제로 한 제13회 출판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프랑스 도서수출공사(Centre d' Exportation du Livre Francais)의 전무이사 뱅상 마르티씨의 주제 발표와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나춘호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파트릭 따이양디에(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학협력 참사관)씨를 비롯하여 김종수(한울 대표).박철준(전 도서신문 기자) 등 지정토론자 및 김경희(파주출판단지조합 유통위원장), 허창성(한국출판유통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프랑스 출판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마르티씨의 발표 내용을 정리해 싣는다.

  • PDF

공정위, 제2회 국제경쟁정책 세미나 개최 - 산업연구원(KIET)와 공동, "카르텔 국제규범화"관련 세미나 -

  • 한국공정경쟁연합회
    • 월간경쟁저널
    • /
    • 25호
    • /
    • pp.73-75
    • /
    • 1997
  • 공정거래위원회는 산업연구원(KIET)과 공동으로 지난 9월 3일(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300여명의 학계, 업계 및 관계부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lceil$카르텔 국제규범화의 영향 및 대응$\rfloor$이라는 주제로 $\lceil$제2회 국제경쟁정책 세미나$\rfloor$를 개최하였다. 동 세미나는 내년 4월에 확정될 카르텔관련 OECD 정책권고에서 각국의 경성카르텔(가격 고정, 생산량 제한, 시장분할 등) 금지원칙의 확립과, 적용제외 카르텔의 축소 및 제거 등을 통해 효과적인 경쟁법 집행체제를 확립하고, 회원국 양자 또는 다자협정을 통해 비밀정보를 공유하는 등 카르텔에서의 국제 협력의 강화, 특히 경성카르텔에 대한 국제적 공조조사 등의 법집행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쟁정책 국제규범화(소위 경쟁라운드:CR)에 대한 정부와 기업의 적절한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데 있다. 동 세미나에는 경쟁정책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하버드대 프레드릭 쉬어러(F.M. Scherer) 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테리 윈슬로(Terry Winslow) OECD 사무국 자문관과 KDI의 신광식 연구위원 등 4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지정 및 자유토론이 이루어졌다.

  • PDF

좌담회 - 탄소저감 대안 목조건축 - 활성화 위해 섬세한 제도 개정과 관 차원의 프로젝트 뒤따라야 (SYMPOSIUM - Wooden architecture as an alternative for carbon reduction In order to revitalize, detailed institutional revisions and government-level projects should be supported)

  • 육혜민
    • 건축사
    • /
    • 통권646호
    • /
    • pp.18-25
    • /
    • 2023
  • 1월 13일, 건축사회관 2층 김순하홀에서 목조건축 활성화를 주제로 월간 건축사 좌담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탄소저감, 친환경 등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기 시작한 목조건축 활성화 과제가 이제 더는 미룰 수 없는 주제라는 데 공감하고,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목조건축의 방향성에 관해 논의했다. 현재 목재는 과거의 한계를 넘어 원하는 대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해 전통적인 목재 또는 목조 건축을 떠올리는 과거 시선에서 벗어나, 사양 중심이 아닌 성능을 중심으로 한 섬세한 기준의 제도개선과 그러한 제도가 뒷받침되는 정부 차원에서의 프로젝트가 필요하고, 또 건축사들의 적극적인 도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 PDF

비정형 데이터 마이닝을 활용한 한국농수산대학 재학생의 학교생활 감성 분석(1) (An Analysis of School Life Sensibility of Students at Korea National College of Agriculture and Fisheries Using Unstructured Data Mining(1))

  • 주진수;이소영;김종숙;송천영;신용광;박노복
    • 현장농수산연구지
    • /
    • 제21권1호
    • /
    • pp.99-114
    • /
    • 2019
  • 본 논문은 빅 데이터 분석기법을 이용하여 한국농수산대학 학생들의 대학생활 요소에 대한 선호도를 연구하기 위하여 비정형 데이터 분석기법으로서 감성 분석(opinion mining) 기법과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활용하였다. 분석도구로는 RStudio를 이용하였으며, 긍정과 부정의 감성을 분류하고 선호도를 평가하기 위한 긍정어 사전과 부정어 사전을 새롭게 작성하여 프로그래밍하였다. 비정형 텍스트에 대한 분석 결과는 도표와 워드 클라우드를 이용한 시각화 자료로 나타내어 정보를 추출하였다. 학교생활 요소로는 '나의 현재', '10년 후 모습', '교우관계', '한농제(대학 축제)', '후생관(식사)', '청학관(기숙사)', '한농대', '장기현장실습' 등 학생들에게 밀접한 8가지 주제를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 결과 한농대 학생들은 '후생관 식사'과 ' 교우관계'의 주제에 대해서 85% 이상의 긍정적 감성을 나타냈으나 '장기현장실습'과 '청학관(기숙사)'에 대해서는 긍정적 감성이 60%를 넘지 않는 만족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나의 현재', '10년 후 모습', '한농제(대학 축제)' 및 'KNCAF' 등의 주제에 대해서는 69.3~74.2% 정도의 긍정적 감성을 나타냈다. 남녀 학생별 차이를 보면 '나의 현재', '10년 후 모습', '교우관계', '청학과(기숙사)' 및 '장기현장실습' 주제에서는 남학생의 긍정적 감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한농제(대학 축제)', '후생관' 및 '한농대' 주제에서는 여학생의 긍정적 감성이 높게 나타났다. 전공별 특징을 살펴보면 학생들은 '현재'나 '10년 후'의 자신의 모습에 대하여 71% 이상 긍정적 자신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축산계열 학생들의 긍정적 감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화훼학과 학생들은 다른 전공의 학생들에 비하여 긍정적 감성이 낮게 나타나 자신감이 부족한 결과를 보였다. '교우관계'에 대해서는 화훼학과를 제외하고 80% 이상의 긍정적 감성을 나타냈으며, 중소가축학과 학생들은 93%를 초과하는 적극적인 교우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축제인 '한농제'에 대하여 전체 학생들의 긍정적 감성은 약 70% 정도이나 과수학과와 수산양식학과 학생들의 호감도는 60% 미만으로 축제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높게 나타났다. '후생관 식사'에 대한 전체 학생들의 긍정적 감성은 85%를 넘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나 수산양식학과 학생(남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낮게 나타났다. 모든 학생들이 공동생활을 하는 '청학관'에 대한 학생들의 호감도는 59.5%로 낮게 나타났으며, 과수학과와 수산양식학과 학생들의 만족도는 약 42% 미만으로 더욱 부정적인 감성을 나타냈다. 또한 자신들이 3년간 학업을 재학한 한농대에 대해서는 74% 이상이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생들의 호감도가 가장 낮게 나타난 장기현장실습에 대한 화훼학과, 채소학과, 중소가축학과 학생들의 호감도는 50%를 넘지 않는 매우 부정적 감성을 나타냈다. 빅 데이터 분석 결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텍스트 마이닝 기법으로 구조화되지 않은 텍스트에서 주요 단어를 긍정어와 부정어로 나누어 추출하고 그 단어들의 word cloud를 작성하여 학생들의 감성을 시각화하였다. 한농대는 학생들에게 지금보다 더욱 긍정적인 감성을 가지고 밝고 환한 말, 힘이 되고 용기를 주는 말, 사람을 기쁘게 하는 말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은 삶의 활기가 넘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행복을 만들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