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가는 거주공간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며, 도시의 발전과정을 통해 다양한 양상으로 발전하였다. 특히 근대적 도시계획이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한 1900년대 이후 도시환경과 거주환경은 체계적 계획을 통해 발전해 왔다. 이와 같은 도시환경에서 거주하는 도시민의 삶의 만족도는 거주화경과 도시환경과의 상호 영향을 미칠 것 이라는 가정하에 본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연구의 방법론으로 서울시 거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분석은 SPSS 20.0 프로그램을 통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거환경과 도시환경의 관계 편의성, 안전성, 쾌적성으로 분류하여 유의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주거환경의 만족도는 정주의식의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주거환경이 도시환경 특성의 정주의식에 미치는 영향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며, 안전성과 쾌적성은 주거환경 만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며, 편의성은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도시환경 특성 중 편의성은 정주의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매개변수인 주거환경 만족을 통해서만 간접적으로 정주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근 에너지 절약을 화두로 건물에서의 에너지 절약기술들이 크게 요구되어 지는 반면 재실자의 온열쾌적환경은 비교적 비중 있게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 실내공간의 쾌적성은 재실자의 만족감과 더불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등의 역할을 하며, 최근 삶의 질 향상 등에 따라 그 필요성이 크게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 시 쾌적지표를 통한 실내 온열환경 제어의 타당성을 검토하고자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으며, 주거건물에서의 일상적인 실내온도와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에서 제시한 실내 설정온도, 그리고 쾌적지표를 설정으로 한 각 제어조건의 온열환경과 에너지 소비량을 비교 분석 및 검토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쾌적지표인 PMV로 실내환경을 제어했을 때 에너지 절약설계 기준인 $22^{\circ}C$로 실내온도를 설정하였을 때보다 에너지 소비량은 29% 증가하지만 주거용 건물에서 일반적으로 유지되는 실내온도인 $24^{\circ}C$ 보다는 에너지소비량은 11% 정도 감소하며, 온열쾌적감도 각 제어조건 중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여러 가지 제어변수들을 통한 연구가 지속된다면 주거용 건물에서도 쾌적지표를 활용한 실내 공간의 제어방법은 건물의 에너지를 절약하고 실내 환경의 쾌적성을 증대시키는 주요기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의 주거환경은 집단주거지로 편리성 및 안전성, 쾌적한 환경 등의 주거목적을 추구하고 있다. 사용자 위주의 편리성을 추구하는 시공이 되어야 하며, 시공업무에 종사하는 사람 모두가 본연의 임무를 소중하게 여기고 사용자의 편안함과 쾌적함을 고려하는 정성이 모아진 시공이어야 한다. 아파트 시공은 여러 가지 자재와 여러 공종이 시기적절하게 투입되므로 종합관리가 필요한 복잡한 공정들의 만남이다. 본 시공지침서는 현장에서 시공할 때 도움을 주고자 설비시공의 기본골격을 언급하였으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할 수도 있음을 감안하여 참고해야 할 것이다. 본지 지난해 6월호부터 연재되어오던 $\ulcorner$아파트 설비시공지침$\lrcorner$이 지난 1월호엔 지면관계로 게재하지 못했다.
아파트의 주거환경을 집단거주지로 편리성 및 안정성, 쾌적한 환경 등의 주거목적을 추구하고 있다. 사용자 위주의 편리성을 추구하는 시공이 되어야 하며, 시공업무에 종사하는 사람 모두가 본연의 임무를 소중하게 여기고 사용자의 편안함과 쾌적함을 고려하는 정성이 모아진 시공이어야 한다. 아파트 시공은 여러가지 자재와 여러공종이 시기적절하게 투입되므로 종합관리가 필요한 복잡한 공정들의 만남이다. 공정표는 비교적 정확히 작성되어야 하고 작성된 공정표는 지키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 또한 시공자는 시작과 끝을 명확히 하고 과정을 중요시하며 수많은 과정을 확인하는 꼼꼼한 자세도 빠져서는 안된다. 본 시공지침서는 현장에서 시공할 때 도움을 주고자 설비시공의 기본골격을 언급하였다. 본 시공지침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공법개선 또는 여러 여건에 따라 변할 수도 있음을 감안하여 참고하기 바란다.
근년 들어 냉난방 효율의 향상과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 측면에서 건물의 밀폐성이 증가함과 동시에 쾌적한 주거환경 및 작업 환경을 위해 실내 환경 조건의 조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온도와 습도 조절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은도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지만 온도보다 습도에 의한 유해성이 더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습도 조절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중략)
송도 신도시는 도시 전체를 '친환경 개발'로 기획함에 따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편의성 제공을 위해 쓰레기관로수송 설비가 도입되었다. 쓰레기관로수송 설비는 투입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중앙 집중제어 시스템에 의해, 아파트 입상 지하횡주관을 통해 중앙집하장으로 운반, 컨테이너에 자동적재 후 최종처리 됨으로써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하는 친환경적 설비 시스템이다. 쓰레기관로수송 설비는 과천시와 광명시도 의무화하여 시행중에 있으며, 송도 신도시 등의 성공적인 시공에 힘입어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파주시 등의 지방자치단체 및 구청에서도 폐기물 수집 운반 처리 방법의 개선을 위해 설치 의무화에 관한 행정 조례를 제정 추진 중에 있다.
본 연구는 근린환경에 대한 거주자의 인지도를 파악하고, 현재 거주하고있는 지역의 근린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여 앞으로의 주거이동 성향이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를 예측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측정도구의 신뢰도계수($Cronbach's\;\alpha$)는 0.865이며, 분석방법은 빈도, 평균, $x^2$ 검증, t-검증, 일원변령분석 요인분석, 피어슨의 상관계수, 중다회귀분석, 다변량판별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입지성' 속성에 대해 거주자의 인지와 만족이 가장 긍정적이었고 '쾌적성 및 정체감' 에 대해 가정 부정적이었다. 둘째 근린환경 인지도가 높을수록 부인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주거소유권이 자가이고 상가주변지역에 살고 있는 거주자들의 근린환경에 대한 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거주기간 총 만족도, 주거용도 지역, 주택규모, 소득수준이 주거이동 성향을 판별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태수의 급격한 증가 및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자동차 사용할 때간 증대는 곧 개개인의 생 활공간에 대한 자동차의 점유비율이 높아가고 있음을 입증한다. 따라서 거주성, 안락감, 쾌적성 등 종합적 주거환경에 관한 고객의 요구 역시 높은 수준으로 만족되어야 한다. 그러나 연비, 생 산성향상 등 경제적 측면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한 자량의 경량화, 소형화 추세는 위에서 언급된 차내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여러 가지 난제를 안겨주고 있다. 특히 안락감, 쾌적성의 저해는 가 장 직접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이며, 이는 차체의 진동입력에 대한 감수성 증대와 진동전달계류의 단서화에 따른 절연능력의 저하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이와같은 진동문제는 대부분 차내소음을 유발시키며 넓은 주파수범위(홍80-120Hz)에 걸쳐 이들 두가지가 서로 달성되는 경우 가 많기 때문에 대적성의 저해요인으로 가장 크게 주목되고 있다. 자동차 진동 소음의 저감을 위한 노력은 실험적, 이론적 해석방법의 진보에 힘입어 꾸준한 소모로 실현되고 있으며 발생기구, 전달계류, 응답계류을 통틀어 부분적 또는 종체적인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이와같은 세가지 계류중 전달계류은 발생기구와 응답계류 각각의 특성에 대하여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항시 까다로운 요구조건을 안락시키도록 연구되어야 한다. 본고에서는 진동 소음의 전달계류중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방진고무의 기본적역할 및 이들의 동력학적 측 면에서의 응용원리에 대해 검토하고 최근 급변하는 신기술동향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1968년 경인고속도로를 시작으로 국내 도로환경이 변화하면서 교통소음이 주거환경에 문제로 제기되었으며, 80년대부터 시작된 포장재질의 콘크리트화 추세는 교통소음의 증가요인이 되었고, 신도시 고속도로 및 도시외곽 순환도로 등의 확충 사업은 주거환경 내에서도 교통소음을 발생시키고 있다. 이와 같이 도로교통소음은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침해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1993년 국내 환경오염 피해진정 건수중 소음.진동의 민원이 약 44%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며. 문제가 교통소음의 발생원은 자동차 발생소음(power level)은 각 음원별 소음특성을 검토 하는 것이 중요하나 소음의 평가방법에 대한 연구는 국내.외에서 각 음원별 특성을 포함한 연구로 1970년대 이후 급속히 전개되어 왔으나, 최근 도로변 건물의 고층화 현상은 방음(전파경로)대책 수립에 한계를 나타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문제 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노면(포장)형태에 따른 자동차 주행소음의 특성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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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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