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화학요법후 가장 심각한 부작용의 하나는 중성구 감소에 의한 감염이다. 본원에서는 rhGM-CSF을 이용한 제 I상 임상연구에서 150-500$\mu$g/M$^2$/day가 biologically active dose임을 보고한 바 있다. 연자들은 연세암센터에 내원하여 진행성 악성종양으로 병리조직학적 진단을 받고 항암화학요법시행후 골수억제가 예상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GM-CSF 용량에 따른 안전성 및 독성을 검토하고 백혈구 감소증 및 감염의 예방, 치료효과를 분석하여 임상사용권장량을 결정하기위한 2상 연구를 대상환자의 동의를 얻은후 시행하였다. 대상환자는 37명 (여 26, 남 11)이었고, 항암제는 Adriamycin, Cisplatin, VP-16이 주로 사용되었다. 최적임상사용권장량을 결정하기 위하여 1500$\mu\textrm{g}$/M$^2$/day을 12명, 250$\mu\textrm{g}$/M$^2$/day을 12명, 350$\mu\textrm{g}$/M$^2$/day을 13명의 환자에게 투여하였다. 첫번째 항암 요법에는 rhGM-CSF을 투여하지않고 (비투여기) 두 번째 항암요법에서는 항암요법후 익일부터 10일간 연속, 매일 1회 피하주사하여 (투여기), rhGM-CSF 투여기와 비투여기의 백혈구 감소증 정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는 병원간호사의 항암화학요법 제제의 투약안전 체계를 분석하여 투약안전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6시그마 기법을 적용한 방법론적 연구이다. 연구 결과 함암화학요법 제제 투약의 문제점은 과정, 간호사, 환경 관련의 3가지 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임상 현장에서 개선 가능성과 효과가 가장 높은 '약물에 대한 지식과 수행능력의 부족'과 '간호사 대상의 약물 교육 부족' 에 대한 개선 활동을 진행하였다. 개선안으로 제시된 간호사의 항암화학요법 제제 투약안전 교육의 효과 검증을 위한 교육 전 후의 지식과 수행 정도는 통계적으로 모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간호사의 항암화학요법 제제 투약안전 교육 후 개선 사항을 유지하기 위해 관리 지표,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관리계획서 작성으로 개선 활동을 종료하였으며, 5단계 연구 진행은 투약안전을 목표로 한 간호실무 개선에 의의가 있다.
목적: 본 연구는 수평 내전 검사로 인해 견관절 후방부 동통의 악화를 보이는 환자에 대해서 초음파 유도 하에 스테로이드를 이용한 극하근 주사 치료 후 그 유용성에 대하여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3년 5월부터 2014년 5월까지 견관절 후방부 통증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중 수평 내전 검사 시 동통의 악화를 보이는 2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외래에서 초음파 유도하에 극하근에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시술 전, 시술 후 3개월, 6개월로 나누어 VAS 통증 점수, UCLA 점수를 평가하였다. 결과: 스테로이드를 이용한 극하근 주사 치료 3개월 경과 시 환자들의 VAS 점수, UCLA 점수에서 임상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05). 시술 후 3개월과 6개월을 비교하면 VAS 점수와 UCLA 점수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6개월 추시 후 증상의 호전이 있는 완쾌 및 호전은 14예(67%)이었고, 호전이 없는 비호전 및 악화는 7예(33%)이었다. 결론: 초음파 유도 하에 스테로이드를 이용한 극하근 주사요법은 견관절 후방 통증이 있으며 수평 내전 시 통증이 악화되는 증상이 있는 환자들에게 유용한 시술이라고 생각된다.
기존 재료들의 단점인 재료의 전이성, 염증 유발, 효과의 단기 지속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PLGA 미립구를 주 재료로 하는 주사 충전재를 개발하였다. 생쥐 실험 결과 염증 반응이 적고 장기 이동성이 없으며 부피 유지 효과가 우수하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추가적으로 장기 추가 보완 실험을 실시하여 비뇨기과, 성형외과적 주사용 충전재로써의 적합성을 조사하겠다.
근막동통(myofascial pain syndrome, MPS)은 근막발통점에 의해 야기되는 지각, 운동 및 자율신경계의 증상으로 발통점이 자극되면 이환부에 동통을 발생할 뿐 아니라 연관통, 연관압통, 운동신경장애, 자율신경반응을 야기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근막동통의 다양한 치료법 중에서 botulinum toxin type A(BTX-A)의 주사의 효과를 국소마취제인 lidocaine의 주사효과와 비교하였다. 상부 승모근에 6개월 이상 활동성 발통점을 가진 21명의 환자를 선정한 다음, 무작위로 두 군으로 나누어 한 군(BTX-A 주사군, n=12)에는 발통점에 BTX-A(15 unit of $Botox^{(R)}$ / 0.3 ml per trigger point (TrP))를 주사하고 다른 군(lidocaine 주사군, n=9)에는 0.5% lidocaine (0.3 ml /TrP)를 주사하였다. 두 군 모두 주사는 1 회만 시행하였으며 운동요법이나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는 시행하지 않았다. 주사 후 동통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주사 전 및 주사 후 2 주, 4 주, 6 주, 8 주에 주관적 동통척도인 VAS와 압력통각역치(PPT)를 측정하였으며 실험은 이중맹검으로 시행되었다. 실험결과, BTX-A 주사군은 주사 후 8 주의 시간이 경과되는 동안 VAS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PPT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나 lidocaine 주사군에서는 VAS의 감소만이 관찰되었다. 즉, 주관적인 동통척도에 있어서는 BTX-A 주사군과 lidocaine 주사군 사이에 유의한 통계학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고(p=0.347), 두 군 모두 시간경과에 따라 동통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PPT의 경우에는 BTX-A 주사군에서만 감소하여 두 군 사이에 유의한 통계학적 차이가 관찰되었다(p=0.000).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상부승모근 발통점에 대한 BTX-A 주사는 효과적이고 신뢰할 만한 치료법이라고 생각된다.
보툴리눔 독소는 Clostridium botulinum이라는 박테리아가 만들어내는 독소를 의료용으로 희석, 정제한 약제로서 이 독소가 시냅스 전 신경말단에 부착되어 신경근접합부에서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근육의 수축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보툴리눔 독소 주사 요법은 구강안면 분야에서 저작근의 근경축, 근경련, 운동이상증, 측두하악관절질환, 근막통증, 이갈이, 특발성 교근비대증 또는 만성편두통을 비롯한 두통 등 다양한 질환에서 가역적, 보존적 치료법으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사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교근이나 측두근 같은 저작근 부위에 주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으며 그러한 경우 약제자체의 약리학적 작용에 의해 일시적인 근마비 및 근위축에 따라 저작기능에 변화가 생기게 된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툴리눔 독소 주사치료의 효과나 활용에 대한 연구만이 주를 이루었고 부작용 중의 하나인 저작기능 변화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몇몇 저작기능과 관련한 연구 또한 근전도 등을 이용한 정적인 상태의 저작력 감소에 대한 연구로, 실제로 동적인 저작 환경을 반영하는 저작 효율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전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총 40명의 건강한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보툴리눔 A형 독소 주사 요법을 교근 부위에만 시술 받은 사람 과 교근과 측두근 부위 모두에 시술 받은 사람 각각 20명씩 두 군으로 나누어 주사를 시행하고, 주사 전과 주사 후 4주, 8주, 12주째의 저작 효율의 변화를 주관적 평가방법인 식품섭취능 (Food Intake Ability, 이하 FIA)과 저작 능력에 대한 주관적 인식도 (Visual Analogue Scale, 이하 VAS), 객관적 평가 방법인 Mixing Ability Test를 시행하여 알아보았다. 그 결과 보툴리눔 A형 독소 주사 후 4주 째에 저작효율의 뚜렷한 감소가 나타났으며 이후 서서히 회복되는 경향을 보였다. 주사부위를 달리하여 본 결과 교근과 측두근에 모두 주사를 시행하는 경우, 교근에만 주사를 시행하는 경우에 비해 주관적, 객관적인 값 모두 낮게 나타났다. 주관적인 값에 있어서 4주 째 유의하였으나 이후에는 유의하지 않았으며 객관적인 값은 전 기간에 걸쳐 유의하지 않았다. 실험에서 정한 주사 용량에 대해서는 측두근까지 주사가 이루어지더라도 교근만 주사를 시행한 사람과 비교하여 저작효율의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식품성상에 따라 저작 효율을 살펴본 결과 보툴리눔 A형 독소 주사가 단단하고 질긴 음식 섭취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며 무르고 약한 음식의 섭취 시에도 유의할만한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배경: 비록 경화요법이 정맥류를 치료하는데 확립된 방법일지라도 그 성공률에는 차이가 있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압박경화요법의 치료효과와 합병증을 평가하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2월부터 2001년 9월까지 일차성 하지 정맥류 환자중 압박경화요법을 시행 받은 39명(50예의 하지)을 대상으로 하였다. 주사한 직후 정맥류의 경로를 따라서 탈지면롤을 댄 후, 다시 class II 압박스타킹을 신겼다. 환자는 치료효과와 합병증의 정도를 보기 위해서 시술후 5일, 1주, 2주, 6주에 평가되었다. 결과: 환자의 연령은 26세에서 66세까지로 평균 45.3세이었으며 여자 36명, 남자 3명이었다. 모든 환자에서 경화요법의 결과는 우수하였다. 50례의 하지 중 5례에서만 작은 합병증이 있었는데 2례의 혈관내 작은 응혈, 2례의 색소침착, 1례의 압박으로 인한 수포가 있었다. 이는 특별한 치료 없이 모두 회복되었다. 결론: 국소 압박도구로써 탈지면롤은 매우 손쉽고 효과적이며, 압박경화용법은 경제적 부담이 적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목적: 진행성 위암환자에게 여러 종류의 항암요법이 시행되고 있으나 심각한 부작용 발현 없이 예후증진을 이룰 수 있는 약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고 있다. 이처럼 표준요법의 개발이 시급한 시점에서 TS-1이 한국인 위암환자에서 어떤 항암효과 및 안정성을 보이는지 알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진행성 위암으로 진단된 78명을 대상으로 TS-1 단독 또는 TS-1/CDDP 병용요법을 시행하였다. TS-1은 $80\;mg/m^{2}/day$을 단독요법의 경우 4주 복용 및 2주 휴약을, 병용요법인 경우엔 3주 복용 및 2주 휴약을 1 cycle로 하였다. CDDP은 $60\;mg/m^{2}$ 용량으로 제8일째에 정맥 주사하였다. 결과: 수술 전 요법군과 재발 및 비근치적 수술군에서의 종양 반응률은 각각 87.5%, 및 32.4%였고, 단독요법군 28.6%, 병용요법군 48.4%였다. 재발 및 비근치적 수술군의 경우 종양의 반응률에 따른 생존율 차이는 의미 있는 차이(P=0.0016)를 보였고, 1년 생존율은 단독요법 56.1%, 병용요법 58.5%였으며 두 군간의 차이는 의미가 없었다. 전체 환자에서 치료관련 부작용 발현빈도(grade 3 이상)는 단독 및 병용요법의 경우 14.3% 및 36.8%였다. 결론: 한국인 진행성 위암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TS-1 단독 또는 CDDP와의 병용요법은 높지 않은 부작용 발현빈도와 높은 종양 반응률을 보였으며, 향후 용량 조절과 스케줄 조절을 통해 표준항암요법의 하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목적: 유착성 관절낭염 환자에서 초음파를 이용한 관절와 상완 관절강 내 스테로이드 주사를 시행한 후 주사요법의 정확성이 임상적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임상적으로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진단받은 환자들 중 외상이 없고, 약물 치료 및 물리 치료를 받았으나 만족할 만한 호전을 보이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은 총 33명으로 남자 15명, 여자 18명으로 평균 연령은 55.1세(42~72세)였다. 이를 대상으로 견봉 쇄골 접근법을 통해 스테로이드 칵테일 10 ml(triamcinolone 1 ml(40 mg/ml), lidocaine 4 ml(2%), normal saline 5 ml)와 조영제 5 ml ($Telebrix^{(R)}$, Guerbet, France)를 주입하였으며, 이후 바로 방사선 촬영을 시행하여 주사의 견관절 관절강 내 주입 여부를 확인하였다. 또한 조영제가 관절강내로 정확히 들어간 경우, 부분적으로 들어간 경우 그리고 조영제가 관절강 바깥으로 들어간 경우로 3군으로 분류하여 각각의 군에서 주사요법 전, 후 수동적 운동범위 및 VAS score를 이용한 통증 완화 정도를 분석하였다. 결과: 총 33례 중 25례(76%)에서 조영제가 정확히 관절강 내로 주입되었음을 확인하였다. 6례(18%)에서는 관절강에 부분적으로 조영제가 관찰되었고, 2례(6%)에서는 조영제가 관절강 바깥에서 관찰되었다. 조영제가 관절강내로 정확히 들어간 군은 시행 전 굴곡은 평균 111도(80~140도), 외회전은 48도(0~90도)였고, 시술 후 굴곡은 평균 134도(90~150도), 외회전은 70도(30~90도)로 호전되었다(p<0.01). 그리고 조영제가 관절강내로 부분적으로 들어간 군은 시행 전 굴곡은 평균 120도(90~150도), 외회전은 70도(10~90도)였고, 시술 후 굴곡은 평균 139(135~140도)도, 외회전은 78도(50~90도)로 호전된 결과가 관찰되었다(p<0.01). 조영제가 관절강 바깥으로 들어간 군은 환자수의 부족으로 통계적으로 의미를 갖지 않았다. 시술 전, 후 VAS 점수의 변화는 조영제가 관절강 내로 정확히 들어간 군은 7.1점(3~9점)에서 2.6점(0~5점)으로 호전되었고(p<0.01), 부분적으로 들어간 군은 7.5점(7~9점)에서 3.3점(2~4점)으로 호전되었고(p<0.01), 관절강 바깥으로 들어간 군은 7.5점에서 2점으로 호전되었다. 또한 당뇨 환자군과 비 당뇨 환자군을 비교한 결과 임상적 결과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이 모두 호전되었다. 결론: 유착성 관절낭염 환자에서 초음파 하에 견봉 쇄골 접근법을 통한 견관절 관절강 내 스테로이드 주사는 기존의 방법들보다 좋은 정확도(94%)를 보고하였으며, 이 중 관절강 바깥으로 새어나간 군과 새어나가지 않은 군 간에는 임상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목적: 본 연구는 말기 환자에게 실시하는 수액요법에 대한 간호사들의 인식과 수액요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대상자는 서울에 소재한 3개 대학병원의 암 병동 간호사 87명과 보건복지부의 호스피스 시범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1개 호스피스기관의 간호사 113명, 총 200명이었다. 자료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08년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수집하였으며, 수액요법에 대한 호스피스기관 간호사와 암 병동 간호사의 인식 차이는 $x^2test$와 ANCOVA로 알아보았다. 결과: 호스피스기관의 간호사가 암 병동 간호사에 비해 '말기 환자에게 수액을 주입하면 전신무력감이 호전되지 않는다', '수액을 주입하여도 섬망이나 안절부절함, 의식장애가 완화되지 않는다', '수액을 제한하면 폐부종이 감소되고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감소된다', '수액을 제한하면 복수가 최소화된다’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다. 말기 환자에게 실시하는 수액요법에 대한 심리사회적인 측면의 인식도는 암 병동 간호사가 호스피스기관 간호사보다 높아 긍정적이었다. 호스피스기관이 암병동보다 말기 환자에게 수액을 말초정맥 혈관이나 지속적 피하 점적주사로 주입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주입하는 하루 평균 수액양이 적었다. 말기 환자에게 수액 요법을 하는 이유로 호스피스 기관은 '환자나 가족이 원해서'가 가장 많았으며, '환자 및 가족에게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는 안정감을 주므로'와 '수액요법이 기본적인 처방이므로' 순이었으나 종합병원의 암 병동은 '환자나 가족에게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는 안정감을 주므로', '환자나 가족이 원해서', '탈수를 교정하기 위해서' 순이었다. 결론: 종합병원의 암 병동 간호사들은 호스피스기관 간호사에 비하여 말기 환자에게 실시하는 수액요법에 대하여 긍정적이었으며, 두 기관 모두 환자나 가족이 원하여 말기 환자에게 수액요법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불필요한 수액요법을 시행하지 않도록 간호사는 물론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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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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