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2003년 8월에서 2004년 8월까지 회복기 혹은 급성 정신병적 증상이 호전 된 뒤 사회복귀시설 혹은 낮 병원 등에서 재활치료 혹은 훈련을 받고 있는 정신분열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주관적 및 객관적 우울증상의 정도와 그 우울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구통계학적 요인, 임상적 요인 그리고 병식 등을 조사하여 정신분열병 환자의 우울증상에 영향일 미칠 수 있는 주요 요인들을 찾고 자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선발을 위해 PANSS, 추체외로증상 평가척도가 사용되었으며, 주관적 우울증상을 평가하기 위해 BDI와 ZDS, 객관적 우울증상을 평가하기 위해 HDRS와 CDSS, 병식 평가를 위해 KISP가 사용되었다. 최종 선발된 연구대상자는 80명이었으며, 남자가 56명(70.0%), 여자가 24명(30%), 평균 연령은 35.10세, 표준편차는 6.58이었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우울증상을 비교한 결과, 관찰자에 의한 객관적인 우울증상 비교에서 여자(CDSS; $7.00{\pm}3.33$, HDRS; $12.25{\pm}6.77$)가 남자(CDSS; $2.86{\pm}3.29$, HDRS; $6.21{\pm}6.98$)보다 유의하게 높았다(CDSS; p<0.001, HDRS; p<0.01). 교육수준에 따른 비교에서, BDI에서 중졸($24.80{\pm}19.20$), 고졸($11.10{\pm}9.51$), 전문대졸 이상($9.67{\pm}11.83$)의 순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임상적 특성에 따른 우울증상의 비교한 결과, 발병 연령대와 관련한 분석에서, BDI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5), 20대 이후($23.75{\pm}15.31$), 20대 미만($16.45{\pm}13.97$), 20대($9.12{\pm}9.02$)의 순이었다. 자살시도 여부와 관련하여서는 HDRS에서 자살시도를 한 적이 있는 집단이($17.60{\pm}10.92$)이 그렇지 않았던 집단보다($6.66{\pm}5.72$) 성적이 유의하게 높았다(p<0.001). 각 척도에서 절단 점수 이상의 성적을 받은 연구 대상자는 BDI 20명(25.0%), ZDS 16명(20.0%), CDSS 18명(22.5%) 그리고 HDRS에서는 6명(7.5%)이었다. 각 우울척도의 성적에 인구통계학적 요인과 임상적 요인, KISP의 성적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BDI에서는 KISP와 학력(p<0.05), ZDS에서는 KISP와 종교(p<0.05), CDSS에서는 성별과 KISP, 그리고 HDRS에서는 자살시도 여부와 성별(p<0.05)이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성인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평가한 구강건강지표와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가 상호 관련이 있는지 분석하고 구강보건사업에서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를 반영하는 것이 유효한 지 알아보기 위하여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6기 2차년도(2014) 원시자료를 분석하여 수행하였다. 전체 대상자 중에서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객관적 구강건강지표인 DMFT Index에 따른 각 연령군의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는 모든 연령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01). 모든 연령군에서 DMFT Index가 높을수록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가 나쁘다고 평가하였다. 각 연령군별 본인 인지 구강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서 청년층의 경우 우식경험영구치지수, 1년간 구강검진 여부, 씹기 문제, 교육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p<0.005), 장년층에서는 우식경험영구치지수, 씹기 문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5). 노년층에서는 우식경험영구치지수, 1년간 구강검진 여부, 씹기 문제, 말하기 문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05).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전문가가 평가한 구강건강지표와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가 상호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하다' 라고 인지하면 객관적 구강건강지표도 높게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에서 주관적 구강건강을 반영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보건의료의 이용이 의료서비스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되어가면서, 환자 본인의 건강정보관리와 알 권리 보장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 따라 환자 자신의 건강정보를 알기 위하여 자신의 의료정보를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도구인 개인건강정보(PHR)의 중요성이 증가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 연구는 의료이용자(보건대학생)와 의료제공자(의과대학생) 간의 개인건강기록(PHR)의 이해정도, 활용, 관리에 대해 조사한 후 두 연구대상 간의 차이를 비교함에 있다. 이 연구의 조사대상은 보건학 전공 학부생과 의과대학생을 선택적으로 선별하였고, 2011년 4월에서 5월까지 보건대학생 106부, 의과대학생 102부를 조사하였다. 개인건강기록(PHR)의 이해정도, 기록의 중요도, 제공기능의 도움정도, 시간 비용 효율성을 t-test를 통해 비교하였다. 또한 개인건강기록(PHR)의 형식과 관리 운영주체의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과 $x^2$-test를 하였다. 개인건강기록(PHR)의 이해 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보건대학생의 주관적, 객관적 이해 정도의 평균(3.51점, 3.58점)이 의과대학생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개인건강정보(PHR)의 중요도는 알레르기이력, 가족질병이력이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기능에서는 신체검사 모니터링과 건강 유해요인 관리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효율성에서는 시간 절감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개인건강기록(PHR)의 관리에서 제공형식은 통합형 방식이 우세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운영주체에서는 보건대학생은 본인이 관리하겠다는 응답이 50.0%로 우세하였고, 의과대학생은 의료기관이 관리하는 것이 52.8%의 분포를 보였으며 두 집단 간의 차이는 유의하였다. 현재 개인건강정보(PHR)에 대해 많은 수요와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지만, 활성화에는 한계가 있다. 앞으로 개인건강기록(PHR)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연령대별, 질환에 따른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 연구는 이전에 시도되지 않았던 의료소비자와 의료제공자의 입장에서 두 집단 간의 차이를 서술함으로써 향후 개인건강기록(PHR)의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보툴리눔 독소는 Clostridium botulinum이라는 박테리아가 만들어내는 독소를 의료용으로 희석, 정제한 약제로서 이 독소가 시냅스 전 신경말단에 부착되어 신경근접합부에서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근육의 수축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보툴리눔 독소 주사 요법은 구강안면 분야에서 저작근의 근경축, 근경련, 운동이상증, 측두하악관절질환, 근막통증, 이갈이, 특발성 교근비대증 또는 만성편두통을 비롯한 두통 등 다양한 질환에서 가역적, 보존적 치료법으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사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교근이나 측두근 같은 저작근 부위에 주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으며 그러한 경우 약제자체의 약리학적 작용에 의해 일시적인 근마비 및 근위축에 따라 저작기능에 변화가 생기게 된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툴리눔 독소 주사치료의 효과나 활용에 대한 연구만이 주를 이루었고 부작용 중의 하나인 저작기능 변화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몇몇 저작기능과 관련한 연구 또한 근전도 등을 이용한 정적인 상태의 저작력 감소에 대한 연구로, 실제로 동적인 저작 환경을 반영하는 저작 효율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전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총 40명의 건강한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보툴리눔 A형 독소 주사 요법을 교근 부위에만 시술 받은 사람 과 교근과 측두근 부위 모두에 시술 받은 사람 각각 20명씩 두 군으로 나누어 주사를 시행하고, 주사 전과 주사 후 4주, 8주, 12주째의 저작 효율의 변화를 주관적 평가방법인 식품섭취능 (Food Intake Ability, 이하 FIA)과 저작 능력에 대한 주관적 인식도 (Visual Analogue Scale, 이하 VAS), 객관적 평가 방법인 Mixing Ability Test를 시행하여 알아보았다. 그 결과 보툴리눔 A형 독소 주사 후 4주 째에 저작효율의 뚜렷한 감소가 나타났으며 이후 서서히 회복되는 경향을 보였다. 주사부위를 달리하여 본 결과 교근과 측두근에 모두 주사를 시행하는 경우, 교근에만 주사를 시행하는 경우에 비해 주관적, 객관적인 값 모두 낮게 나타났다. 주관적인 값에 있어서 4주 째 유의하였으나 이후에는 유의하지 않았으며 객관적인 값은 전 기간에 걸쳐 유의하지 않았다. 실험에서 정한 주사 용량에 대해서는 측두근까지 주사가 이루어지더라도 교근만 주사를 시행한 사람과 비교하여 저작효율의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식품성상에 따라 저작 효율을 살펴본 결과 보툴리눔 A형 독소 주사가 단단하고 질긴 음식 섭취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며 무르고 약한 음식의 섭취 시에도 유의할만한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2차년도(2008)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19세 이상 성인 6,094명을 대상으로 주관적인 구강건강인식과 관련된 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와 구강건강염려정도를 파악하고, 기존의 역학지수인 DMFT 지수, CPI뿐만 아니라 FS-T 지수, T-Health 지수를 포함한 다양한 구강보건지수를 이용하여, 주관적인 구강건강인식과 객관적인 구강보건지수와의 차이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주관적인 구강건강인식 관련하여 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는 49.4%로가 '나쁘다'라고 응답하였으며, 구강건강염려정도는 62.6%가 '신경 쓰이는 편이다'라고 응답하여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구강보건지수에서는 현재 흡연여부를 제외한, 성별, 연령, 교육수준, 월평균가구소득, 간식횟수, 칫솔질횟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3.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에서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월평균가구소득, 현재흡연여부(p<0.000), 간식횟수(p<0.018), 칫솔질횟수(p<0.003)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염려정도는 성별과 현재흡연여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연령(p<0.003), 교육수준, 월평균가구소득, 간식횟수, 칫솔질 횟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5. 주관적 구강건강인식과 구강보건지수에서는 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에서는 모든 지수에서 유의하지 않았으며, 구강건강염려수준에서 FS-T지수(p<0.003), T-Health 지수(p<0.011), CPI (p<0.017)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구강건강인식과 관련하여 구강건강상태를 파악하고자 할 때에는 본인인지구강건강상태보다는 구강건강염려정도에 대해 질문할 때 더 유용할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단문항에 의한 주관적 구강강건인식에 의한 자기평가보다는 구강건강관련 심리요인, 자신의 구강에 대한 심미적인 요인 등 다양한 지표들이 포함되어 있는 다문항적인 주관적 구강건강인식척도가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현장에서는 공사관리의 효율화를 위한 여러 가지 공사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현장의 실적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적자료의 바탕이 되는 현장 데이터는 객관적 수집 또는 기준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관적 판단 또는 측정자별로 상이한 기준에 의해 이루어져 각 현장별로 큰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근 모바일 기술의 발전을 활용한 현장의 데이터 수집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연구되고 있으며, 데이터의 체계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공종별 특성에 따른 진도 측정 단위 도출 방안을 제안하고, MS Access를 활용한 Prototype의 진도 측정단위 생성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마지막으로, 제안된 도출 방안과 시스템 및 체계는 측정된 데이터의 객관성 및 정확성을 높임으로서, 현장별로 표준화된 진도측정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국내 복승식 베팅자료를 통해 경마 베팅시장의 비효율성 문제를 분석하고 있다. 국내 비선호마 역설 현상과 위험 선호적 태도는 객관적 우승확률과 주관적 우승확률 간 유의한 차이에서 기인되며, 이는 잘못된 가격책정의 시장 비효율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논의하였다. 또한 한계배당률 정보를 활용한 적중함수를 추정했고, 이에 기반된 복승식 베팅 시뮬레이션을 시행한 결과를 추가 논의하였다. 국내 복승식 베팅자료에 대한 비선호마 역설 현상 분석결과와 두 효용함수의 추정결과는 위험 선호적 결과를 일정부분 시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람들이 국내 복승식 베팅시장에서 수익률의 분산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선호 베팅조에 대한 베팅을 선호하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전체 7개의 베팅전략 중 무려 4개의 베팅전략에서 시장 기대수익률 이상의 추가 수익이 발생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3개의 베팅전략에서는 최상위 베팅조 구간의 실제 수익률을 훨씬 상회하는 초과 수익이 관찰되었고, 이러한 결과는 국내 경마 베팅시장의 비효율적 측면을 재확인시켜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정보로서 한계배당률 변수를 발굴하고 이를 정보 제공과 연계하는 과정을 제시하였다는데 얼마간의 긍정성을 가진다. 한계배당률의 적중함수를 통해 핵심적이지만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가 완화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정보의 적극적 활용은 객관적 우승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고배당률 수치에 유인되는 사행성 문제의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ATSC M/H를 이용하면서 기존 HD 및 모바일 서비스와 역 호환성을 유지하는 3DTV 서비스 시나리오를 고려하여 좌영상과 우영상의 부호화 방식 및 해상도가 서로 다른 상황에서 양안식 입체 영상의 화질을 평가한다. 동영상의 시공간적 특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객관적인 화질 측면에서 좌우 영상의 차이가 상당히 큼에도 불구하고 합성된 3D영상의 주관적 화질 및 깊이감은 일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나타낸다.
임플란트 식립 후 상부구조 제작 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임플란트 고정체의 골유착과 안정성의 평가는 중요하며 임플란트 안정성이 변화하지 않는 고원(plateau) 현상이 나타나는 시점을 찾는다면 임플란트 저작하중에 안정적인 시기를 판단하는 객관적 지표가 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1년간의 전향적인 연구를 통해 골밀도 간 임플란트 안정성 변화를 추적하여 저작하중을 부담하기에 적당한 안정된 시점을 구함으로써 상부구조 제작 시기를 예측하고자 하였다. 총 36명의 환자에게 식립된 67개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식립 직후, 2주, 6주, 10주, 14주, 1년 등 총 6회에 걸쳐 RFA를 시행하여 임플란트 안정성의 변화추이를 골밀도에 따라 비교 분석하였다. 식립 직후와 각 치유기간 동안의 ISQ값 비교에서 주관적으로 평가된 골질군 간에는 식립 10주와 14주에서 임플란트 안정성에 차이가 있었으나(P<0.01), 객관적으로 평가된 골질군 간에는 임플란트 안정성 변화에 차이가 없었다(P>0.05). 본 연구의 1년간의 추적조사에서 ISQ값의 변화는 $y=y_0+a{\times}\{1-\exp(-b{\times}x)\}$로 나타낼 수 있었으며, 이를 이용하면 임플란트식립 당시의 ISQ값으로 상부구조 제작 시점을 유추할 수 있다.
연속 측정된 수위자료를 유량자료로 환산하는 방법중의 하나인 수위-유량관계곡선식은 국내에서 널리 사용된다. 현장에서 측정된 유량자료로 개발되는 수위-유량관계곡선식(이하 곡선식)은 일반적으로 측정성과의 정확도가 그 정도를 좌우하지만, 개발과정에서 개발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좌우되기도 한다. 정확한 곡선식을 개발하기 위해 개발자는 수리학적 특성(수위-${\sqrt{Q}}$, 수위-유속, 수위-단면적 등)을 검토하고, 수문학적 특성(상하류 관계, 유출분석 등)을 검토하여 최종 곡선식을 결정하게 된다. 이러한 여러 검토들 중에 수위-${\sqrt{Q}}$ 검토는 비록 정성적인 검토임에도 불구하고 곡선식의 구간분리, 기간분리, 성과의 이상유무, GZF(Gauge Height of Zero flow)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실무에 많이 이용된다. 대부분의 곡선식은 측정성과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내삽부분에서는 그 정확도가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지만 외삽부분은 구간분리의 위치, GZF 등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수위-${\sqrt{Q}}$ 에 의한 정성적인 검토는 개발자의 숙련도에 따라 곡선식의 정확도가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수위-${\sqrt{Q}}$ 검토의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고 일본 곡선식의 사례를 응용하여 수위-${\sqrt{Q}}$ 검토의 정량화를 시도하였다. 또한 보다 객관적인 구간분리 위치 결정 및 GZF산정의 방법을 제시하여 개발과정에서의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고 이는 정확한 유량자료의 생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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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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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