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좋은 수면질

검색결과 19건 처리시간 0.021초

라벤더향이 수면질이 좋은 남자 성인과 수면질이 나쁜 남자 성인의 뇌파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avandula angustifolia aroma on electroencephalogram in male adults with good sleep quality and poor sleep quality)

  • 정한나;최현주
    • 감성과학
    • /
    • 제15권4호
    • /
    • pp.453-468
    • /
    • 2012
  • 본 연구는 라벤더(Lavandula angustifolia)향이 성인 남자의 뇌기능에 미치는 효능을 살펴보기 위해 뇌파 변화를 살펴보았다. 라벤더향이 감성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는 주로 여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고 남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거의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신체적으로 건강한 20대 남자 성인(35명)을 대상으로 피츠버그 수면질 지수를 통하여 수면질을 조사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의 좋은 수면질과 나쁜 수면질의 네 군으로 분류하였다. 뇌파 전극을 10-20 국제법에 의하여 전두부(F3, F4), 측두부(T3, T4), 후두부(O1, O2), 두정부(P3, P4)에 부착하고 라벤더 향기요법 전 3분, 향기요법 중 3분, 그리고 향기요법 후 3분씩 나누어서 뇌파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에서 수면질이 좋은 군에 라벤더향이 뇌파에 미치는 영향은 양쪽 대뇌반구의 두정부에서 델타파를 증가시키고 오른 대뇌반구 측두부에서 세타파를 증가시키며, 양쪽 대뇌반구의 두정부에서 알파파를 감소시켰다(p<0.05). 또한 라벤더향은 수면질이 나쁜 군의 왼 대뇌반구의 전두부에서 델타파와 양쪽 대뇌반구의 전두부에서 세타파를 증가시켰다(p<0.05). 결론적으로 라벤더향은 수면질이 좋은 남자 성인에서 각성 상태에 관련된 뇌파를 감소시키면서 수면 상태에 관련된 뇌파는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었고, 수면질이 나쁜 남자 성인에서는 수면 상태에 관련된 뇌파를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었다.

  • PDF

마조람 에센셜 향기요법이 수면장애 성인 여자의 뇌파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riganum Majorana Essential Oil Aroma on the Electroencephalograms of Female Young Adults with Sleep Disorders)

  • 정한나;최현주
    • 생명과학회지
    • /
    • 제22권8호
    • /
    • pp.1077-1084
    • /
    • 2012
  • 아로마 향기요법에서 마조람(Origanum majorana)향이 여성의 뇌기능에 미치는 효능을 살펴보기 위해 뇌파 변화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신체적으로 건강한 20대 여자 성인(29명)을 대상으로 검증된 수면장애 조사를 통하여 수면질을 조사하여 수면에 문제를 가진 대상자를 선별하고 마조람 향기요법을 실행하여 뇌파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10-20 국제법에 의하여 전두부, 측두부, 후두부, 두정부에 뇌파 전극을 부착하였다. 마조람(50 ${\mu}l$)를 사용하여 향기요법 전 3분, 향기요법 중 3분, 그리고 향기요법 후 3분씩 나누어서 뇌파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에서 수면질이 좋은 여자에게 마조람향이 뇌파에 미치는 영향은 양쪽 대뇌반구의 측두부, 좌측 전두부와 두정부, 우측 전두부와 후두부에서 세타파를 증가시키고, 좌측 후두부에서 알파파를 감소시키며, 우측 측두부에서 베타파를 감소시켰다. 또한 수면질이 나쁜 여자에게 있어서 양쪽 대뇌반구의 측두부와 우측 전두부에서 세타파가 증가되었으며, 알파파가 좌측 두정부에서 감소되었다. 결론적으로 마조람 에센셜 향기요법은 수면질이 좋은 여자에게 알파파와 베타파를 감소시킴으로써, 수면질이 나쁜 여자에게는 알파파 감소를 통하여 각성 상태에서 벗어나게하고, 수면질이 좋은 사람뿐만 아니라 수면질이 나쁜 사람에게도 세타파의 증가를 통하여 수면을 유도하는 긍정적인 뇌기능 효능이 있었다.

일부 남성 소방직공무원의 수면의 질 및 그의 관련요인 (The Quality of Sleep and Its Relating Factors in Firefighting Officers)

  • 최지현;김광환;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5호
    • /
    • pp.451-458
    • /
    • 2018
  • 본 연구는 소방직공무원들의 수면의 질을 평가하고, 이들의 일반적 특성, 건강습관특성 및 직업적 특성과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는 2016년 10월에 D광역시의 5개 소방서에 근무하고 있는 남성 소방직공무원 600명을 대상으로 Pittsburgh대학에서 개발한 수면의 질에 관한 질문 표(PSQI)를 사용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조사대상자의 13.2%는 "수면의 질이 좋은 군"으로, 86.8%는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군"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 및 건강습관 특성별 수면의 질은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흡연군보다 비흡연군에서, 주관적인 수면의 질이 높다는 군보다 낮다는 군에서 "수면의 질이 좋지 않다는 군"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직업적 특성별 수면의 질은 다른 업무보다 화재진압을 한다는 군에서, 비교대근무군보다 교대근무군에서, 업무의 신체적 부담이 낮은 군보다 높은 군에서,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업무에 대한 적성도가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현재의 소방직에 대한 직업전환의사가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수면의 질이 좋지 않다는 군"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다중회귀분석결과,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주관적 건강상태, 음주상태, 주관적인 수면의 질, 근무경력, 직위, 업무의 신체적 부담정도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24.4%이었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는 소방직공무원들의 수면의 질은 일반적 특성, 건강습관 특성 및 직업적 특성의 여러 요인들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라벤더향이 수면장애가 있는 여자 성인의 뇌파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avandula angustifolia Aroma on Electroencephalograms in Female Adults with Sleep Disorders)

  • 정한나;최현주
    • 생명과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192-199
    • /
    • 2012
  • 본 연구는 라벤더(Lavandula angustifolia)향이 뇌기능에 미치는 효능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함에 의의를 두고 뇌파 변화를 살펴보았다. 신체적으로 건강한 20대 여자 성인(28명)을 대상으로 검증된 수면장애 조사를 통하여 수면질을 조사하여 수면에 문제를 가진 대상자를 선별하고 라벤더 향기요법을 실행하여 뇌파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뇌파 전극은 10-20 국제법에 의하여 전부두(F3, F4), 측두부(T3, T4), 후두부(O1, O2), 두정부(P3, P4)에 부착하였다. 향기요법을 시행하기 전 3분, 시행 중 3분, 그리고 시행 후 3분씩 나누어서 뇌파 검사를 시행하였다. 라벤더향은 수면질이 좋은 사람(15명)에서 후두부와 두정부에서 알파파를 감소시키고, 전두부에서는 세타파와 후두부에서 베타파를 증가시켰다. 그러나 수면질이 나쁜 사람(13명)에서는 대뇌 모든 영역에서 수면 입면파인 세타파만을 증가시키는 효능이 나타났다. 따라서 라벤더향은 수면질이 나쁜 사람에게 수면을 유도하는 긍정적인 뇌기능 효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대학생의 수면 관련 요인에 대한 융합 연구 : 스마트폰 의존을 중심으로 (A Convergence Study on Influencing Factors on the Sleep of University Students -Focusing on the Dependence of Smartphone-)

  • 한숙정;천지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0권12호
    • /
    • pp.465-476
    • /
    • 2019
  • 본 연구는 Spielman의 3P 모델을 바탕으로 하여, 대학생의 수면과 그 영향요인을 알아보고자 한 융합 연구이다. 대상자는 시험을 1~2주 앞둔 대학생 및 대학원생 191명이며, 수면의 질과 관련 변수로 자기통제력, 스트레스, 시험 불안, 스마트폰 의존 정도, 주간 졸림증을 고려하였다. 좋은 수면군과 나쁜 수면군으로 나누어 두 군간 수면의 질을 비교하기 위해 Chi-square test, t-test를 이용하였고, 수면의 질과 일반적 특성 및 자기통제력, 스트레스, 시험 불안, 스마트 의존 정도, 주간 졸음증과의 상관관계 파악을 위해 Pearson's coefficient correlation 분석을 사용하였다. 수면을 방해하는 촉발요인으로 스트레스와 시험불안, 그리고 수면 장애를 지속시키는 요인으로 스마트폰 의존, 수면 관련 요인인 주간 졸림증이 수면의 질과 관련요인으로 나타났고, 생물심리학적 영역인 유발요인으로써 자기통제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대학생의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인 스트레스 및 시험 불안, 그리고 수면장애를 지속시키는 스마트폰 의존과 같은 정신 건강의 개선을 위한 방안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수면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 생각된다.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남성 근로자의 수면의 질 및 관련요인 (Quality of Sleep and its Associated Factors among Male Workers in Small-scale Manufacturing Industries)

  • 박의수;신은숙;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5권10호
    • /
    • pp.6193-6203
    • /
    • 2014
  • 본 연구는 50인 미만의 제조업 근로자들의 수면의 질을 평가하고, 이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및 직업관련 특성과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대전광역시 D공단에 소재하고 있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남성 근로자 856명을 대상으로 2011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내용은 조사대상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직업관련 특성 및 한국판 PSQI를 사용한 수면의 질 평가 등이었다. 연구 결과, PSQI에 의한 수면의 질 평가에서 전체 조사대상자의 32.0%는 수면의 질이 좋은 것으로, 68.0%는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모델에 의한 조사대상자의 수면의 질(PSQI) 수준은 기혼군일수록, BMI가 낮을수록,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비흡연군, 음주군,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군 및 커피를 음용하는 군, 생산직 근로자, 주당 근무시간이 길수록, 질병으로 인한 결근 경험이 있는 군일수록, 외래진료경험이 있는 군일수록 유의하게 낮았다. 위의 모델에서 보면 직업관련 특성이 추가됨으로 해서 13.1%의 설명력을 증가시켜 PSQI에 의한 수면의 질에 직업관련 특성이 높은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임산부를 위한 수면관리 모바일 앱 UI 디자인 연구 (A Study on the UI Design of Sleep Management Mobile App for Pregnant Women)

  • 조에스더;김승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2호
    • /
    • pp.378-387
    • /
    • 2018
  • 최근 4차 산업 혁명이 도래하면서 헬스케어 서비스의 분야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에 따라, 스마트제품들을 통한 개인 맞춤화 된 의료 시스템이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고 있다. 웨어러블 테크 및 센서 시스템의 활용으로 타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언제 어디서든지 건강관리와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임산부를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저출산으로 인하여 산부인과 수도 격감하면서 몸이 불편한 임산부를 둘러싼 환경은 더욱 열악해지고 있다. 임산부는 임신으로 인하여 편안한 수면 세를 취하기 힘들다. 소음, 온도, 습도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더불어 임산부 수면의 질을 저하시켜 행복한 태교를 저해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임산부의 건강을 위해 좋은 수면 자세의 정보와 향상된 수면 환경을 제공하여 수면관리가 가능한 UI 디자인 개발에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시대의 센서 기술을 적용하여 임산부의 수면의 질과 삶의 질을 극대화 시켜 줄 것을 기대한다.

청소년의 수면습관, 주간졸음과 문제행동과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sleep habits, daytime sleepiness and problem behaviors among adolescents)

  • 유미애;강나경;이혜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5권5호
    • /
    • pp.305-315
    • /
    • 2017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수면습관, 주간졸음과 문제행동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중고등학생 276명이었으며, 수면습관은 Adolescent Sleep Hygiene scale(ASHS), 주간졸음은 Epworth Sleepiness Scale(ESS), 문제행동은 한국판 청소년 자기행동평가척도(K-YSR)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수집은 2014년 7 월부터 8 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중학생의 경우 수면시간이 충분하다고 인지하고, 수면의 질이 좋다고 인지할수록, 수면중 문제가 없으며, 지난 한 주 동안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지 않았다고 응답한 학생의 수면습관 점수가 더 높았다. 수면습관 점수는 주간졸음, 문제행동과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의 좋은 수면습관 형성과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한 수면증진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자연에서 찾은 건강_따뜻한 온도 몸의 체온이 되어 - 에코 파트너 - 몸의 $1^{\circ}C$를 높여라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 /
    • 제35권12호
    • /
    • pp.6-8
    • /
    • 2011
  • 사람의 신체 활동이 가장 원활하고 건강하게 이루어지는 최적의 체온은 $36.5^{\circ}C$에서 $37.1^{\circ}C$이다. 그리고 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란 운동, 따뜻한 음식을 먹는 식사습관, 질 좋은 수면이 요구된다. 이렇게 체온을 올리는 생활을 꾸준하게 지속하면 암을 비롯한 당뇨병, 골다공증, 비만, 불임, 치매 같은 다양한 질환이 예방되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 PDF

청년기의 수면과 행복: 기억의 긍정성 편향을 중심으로 (Sleep quality and happiness among young adults: The role of positive memory bias)

  • 신지은;김정기;임낭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23권2호
    • /
    • pp.271-293
    • /
    • 2017
  • 그동안 행복에 있어 가장 활발하게 논의된 것은 다른 이들과의 사회적 상호작용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삶의 약 삼분의 일 가량을 잠을 자는데 사용하며, 자는 동안 우리는 본질적으로 홀로다. 이에 본 연구는 수면의 질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 및 그 기제를 밝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수면이 기억의 응고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선행 연구를 토대로 수면의 질이 기억의 긍정성 편향을 이끎으로써 행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연구 결과, 수면의 질은 인구통계학적 변인, 사회적 변인 및 경제 수준을 통제하고서도 삶의 만족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었다(연구 1). 이어지는 연구에서는 인과관계를 검토하기 위해 시간 간격을 두고 설문을 두 차례 반복 실시하였다. 그 결과, 기저선 수준을 통제하고서도 2주 동안(연구 2) 그리고 하루 동안(연구 3)의 좋은 수면은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나아가 이러한 수면과 행복의 관련성은 부분적으로 기억의 긍정성 편향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3). 즉, 잠을 잘 자는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일상의 기억을 보다 긍정적으로 재구성토록 이끌며, 이는 결과적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수면이라는 다소 간과되어온 행복의 비사회적 원천에 대한 흥미로운 논의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