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주관적 구강관련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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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부 지역 노인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 주관적 구강증상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of 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to Subjective Oral Symptoms for the Elderly in Some Seoul Area)

  • 원영순;김지현;김수경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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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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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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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노인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 주관적 구강증상의 관련성을 조사하여, 노인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노인구강보건사업개발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2008년 6월부터 9월까지 서울 소재 경로당을 방문하여 편의표본추출법으로 노인 200명을 선정하였으며, 개별 면접조사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통계 처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주관적인 구강증상에서 저작시 어려움, 구강건조, 구취는 가끔 느낀다는 응답이 각 32.0%, 38.5%, 40.5%로 나타났으며, 구강내 통증, 악관절 이상의 경험, 잇몸질환의 경험 은 겅의 없다라는 응답이 각 44.5%, 69.0%, 46.0%로 높게 나타났다. 2. 구강내 잔존 치아수는 평균 13.71개로 나타났다. 3. 성별에 따른 주관적 구강증상에서 성별과 악관절 이상(p=0.000), 구강건조(p=0.001), 구취 (p=0.006)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았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구강증상을 경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저작능력(p=0.000), 구강내 통증(p=0.010), 악관절 이상(p=0.010), 구강건조(p=0.001)와 주관 적 구강 건강상태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구강이 건강하지 않은 노인이 구강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잔존 치아 수는 건강하지 않은 노인이 적 었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5. 치아수가 많을수록 저작능력(p=0.000)과 구강건조의 경험(p=0.000)을 적게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치아수가 많을수록 잇몸질환의 경험(p=0.007)이 많은 결과를 보였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구강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저작능력(p=0.000), 구강내 통증(p=0.004), 구강건조(p=0.000), 구취의 경험(p=0.008)이 적었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노인이 인지하는 구강건강상태와 구강증상과의 관련이 있으며, 잔존하는 치아의 수와 주관적 구강증상도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노인의 자연치아를 유지하기 위하여 구강병의 예방적 활동과 구강건강상태 인지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계속구강건강관리제도와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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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 청소년의 주관적 구강증상 (Subjective Oral Symptoms between Multicultural and Ordinary Korean Families; Adolescents)

  • 박지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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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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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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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 청소년의 주관적 구강증상을 알아보고,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정책결정과정에 있어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제10차(2014년)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였으며, 만 12-18세 청소년 총 66,857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주관적 구강증상 여부를 종속변수로 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모든 변수가 보정된 상태에서 성별, 연령, 학업성적, 아버지의 교육수준, 어머니의 교육수준, 주관적 경제 상태, 거주형태, 흡연여부, 음주여부, 하루 탄산음료 섭취빈도, 하루 과일 섭취빈도, 하루 과자 섭취빈도 및 하루 칫솔질 횟수가 주관적 구강 증상 여부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따라서 앞으로 다문화가족 관련 복지와 보건 서비스 사업을 점층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그 수가 증가하는 다문화 청소년에 초점을 맞춰 실시되어야 한다.

청소년의 건강행태와 구강 증상과의 융합적 관련성 (The Convergenc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Behavior and Oral Symptoms in Adolescents)

  • 강현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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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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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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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청소년의 건강행태와 증상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청소년기의 구강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제15차(2019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자료를 이용하여 고등학생 27,91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구강 증상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로지스틱 회귀분석한 결과 잇몸 통증 증상을 낮게 인지한 경우는 남자, 저학년, 소득수준이 높은 경우, 주관적 구강건강 인지가 매우 좋은 경우 유의하게 낮았다. 스트레스가 높은 경우는 통증 인지가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구취 증상을 높게 인지한 경우로는 남자, 스트레스가 높은 경우, 1일 잇솔질 실천 횟수가 적은 경우 유의하게 높았다. 소득이 높은 경우, 주관적 구강건강 인지가 매우 좋은 경우에는 구취 인지가 낮아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건강행태가 구강 증상에 영향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러한 구강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측두하악장애의 유병률과 관련요인에 관한 연구 -일부 일반사무직, 서비스직, 교직원을 대상으로- (Temporomandibular disorders and risk factors in office workers, service workers, and teachers)

  • 서의경;김순덕;이준영;임재석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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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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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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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 본 연구는 업무형태에 따른 측두하악장애의 유병률과 업무 시 노출되는 직무스트레스 및 구강 내 악습관이 측두하악장애와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보아 보건학적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방법 :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하여 서울과 경기 일부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일반사무직, 서비스직, 교직원으로부터 편의 추출된 452명을 대상으로 2010년 1월부터 2010년 4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수거된 353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지는 측두하악장애의 증상, 하악사용에 관한 구강 내 악습관, 직무스트레스,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 구성되었다. 측두하악장애의 증상의 정도를 구분하기 위해 설문지의 양성응답 수의 빈도에 따라 무증상인 1단계에서 양성응답 수가 가장 많은 4단계 까지 총 4그룹으로 나누었다. 측두하악장애의 유병률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시행하였고, 측두하악장애의 증상의 정도에 따른 여러 요인들 간의 연관성 및 관련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교차분석 및 경향성 분석과 다항로지스틱회기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측두하악장애의 유병률은 75.4%였고, 측두하악장애에 대한 주관적 증상으로는 관절잡음이 56.4%로 가장 주된 증상 중 하나였으나 남녀 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다음으로는 두통이나 목의 통증이 36.5%이었고, 귀, 관자놀이, 볼 주위의 통증이 22.1%로 높았다. 측두하악장애의 주관적인 증상 수에 따른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증상이 없는 경우 여성에서 19.1%, 남성에서 36.6%로 여성에서 더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40세 이상의 그룹보다 20 - 30대그룹에서 측두하악장애 증상수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하악 사용과 관련된 악습관 및 직무스트레스는 측두하악장애 증상수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하악 사용과 관련된 습관의 개수가 많아질수록 측두하악장애의 증상의 개수도 많아졌고, 습관이 한 가지씩 늘어날수록 측두하악장애 증상이 없는 1단계보다 3단계가 될 위험이 1.45배, 4단계가 될 위험이 1.57배 높아졌다. 스트레스 수준도 가장 하위단계에서 한 단계 높아지면 측두하악장애 1단계에서 4단계가 될 위험이 2.49배, 두 단계 높아지면 3.43배 높아졌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 측두하악장애와 업무특성에 따른 연관성은 설명하지 못하였지만,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경우 측두하악장애 증상의 개수 또한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측두하악장애의 주관적인 증상을 발생시키는데 있어서 업무형태 보다는 심인적인 부분이 더 중요한 인자임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측두하악장애 평가 시 신체적인 문제뿐 아니라 행동적, 심리 사회적 문제로 예측인자를 폭넓게 인식함으로써 다각적인 접근을 하는 것이 필요하며, 측두하악장애 증상이 발생된 경우 임상적 치료뿐 아니라 행동요법 및 심리 치료와 자가 관리 등이 함께 수반되어 기여요인 조절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보건계열 대학생의 국가시험 스트레스와 주관적 구강이상증상 (Relationship between National Exam Stress and Subjective Oral Symptom in Allied Health Students)

  • 이민영;김명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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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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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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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보건계열대학생의 국가시험 스트레스와 주관적 구강이상증상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충북과 경북 소재 4개 대학 보건계열 재학생 8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은 일반적 특성(4문항), 스트레스요인(16문항), 주관적 구강건강상태(34문항)로 구성하였다. 국가시험 스트레스는 여자가 남자보다 높고, 치위생과 간호과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다른 과 학생보다 높았다(p<0.05). 스트레스가 높은 군에서 구강건조감, 구취,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측두하악장애 구강이상증상이 높게 나타났으며(p<0.05), 스트레스와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의 정의 상관관계를 타나냈다(p<0.01). 이상의 결과에 따라 보건계열대학생의 국가시험 스트레스 대처능력향상과 이와 관련된 구강이상증상질환에 대한 관리법을 교육하고 관리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청소년의 주관적 우울경험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융합 요인 (Convergence factors influencing affect the oral health with subjective depression experience of adolescent)

  • 박신영;임선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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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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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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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주관적 우울경험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융합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종속변수는 구강건강행태와 자각증상경험으로 구분하였고, 독립변수로는 주관적 우울경험으로 구성하였다. 우울경험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융합요인으로 구강건강행태에서는 하루 칫솔질 횟수,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란트 유무는 주관적 우울경험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가 유의하게 높았고, 자각증상경험에서는 치아 깨짐, 음식섭취 시 아픔, 잇몸출혈 유무, 구취 유무에서 주관적 우울이 없는 경우 보다 있는 경우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우울과 구강건강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들의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심리적인 요소를 고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청소년의 우울 및 스트레스가 주관적 구강관련증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epression and stress on subjective oral-related symptoms in adolescents)

  • 김수화;임미희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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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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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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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depression and stress on subjective oral-related symptoms in adolescen. Methods: This study was based on the 17th Korea Youth Risk Behavior Survey(KYRBS, 2021). A total of 54,848 individuals who responded to items regarding to depression, stress, and subjective oral symptoms were analyze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examine subjective oral-related symptoms according to depression and stress, and the analysis results were presented as OR (odds ratio) and 95% CI (confidence interval). Results: Among the subjective oral-related symptoms, 'aching and throbbing teeth' was 1.41 times (95% CI: 1.34-1.49) higher in the group with depression, and 1.40 times (95% CI: 1.31-1.51)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group with stress. In the case of 'gum pain or bleeding', the symptom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group with depression and stress by 1.36 times (95% CI: 1.27-1.45), respectively. Conclusions: As a result of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depression and stress in Korean adolescents had an effect on subjective oral symptoms. Study results suggest that depression and stress in Korean adolescents has an effect on their subjective oral-related symptoms

정신건강과 주관적 구강건강의 관련성에 대한 융합적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Health and Self-rated Oral Health on Convergence Study)

  • 원영순;김지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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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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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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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성인의 정신건강과 주관적 구강건강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제5기(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19세 이상 55세 이하의 성인 3,591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정신건강에 따른 주관적 구강건강의 위험도와 95% 신뢰구간은 다변량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해 산출하였으며,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에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OR=1.62; 95% CI=1.36-1.95), 치통경험에서는 2주 이상 연속 우울감이 있는 경우(OR=1.40; 95% CI=1.06-1.85), 저작불편호소경험에서는 정신문제상담 경험이 있는 경우(OR=2.31; 95% CI=1.28-4.18), 악관절 증상경험에서는 2주 이상 연속 우울감이 있는 경우(OR=1.83; 95% CI=1.39-2.42), 말하기 문제의 경우 정신문제 상담을 받은 경우(OR=4.80; 95% CI=2.10-10.94)에서 위험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스트레스인지, 우울증상 경험, 정신문제 상담경험이 주관적 구강건강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의 정신건강을 고려한 구강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두 가지 영역에 융합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성인의 구강건강인식과 주관적 구강증상과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perceived oral health and perceived oral symptoms among adults in Daegu)

  • 이형숙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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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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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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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association between perceived oral health and perceived oral symptoms among adults in Daegu. Methods : All 437 subjects aged 18 or more selected convenience sampling were surveyed cross-sectionally via the self-administrated questionnaire. The questionnaire was measured perceived oral symptoms and perceived oral health, and also obtained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oral health behaviors. To assess the crude associations, bivariate analysis were applied. For the adjusted association between perceived oral health and perceived oral symptoms, multivariate linear regressio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Results : 33.2% of the adults rated their perceived oral health was good, and 30.9% as poor. Older age, low education, had peridontal disease was negatively perceived their oral health(p<0.05). As oral symptoms were more frequently perceived, the perceived oral health were negative. Among the factors of perceived oral symptoms, trouble biting/chewing, poor periodontal status, trouble of appearance of teeth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perceived oral health after adjusting for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oral health behaviors in the regression model. Age, education, income, recent dental treatment, and all perceived oral symptoms showed the highest impact of association with perceived oral health in the baseline-category logit model. Conclusions : Perceived oral health a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erceived oral symptoms among adults in Daegu. The findings of this study will be helpful to design plans of oral health promotion in welfare institutions to increase the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the adults.

산업장 근로자의 주관적 인식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Subjective Awareness and the Quality of Life Related to Oral Health in Industrial Workers)

  • 박지현;윤현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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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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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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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산업장 근로자가 인지하는 구강 증상 및 전반적 건강상태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관한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근로자의 구강건강을 실제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구강건강증진사업 및 산업구강보건제도 개선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며, 2011년 8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상북도 소재의 대한산업보건협회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산업장 근로자 총294명을 대상으로 최종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남자 중 30대가 38.9%, 여자는 20대가 39.3%를 차지하여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고 (p<.000), 근속년수는 남자가 3년 미만이 29.8%, 여자는 3-5년이 35.0%를 차지하여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다(p<.05). 학력에서는 남자는 대졸 39.7%, 여자는 전문대졸 49.7% 로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고(p<.000), 결혼유무에서는 남자가 미혼 57.3%, 여자는 기혼 52.1%로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으며(p<.05), 가구소득에서는 남자가 200-299만원 33.6%, 여자는 300-399만원 26.4%로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다(p<.05). 2. 구강내 관련 증후 및 증상은 '혀 또는 입 안쪽 뺨이 욱신거리거나 아픈 경우'가 남녀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5).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는 70만점에 남자가 52.34점, 여자가 51.11 점으로 남자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가 높았다. 4. 전반적 건강상태에 따른 OHIP-14는 기능적 제한영역, 신체적 동통영역, 정신적 불안영역, 신체적 장애영역, 정신적 장애영역, 사회적 장애영역 및 사회적 분리영역 모든 세부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5). 5.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OHIP-14는 '건강한 편이다' 57.27점으로 가장 높았고, '매우 건강하다' 52.75점, '보통이다' 52.40점, '건강하지 않다' 49.24점, '매우 건강하지 않다' 42.50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6. 구강내 증후 및 증상에서 따른 OHIP-14는 불편감이 적은 군에서 52.89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00), 세부적으로는 기능적 제한에서 3.61점(p=0.008), 신체적 동통에서 3.52 점(p=0.000), 정신적 불안 3.79점(p=0.000), 정신적 장애 3.90점(p=0.000), 사회적 장애 3.87 점(p=0.002), 사회적 분리에서 4.06점으로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00). 결론적으로 구강내 증후 및 증상이 적을수록, 전반적인 건강상태 및 구강건강상태가 좋다고 인식함으로써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다고 평가되었다. 산업장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근로자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교육매체와 적합한 교육방법, 구강검진과 계속구강건강관리와 같은 산업구강보건제도의 체계화가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