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종의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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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군집의 종분포모형을 이용한 수변지역 연결성 평가 (Riparian Connectivity Assessment Using Species Distribution Model of Fish Assembly)

  • 정승규;이동근;류지은
    • 대한공간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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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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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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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하천 코리더는 종의 국소적 소멸을 예방하도록 분산과 이동을 원활하게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수변의 치수, 친수, 이수와 같은 기능을 중시한 결과 수중보, 댐과 같은 인공구조물 설치로 하천 코리더의 연결성을 약화시켜왔다. 본 연구는 강원도 횡성의 섬강을 대상으로 어류의 군집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종분포모형을 이용하여 추출하고 수변지역의 연결성을 종풍부도와 희귀도로 평가하는 것이다. 현장조사 결과 출현종수는 38종 7,061개체로 나타났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종분포모형 결과 어류의 종풍부도에 영향을 주는 변수는 유속과 급여울, 하천의 폭과 수변의 면적으로 선택되었으며, 모형의 정확도 검증 결과 상관계수는 0.83, 절대평균오차는(MAPE)는 19.2%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희귀도가 낮은 지점은 수로가 직강화된 전천과 횡성군 시가화지역 인근으로 나타났으며, 높은 지점은 하천 폭이 넓고 섬강과 전천이 합류하는 지점과 하도습지가 있는 하류지점으로 분석되었다. 연결성이 낮은 지점은 수변의 완충림이 거의 없고 보(洑)가 설치되어 있는 지점으로 나타났으며, 높은 지점은 하천 주변에 농경지 및 산림과 같은 자연토지피복이 우점하고 수변의 모래/자갈의 비율이 높은 곳이 연결성이 높게 평가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결과는 복원을 위한 가이드로 기존 수변 시설물을 개선하고 추가하여 연결성을 강화시키는데 좋은 기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문수산.옥석산 일대의 산림식생유형 분류와 종간연관 분석 (A Study on the Forest Vegetation Classification and Analysis of Interspecific Association in Mt. Munsu and Mt. Okseok)

  • 김혜진;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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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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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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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문수산 옥석산 일대의 현존 산림식생을 대상으로 2008년 5월부터 9월까지 식물사회학적으로 조사하고, 식물군락의 종조성과 구조적 특성, 입지요인 및 종간 상관관계를 구명하여 산림식생의 생태적 정보의 축적과 동시에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산림자원관리를 위한 기초자료의 제공목적에 바탕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문수산 옥석산 일대에 총 105개소의 산림식생조사자료를 토대로 Z-M 식물사회학적방법에 의해 식생유형분류를 수행하였던 바 총 10개의 식생단위로 분류되었으며, 최상위 수준에서 신갈나무군락군이 분류되었고, 군락단위에서는 금강소나무군락, 산수국군락, 갯버들군락, 잣나무군락, 일본잎갈나무군락이 분류되었다. 금강소나무군락은 군단위에서 꼬리진달래군, 굴참나무군, 금강소나무전형군의 3개 군이 세분되었고, 산수국군락은 곰취군, 물참대군의 2개 군으로 세분되었으며, 물참대군은 다시 가래나무소군, 개벚지나무소군, 작살나무소군의 3개 소군으로 세분되었다. 또한 각 식생단위는 해발고와 지형에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며, 종의 연관관계에 의하여 3개 유형으로 구분되었고, 이는 식생단위의 식별종 및 표징종과 일치하는 경향이었다.

울릉도 산림군락의 구조 및 DCCA에 의한 식생과 환경과의 상관관계 분석 (An Analysis of Vegetation Structure and Vegetation-Environment Relationships with DCCA in Forest Community of Ullung Island)

  • 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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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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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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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연구는 울릉도의 성인봉과 태하령 지역의 산림 식생을 대상으로 199년 7-8월에 식생조사와 토양조사에 의한 너도밤나무 군락의 임분구조 및 DCCA ordination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울릉도 산림의 중요치를 각 군락별로 살펴보면 너도밤나무-섬조릿대 군락에서 중요치가 높은 종은 너도밤나무, 우산고로쇠, 마가목, 섬단풍, 섬벚나무 등의 순으로 너도 밤나무-일색고사리 군락은 우산고로쇠 너도밤나무, 마가목 층층나무, 등수국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너도밤나무-큰두루미꽃 군락에서 중요치가 높은 종은 너도밤나무 우산고로쇠 등수국 마가목 음나무등의 순으로 솔송나무-섬잣나무 군락은 섬잣나무, 너도밤나무, 솔송나무, 회솔나무, 섬피나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 DCCA ordination에 의하면 산림군락과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는 다음과 같다 너도밤나무-섬조릿대 군락은 해발고가 높고 네 군락 중 토양수분이나 전절소 유기물 등이 많은 지역에 분포하고 있었다. 너도밤나무-일색고사리 군락은 해발고가 다른 군집보다 높고 토양수분이나 전질소, 유기물 등이 많아 너도밤나무-섬조릿대 군락과 매우 유사한 입지환경을 가진 지역이나 토성 중 clay 가 많이 함유된 지역에 분포하고 있었다. 너도밤나무-큰두루미꽃 군락은 해발고가 네 군락 중 중간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토양수분이나 유기물, 전질소 등도 중간인 지역에 분포하고 있었다. 솔송나무-섬잣나무 군락은 해발고가 낮고 토양수분이나 전질소, 유기물이 적고 sand가 많이 함유된 토양에 분포하고 있었다. 3. 울릉도 산림군락으 Shannon의 종다양도 지수는 0.5455~0.8801으로 비교적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너도밤나무 군락에서 분포하고 있는 주요 종의 조서열 중요치 곡선을 보면 전체의 기울기가 완만하여 너도밤나무 군락은 안정적이라 할 수 있다.단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세포의 고농도 배양에는 조사한 여러 배양 시스템 중에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임올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시스템 에서 포도당을 낮은 level로 유지할 수 있었으나, 초산의 과도한 축적으로 항체 생산성의 향상은 예상에 비해 크지 않았다. 81%), C18 0(12.38%), C18: 1(25.93%), C22:6(9.95%)이며 결합지방질(結合脂肪質)은 C14 : 0(11.60%), C16 : 0(18.94%), C16: 1(10.42%). C18 : 1(10.89%), C22 : 6(23.44%)이었다. 총필수지방산(總必須脂肪酸) 함량(含量)은 극성지방질(極成脂肪質)$(20.14{\sim}31.12%)$이 비극성지방질(非極成脂肪質)$(6.97{\sim}11.13%)$보다 훨씬 높았고, 결합지방질(結合脂肪質)이 유리지방질(遊離脂肪質)보다 높았으며 부위별(部位別)로는 피부(皮部)$(15.18{\sim}15.41%)$가 육질부(肉質部)$(6.97{\sim}11.13%)$보다 높았다. 또${\omega}3$고도부포화지방산(高度不飽和脂肪酸) 함량(含量)은 육질부(肉質部)$(15.15{\sim}28.32%)$가 피부(皮部)$(6.77{\sim}18.18%)$나 내장부(內臟部)$(8.35{\sim}9.74%)$보다 높았으며, 육질부(肉質部)에서는 극성지방질(極成脂肪質)$(26.28{\sim}34.18%)$이 비극성지방질(非極成脂肪質)$(15.15{\sim}28.32%)$보다 높았다.veral world-wide prediction models. Based on the analysis, we can easilty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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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활엽수림에서 주요 자생 초본식물의 분포와 입지인자와의 상관 - 평창군 가리왕산, 중왕산 지역 - (Correlations between the Distribution of Major Native Herb Species and Site Factors at Natural Broadleaved Forest in Mt. Gariwang and Mt. Jungwang, Pyeungchang-gun)

  • 김갑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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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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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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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자생 초본식물의 보존과 임간재배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가리왕산과 중왕산 지역의 아고산대에 분포하는 천연활엽수림을 중심으로 주요 자생 초본식물의 분포와 입지인자를 조사하고 상호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초본식물 분포조사에서는 136종의 초본식물이 확인되었으며, 개별꽃의 상대우점치가 10.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밖에 주요 식물종은 벌깨덩굴, 현호색, 참나물, 대사초, 단풍취, 큰개별꽃, 얼레지, 곰취, 만주족도리풀, 피나물, 노루오줌 등 이었다. 노루귀와 단풍취; 참나물과 두메투구꽃; 두메투구꽃과 풀솜대; 벌깨덩굴과 큰개별꽃, 등의 종간에는 매우 높은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주요 식물종의 유집분석 결과, 7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졌다. 주요 자원식물종이 선호하는 입지인자들이 밝혀졌다. 곰취, 단풍취, 박쥐나물, 얼레지, 참나물 등은 해발고가 높을수록 많이 분포하였고, 곰취는 토심이 깊을수록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얻어진 결과는 평창군 아고산 천연활엽수림의 보전과 주요 지원식물의 임간재배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홍천강의 서식처 유형별 어류상과 피라미 개체군의 특징 (The Characteristics of Fish Fauna by Habitat Type and Population of Zacco platypus in the Hongcheon River)

  • 이황구;장창렬;최준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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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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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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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08년 8월부터 2009년 6월까지 홍천강의 8개 미소서식처 유형에 따른 어류상과 피라미 개체군의 특징을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어류는 총 6과 21종 1,033개체가 확인되었다. 출현한 어종 중 한국고유종은 Acheilognathus signifer, Microphysogobio longidorsalis, Pseudopungtungia tenuicorpa, Squalidus gracilis majimae, Zacco koreanus, Iksookimia koreensis, Silurus microdorsalis, Liobagrus andersoni, Coreoperca herzi, Odontobuitis interrupta, O. platycephala 등 총 13종(61.9%)으로 확인되었으며, 우점종은 Z. koreanus, 아우점종은 Z. platypus로 조사되었다. 서식처 유형별 우점종은 샛강, 낙차형 웅덩이, 급여울에서 Z. platypus, 개방형 하도습지, 평여울, 사행형 웅덩이, 거석형 웅덩이에서 Z. koreanus, 댐형 웅덩이에서 Microphysogobio yaluensis, 폐쇄형 하도습지에서 Rhynchocypris oxycephalus가 우점하였다. Z. platypus의 전장-체중 상관도의 회귀계수 b값이 3.27의 값으로 나타났고, 주성분 분석 결과 홍천강은 크게 2개의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홍천강의 서식처 유형별 유사도 분석 결과 개방형 하도습지와 사행형 웅덩이가 66.2%로 가장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샛강과 폐쇄형 하도습지가 32.1%로 가장 대조적으로 분석되었다.

소나무림 매토종자 최소생존가능개체군에 관한 연구 (Study on Minimum Viable Population of Seed Bank in Pine Forest)

  • 이명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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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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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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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매토종자를 활용한 소나무림 생태복원 시 적정 매토종자 최소생존가능개체군의 크기를 확인하기 위해 2010년 8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매토종자 발아실험을 실시하였다. 상관관계분석 결과, 면적과 초본 종수가 0.68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도서생물지리학의 이론에 따라 최소생존가능개체군에 적용하여 면적과 유의성이 있는 네 변수에 대해 회귀분석을 한 결과 목본 종수, 목본 개체수, 초본 종수 및 초본 개체수 모두 5% 이내에서 유의하며, 회귀함수의 설명력은 58.3%였다. 종수와 개체수간의 정준상관분석 결과 한 개의 함수가 유의하였으며 함수의 설명력은 82.4%이고, 유의수준 1% 이내에서 정준함수의 정준근 모두 유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 결과, 소나무림 매토종자 최소생존가능 개체군의 크기는 면적 $64m^2$이상, 종수 21종 이상, 개체수 120개체 이상을 권장하며 초본 종수의 영향에 따라 매토종자 군집의 크기가 결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매토종자를 활용한 소나무림 생태복원의 적용 시 초본 종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인체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자외선 조사에 대한 다양한 곡류 메탄올 추출물의 보호 효과 (Protective Effect of Various Grain Methanolic Extracts against UVB-induced Photo-aging in Human Skin Fibroblasts)

  • 전지영;양진우;성지혜;성예지;정헌상;이준수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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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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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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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주로 소비되는 곡류를 사용하여 UVB를 조사한 인체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항산화 효능과 MMP-1 및 수용성 콜라겐의 변화를 측정하여 광노화 억제 효능을 평가하였다. 또한 곡류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항산화 성분을 측정하고, 항산화력과 항산화 성분과의 상관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7종의 곡류 추출물(백미, 현미, 보리, 율무, 귀리, 수수, 흑미)은 $30mJ/cm^2$ UVB에 노출된 인체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광노화에 대해 세포 보호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곡류 추출물의 처리는 UVB 조사에 따른 MMP-1의 생성을 감소시키고, 수용성 콜라겐의 분해를 저해하였으며, ROS의 생성도 억제하였다. 7종의 곡류 메탄올 추출물에 대한 총 폴리페놀 함량을 분석한 결과, 흑미와 수수가 다른 곡류에 비해 높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능도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곡류 추출물의 항산화 성분과 항산화 활성과의 상관분석 결과, 폴리페놀 함량이 높을수록 DPPH 라디칼 소거능($R^2=0.9936$), ABTS 라디칼 소거능($R^2=0.9456$)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곡류 추출물은 항산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높은 항산화 활성을 지녔으며, UVB 조사에 의한 ROS로부터 보호하여 MMP-1의 생성을 감소시키고, 수용성 콜라겐의 분해를 억제시켜 광노화 보효호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 곡류 추출믈의 항산화 및 광노화 보호효능 입증으로 곡류 추출물을 항주름 기능성 소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흑조위축병에 나병된 옥수수의 형질변화와 사료가치 (Agronomic Characters and Feed Value of Corn Infected by Rice Black-Streaked Dwarf Virus)

  • 이석순;이진모;최상집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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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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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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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옥수수 흑조위축병 발생이 심한 남부 지방에서 나병성인 수원 19호와 포장저항성인 진주옥을 공시하여 흑조위축병 나병정도가 옥수수의 여러 가지 재배 형질, 사료가치 및 무기양분의 흡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두 교잡종 모두 흑조위축병에 100%나병되었으나 간장의 단축정도는 수원 19호가 진주옥보다 더 심하였고, 개체별 간장과 담근먹이 무게 사이에는 정의 상관이 있었다. 2. 간장이 단축될 경우 두 교잡종 모두 상위 5마디의 절간장이 크게 단축되었다. 그러나, 간장단축이 심할 경우에도 수원 19호는 마디수가 감소되지 아니했으나 진주옥은 마디수가 크게 감소하였다. 3. 간장이 단축될수록 두 교잡종 모두 자수착생주율, 평균자수중, 자수당립수가 급격히 감소하였으나 같은 정도로 간장이 단축될 경우 자수착생주율은 진주옥이 수원 19호보다 더 높았다. 100립중은 수원 19호는 간장이 작을수록 감소하였으나 진주옥은 간장과 상관없이 일정하였다. 4. 간장이 단축될수록 두 교잡종 모두 담근먹이의 조단백질과 조섬유 함량은 증가하였고, 조지방은 차이가 없었으며, 가용성 무질소물은 감소하였다. 5. 간장이 단축될수록 간+엽초와 전식물체의 N, P, K, Mg의 농도는 증가하였으나 엽신 및 자수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엽신의 Ca농도는 간장이 단축될수록 감소하였고, 간+엽초와 전식물체의 Ca은 증가하였으며, 자수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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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종 어류의 일반성분조성과 콜레스테롤 및 $\alpha$-토코페롤함량 (Proximate Composition, Cholesterol and $\alpha$-Tocopherol Content in 72 Species of Korean Fish)

  • 정보영;최병대;이종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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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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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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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통영 연안해역 및 경남 내륙지방에서 어획된 72종 (해산어 59종, 담수어 13종)의 어류에 대한 식품영양학적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그들의 일반성분조성과 CHOL 및 $\alpha$-Toc 함량의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질 함량은 표 중층 회유어 (평균 $6.09\%$) > 담수어(평균 $4.40\%$) > 연안 암초어 (평균 $3.41\%$) > 저서어(평균 $2.21\%$) 순으로 많았으며, 수분 함량과는 역상관관계 (p<0.001)를 나타냈다. 단백질은 전 어류에서 평균 약 $17\~18\%$를 함유하였으나, 수분 함량과의 상관성은 저서어를 제외한 다른 어류에서는 인정되지 않았고, 회분 함량은 전 어류에서 $1\~2\%$로 거의 일정하였다. CHOL 함량은 6.7(꼼치)$\~$249mg(뱀장어)/100g muscle의 범위로 어종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으며, 지질함량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alpha-Toc$ 함량은 뱀장어 (4.1 mg/100 g muscle)를 제외한 나머지 어종에서는 흔적 또는 3mg/100g 이하였으며, 지질 함량과 대체로 비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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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호의 탁수가 어류상 및 어류생장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Muddy Water in Imha Reservoir on the Ichthyofauna and Fish Growth)

  • 한승철;이학영;서을원;심재헌;이종은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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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통권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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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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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5년 5월부터 2006년 3월까지 안동호와 임하호의 어류상과 서식하는 어종인 끄리(Opsariichthys uncirostris amurensis), 백조어(Culter brevicauda) 그리고 치리(Hemiculter eigenmanni)의 길이-무게 상관관계에 관한 조사 결과를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된 어류는 안동호와 임하호 각각 7과 20종 2,540개체, 4과 11종 850개체였으며, 끄리, 백조어, 치리의 개체수는 안동호에서 총 486개체, 임하호에서는 총 124개 체로 조사되었고, 이들 공서 어류는 길이가 비슷한$({\pm}2.5$ mm) 171개체를 비교하였다. 안동호에 서식하는 끄리, 백조어, 치리의 길이-무게 상관관계식은 각각 TW = $0.000007TL^{3.0543}$, TW = $0.0000009TL^{3.3654}$, TW = $0.000001TL^{3.3872}$로 나타났으며, 임하호에서는 각각 TW = $0.00002TL^{2.8493}$, TW = $0.00001TL^{2.8744}$, TW = $0.000004TL^{3.1082}$로 나타났다. 비대지수에서는 안동호에서는 3종 모두 기울기가 양의 값으로 영양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임하호에서는 치리를 제외한 2종에서 기울기가 음의 값을 나타내어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 비대지수를 알아본 결과 끄리와 백조어에서 안동호의 개체가 임하호의 개체보다 비대한 경향을 보였으며, 치리는 임하호의 개체가 더 비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