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내부적으로 고객의 정보를 다루는 DataWarehouse 시스템에 대한 활용도가 증대되고 있다. 특히 고객 식별자 정보(주민번호, 고객성명, 전화번호, E-mail, 주소)에 대한 접근을 통해 데이터를 추출하여 분석하고 이를 마케팅이나 고객 Segment 를 위해 활용이 증대되고 있다. 따라서 민감한 고객의 고객의 정보를 전사적인 차원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시스템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DW 고객 식별자 정보 이용절차를 개선하여 대량정보 유출 및 불법 이용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후 보안 체계를 강화하는 시스템을 구현 모델을 설명하며, 그 결과로 사용자, 관리자, 감사자까지의 각 단계별 검증 프로세스를 통한 고객 식별자 정보 관리의 극대화 방향을 제시한다.
정부는 계속되는 대량 개인정보 침해사고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인터넷상 무분별한 주민등록번호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005년부터 아이핀을 개발하여 보급중이나 대부분의 웹사이트가 주민등록번호 기반으로 개발되어 아이핀 도입 및 활용이 미흡한 상황이다. 본 논문에서는 지금까지 아이핀 서비스가 활성화되지 못한 기술적 원인을 분석하고, 최근 편이성 대폭 개선된 아이핀 2.0의 주요 서비스와 향후 개선 방향을 소개함으로써 초창기 아이핀 서비스에 대한 오해를 개선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정보를 빠르게 수용하고 활용하는 대학생들이 정보보호의 중요성과 건강정보에 관한 인식을 알아보고 대학교에서 개인정보보호 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하고자 경기도 소재 대학교 3개 학과 학생 전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결과 개인정보의 민감도는 민감정보, 건강정보, 일반개인정보 순으로 높았다. 민감정보는 주민번호, 주소 및 휴대전화번호에서, 건강정보는 진단명, 검사결과, 과거병력, 투약정보에서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성년이 미성년보다, 고학년일수록, 개인정보보호교육 경험자가 교육받은 적이 없는 응답자에 비하여 개인건강정보에 대한 인식수준이 높고 민감도 차이를 나타났다. 또한, 개인정보의 제공의사는 공공 및 의학연구보다 영리목적일 경우 제공불가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특히 학생들은 주민번호, 성병과 같은 진단명의 공개나 과거 병력이 민감하게 반응하여 개인의 프라이버시 침해를 우려하였다. 보건 전공계열 학생이 기타 계열의 학생보다 의학연구나 교육 공공목적에 정보제공의사가 높아 교과 학습을 통해 공공목적이나 의학연구에 있어서 정보제공의 중요성에 관한 인식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건강정보는 개인에게 있어서 매우 민감한 정보이지만 의학 발전이나 공중보건의 측면에서 적절한 정보의 활용 또한 고려되어야 한다. 다양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정보주체로서 개인정보보호 의식 함양을 위해 대학 교양교육과정 또는 정보관련 교과목에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포함시킴으로써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수준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헌법재판소는 2015년 12월, 주민등록번호 변경을 허용하지 않는 주민등록법 제7조에 대하여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그런데 주민등록번호를 개편하는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국민들의 불편 비용이다.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할 때는 주민들이 이미 외워서 사용하고 있는 주민등록번호를 새로 외워야 하는데, 이에 대한 불편 비용이 가장 큰 비용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 불편 비용이 어느 정도일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파악이 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주민등록번호를 개편하는데 대한 국민들의 불편 비용이 어느 정도일지를 추정해보고자 한다. 분석 결과 주민등록번호 13자리를 모두 변경할 경우 불편 비용은 16만 원, 주민번호 뒤 7자리를 변경할 경우의 불편 비용은 10만 8천 원, 세컨 번호 도입시의 불편 비용은 11만 원 정도로 추산되었다. 이 불편 비용은 다른 비용 및 편익 요소들과 같이 포함되어 주민등록 변경 안에 대한 비용편익 분석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1990년대 이후 지역을 활동이 공간으로 삼는 지역시민ㆍ주민운동은 그 양과 질에 있어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최근 지역운동의 흐름을 보면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실천을 통해서 새로운 모델들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지역복지운동단체활동가대회자료집, 2005) 월간Social Worker에서는 이러한 모델들을 주목하고 타지역의 모범이 될수 있는 사례들을 발굴, 보다 많은 지역에 지역복지운동이 학산되기를 바라며 이번호부터 지역복지운동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그첫 지역으로 민과 관의 긍정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전라북도 군산시를 찾았다.
출력물관리 시스템은 출력시 수집된 출력 로그 내에 개인정보(주민번호, 카드번호)가 존재하는지 패턴을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경고 메시지 팝업 전달, 인쇄 강제 종료, 관리자에게 메일 발송 및 별도 로그 관리 기능을 갖추어야 한다. 인증 관리 역시 사용자 PC에 Agent를 설치하여 등록되어 있는 사용자만 프린트가 가능하며, 사용자 정보에 따라 작업이 허가되거나 거절될 수 있도록 제한 기능을 갖추어야한다. 또한 복합기로 프린트/복사/스캔 사용 시 ID카드 인증 후 문서 출력 및 복합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ID카드 미사용시 디바이스에 ID/PW를 입력 인증 후 복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해야한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출력물 보안 방법들 보다 더욱 우수한 기술을 갖추고 있는 보안 업체인 (주)와우소프트와 공동으로 인터페이스를 개발하여 기록물관리 시스템을 위한 인터페이스들을 구축하였다. 또한 출력물관리를 위한 필요한 기본 기능들의 인터페이스를 설계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출력물관리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였다.
기존 인터넷 웹 사이트에서는 개인 식별 도구로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해 왔다. 그러나 인터넷에서의 주민 등록번호 사용은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증가시키는 주 요인이 되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는 인터넷에서의 주민등록번호 수집과 개인정보 유출 최소화를 위해 i-PIN 서비스를 권장하고 있다. i-PIN의 원래 사용 목적은 인터넷 웹 사이트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지 않고 i-PIN 13자리 가상번호로 개인을 식별하여 사용된다. 최근에는 i-PIN을 인증서 형태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i-PIN을 인증서 형태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서비스 방법론과 기존 i-PIN 서비스와는 다른 형태의 i-PIN 본인인증서비스 적용 사례를 알아보고자 한다.
신도시는 수도권 주택문제 해결을 위하여 1980년대부터 건설되어 왔다. 행정기관의 분산정책과 함께 개발된 과천 신도시와, 주택 200만호 건설을 위하여 급조된 분당, 일산 등 신도시들이 건설되면서 건설업계는 한동안 호황과 함께 자재, 인력 부족이라는 몸살을 앓기도 하였다. 고층 고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구성된 신도시는 주택 보급률 향상에는 도움을 주었지만 주거의 질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부각시키기도 하였다. 또한 가장 빠른 기간에 거대한 신도시 건설은 세계 도시사에 신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건설배경이나 건설과정의 어려움을 잊고 이제는 위성도시로 자리잡아 가면서 나름대로의 지역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대부분 수도권에 위치한 신도시의 주민은 수도권 주변에서 떠돌다 모여들었고, 서울을 생활기반으로 삼고 있다. 낯선 곳에 낯선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도시설계 기법으로 설계된 낯선 도시에서 만나 살아가는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새로운 도시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그들은 급변하는 우리 현실에서 신도시에 대한 적용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신도시, 그곳에도 지역성은 있는가? 각 지역별로 새롭게 형성된 신 문화지형은 어떠한 모습으로 형성되고 있는가? 그리고 그곳에서 새롭게 자라나고 있는 도시건축문화는 무엇인가?라는 의문은 건설후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건설이 완성될 때까지, 또 계속 팽창되어 가는 신도시에 던져질 화두이다. 지역건축탐방은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아 이제 신도시와 북한 편으로 마감을 하게되었다. 이 연제를 계기로 지역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고조되었고, 또 지역건축에 관심이 있었던 건축사(가)나 학자들의 모임이 활성화 되기도 하였다. 지역성에 대한 문제는 지역주민의 꾸준한 관심에서 출발되고 그 지역을 만들어나가는 건축사(가)들의 의식속에서 자라나게 된다. 또한 지역건축의 활성화는 지역문화형성의 밑거름이 되고 나아가 우리문화의 원천이 될 것이다. 지역성에 대한 문제는 앞으로 더욱 논의가 되어야할 영원한 과제이다. 신도시 편은 1999년 12월호 상편에 이어 이번호에 하편을 게재한다.
신도시는 수도권 주택문제 해결을 위하여 1980년대부터 건설되어 왔다. 행정기관의 분산정책과 함께 개발된 과천 신도시와, 주택 200만호 건설을 위하여 급조된 분당, 일산 등 신도시들이 건설되면서 건설업계는 한동안 호황과 함께 자재, 인력 부족이라는 몸살을 앓기도 하였다. 고층 고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구성된 신도시는 주택 보급률 향상에는 도움을 주었지만 주거의 질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부각시키기도 하였다. 또한 가장 빠른 기간에 거대한 신도시 건설은 세계 도시사에 신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건설배경이나 건설과정의 어려움을 잊고 이제는 위성도시로 자리잡아 가면서 나름대로의 지역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대부분 수도권에 위치한 신도시의 주민은 수도권 주변에서 떠돌다 모여들었고, 서울을 생활기반으로 삼고 있다. 낯선 곳에 낯선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도시설계 기법으로 설계된 낯선 도시에서 만나 살아가는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새로운 도시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그들은 급변하는 우리 현실에서 신도시에 대한 적용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신도시, 그곳에도 지역성은 있는가? 각 지역별로 새롭게 형성된 신 문화지형은 어떠한 모습으로 형성되고 있는가? 그리고 그곳에서 새롭게 자라나고 있는 도시건축문화는 무엇인가? 라는 의문은 건설 후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건설이 완성될 때까지, 또 계속 팽창되어 가는 신도시에 던져질 화두이다. 지역건축탐방은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아 이제 신도시와 북한 편으로 마감을 하게 되었다. 이 연제를 계기로 지역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고조되었고, 또 지역건축에 관심이 있었던 건축사(가)나 학자들의 모임이 활성화 되기도 하였다. 지역성에 대한 문제는 지역주민의 꾸준한 관심에서 출발되고 그 지역을 만들어나가는 건축사(가)들의 의식속에서 자라나게 된다. 또한 지역건축의 활성화는 지역문화형성의 밑거름이 되고 나아가 우리문화의 원천이 될 것이다. 지역성에 대한 문제는 앞으로 더욱 논의가 되어야할 영원한 과제이다. 신도시 편은 이번호에 상편을 싣고, 하편은 2000년 2월호에 게제될 예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 우리 나라에서 사용하는 해양무선통신을 육상국을 중심으로 주파수, 서비스의 종류, 통신의 종류, 항만의 분포 둥을 조사 분석하였다. 특히 1998년 5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된 초단파대역의 해양이동전화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기재하고 있다. 해양이동전화의 경우, 기지국의 위치, 망구축, 번호의 이용과 단말기의 보급, 서비스계획, 주요제원, 서비스의 특징 둥을 조사 분석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해상이동전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였다. 일본에서는 1979년 3월부터 자동교환접속에 의한 해상이동전화서비스가 시작된 것과 비교해볼 때, 우리 나라의 해상이동전화서비스는 매우 늦은 감이 있지만, 도서지역 주민들에 대한 생활수준의 향상 둥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해상이동전화 서비스의 시작은 지역간 정보통신서비스제공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낙후된 해안ㆍ도서지역의 통신서비스개선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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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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