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족부 주상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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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부 X선 검사에서 주상골 관찰에 용이한 Tibia-Foot angle과 X-ray tube 각도에 대한 연구 (Study of Suitable Angle of Tibia-Foot and X-ray Tube for Navicular in Foot X-ray Examination)

  • 문주완;한재복;최남길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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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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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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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영상의학과에 내원한 족부환자를 대상으로 족부 X선 검사 시 주상골(navicular)의 관찰이 어려운 점을 바탕으로 환자의 position과 X선관 각도의 변화를 주어 어떠한 position과 X선관 각도에서 주상골의 관찰이 용이한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주상골 관찰을 위해 실험대상자의 position은 Foot AP, internal oblique, external Oblique position의 세 가지로 하였다. T-F angle(Tibia-Foot angle)은 $90^{\circ}$$135^{\circ}$로 정의하였고, X선관 각도는 $0^{\circ}$, $5^{\circ}$, $10^{\circ}$, $15^{\circ}$, $20^{\circ}$, $25^{\circ}$로 정의하여 실험한 후 획득한 영상을 비교 평가하였다. 실험결과, Foot AP position에서 T-F angle이 $90^{\circ}$인 경우 X선관 각도가 $15^{\circ}$일 때 설상골과 주상골의 겹침 정도는 3%이었고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4.89점으로 골절의 판독 용이성이 가장 높았으며, T-F angle이 $135^{\circ}$경우에는 X선관 각도가 $15^{\circ}$일 때 설상골과 주상골의 겹침 정도는 5%이었고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4.30점으로 판독 용이성이 가장 높았다. Foot internal oblique position에서는 T-F angle이 $90^{\circ}$인 경우 X선관 각도가 $0^{\circ}$일 때 설상골과 주상골의 겹침 정도는 4%이었고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4.70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T-F angle이 $135^{\circ}$경우에는 X선관 각도가 $0^{\circ}$일 때 그 겹침 정도는 5%이었고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4.5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Foot external oblique position에서 T-F angle이 $90^{\circ}$인 경우 X선관 각도가 $15^{\circ}$일 때 설상골과 주상골의 겹침 정도는 4%이었고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4.8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T-F angle이 $135^{\circ}$경우에는 X선관 각도가 $15^{\circ}$일 때 그 겹침 정도는 5%이었고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4.7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하여 X 선 족부검사에서 각 position에 해당하는 주상골 관찰에 용이한 T-F 각도와 X선관 각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주상골 골절 판독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족근 거주상탈구와 동반된 비전위성 주상골 골절 - 증례 보고 - (Talonavicular Dislocation with Nondisplaced Fracture of Navicular - Case Report -)

  • 홍창화;박종석;최호림;이상선;권세원;조주형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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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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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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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족부 주상골의 골절 및 거주상 관절의 탈구는 그 빈도가 매우 드물다. 이에 대하여는 관혈적 혹은 비관혈적의 정복술이 요구된다. 저자들의 단독 주상골 골절 및 거주상 관절 탈구에 관하여 관혈적 정복술 및 K-강선을 이용한 내고정을 이용한 치료를 하여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으며,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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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근 주상골에 발생한 유골골종 - 증례 보고 - (Osteoid Osteoma of the Navicular in the Foot - case report -)

  • 양기원;이경태;이세영;김완섭;최성이
    •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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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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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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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Delay in diagnosis is possible in bone tumor located in the foot because it is rare. We experienced one case of osteoid osteoma located at the navicular bone of the foot which was slowly progressive and complicated with calcaneocuboidal joint, talonavicular joint arthritis. Osteoid osteoma of the navicular bone in the foot is rare. It bring about unwanted delay in diagnosis, complication. It is necessary to diagnose and treat in early situation to prevent complication and unnecessary 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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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통성 부 주상골 (Painful Accessory Navicular)

  • 정홍근;박종태
    •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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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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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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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Accessory navicular is a congenital anomaly of the tuberosity of the navicular from a secondary ossification center. The accessory navicular is occasionally the source of pain and local tenderness over the medial side of midfoot. If conservative treatment fails for the painful accessory navicular, surgical treatment is required. There are several surgical option for accessory navicular, which vary from simple excision, percutaneous drilling, modified Kidner procedure and osteosynthesis of the accessory ossicle to the navicular body. In addition, symptomatic flatfoot deformity should be addressed concomitantly.

족부 주상골 무혈성 괴사: 12년 장기 추시 결과 -1예 보고- (Kohler's Disease of the Tarsal Navicular: Long-Term Follow-up of 12 Years - A Case Report -)

  • 문기혁;남일현;장종훈;김학준;윤호현
    •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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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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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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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Kohler's disease is an uncommon idiopathic osteochondrosis of the tarsal navicular. The diagnosis is clinical and the natural history is benign. The treatment is symptomatic, including shoe supports when the symptoms are mild and initial cast immobilization for at least 8 weeks when the symptoms are more intensive. The final clinical outcome is always favorable. Although it has been fully described both clinically and radiologically, There have been a few long-term follow-up reports in worldwide. This case report presents a Kohler's disease of the tarsal navicular with long-term follow-up of 1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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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내측 족관절 불안정성에 대한 진단 및 치료 (Diagnosis and Treatment of Chronic Medial Ankle Instability)

  • 김진수;양기원;이한상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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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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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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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만성 내측 족관절 불안전성을 진단하고, 내측 삼각인대 봉합술로 치료한 단기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7. 5부터 2009. 11까지 만성 족관절 불안정성을 호소하였던 262명의 남자 군인 중 만성 내측 족관절 불안정성으로 진단한 2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진단은 진찰소견과 방사선 소견 및 관절경적 소견에서 족관절 내측 이완 소견이 관찰된 경우로 하였으며, 수술은 손상된 삼각인대의 거골-주상골 인대를 봉합 나사를 이용하여 단축, 봉합하는 방법으로 시행하였다. 수술 전후의 미국 족부 족관절 학회 족관절-후족부 점수(AOFAS), 시각 동통 점수(VAS) 및 수술후 족관절 기능 만족도를 측정하여 임상적인 평가를 시행하였다. 결과: 족관절 불안정성을 가진 환자 중 11.1%에서 만성 내측 족관절 불안정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내측 거골-주상골 인대 봉합술을 시행한 후 AOFAS는 수술전 평균 64.5점(범위: 43~83점)에서 수술후 평균 82.0(범위: 60~100)점으로 증가하였으며, VAS는 수술전 평균 6.0점(범위: 4~10점)에서 수술후 평균 3.2점(범위: 1~7점)으로 감소하였다. 만족도는 우수가 13명 (44.8%), 만족이 11명(37.9%), 불만족이 5명(17.2%)이었다. 재발한 경우가 2례 있었으며, 타가인대(allo-tendinous graft)를 이용한 재수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만성 내측 족관절 불안정성에 대하여 거골-주상골 인대를 봉합하는 수술을 시행한 후 약 83%에서 만족한 성적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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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족근골 유합의 유병률: 병원 내원 환자에 대한 연구 (Prevalence of Tarsal Coalition in the Korean Population: A Single Institution-Based Study)

  • 김태용;윤소희;고정훈;이태호;이승림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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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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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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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족근골 유합의 유병률에 대한 국내의 연구가 드물고 특히 성인에서의 다발성 족근골 유합은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유병률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본원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영상 검사를 이용하여 한국인의 족근골 유합의 양상 및 유병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9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본원에서 시행한 족부 및 족관절의 컴퓨터 단층촬영 검사 및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시행한 족관절 염좌 및 골절 환자 총 4,711명(남성 4,454명, 여성 257명)을 대상으로 족근골 유합의 유병률 및 양상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10년동안 총 78명(1.7%)의 환자에서 족근골 유합이 관찰되었고 전체 족근골 유합 환자 중 25명(32.1%)에서 다발성 족근골 유합이 확인되었다.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거골-종골 유합이 단발성(31명 37예, 62.7%) 및 다발성(22명 23예, 45.1%) 족근골 유합 모두에서 가장 흔하게 관찰되었고 단발성 유합에서는 종골-주상골 유합(10명, 16.9%), 주상골-설상골 유합(9명, 15.3%), 입방골-주상골 유합(3명, 5.1%)의 순서로, 다발성 유합에서는 종골-주상골 유합(14명 14예, 27.5%), 거골-주상골 유합(6명 6예, 11.8%)의 빈도 순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총 60예의 거골-종골 유합 중 후방 관절소면에서 24예(40.0%)의 유합이 확인되었고 중간 관절소면에서 18예(30.0%), 전방 관절소면에서 4예(6.7%)가 관찰되었다. 그리고 조직학적인 분류에 따라 연골성 유합이 단발성(32명 35예, 59.3%) 및 다발성(20명 37예, 72.5%) 4예(6.7%)모두에서 가장 많이 관찰되었다. 결론: 기존의 문헌들을 통해서 알려진 바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거골-종골 유합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하지만 거골-종골 유합은 대부분 중간 관절소면에서 주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는 것과는 달리 본 연구에서는 후방 관절소면에서 더욱 많이 관찰되었다. 그리고 극히 드물게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진 다발성 족근골 유합은 이제까지 알려진 바와 달리 다양한 양상으로 드물지 않게 발견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소아 편평족의 감별진단과 치료 (The Pediatric Flatfoot : Its Differential Diagnosis and Management)

  • 김현우;박진;강응식;박희완
    •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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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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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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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편평족은 내측 세로궁이 소실되어 족저부가 편평하게 되는 변형의 총칭으로, 소아에서 흔하 고 보호자들의 관심이 많은 질환이다. 이학적 검사상 후족부의 외반과 전족부의 외전소견을 보이며, 감별질환을 위해 정확한 이학적 검사와 방사선학적 검사를 필요로 한다. 원인으로는 유연성 편평족, 종골 외반, 선천성 수직 거골, 부주상골, 족근골 결합등이 있으며 정상적 유 아의 경우 시간경과에 따라 저절로 호전되는 유연성 편평족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병적 편평족이 아닌 경우 편평족의 원인과 양호한 자연경과를 보호자에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소아 편평족의 감별질환을 위한 각 질환에 있어서의 이학적 소견과 검사소견 그리고 이들의 치료에 대해 살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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