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혈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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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관해된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위한 Cytarabine, Melphalan, 전신 방사선치료의 효과 (Effect of Cytarabine, Melphalan, and Total Body Irradiation as Conditioning for Autologous Stem Cell Transplantation for Patients with AML in First Remission)

  • 강기문;최병옥;채규영;강영남;장홍석;김희제;민우성;김춘추;최일봉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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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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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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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은 무병생존율에 도움을 주며 1차 관해된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는 1차 관해된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위한 전처치 요법으로 cytarabine, melphalan과 전신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여 그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1차 관해 후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2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중앙연령은 33세(16~47세)이었다.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위한 전처치 요법은 cytarabine ($3.0\;gm/m^2$, 3일), melphalan ($100\;gm/m^2$, 1일)과 전신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다. 전신 방사선치료는 6MV 선형가속기를 이용하여 200 cGy를 1일 2회씩 5회 분할 조사하여 총 조사선량은 1000 cGy이었다. 결과: 추적 관찰기간은 3~58개월이었으며 중앙값은 40개월이었다. 전체 환자의 4년 무병생존율은 69.0%이었으며 중앙생존기간은 41.5개월이었다. 4년 재발률은 27.6%이었다. 무병생존율과 재발률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분석에서는 FAB 분류만이 유의한 예후인자로 분석되었다($M_3$군 vs. $M_3$를 제외한 군; p=0.048, p=0.043). 대 상 환자 중 9명에서 사망하였으며 치료와 관련된 사망은 1명이었고 8명은 재발로 사망하였다. 결론: 1차 관해된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위한 melphalan, cytarabine과 전신 방사선치료는 비교적 효과적인 전처치 요법이었다.

인간 조혈모 줄기세포의 냉동보존에 미치는 항산화제의 영향 (Effects of Antioxidants Treatment on the Cryopreservation of Human Hematopoietic Stem Cells)

  • 김응배;홍순갑;도병록;김경숙;이준영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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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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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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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Reactive oxygen species(ROS)에 의한 산화적 손상은 냉동보존 과정과 체외 배양과정 중 세포 생존률 감소의 주된 요인 중 하나이며, 특히 줄기세포의 경우 냉동보존 후 쉽게 분화하거나 사멸하는 경향이 있음이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체외 배양된 인간 조혈모 줄기세포의 냉동보존 시 선별된 항산화제를 처리하여 항산화제가 줄기세포의 생존 및 자동분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해동 후 세포의 생존률은 $\alpha$-tocopherol과 ascorbic acid 처리군이 대조군($62.7{\pm}8.0%$)에 비해 높은 생존률을 보였고, 그 중 150 uM $\alpha$-tocopherol처리군($70.5{\pm}7.0%$)이 가장 높은 생존률을 보였다. 세포막 손상은 대조군 및 실험군 모두에서 나타나지 않았다. 자동분화율에 있어서는 모든 실험군에서 대조군($10.1{\pm}1.6%$)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150 uM $\alpha$-tocopherol ($7.3{\pm}2.6%$) 처리군에서 가장 낮은 자동분화율을 나타내었다. 본 실험의 결과, 항산화제는 인간 조혈모 줄기세포 냉동보존 시 생존율을 향상시키며, 특히 $\alpha$-tocopherol은 인간 조혈모 줄기세포의 냉동보존 과정 동안 효과적인 항산화제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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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상황버섯 및 영지버섯 복합추출물 복용이 인체의 혈중 조혈모세포와 면역세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xtracts Mixture Drink from Inonotus Obliquus, Phellinus Linteus and Ganoderma Lucidum on Hematopoietic Stem Cells and Lymphocyte Subset of Blood in Human)

  • 배형석;강성근;신일섭;우상규;김윤정;김미애;라정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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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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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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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차가버섯, 상황버섯, 영지버섯 혼합추출물(IPGE)음료 복용이 인체의 혈중 조혈모세포와 임파구 아형(Lymphocyte, $CD4^+T$ cell, $CD8^+T$ cell, Natural Killer cell)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피험자는 건강한 지원자들로서 $40{\sim}70$대의 남여 일반인들로 하였다. 전체 39명을 모집하여 무작위 배정을 통해 27명, 12명 씩 2그룹으로 나누고 각각 버섯 복합추출물과 위약 음료를 따로 지급하여 4주 동안 매일 복용하게 하였다. 혈액은 복용 첫날부터 시작하여 2주 간격으로 피험자들로부터 채취되었으며 면역세포 수 측정에 사용되었다. 조혈모세포(hematopoietic stem cell)는 IPGE 음료 복용군에서 복용 전에 비하여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01). 임파구(lymphocyte)는 IPGE음료 복용 전과 후 간에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CD4^+T$ 세포, $CD4^+T$ 세포 및 $CD4^+/CD8^+$ 비율은 시험 음료 복용 전과 후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NK 세포도 IPGE 음료 복용 전과 후 간에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차가버섯, 상황버섯 및 영지버섯 혼합추출물(IPGE)음료는 조혈모세포의 증식효과를 현저하게 높게 나타내었기 때문에 총체적인 혈액세포 정상화를 통해 인체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사료되었다.

2005 전남대학교 줄기세포 심포지움 개최 후기

  • 한호재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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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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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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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체세포 핵이식을 통한 정상인과 환자 체세포 유래의 다능성 인간배아 줄기세포주 확립 및 응용 - 체세포 핵이식을 통한 다능성 인간 배아 줄기세포주 확립의 기술적 측면 - 인간배아줄기세포의 분화 : 발생생물학적 접근 및 세포치료에 대한 전망 - 마우스 배아줄기세포 기능들의 호르몬 조절 -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골조직 공학 - 조혈모세포의 재생 -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 - 난치성 혈액종양질환에서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세포면역치료법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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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위한 줄기세포: 황우석 사태 이후 한국에서 줄기세포 연구와 윤리, 바이오산업의 재구성 (Stem Cell for the Present: Reconfiguration of Stem Cell Research, Ethics and Bio-industry in South Korea after the Hwang)

  • 백영경
    • 과학기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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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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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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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황우석 사태 이후 한국의 국가는 줄기세포 연구를 장려하고 시험관 아기 산업을 장려하겠다는 입장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윤리적 규제를 도입하겠다는, 많은 경우 서로 모순될 수밖에 없는 입장을 표명하여 왔다.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윤리적 규제가 점점 강화되면서 인간배아세포 연구가 위축되면서, 연구 공동체와 바이오산업, 임상의사와 환자, 그리고 국가 자체를 위기로부터 구원해줄 대안으로 떠오른 것은 체세포 줄기세포였다. 그러나 한국 생명공학기술에 대한 연구들은 주로 배아줄기세포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조혈줄기세포나 지방유래줄기세포와 같은 체세포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배아줄기세포가 흔히 실험적이고 윤리적으로 논란거리로 여겨지는 반면에, 조혈모 혹은 간엽줄기세포와 체세포 줄기세포는 별다른 공적인 논의 없이 대중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와 있다. 한국의 많은 일반인들은 조혈모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백혈병으로부터 생명을 구한 환자들의 사례에 이미 익숙한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 지방유래줄기세포 치료를 선전하는 의사들의 수가 늘고 있고, 지방유래줄기세포의 개념을 활용하여 만든 화장품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한 현실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논문은 배아줄기세포나 국가 정책이나 연구 규제에만 집중되어 시장을 놓치고 있는 윤리적 논의는 한국에서 줄기세포 기술의 정치의 전모를 다루기에 한계가 크다는 사실을 주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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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틸라피아의 임파조혈조직내 대식세포(大食細胞) 분포변화(分布變化)에 관한 병리조직학적(病理組織學的) 연구(硏究) (Histopathological studies on the macrophage behavior in lymphomyeloid tissues of tilapia, Oreochromis niloticus)

  • 이남실;김지영;정현도;허민도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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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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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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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경골어류의 질병진행과정에 따른 임파조혈조직내 대식세포의 분포변화 특성을 밝히고자 Edwardsiella tarda균과 그 분비독소인 Extracellula products(ECP)를 각각 진골어류의 일종인 틸라피아에 복강 주사한 후, 임상증상을 발현하지 않은 개체에 대하여 비장 및 두신의 병리조직학적 변화를 경시적으로 조사하였다. E. tarda 생균을 주사 1주일후, 비장에서는 주로 유초동맥을 중심으로, 두신에서는 조혈 조직전반에 걸쳐 대식세포 집단이 출현하였다. 또한 이 집단들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MMC와 유사한 밀집구조를 이루었고, 1주째에는 이들 응집체가 더욱 치밀해지면서 주위의 실질은 어느 정도 회복경향을 보였다. 대식세포 집단은 2주째가 되면서 대부분 사라졌고, 거의 정상적 조직배열상을 보였다. ECP주사에 의한 비장과 두신의 경시적 조직학적 변화는 생균주사의 경우와 매우 유사하였으나 생균주사의 경우에 비해 대식세포의 응집이 더욱 빠르게 일어났을 뿐 아니라, 주사 후 1시간째의 비장 및 두신조직에서도 유초동맥의 증식비후(비장) 또는 대식세포 집단의 출현(두신)이 인정되었다. 따라서 E. tarda 생균 또는 그 ECP를 틸라피아에 주사했을 경우, 임파조혈조직내의 이와 같은 대식세포 행동특성은 에드워드증(Edwardsiellosis) 또는 기타 감염증의 조기진단을 위한 중요한 병리조직학적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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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항암제 DA-125의 부작용독성 연구

  • 김명석;김용화;박종환;정형화;백남기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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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3년도 제2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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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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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DA-125투여에 따라 심근 조직내 지질과산화산물이 증가하였으나 동일용량의 ADM투여군보다는 적게 증가하였다. 적출십장기능 시험과 심전도 측정시 DA-125 투여와 관련된 특이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심장조직의 병리학적 검사에서는 심근세포의 약한 과립화 현상이 관찰되었다. 반면 ADM 투여군에서는 현저한 적출심장 기능의 저하, 특징적인 심전도변화 및 심근세포내 공포령성 및 과립화등의 변화가 나타났다. 조혈기독성시험에서는 DA-125와 ADM투여에 따라 백혈구 수의 감소가 가장 컸으며 백혈구 수는 약물투여후 4일째 최저치를 나타냈다가 8일후부터 회복하기 시작하여 약물투여 16일후에는 투여전치로 회복되었다. DA-125와 ADM의 조혈기독성의 pattern은 같으나 독성의 정도는 DA-125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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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조성물(MH-30)의 면역조혈계 및 재생조직 방사선 손상에 대한 방호 효과 (Protective Effects of New Herbal Composition (MH-30) against Radiation Injuries in Hematopoietic and Self-Renewal Tissues)

  • 정우희;박혜란;이호용;백가영;조성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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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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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8-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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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팀에서는 방사선에 의한 면역조혈계 및 위장관계 손상에 대한 방호를 위하여 당귀, 천궁, 작약 혼합물의 열수 추출물로부터 그 다당체 함량을 강화한 생약조성물 Hemo HIM을 개발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열수 추출물에 기반을 두어 제조된 HemoHIM에 비하여 지용성 폴리페놀 성분을 강화함으로써 더 뛰어난 생리활성을 갖는 생약조성물을 개발하고자 30% 에탄올 추출과 열수 추출을 함께 시행하여 얻은 추출물을 기반으로 생약조성물 MH-30을 제조하였다. MH-30과 HemoHIM의 에탄올 분획 내의 성분을 HPLC로 비교 분석한 결과 수용성 성분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여러가지 지용성 성분이 MH-30에서 크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decursin의 함량은 8.7배로 크게 증가하였다. 다음으로 MH-30의 시험관 내 항산화 및 면역세포 활성화 효과와 방사선 조사 마우스에서 면역조혈계 및 재생조직의 방호 효과를 HemoHIM과 비교하여 관찰하였다.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기 위한 시험관 내 hydroxyl radical 및 superoxide anion 소거 활성 평가에서 MH-30이 HemoHIM보다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림프구 증식능을 이용한 시험관 내 면역세포 활성화 시험에서는 MH-30과 Hemo HIM은 거의 비슷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방사선 조사 마우스에서 MH-30은 내재성 비장 조혈세포 집락수를 증가시키고 골수조직 내 세포사멸을 줄였으며, 위장관 재생조직인 소장움의 생존율을 증가시키는 등 방사선에 의한 면역조혈계와 재생조직 손상을 방호하는 효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종합적인 방사선 방호 효과를 평가하는 지표인 방사선 조사 마우스의 30일 생존율도 MH-30 투여로 유의하게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특히 상기한 모든 마우스 실험에서 MH-30은 Hemo HIM보다 더 뛰어난 방호 효과가 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새롭게 개발한 생약조성물 MH-30이 면역 조혈계와 재생조직의 방사선 손상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기존에 개발된 HemoHIM에 비해 더 뛰어난 활성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MH-30은 방사선 사고 또는 암환자의 방사선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면역조혈계 및 재생조직의 손상을 경감시킬 수 있는 방사선 방호 물질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