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라는 과정은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로 다른 분야에서 어떤 작업이 이루어지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장 보편적인 출판을 위한 종이 인쇄 과정은 크게 디자인(Design), 프리프레스(Prepress), 프레스(Press), 포스트프레스(Postpress)로 구분할 수 있다. 편집은 디자인 분야에 해당하며 인쇄될 내용(Content)을 만들어 가는 작업에 속한다.
경기의 계속적인 침체로 소비가 크게 위축돼 지난 2년간 음료산업과 관련포장용기 산업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해왔다. 그러나 올해 들어 전반적인 경기의 호전 속에 음료산업이 꿈틀거리기 시작하고 있다. 특히 맥주를 중심으로 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주류전쟁,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맞춰가는 용기의 개발, 환경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노력 등으로 포장용기 시장이 예년에 비해 10퍼센트 이상 도약이 예상되고 있다. 음료용 캔과 PET병, 유리용기, 종이팩 등
기업들은 트랜잭션 정보와 메타데이터 확보하기 위해 해마다 수십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전자상거래 물결은 각종 트랜잭션을 자동화된 전자 프로세스로 전환시켜 이러한 비용의 상당부분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여전히 종이로 문서들을 교환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들은 데이터 입력, 분류보관, 문서검색, 복사, 팩스, 다른 형태로의 문서 재구성에 아직도 수십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서상품권은 가맹점 마크가 부착된 전국 가맹서점에서 공통으로 판매.교환이 가능하다. 규격봉투를 이용해 우편으로 전달할 수도 있는데, 구입시 액면가의 20% 미만에 해당하는 잔액은 서점으로부터 돌려받을 수 있다. 종이상품권 외에 공중전화카드와 같은 사용방식의 프리페이드 카드의 개발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는 차나무 잎을 가공한 것으로 녹차 등의 비발효차, 우롱차 등의 반발효차, 홍차 등의 발효차로 분류된다. 우롱차, 홍차 등의 발효는 미생물이 관여하는 발효가 아니고 찻잎에 존재하는 효소에 의한 반응을 이용하므로 효소 발효차로 불리운다. 반발효차는 $10{\sim}65%$ 발효도 그리고 발효차는 85% 이상의 발효도 제품으로 통상 정의되나 발효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아 발효도 100%에 해당되는 위치를 구명하여 발효차 발효정도 판별 기준으로 활용하고자 발효과정 중 일어나는 성분과 색조의 변화를 검토하였다. 적색도(a 값)와 황색도(b 값)는 위조 및 유념 과정에서부터 색을 띠기 시작하여 발효 진행과 함께 증가하여 발효 시작 일정시간 후 최고점에 도달하고 이후 감소를 보였다. 가시영역의 녹차와 홍차의 스펙트럼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인 420 nm 흡광도 값은 발효 진행과 함께 증가되어 일정시간 후 최고점에 도달하고 이후 감소를 보였다. 찻잎 성분 중 카테킨류는 5종이 검출되었는데 발효 진행과 함께 모두 급격히 감소하였다. 그러나 카페인은 발효 진행과 관계없이 거의 일정 수준을 유지하여 카페인은 효소 발효에 의해 변환되지 않는 성분으로 확인되었다. 4종의 테아플라빈류는 발효 0%에 해당하는 녹차에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발효 진행과 함께 생성됨이 확인되었다. 테아플라빈류는 4종이 검출되었는데 이중 생성량이 많은 것은 TF3,3'G와 TF3G 순이었으며 이 성분들은 발효의 진행과 함께 일정시간 후 최고점에 도달하고 이후 감소를 보였다. 발효차 제조과정 중 발효에 의해 생성되는 적색과 황색 그리고 420 nm의 흡광도 값 그리고 발효에 의해 생성되는 TF3,3'G와 TF3G 생성 최고점에 이르는 발효시간이 일치함이 발견되었다. 이 최고점은 발효도 100%에 해당하는 위치로 판단된다.
인도네시아 아라푸라해의 어류를 조사하기 위하여 1994년 6월과 1996년 3월 두차례에 걸쳐 이 해역에서 조업하고 있는 한국 트롤선에 승선하여 어획된 어획물을 분류한 결과, 총 137종의 어류가 동정되었다. 이 중 '94년과 '96년에 동시에 출현한 어종은 모두 40종이었다. 전체 출현종 가운데 연골어류에서는 흉상어목에서 흉상어과 6종, 홍어목에서 색가오리과 3종이 출현하였으며, 경골어류에서는 농어목의 전갱이과 17종, 민어과 6종, 청어목의 멸치과 4종, 복어목의 참복과 3종의 순으로 종수가 많았다. 아라푸라해에서 처음으로 기록되는 종은 Sardinella longiceps, Setipinna melanochir, Cypselurus hiraii, Podothecus sachi, Nemipterus aurora, Johnius grypotus, Moolgarda perusii의 모두 7종이었다.
전자해도는 종이해도 간행을 위한 수치해도 기반으로 편집되며, 그리드 형식의 격자형 체계로 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자해도에 포함되는 수심정보의 밀집도가 일관적이지 못하여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위성영상 분류기법 중 K-Means 클러스터링 기법과 ISODATA 클러스터링 기법을 검토 하였으며, 이를 전자해도 수심정보에 맞게 수정 및 적용 하였다. 개발결과는 전자해도 로딩 부분, 수심 밀집도 개선 부분, 전자해도 쓰기 부분으로 구성되며, 알고리즘 적용 결과에 따라 수심 밀집도 개선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닭에서 진드기(mite)와 이(lice)는 가장 일반적인 외부기생충이다. 이(lice)는 닭의 피, 깃털, 피부, 비듬 등을 영양분으로 살아간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University of Califonia)에서의 실험에 의하면 이(lice)를 효과적으로 퇴치하기 위해서는 이(lice)종류를 정확히 확인한 후 그에 알맞은 약제를 선택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류에 기생하는 진드기들은 모두가 동일 종(種)인 반면, 이(lice)는 닭, 칠면조, 꿩, 비둘기, 메추리에 기생하는 종이 모두 다르다. 이들외부 기생충들은 감염정도가 심할 경우 축체의 건강을 해치고 생산성을 저하시킬 뿐만아니라 폐사까지도 가져 올 수 있다. 이(lice)와 진드기를 퇴치하기 위해서는 닭뿐만 아니라 시설물에까지 살충제를 살포 해야한다. 우선 이들 외부기생충의 종을 알아낸 후 약제 선택을 해야 하는데. 예를 들면, 이(lice)와 진드기 모두에 효과적인 약제를 사용 할 수 있으나 진드기의 생활 주기는 이(lice)보다 짧기 때문에 사용시기를 달리 해야 한다.
본 연구는 1995년 2월부터 1998년 1월까지 거제도의 12개 지역과 비진도에서 채집된 재료들을 동정.분류하였고, 이미 채집지가 밝혀진 4개 지역을 포함하여 모두 17개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연구의 결과 2목 10과 22속 38종이 밝혀졌고, 이 중 13종은 거제도 기지종이고, 3종, Didenum(D.) Pardum, Symplegma oceania와 Styela coriacea는 한국 미기록종이었으며, 그 외 22종은 거제도에서는 처음으로 밝혀지는 종들이다. 거제도 해초류의 생물지리학적 분포를 보며, 28종 모두는 우리나라 천해종이며, 지금까지 밝혀진 한국 해초류의 반에 ㅐ당하는 종이다. 이들 중 18종 (47.4%)은 열대 열대수성종, 11종(26.3%)은 오대수성종, 8종(21.1%)은 내수성종, 1종(2.7%)은 광포종이었다. 이들은 오수지역인 춘도(온산만)의 해초류상과 비교하면 15종의 해초류중 7종(47%)은 열대수성종, 4종(26%)은 온대수성종, 3종(20%)은 내수성종, 1종(7%)은 광포종이었다 (see Rhoet al., 1996). 두 지역에 나타난 해초류의 구성을 보면 각 지역에서 전체 종 수의 반에 해당하는 종이 열대수성종이었고 극히 적은 수의 종이 냉수성종이었으며, 1/3 이상의 종이 온대수성종이었고, 그리고 각각 1종이 광포종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두 지역 모두가 우리나라 남단에 위치하여 북한 한류의 영향보다 흑조난류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사실과 부합한다. 거제도는 종수에 있어서나 개체(군체) 수에 있어 춘도와 비교하여 2배가 넘게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거제도에서 채집 지역 수가 많았고 또한 이 지역은 청정해역으로서 아직은 보존이 잘 되고 있다는 사실과 일치한다.
선박 안전항해를 위해 항해용 해도와 같은 수로 정보와 함께 해사안전정보(MSI), 항행통보(NM), 항행경보와 같이 임의적인 안전관련 정보들이 이용될 수 있다. 현재 GMDSS 제도의 시행에 따라 해사안전정보와 항행경보 등의 정보들이 NAVTEX 등의 장비를 통해 텍스트 형태로 선박에 전달되고 있으나 이런 형식의 정보들은 기존 종이해도 또는 전자해도를 사용하는 ECDIS의 다양한 첨단 항해 지원 기능과 연계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례로 유럽은 e-Navigation Test-bed 프로젝트에서 IHO의 S-100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해사안전정보 데이터 표준을 수립하고 이를 활용한 서비스 연구 및 검증을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제수로기구의 S-100 표준에 따라 해사안전정보를 객체화 하여 모델링하고 이를 전자해도 정보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유럽의 e-Navigation Test-bed 프로젝트에서의 해사안전정보 연구 사례(S-100 표준 기반의 해사안전정보 제품 표준), 국제수로기구의 해사안전정보 매뉴얼 등을 분석하여 국내 해사안전정보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기술개발 내역 및 방안을 제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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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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