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관적 생활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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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會指標에 依한 福祉不均衡의 空間的 硏究 (A Study on the Spatial Analysis of Walfare in Pusan, Korea)

  • 배미애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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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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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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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복지라는 개념자체를 문제성으로 인식하는 지역복지의 측면에서 주${\cdot}$객관적 사회지표를 병행하여 각 사회지표에 의한 복지공간의 특성을 밝히고 객관적 복지공간과 주관적 복지공간간의 불균형의 특성을 분석하고 원인을 규명하여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주${\cdot}$객관적 사회지표에 의한 부산시의 복지상태는 공간적,복지부문별로 매우 다양한 특성을 나타내며 특히 주${\cdot}$객관적 복지상태의 불균형이 전지역에 걸쳐서 분포되고 있다. 따라서 복지정책에 있어 분배의 우선권이 불균형적인 복지공간에 부여된다면 부산시에서 복지상태의 균형적인 분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주${\cdot}$객관적 사회지표를 병행하여 지역사회의 일상적인 생활문제를 복지의 차원에서 이해하는 것은 주민의 기본적인 욕구를 보장하고 지역복지문제의 해결의 기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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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 (A Study of Determinants Influencing the Economic Preparation for the Aging among People with Severe Disabilities)

  • 이계승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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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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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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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고령사회에서 상대적 소외감과 박탈감을 경험하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의 노후를 조명하고, 그들이 행복하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들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이는 생태체계적 관점에 따라 살펴보았다. 분석 자료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고용패널조사 8차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분석에 사용된 대상은 30세 이상 60세 미만의 중증장애인 950명이다. 분석방법으로는 이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개인적 요인으로는 연령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미취업보다는 취업 중증장애인이, 자존감이 높을수록 노후준비를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장애요인인 장애유형과, 도움필요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가족 및 사회적 요인으로는 가구소득,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을수록, 비자가 보다는 자가 중증장애인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보다는 비수급자가 노후준비를 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노후준비를 증진할 수 있는 보다 구체적이고 다각적인 실천적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인문계 3학년 여자 고등학생의 입시스트레스와 구강관리 자기효능감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Enterance Exam Stress and Oral Care Self-Efficacy in 3rd year Girl High School Students)

  • 조혜은;정경이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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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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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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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인문계 3학년 여자 고등학생의 입시스트레스와 구강관리 자기효능감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2018년 6월부터 7월까지 G지역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여학생 192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입시스트레스의 하위영역 중 시험긴장/성적부진이 3.07점으로 가장 높았고, 여가생활부족 2.83점, 미래불확실성 2.57점, 부모압력 2.44점 순이었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입시스트레스를 분석한 결과, 시험긴장/성적부진 스트레스와 관련된 변수는 학업성적(p<.01), 가족소득수준(p<.05), 주관적 구강건강상태(p<.05), 일일칫솔질횟수(p<.01)이었다. 구강관리 자기효능감의 하위영역별 수준은 칫솔질 자기효능감이 3.13점으로 가장 높았고, 치과방문 2.80점, 치간청결 2.64점 순이었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구강관리 자기 효능감을 분석한 결과, 칫솔질 자기효능감과 관련 있는 변수는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우식성 간식 섭취(1일 기준), 우식성 음료 섭취(1일 기준)이었다(p<.01). 입시스트레스 하위영역과 구강관리 자기효능감 간에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입시스트레스가 높을 수록 구강관리 자기효능감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입시스트레스가 높은 학생의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관리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구강보건행동을 쉽게 수행할 수 있는 학교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저시력 노인의 시력보조기구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use of Optical Aids by the aged with Low Vision)

  • 염동문;심미영;정상수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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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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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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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저시력 노인의 시력보조기구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기 위해 2차년도 한국노동연구원의 고령화연구패널에서 시력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의 노인 384명을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은 Andersen-Newman의 서비스 이용모델을 기반으로 선행요인, 가능성요인, 욕구요인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요인들이 저시력 노인의 시력보조기 사용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선행요인에서는 교육수준이 높고 미취업상태에서, 가능성 요인에서는 주관적 계층의식이 낮을수록, 욕구요인에서는 인지기능이 높을수록 시력보조기구 사용수준이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제한점과 함의를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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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주변 원룸형 다가구주택의 실내소음수준 실태 (Present Condition of Indoor Noise Level in One-Room Type Multi-Family Housings around Campus)

  • 최윤정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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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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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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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resent study is a preliminary research improving the dwelling quality of one-room type multi-family housings around the university campu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present condition of Indoor noise level using · residents' responses and field measurements. The respondents are 104 residents living in one-room type multi-family housings. The field measurements on equivalent noise level of indoor and outdoor were carried out in 6 subject house units during the $26th\~28th$ of November 2002.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residents show relatively non-positive responses at evening and night on the present condition of indoor noise. 2) They answer 'living equipment foise' and 'water hammer' as major types of indoor noise of house unit. 3) Outdoor noise levels, basic factor of noise environment in 6 subject buildings were distributed $52.8\~65.3dB(A)Leq_{5min}$ and were inappropriate to the standard for environmental noise, $55 dB(A)Leq_{5min}$. 4) Indoor noise levels of subject house units were measured as $27.5\~63.5dB(A)Leq_{5min}$, the average of each house unit except one house unit was higher than the level feeling as noise, 40dB(A). 5) It was found that the differences of indoor noise levels between subject house units were caused by 'residents' living noise', 'living equipment noise', 'water hammer', and 'walking and talking noise in stairs and corridors'. 6) Therefore, it is required to plan for improving the quality of noise environment in one-room type multi-family housing around the campus. For example, soundproof construction (including double window with pair glass and balcony), outdoor garden with trees and water for increasing natural sound, interior materials with sound absorbing power to absorb living noise, soundproof pipe or double surface pipe for decreasing 'water hammer', and noiseproof floors, etc. are required.

코로나백신 접종 영향 요인 및 백신접종에 따른 건강 행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활용하여 (COVID-19 Vaccination Influencing Factors and Health Behavior by COVID-19 Vaccination: Using the 2021 Community Health Survey)

  • 박초열;이소은
    • 보건의료생명과학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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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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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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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상태 등 코로나백신 접종 영향 요인에 대해 분석하고, 코로나백신 접종여부에 따른 방역수칙의 준수 및 건강행태 영향, 감염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 대상자 중 203,449명으로 하였고, 분석은 카이제곱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 중 92.4%가 코로나백신접종을 하였고, 성별, 연령, 교육수준, 가구소득, 기초생활수급, 경제활동, 결혼상태, 미충족의료, 건강검진, 인플루엔자예방접종, 고혈압, 주관적 건강상태가 코로나백신 접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백신 비실시군에서 방역수칙 및 건강행태 수준, 코로나 감염 염려가 백신 실시군보다 낮게 나타나 조사결과를 활용하여 코로나백신 접종 유도를 위한 정책수립, 교육 및 홍보 방법 등의 연구가 요구된다.

일부 행정 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Psychosocial Stress Among Clerical Public Officers)

  • 조윤정;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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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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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8-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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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일부 행정 공무원들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을 알아보고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수준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2010년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대전광역시에 근무하고 있는 일부 행정 공무원을 386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은 건강군 8.8%, 잠재적 스트레스군 64.5%, 고위험스트레스군 26.7%로 나타났으며, 고위험스트레스군의 분포는 업무요구도가 낮은 군보다 높은 군에서, 업무자율성이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동료의 지지도가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업무요구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업무자율성, 상사의 지지도 및 동료의 지지도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주관적인 건강상태, 직장생활에 대한 만족도, 흡연상태, 여가시간유무, 외래진료여부 및 동료의 지지도 등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비동거자녀 지원이 1인가구 노인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성별에 따른 비교 (Effects of Separated Children Support on Depression in One-Person Households of the Elderly)

  • 임민경;고영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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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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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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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양적인 증가 및 사회적으로 중요도가 높은 1인가구 노인의 성별에 따른 우울 영향요인을 비동거자녀 지원에 초점을 두어 살펴보았다. 2014년 노인실태조사자료의 65세 이상 1인가구 노인 2,354명(남자 407명, 여자 1,947명)을 대상으로 성별로 사회인구학적 특성, 건강수준 및 행태, 친인척 및 친구관계, 여가 및 사회활동, 비동거자녀 지원 및 지원유형에 따른 우울 분포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비교분석하였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1인가구 남성노인은 도구적일상생활수행능력, 주관적건강상태, 친구 수, 여성노인은 주관적건강상태, 친구 수, 현재 일하는 여부, 만성질환수, 비동거자녀의 정서적 지원 등이 우울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비동거자녀의 정서적 지원은 1인가구 남녀노인의 우울에 차이를 보이는 주요 요인으로 향후 1인가구 노인의 차별화된 정신건강증진 방안 마련 시 고려되어야 한다.

일부 청년기 성인의 정신건강과 구강습관이 턱관절 증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ental Health Levels and Oral habits on Temporomandibular Joint Symptom in Some Adolescents)

  • 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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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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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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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일부 성인의 정신건강 수준, 평소 구강 습관이 턱관절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은 2019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청년기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총 40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 결과 불안, 우울, 사회적 부적응 영역의 정신건강 수준은 삶의 만족도(p<0.001)와 주관적 건강 상태(p<0.001), 외상 경험(p<0.01)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턱관절 치료 경험자는 사회적 부적응 영역(p<0.05)의 정신건강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턱관절 증상은 여성(p<0.05), 음주자(p<0.01), 외상(p<0.01)과 턱관절 치료 경험자(p<0.001)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정신건강 수준(p<0.001), 구강 습관(p<0.001)과 턱관절 증상(p<0.001)은 모두 양의 상관성을 나타냈다. 구강 습관(p<0.001)이 턱관절 증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외상(p<0.05)과 턱관절 치료 경험(p<0.001)도 턱관절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턱관절 증상을 치료 시 구강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정신건강 상담치료와 평소 생활습관의 개선 노력을 병행하여 턱관절 건강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베이비붐세대와 노인세대의 행복영향요인의 차이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Difference between the Factors Affecting Happiness between the Baby Boom Generation and the Elderly Generation)

  • 김소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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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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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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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베이비붐세대와 노인세대의 행복영향요인을 비교분석하여, 노년기 행복감의 영향요인의 차이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2019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자료를 사용하여 베이비붐세대(1955~1963년 출생자) 7,831명과 노인세대(1954년이전 출생자) 7,620명 등 총 15,451명을 표본으로, 주관적 행복감의 정도와 행복감에 영향미치는 요인들에 대해 회귀분석을 실시였다. 분석결과, 베이비붐세대의 행복감의 정도가 노인세대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행복영향요인으로 연령, 건강, 배우자유무, 종교유무, 경제수준, 직업유무, 여가활동, 문화생활참여, 가족관계, 경제적지지, 심리적지지, SNS참여, SNS이용만족도, 스트레스정도, 근린환경만족도, 녹지환경만족도 등이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나 두 집단에서 영향요인간에 차이를 보여주었다. 두 집단모두 가족관계가 행복감의 가장 큰 영향요인이었으나 다음으로 베이비붐세대에게는 여가활동참여를 통한 만족도가, 노인세대에게는 경제적지지유무, 즉 필요할 때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의 유무가 행복감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었다. 또한 베이비붐세대에는 영향이 없는 SNS참여정도가 노인세대에게는 유의미한 행복영향요인으로 나타나 디지털환경에의 참여가 노인세대에게 중요한 의미임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결과에서 베이비붐세대와 노인세대는 집단적 특징면에서 유의미하게 다르며, 따라서 이들의 노년기 행복추구를 위한 사회복지적 대응은 차별적으로 접근되어야 함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