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입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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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핵 미세 주입법으로 생산된 한국흑염소 수정란의 이식 조건이 수태율에 미치는 영향 (Factors Affecting Pregnancy Rates on Transfer of Pronuclear Microinjected Embryos in Korean Black Goats)

  • 최윤석;신현국;장성근;양홍석;이옥근;이두수;조종기;신상태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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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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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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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PI한 한국흑염소 수정란의 이식 결과를 통해 수란 흑염소의 수태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는 여러 가지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높은 수태율을 얻을 수 있는 수란 흑염소의 최적 조건을 찾아낼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수태율에 유의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발정형태, 수술 빈도, 이식 부위, 황체의 발육 단계, 수정란의 발육단계, 이식된 수정란의 수 등이었다. 자연 발정이 관찰되어 이식된 흑염소(59.1%, 13/22)들이 $CIDR^(R)$로 발정이 유도된 후 이식된 흑염소(36.8%, 118/321)에서보다 높은 수태율을 나타내었으며(P<0.05), 두 번째 수술 받은 흑염소의 수태율(56.5%, 13/23)이 처음 이식 받은 흑염소(36.5%, 116/318)에 비해 수태율이 높았다(P<0.05). 이식한 부위에 따른 수태율은 좌측 난관에 이식한 흑염소(49.0%, 50/102)가 오른쪽 난관에 이식한 흑염소(35.9%, 46/128)에 비해 수태율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P<0.05), 황체의 발육 단계에 따른 수태율에서는 $CH_1$단계(47.5%, 57/120) 출혈체를 가진 수란 흑염소에서 $CH_3(17.9%,\;7/39)$의 출혈체를 가진 수란 흑염소보다 높은 수태율을 얻었다(P<0.01). 수정란의 발육단계에 따른 차이는 난관 이식의 경우에 1세포기 배가 이식된 수란 흑염소의 수태율(51.6%, 49/95)이 4세포기배를 이식한 경우(24.5%, 12/49)보다 높았다(P<0.01). 수정란의 수는 2개를 이식했을 때(27.%, 37/137)보다 3개를 이식했을 때(47.6%, 50/105) 더 높은 수태율을 얻었다(P<0.01). 수태율에 유의적인 영향이 없는 요인들은 난관 유착이나 자궁 유착, 난소 유착, 자궁각의 크기, 황체의 수, 대형 난포의 존재 유무, 이식의 난이도 등이었다 그러나, 중간 크기의 자궁을 가진 수란 흑염소(38.9%, 122/314)에서 직경 5mm 이하의 작은 자궁을 가진 수란 흑염소(20%, 1/5)나 20mm 이상의 큰 자궁을 가진 수란 흑염소(18.2%, 2/11)보다 수태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고, 배란 황체가 있는 같은 쪽 난소에 대형 난포가 존재할 경우(53.3%, 16/30)에 존재하지 않는 경우(37.1%, 104/280)보다 수태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식이 쉽게 이루어진 경우(39.2%, 125/319)에 이식이 어렵거나(27.8%, 5/18) 곤란한 경우(0%, 0/3)에서보다 높은 수태율을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자궁각의 크기나 대형 난포의 존재 유무, 이식의 난이도 등도 수정란 이식 후의 수태율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PI한 한국 흑염소 수정란의 이식 시 높은 수태율을 얻기 위해서는 수란 흑염소는 자연 발정 온 개체를 이용하고, 난관에 이식하고자하는 경우에는 난소에 $CH_1$ 단계의 출혈체가 존재하는 쪽 난관에 1세포기의 수정란을, 그리고 자궁에 이식하는 경우에는 난소에 발육 단계가 $CL_3$인 황체가 존재하는 쪽 자궁각에 중기 배반포나 후기 배반포를 이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성견의 실험적 치아이동시 치주조직내 DNA 합성에 관한 면역조직화학적 연구 (An Immunohistochemical Study on DNA Synthesis in the Periodontium during Tooth Movement in Dog)

  • 김성진;임나원;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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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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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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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교정력에 의한 성견의 치아이동시 발생하는 조직변화 중 치주인대 내에서의 세포활성도의 변화를 교정력의 크기와 기간에 따라 알아 보고자 하였다. 생후 1년 6개월된 성견 6마리를 5마리의 실험군과 1마리의 대조군으로 나누었고 실험군에서 하악 좌측에는 강한 힘 (250-300g)을, 하악 우측에는 약한 힘 (50-75g)을 제1소구치와 제2소구치 사이에 open coil spring으로써 적용하였다. 실험군의 성견을 각각 12시간, 24시간, 3일, 1주, 2주에 Bromodeoxyuridine(BrdU)을 주입하고 희생시켰다. 하악 제 1,2 소구치 부위의 조직을 채득하여 통법에 따라 파라핀 포매하였으며, H & E 염색과 항 BrdU 항체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을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견인측에서의 치주인대 단절과 혈관확장은 12시간째에서 관찰되어 증가하다가 3일째 이후에는 감소되었는데 약한 힘을 준 경우보다 강한 힘을 준 경우에서 더 많았으며 압박측에서의 치주인대의 초자양변성과 파골세포 활성은 12시간째에서부터 관찰되어 3일째까지 증가하다가 7일째부터 감소하였는데 약한 힘을 준 경우보다 강한 힘을 준 경우에서 더 많이 나타났다. 대조군의 BrdU 발현은 구강상피와 치주인대의 섬유모세포에서 주로 많았고 골세포나 파골세포에서는 음성 반응을 보였으며 실험군의 BrdU 발현은 압박 측보다 견인측에서 많았으며 치경부쪽보다는 치근단쪽에서 더 많았다. 약한 힘을 준 경우에서는 BrdU 발현이 1일째에 가장 많이 나타나다가 감소되었고 강한 힘을 준 경우에서는 12시간째에서 최고에 달하다가 이후에는 감소되었으나 14일째에는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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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m}Tc$ 표지화합물을 사용한 심근 관류 SPECT 검사에서 심장과 타 장기와의 중첩 방지를 위한 자세 변화의 유용성 (Usefulness of Posture Change to Prevent Overlapping of Heart and Other Organs in Myocardial Perfusion SPECT using $^{99m}Tc$ Labeled Compound)

  • 이동혁;오신현;정석;조석원;남궁혁;김재삼;이창호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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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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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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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게이트 심근 관류 SPECT는 심근관류를 평가하고 관상동맥질환을 진단하는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매우 가치가 있는 검사이다. $^{99m}Tc$를 이용한 표지화합물들은 특성상 간과 담낭에 많이 농축이 되며 장으로 배설이 된다. 본 연구에서는 소화기관을 통해 배출되는 방사성의약품의 일부가 장기 내에 남아 심장의 음영을 침범하는 경우 자세의 변화를 통해 영상의 획득 방법을 변형하여 효과적으로 분리 관찰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2011년 1월부터 8월 사이에 심장과 심혈관계 질환이 의심되거나 이에 따른 시술 및 수술을 받은 2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대상 군에 대하여 $^{99m}Tc$-sestamibi 또는 $^{99m}Tc$-tetrofosmin 370 MBq (10 mCi)을 정맥 주사하였다. 주사 30분 후에 지방식을 하도록 하였으며, 약 1시간 후에 검사를 시행하였다. 기본적인 검사는 앙와위 자세에서 양팔을 머리 위로 거상한 자세로 하였다. 휴식기 검사가 종료되면 약 3~4시간 후에 아데노신에 의한 약물부하를 시행하였다. 부하는 6분간 실시 하였으며, 아데노신이 주입되기 시작한지 4분째에 다시 한번 방사성의약품을 주사하였다. 부하기 때의 방사성 의약품은 1,110 MBq (30 mCi)을 주사 하였으며, 지방식 및 검사 시간은 휴식기 때와 동일하게 하였다. 휴식기와 부하기 검사에서 심장과 장기의 중첩이 발생한 경우에는 곧바로 앙와위 자세에서 고정 용구를 사용하여 상체를 거상시켜 환자 자세를 변화시키고 그 이외의 다른 조건들은 동일하게 하여 영상을 다시 한번 획득하였다. 기존의 앙와위 자세에서는 횡격막 이하 장기의 일부가 심장과 중첩이 일어났으나 고정 용구를 사용한 환자 자세의 변화로 심장과 중첩되었던 타 장기들의 대부분이 신체의 아래쪽으로 내려가 심장과 충분히 분리되는 모습을 육안적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 장기의 일부가 심장에 중첩된 경우에 비해 분리된 경우의 재구성 영상에서 각각 전체 평균의 차이는 확장기말 용적이 2.75 mL 증가, 수축기말 용적은 3.16 mL 감소, 심박출 계수는 3.58% 증가하였고, 결손 부위의 면적은 부하기에서 $3.58cm^2$ 감소, 휴식기에서 $3.92cm^2$ 감소하였다. 또한 각각의 수치들을 토대로 시행한 대응표본 $t$-검정에서는 $p$>0.05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심근 관류 SPECT에서 심장과 타 장기와의 중첩된 부분을 고정 용구를 사용함으로써 효과적으로 분리시켜 영상화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지연 검사가 필요한 경우 적절한 고정 용구를 사용하게 된다면 보다 더 효율적인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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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화단층촬영장치를 이용한 뇌 혈관조영 검사에서 관전압 변화에 따른 방사선량과 영상의 질 평가 (The Evaluation of the Radiation Dose and Image Quality Through the Change of the Tube Voltage in Cerebral CT Angiography)

  • 이지원;정강교;조평곤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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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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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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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다중검출기전산화단층촬영장치(Multi-Detector Computed Tomography; MDCT)를 이용한 뇌혈관 진단을 위해 뇌혈관전산화단층촬영검사(Brain Computed Tomography Angiography; BCTA)검사 시 동일한 조영제 주입 후 관전압 변화에 따라 변화되는 뇌동맥의 CT Number 값을 통해 방사선량과 영상의 질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BCTA검사를 받기 위해 내원한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각 25명씩 두 그룹으로 나누어 관전압(A그룹: 80kVp, B그룹: 120kVp)을 제외한 모든 조건을 동일한 조건[Beam Collimation $128{\times}0.6mm$, Pitch 0.6, Rotation Time 0.5s, Slice Thickness 5.0 mm, Increment 5.0 mm, Delay Time 3.0s, Care Dose 4D(Demension ; D)]으로 하여 검사를 실시하였다. 얻어진 모든 영상에서 좌 대뇌동맥, 우대뇌동맥, 후 대뇌동맥, 뇌 실질조직 등 네 부위에 관심영역(Region of Interest; ROI)을 설정하여 의료영상 저장 전송 시스템(Picture Archiving Communications System; PACS, G3, Infinitt, Korea)에서 CT Number 값을 측정하여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평가, 유효선량을 비교 하였다. BCTA검사에서 얻어진 각각의 영상에서 CT Number를 이용한 영상평가 결과 80kVp로 검사한 영상이 120kVp 검사에 비해 신호 대 잡음비(Signal to Noise Ratio; SNR) 18%, 대조도 대 잡음비(Contrast to Noise Ratio; CNR)가 19%이상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피폭선량의 경우 관전압 80kVp에서 120kVp를 적용한 영상에 비해 50% 이상 감소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A그룹(25명)은 관전압 80kVp로 촬영을 하였으며 B그룹(25명)은 관전압 120kVp로 검사를 하여 영상의 화질 및 선량을 비교 평가하였다. 기존의 고관전압과 비교하여 관전압을 낮게 설정하여 검사할 경우 진단에 영향 없이 방사선량을 감소시킬 수 있어 매우 유용하리라 판단된다.

경피적 자가 골수 및 이종골 이식을 이용한 고립성 골낭종의 치료 (Percutaneous Autologous Marrow and Heterograft Bone Grafting in a Treatment for Simple Bone Cyst)

  • 이근배;노성만;윤택림;손일진;정성택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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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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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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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소아에 발생한 고립성 골낭종에 대해 경피적 자가 골수 및 이종골의 혼합 이식을 이용한 치료의 결과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1999년 2월까지 경피적으로 자가 골수 및 이종골의 혼합 이식을 이용하여 치료한 고립성 골낭종 7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성별 분포는 남자가 4예, 여자가 3예였으며, 평균 연령은 10세(6~15), 평균 추시 기간은 35.6개월(20~52)이었다. 발생 부위별로 상완골 근위부 및 간부가 3예, 대퇴골 근위부가 3예, 장골(Ilium)이 1예였으며, 병소의 면적은 평균 14.7 $cm^2$(10~23)였다. 활성도는 활성형이 6예, 비활성형이 1예였으며, 과거력상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시행받은 경우는 5명으로 평균 3.2회였다. 치료에 사용된 골수의 양은 평균 14.3 ml(10~20)였으며, 이종골로는 $Lubboc^{(R)}$(Transphyto S.A. Clermont Ferrand, France)을 사용하였으며 사용 갯수는 평균 6.4개(5~10)였다. 결과는 Neer의 분류법에 따라 판정하였다. 결과: 낭종의 전체가 신생골로 대체되어 완전한 치유를 보인 경우가 5예, 전체적으로 골 경화가 보이지만 부분적인 낭종이 관찰되는 경우가 2예로, 전예에서 만족스런 결과를 보였으며 수술중이나 술후에 합병증의 발생은 없었다. 결론: 고립성 골낭종의 치료를 위한 경피적 자가 골수 및 이종골의 혼합 이식술은 비교적 쉽고, 수술로 인한 합병증이 적으며, 치유율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자가골 이식으로 인한 공여부의 문제점을 피할 수 있어 권장할 만한 좋은 치료법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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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CT 검사 시 이중에너지 기법을 통한 적정한 조영제 양에 관한 연구 (Study on Optimum Contrast Medium Quantity during Abdominal CT using Dual Energy Technique)

  • 강민;최남길;한재복;김욱;장영일;송종남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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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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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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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중에너지 기법을 이용한 복부 CT 검사에서 적정한 조영제 양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일반적인 단일에너지 복부 CT 검사를 시행했던 환자들 중 이중에너지 기법을 이용하여 추적검사를 시행한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단일에너지 복부 검사에서 사용했던 조영제 양 대비 30%, 40%, 50%, 60%, 70%로 각각 설정하여 영상을 획득한 후 대동맥, 하대정맥, 간문맥, 간실질에 관심영역을 설정하여 조영증강정도(hounsfield unit; HU)를 구하여 단일에너지에서 측정된 부위와의 값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기존대비 60%로 조영제를 설정한 군에서는 대동맥 HU : $210.80{\pm}13.609$, 하대정맥 HU : $190.40{\pm}25.215$, 간문맥 $198.40{\pm}21.232$, 간실질 HU : $119.20{\pm}7.98$로 각각 측정되었으며. 단일에너지 복부 CT 검사는 대동맥 HU : $205.40{\pm}16.426$, 하대정맥 HU : $188.20{\pm}21.476$, 간문맥 HU : $195.40{\pm}22.744$, 간실질 HU : $121.00{\pm}6.595$ 이었다. 따라서 이중에너지를 이용하여 복부 조영 CT검사를 시행할 때 조영제의 양을 60%로 설정한 후 검사하는 것이 각 장기에서의 단일에너지 조영검사시와 비슷한 조영증강정도를 획득할 수 있어 기존 조영제 양의 감소와 동시에 조영제를 낮은 속도로 주입할 수 있어 신장기능 저하환자, 정맥혈관이 약한 환자, 과거 조영제 부작용이 있었던 환자에게 유용한 검사라 사료된다.

Reciprocating 파일 시스템에서 Glide Path가 근관만곡도 유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Glide Path on Canal Centering Ability in Reciprocating File System)

  • 장기철;김진우;조경모;박세희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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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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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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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은 왕복 회전 운동을 하는 단일 파일 시스템으로서 Reciproc과 WaveOne을 이용하였으며 glide path를 형성했을 때와 안 했을 때의 근관의 중심 변위율과 만곡도의 감소를 비교하여 새로운 단일 파일 시스템에서 glide path가 근관 성형 후 근관의 형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총 40개의 모형 근관에 메틸렌블루 용액을 주입한 후 근관성형 전 이미지를 스캔 하였다. 네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졌으며 그룹 1은 PathFile (Dentsply Maillefer) #1, 2, 3 사용 후 R25 크기의 Reciproc 파일(VDW)을 사용하여 근관 성형하였다. 그룹 2는 PathFile 사용 없이 R25 크기의 Reciproc 파일을 사용하여 근관 성형하였다. 그룹 3은 PathFile #1, 2, 3 사용 후 Primary 크기의 WaveOne 파일 (Dentsply Maillerfer)을 이용하여 근관 성형하였다. 그룹 4는 PathFile 사용 없이 WaveOne 파일을 이용하여 근관 성형하였다. 파일은 모두 21 mm 길이를 사용했다. 각각의 파일을 위한 전기 모터로 Reciproc 파일은 VDW.SILVER motor (VDW), WaveOne 파일은 Waveone endo motor (Dentsply Maillefer)와 PathFile은 X-SMART (Dentsply Maillefer)를 사용하였다. 근관 성형을 마친 모형 근관을 다시 이미지 스캔 하였다. 성형 전, 후의 이미지를 Adobe Photoshop CS 3 (Adobe Systems Incorporated)을 이용하여 중첩하여 평가하였다. 중심 변위율은 Calhoun과 Montgomery에 의해 제안된 다음 공식을 사용하여 계산되었다:CR=|X1-X2|/Y. 실험 결과 근관의 만곡도가 감소하는 치근단 1, 2 mm level에서는 glide path의 형성에 따른 근관의 중심 변화율의 통계학적 유의성이 보이지 않았다. 근관 만곡 부위인 치근단 3, 4, 5 mm level에서는 glide path를 부여한 것이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낮은 중심 변위율을 보였다. 치근단 1 mm level에서는 Reciproc 파일이 유의성 있게 낮은 중심 변위율을 보였고, 치근단 1, 6 mm level을 제외한 모든 level에서 WaveOne 파일이 유의성 있게 낮은 중심 변위율을 보였다. 치근단 6 mm level에서는 Reciproc과 WaveOne의 차이는 관찰할 수 없었고 glide path를 형성한 그룹이 형성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유의성 있게 낮은 중심 변위율을 보였다. 본 실험을 통해 만곡된 근관에서 근관 성형 전 glide path의 형성은 근관의 원래 형태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며, 만곡된 근관에서는 WaveOne 파일 시스템의 선택이 근관의 원래 형태를 유지하는데 더 적절할 것으로 생각된다.

위암 환자에서 감시 림프절 및 고립 림프절 전이에 근거한 최소 림프절 절제에 대한 재고 (The Minimal Range of a Lymphadenectomy in Gastric Cancer according to an Analysis of Sentinel Lymph Node and Solitary Lymph Node Metastasis)

  • 황호경;형우진;최승호;노성훈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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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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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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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조기 위암의 경우 림프절 정이의 빈도가 $2\∼20\%$로 낮고 따라서 수술 범위를 최소화하려는 경향이 있다. 게다가 조기 위암의 경우 림프절 절제술의 적절한 범위 선택에 여러 의견들이 있는 상황이다. 본 연구는 위암의 경우 감시 림프절 및 하나의 림프절 전이가 있는 증례를 분석하여 림프절 절제술의 최소 범위를 찾고자 하는데에 있다. 대상 및 방법: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에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치료적 위절제술 및 D2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받은 7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감시 림프절을 평가 하였다. 개복술후 25 mg의 indocyanine green을 5 ml의 생리 식염수에 혼합하여 원발 종양부위의 장막하층에 주입하여 5분 이내에 염색된 모든 림프절을 표시하였다. 또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교실에서 1997년부터 2001년까지 치료적 위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중 하나의 림프절 전이를 보인 141명을 분석하였다. 결과: 감시 림프절을 평가한 78명의 환자 중 69명($88.5\%$)에서 감시 림프절이 확인되었고, 그중 60명($87\%$)의 환자에서 감시 림프절은 위주위 제1군 림프절에서 발견 되었으나 9명($13\%$)의 경우에서는 제2군 림프절에서 감시 림프절이 확인 되었다. 하나의 림프절 전이를 보인 141명의 전이 림프절의 해부학적 위치를 분석한 결과 125명($88.6\%$)에서는 위주위 제1군 림프절로 전이가 있었고 16명($11.4\%$)에서는 제2군 림프절로 전이를 하였다. 결론: 따라서 D1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할 경우 위암에 있어서 조기 전이를 놓칠 수 있으며, 만약 림프절 절제술이 필요한 경우에 있어서는 D2 림프절 절제술이 최소 수술 범위라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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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폐의 술후 합병증과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 인자 (Prognostic Factors Affecting Postoperative Morbidity and Mortality in Destroyed Lung)

  • 홍기표;정경영;이진구;강경훈;강면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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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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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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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경: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파괴된 폐의 전폐절제술은 수술 후 높은 빈도의 합병증과 수술 사망률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파괴폐 환자의 수술 후 합병증 발생과 수술 사망률을 높이는 수술 전후의 위험인자를 밝혀냄을 목적으로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70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에서 파괴폐로 전폐절제술을 시행한 환자 1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원인질환, 질환을 앓은 기간, 폐기능, 수술의 종류, 수술부위, 수술시간에 따른 합병증 발생률과 병원 사망률을 비교분석 하였다. 결과: 성비는 112명중 남자가 55명(49.1%), 여자가 57명(50.9%)이었고, 연령분포는 20세부터 81세까지 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44세였다. 원인질환으로는 결핵이 86례(76.8%)였고 이중 20례는 결핵성 농흉이, 4례는 결핵성 기관지 확장증이 동반되어 있었다. 이외에 화농성 농흉이 12례(10.8%), 기관지 확장증이 12례(10.7%), 폐농양이 2례(1.8%)이었다. 합병증은 28례(25%)에서 발생하였으며, 수술사망은 7례(6%)이었다. 수술전 농흉이 있는 경우(P=0.016), 흉막전폐절제술시(P=0.037) 그리고 수술 전 FEV1이 1.75L 미만인 경우(P=0.048)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이 의미 있게 높았으며, 수술시간이 300분 미만일 경우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P=0.002)과 수술 병원 사망률(P=0.03)이 의미있게 낮았다. 결론: 파괴폐의 수술 후 병원 사망률과 합병증 발생률은 크게 높지 않았으며 구술 후 합병증과 병원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로는 수술시간이었으며, 수술 후 합병증 발생의 위험인자는 수술 전 폐기능 검사상 FEVl이 1.75 L미만인 경우와 수술 전 농흉의 존재와 흉막전폐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이었다. 시행하는 것이 심비대의 감소와 폐동맥판막 및 삼첨판막 폐쇄부전의 호전, 임상증상의 호전을 보였다는 점에서 적어도 단기 관찰 소견상 적절함을 보였다. 그러나 향후 장기 추적관찰 결과는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작되어 유전자 지도 작성 및 유용 유전자 개발 등 필수적인 연구를 시작하고 있으나 연구비와 인력 부족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과제는 연구 중에 있는 과제들을 보다 활성화하여 연구결과를 조속히 얻도록 노력해야 하며 새로 시작하는 과제는 연구기관의 능력과 연구 후의 실용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일괄 system 확립을 전제로 하는 협동연구체제로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동안 식량작물의 종자개량 및 보급사업은 정부주도로 국공립 연구소를 중심으로 수행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민영화 및 기업화를 촉진하는 정책을 추진하여야 외국의 종자회사 또는 농업 생산자와 경쟁할 수 있는 농기업 체제가 탄생될 것이다. 또한 국공립 연구 기관은 대학 및 개인회사연구소의 농업 연구를 지원하는 Infra system 확충을 목표로 연구 방향을 수정해야 할 것이며 유전 자원 연구, 작물 유전체 연구 등 직접적으로 수익성이 없는 기초적 연구에 치중하여 나라 전체의 연구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해야 21세기에 농업에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근의 기능적 회복 및 심근 보호에 효과가 있음을 보았다(p<0.05). 결론: 이상의 결과에서 쥐의 심장을 이용한 실험 시 허혈 전처치가 상온에서의 심근 허혈과 재관류 시에는 심근기능 회복에 효과가 있으나 중등도 저체온법과 간헐적 심근 보호액의 주입 하에서 시행한 심장의 재관류에는 심근보호 효과가 없음을 보았다.$ L$^{-1}$의 농도에 노출된 세포는 초기에 매우 낮은 탄소동화율을 보였으며,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에서 골 시멘트를 이용한 봉합 나사 구멍 보강술 (Anchor Hole Augmentation with Bone Cement in Arthroscopic Rotator Cuff Repair)

  • 이호민;태석기;박정민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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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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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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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 시 뼈에 봉합 나사못을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고령의 환자에서 상완골 결절부위에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봉합 나사못이 빠지거나 고정이 불안정할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에서 봉합 나사못의 고정 실패시 골 시멘트를 이용한 봉합 나사못 구멍 보강 기법을 소개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5년부터 2009년까지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을 시행받은 223명 중 골 시멘트로 봉합 나사못 구멍을 보강했던 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두 여자로 평균 65 (49~77)세였고, 평균 추시 기간은 16 (6~32)개월 이었다. 주사기를 이용해 골 시멘트를 걸쭉한 액상의 상태에서 봉합 나사못 구멍에 주입한 후 압박기로 압력을 가하였으며 항아리 모양의 시멘트 맨틀을 만들도록 노력하였다. 시멘트가 굳어가기 시작할 무렵 봉합 나사못을 구멍에 삽입하였다. 최종 임상적 평가는 시각척도 통증 점수, 능동적 관절 운동범위, age-sex matched Constant score, UCLA score 등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전 촬영한 방사선 사진상, 상완골 대결절부의 낭종성 변화 또는 피질골의 위축 등이 전 예에서 보였다. 최종 추시 방사선 사진상 시멘트 음영의 변화는 볼 수 없었으며, 충진된 시멘트는 원래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였다. UCLA score는 평균 31점 (28~35점) 이었으며 최우수 6예, 우수 8예이었으며 1예는 보통의 결과를 보였다 (p-value 0.008). Age-sex matched Constant score는 평균 90점 (74~98점)으로 상승하였다 (p-value 0.008). 결론: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에서 상완골 대결절부의 골위축이 있는 경우에도 골 시멘트를 이용한 봉합 나사못 구멍 보강술에 의하여 관절경적 봉합술을 시행할 수 있었으며 골 시멘트의 사용이 수술 후 결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