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식중독 환자에서 분리한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한 항생제 감수성, enterotoxin 형별을 PCR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의심환자분변 413건중 105건(25.4%)에서 Staphylococcus aureus coagulase 양성 균주가 분리되었다. 2. enterotoxin 생산성을 PCR로 조사한 결과 총 45주(42.9%)에서 enterotoxin gene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 H형 단독생산주가 29주(64.4%)로 가장 많았으며. A형 단독생산주 5주(11.1%), A형 및 H형 혼합생산주 4주(8.9%), G형 생산주 2주(4.4%)및 I형 생산주 1주(2.2%)이었다. 3. 시험한 105주 중 48주(45.7%)에서 항생제 내성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 penicillin에 대한 내성이 38.1%로 가장 높았으며, ampicillin과 penicillin은 중등도 내성이 각각 42.9%, 61.0%이었다. chloramphenicol, clindamycin, methicillin. trimethoprim, vancomycin은 모두 감수성이었다. 또한 단제 내성이 85.4%를 차지하였으며, 2제 내성이 12.5%, 3제내성이 2.1%이었다.
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한 주가 방향 예측 연구에서는 대부분 뉴스, SNS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뉴스, SNS 데이터로부터 기업에 대한 솔직하고 생생한 정보는 얻기 어렵다는 약점이 존재한다. 본 논문에서는 실제 근무 경험이 있는 내부 직원의 기업 리뷰를 반영하여, 종업원 만족도를 활용한 주가의 방향성을 예측하는 문제를 다룬다. 머신러닝 모델별 성능평가를 통해 예측 정확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종업원의 기업 리뷰 데이터를 추가로 이용한 주가 방향 예측 모델은 그렇지 않은 모델 대비 뛰어난 분류 성과를 보였다. 본 연구는 금융 공학에 자연어처리기술을 활용한 융합 연구로서 주가 예측 분야에서 종업원 만족도를 활용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법론을 추구하였다. 실무적으로 주가 방향 예측 분야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선진국들의 주가변동이 우리나라 증시에 미치는 영향, 아시아 각국과 우리나라 주가변동의 상관관계, 우리나라와 이들 국가간 주가변동 상관관계의 시계열적 안정성, 우리나라와 이들 국가간 주가변동 전이의 방향 및 시차에 관하여 분석 하였다. 우리나라 증시 개방시점을 전후하여 1981년 1월$\sim$1991년 12월을 제1기간, 1992년 1월$\sim$1999년 8월을 제2기간으로 한 각국 주가지수의 월별수익률과 1999년 1월 4일$\sim$1999년 8월 24일 기간중 각국 주가지수의 일별수익률을 자료로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 증시에 영향을 미친 선진국으로는 제1기간중에는 영국, 일본, 미국의 순이며, 제2기간중에는 전적으로 일본과의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일본과의 상관관계는 제1기간보다도 제2기간중에 더욱 상승하였다. 또한 선진국들 간에는 독일, 영국, 프랑스 3국간 주가변동의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아시아 각국과 우리나라의 상관관계분석에서는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와는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으나, 대만, 싱가폴과는 상관관계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아시아 각국간에는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국가들의 상호간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상관관계의 시계열 안정성에 관한 분석에서는 1995년 이전까지는 전체적으로 우리나라와 각국간 주가변동의 상관관계가 낮거나 국가별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를 나타내고 있으나, 1996년 이후부터는 상관관계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에서 1998년도에만 우리나라의 IMF충격으로 인하여 일부국가들과의 상관관계가 일시적으로 낮아진 상태를 보이고 있다. 개별국가별로는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상관관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태국, 인도네시아와는 IMF사태이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주가변동방향 및 시차분석에서는 미국, 영국, 독일의 주가변동이 1일의 시차를 두고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각국과 우리나라간에는 주가변동에 시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각국간 표준시차 및 거래소 거래시간을 고려하면 미국, 영국, 독일의 경우에도 그 시차는 1일이내이거나 거의 시차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무의결권 우선주와 보통주간의 주가괴리율의 실태와 아울러 주가괴리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국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106개 기업 우선주를 대상으로 2006년 1월부터 2008년 12월말까지 우선주와 보통주간의 주가괴리율이 나타나는 결정요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보율의 경우 대체로 유의수준 5%하에서 유의하나 예상과는 달리 주가괴리율과는 정반대의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본금 변수는 대체로 유의수준 1% 하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우선주 발행비중은 모든 모형에 걸쳐 유의수준 5% 하에서 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매매회전율은 평균 주가괴리율을 종속변수로 한 모든 모형에서 유의수준 5%하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주가괴리율은 기업규모와 우선주의 발행비중, 그리고 매매회전율에 의해 설명되는 측면이 많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우선주의 발행비중은 그 영향력이 가장 클 뿐 아니라 일관된 유의성을 보이고 있어 발행비중의 조절을 통해 주가괴리율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수행기간에 따른 K-MBSR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공식명상으로 구성한 4주 K-MBSR 프로그램과, 8주 K-MBSR 프로그램에 공식명상 4주를 덧붙인 12주 K-MBSR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3가지 K-MBSR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연구 결과 정리해 보면, 4주 K-MBSR 프로그램은 우울, 불안, 부적 정서를 유의미하게 감소시키지 못했다. 8주-12주 K-MBSR 프로그램은 우울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키고, 8개월 후까지 효과를 지속시켰다. 12주 K-MBSR 프로그램이 8주-KBSR 프로그램보다 추수연구에서 효과성이 조금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이런 연구 결과를 통해 4주 K-MBSR 프로그램 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8주-12주 프로그램 효과는 거의 같으나, 12주 K-MBSR 프로그램이 사후-추수검사까지 효과성이 조금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본 연구결과를 추후 연구를 위하여 K-MBSR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관련하여 논의하였다.
삼백초주 제조중 기능성 성분의 이행성 정도를 측정하고자, 증자백미를 기준으로 개량누룩 5%, 양조용수 120%, 삼백초 건엽 분말 2% 또는 건근분말 5%를 첨가하여 삼백초주를 제조하였고, 발효기간에 따른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 변화를 조사하여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삼백초주의 total phenolics, flavonoid phenolics 및 quercetin 관련물질의 함량은 발효기간이 경과할수록 많았다. 2. 삼백초주의 total phenolics와 flavonoid phenolics 함량은 잎삼백초주에서 각각 ${762.5{\sim}1,054.7mg/l}$와 ${387.8{\sim}537.2mg/l}$, 뿌리삼백초주는 각각 ${608.4{\sim}928.8\;mg/l}$와 ${329.5{\sim}481.7\;mg/l}$로 잎삼백초주에서 높았다. 3. Quecetin 함량은 잎삼백초주에서는 ${3.5{\sim}3.8mg/l}$로 발효기간 간에 차이가 미미하였으며, 뿌리 삼백초주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Quercetin 관련 물질의 총함량은 잎삼백초주에서 ${72.3{\sim}84.2\;mg/l}$, 뿌리삼백초주 ${21.6{\sim}32.2\;mg/l}$로 잎삼백초주에서 높았다. 4. 뿌리삼백초주에 비하여 잎삼백초주에서 total phenolics, flavonoid phenolics 및 quercetin 관련물질의 함량이 현저히 높아 잎을 이용하여 삼백초주를 제조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1995년부터 1월에서 2015년 10월까지의 5,323개 일별자료로 다변량 GARCH BEKK모형을 이용하여 금리, 환율, 주가 상호간 충격전이효과를 분석하였다. 전체표본기간에서의 변동성 충격전이를 분석한 결과로는 우선 대칭모형상으로 금리변동의 충격은 주가에만 충격을 주었고 환율변동의 충격은 다른 두 변수들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는데 주가변동은 금리와 환율 모두에 유의미한 충격을 주는 것이 확인되었다. 비대칭모형상으로는 금리의 상승충격은 환율에만, 환율의 상승충격은 금리에만 상호간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고 주가의 하락충격은 환율에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위기국면 소표본기간에서는 비대칭모형에서 금리의 상승충격이 환율과 주가에 영향을 미쳤고 주가의 하락충격은 환율에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글로벌 금융위기국면 소표본기간의 비대칭모형에서는 주가의 하락충격만이 금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종합하면 한국의 주식시장 변동충격은 나머지 두 변수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쳤고 금리의 충격은 시기별로 주가와 환율에 영향을 미쳤으나 환율의 충격은 전체적으로 그리 크지 않게 나타남으로써 주식시장의 안정화 유도책이 시장변수의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한 선결과제임이 입증되었다.
이 논문은 미국의 남서부지역(대략, 애리조나 주, 뉴-멕시코 주, 콜로라도 주, 그리고 유타 주 등에 해당)에서 발굴 조사된 수혈주거지들의 방향을 열효율과 연계하여 연구한 것이다. 이 지역 선사시대 수혈주거지에 거주했던 사람들은 주거지 내부에 있었던 작은 노지(爐址) 이외에 다른 난방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고고학자들은 이 지역 주민들이 주거지를 설계할 때 자연난방인 태양열을 이용하였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이 아이디어를 고고학 자료를 통하여 검증하기 위하여 기원 전후부터 기원 후 미국 남서부 지역에서 가장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던 원주민들의 호호캄(Hohokam, 남부 애리조나 지역), 아나사지(Anasazi, 북부 애리조나, 뉴-멕시코, 남서 콜로라도와 남동 유타에 걸쳐져 있던 四隅지역), 그리고 머기욘(Mogollon, 남동 애리조나와 남서 뉴-멕시코 지역) 문화 유적지에서 발굴조사된 수혈주거지들의 깊이, 모양, 그리고 방향에 대해서 검토하여 보았다. 동시에 수혈주거지의 방향의 해석과 관련된 하부구조적 측면과 관념적 측면의 두 가지 상반되는 견해에 대해서 검토하여 보았다. 이들 지역에서 발굴조사된 주거지들의 방향을 분석하여 보아 일관성 있게 남쪽으로 난 주거지들의 방향이 초자연적인 의미를 내포한 것 이라기보다는 적응의 전략으로서 태양열의 이용을 염두에 두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주제어: 선사시대, 미국 남서부 지역, 고고학, 건축, 수혈주거지, 방향, 태양열, 실용성, 상징성 ン?⨀ ⣳?⨀ ㋳?⨀ ?⨀
1975년도(年度) 1년간(年間) 각(各) 시도(市道) 위생시험소(衛生試驗所)와 보건소(保健所) 및 종합병원등(綜合病院等)에서 검사(檢査) 의뢰된 검체(檢體) 2033건중(件中)에서 436주(株)의 Salmonella 균속(菌屬)을 분리(分離) 동정(同定)하였다. 동정(同定)된 436주중(株中)에서 Salmonella typhirk 426주(株)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그 외(外)의 Salmonella 균주(菌株)가 10주(株)이 었는데 이들을 serotype별(別)로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다. Salmonella A Salmonella paratyphi A 2주 Salmonella B Salmonella paratyphi B 3주 Salmonella derby 1주 Salmorella typhimurium 2 주 Salmonella C Salmonella narashino 1주 Salmonella D Salmonella typhi 426주 Salmonella E Salmonella senftenberg 1주 항생물질(抗生物質)에 대(對)한 감수성결과(感受性結果)는 Table 3과 같고, 18개의 종류(種類)의 항생제(抗生製)가 시험되었다.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 물류신문사가 후원하는 제10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 시상식이 지난 달 11일 기술표준원 중강당에서 열렸다. 10회째를 맞이한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은 우리나라 산업물류의 혁신을 위한 시상식으로 일관수송용 국가표준 파렛트인 T-11형 파렛트 및 이와 정합성을 갖는 표준 컨테이너의 생산 및 사용 등 보급확산을 통하여, 물류비를 절감하고 국가경쟁력을 향상시켜가는 우수한 기업과 이에 공헌한 개인을 발굴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모든 기업들이 유닛로드시스템을 구축하여 물류표준화를 통한 산업물류 효율화를 앞당기는데 기여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나아가 아시아의 표준 파렛트에 의한 유닛로드시스템의 구축으로 막힘없는 물류의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데 보다 더 효과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예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에는 (주)이마트, 구리청과(주), 진성산업(주), 전일목재산업(주), 한국포장기술연구소 김영호 소장이 수상했다. 기술표준원장 표창에는 (주)코스모스제과, 영농조합법인 광수, 한성목재공업(주), (주)한성목재, 유한킴벌리(주) 정성태 수석부장이 수상했으며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장 표창으로는 (주)렉셈, 청아랑영농조합법인, 우리프라스틱공업(주)가 수상했다. 본 고에서는 제10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 수상 업체 및 수상자들의 공적사항을 살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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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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