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팝나무

검색결과 70건 처리시간 0.022초

김포 문수산의 식물상 (The Flora of Munsu Mt. in Gimpo)

  • 이종원;박유철;최승세;강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35-35
    • /
    • 2020
  • 본 연구는 한남정맥의 최 북서쪽에 위치한 경기도 김포시의 문수산(376m) 일원을 중심으로 식물상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확인된 관속식물은 97과, 241속, 340종, 41변종, 6아종, 2품종 등 총 389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특산식물은 병꽃나무, 복사앵도 및 산이스라지 등 6분류군이 확인되었고,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I등급은 부싯깃고사리, 비목나무, 삿갓사초, 소사나무 등 15분류군, II등급은 꼬리조팝나무, 돌단풍, 피나무, 오리나무 등 6분류군, III등급은 좀작살나무, 좀개미취, 산벚나무, 병아리꽃나무 등 5분류군, IV등급은 복상앵도, 산복사 등 3분류으로 확인되었다. 환경부에서 지정한 외래종 및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은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도깨비가지, 미국쑥부쟁이, 애기수영, 털물참새피 등 53분류분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선행연구에서 조사되었던 멸종위기종 II급인 매화마름과 산림청지정 희귀식물 위기종 깽깽이풀 2분류군이 조사되지 않아 추후 추가 조사 및 유전자원 현지내외 보전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 PDF

충청북도 미동산의 관속식물상 (Vascular Plants of Mt. Midong in Chungcheongbuk-do)

  • 유주한;진영희;장혜원;조흥원;한주환;이철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112-122
    • /
    • 2003
  • 본 연구는 미동산의 관속식물상을 체계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충북지역 식물생태계 보전의 기초자료 제공과 아울러 희귀 및 멸종위기종에 대한 정확한 보전대책 수립 및 자생지복원을 위해 수행되었다. 충북 미동산(558m)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81과 215속 262종 38변종 3품종 등 총 303종류(Taxa)가 확인되었다.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매미꽃, 층층둥글레 등 총 2 종류로 조사되었고 한국 특산식물은 가는장구채, 매미꽃, 조팝나무, 터리풀, 자란초, 병꽃나무, 숫명다래나무, 고려엉겅퀴, 분취 등 9종류로 나타났다. 또한 본 조사지역 내 출현한 귀화식물은 소리쟁이, 다닥냉이, 아까시나무, 붉은토끼풀, 토끼풀, 수박풀, 달맞이꽃. 돼지풀, 개망초, 망초, 서양민들레 방가지똥 등 총 12종류이다.

자원식물을 이용한 제주도 연중 축제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Annual Festival by Resource Plants in Jeju Island)

  • 박석근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0년도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
    • /
    • pp.6-6
    • /
    • 2010
  •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가장 남쪽에 위하고 있으며 따뜻한 기온과 연중 축제 및 식물원, 박물관 등의 테마파크가 많아 온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역이다. 식물을 이용한 지역축제 및 관광명소 만들기는 초기비용이 적게 들어가고 친환경적이며 날이 갈수록 부가가치가 커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제주도에서 행하여지고 있는 축제의 특성을 간단히 알아보고 자원식물을 이용한 제주도에서 연중 가능한 축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제주도의 축제는 총 31개이었으며 그중에서 식물을 이용한 축제는 15개로 전체의 48%를 차지하였다. 2. 지역에 따른 구분을 보면 제주시의 전체 축제는 16개이었으며 그중에서 식물을 이용한 축제는 8개로 전체의 50%를 나타냈고 서귀포시는 15개중에서 7개로 절반이 안되는 47%이었다. 3. 자원식물을 이용한 제주도에서의 연중 축제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서 50여개를 제안하며 봄의 3월은 동백꽃축제, 수선화축제, 칡캐기축제, 서향축제, 4월은 꽃잔디축제, 개나리축제, 고사리축제, 조팝나무축제, 모란 축제, 개복사꽃축제, 살구꽃축제, 유채꽃축제, 청보리축제, 새우란축제, 왕벚꽃축제, 진달래축제, 5월은 참꽃나무축제, 대나무축제, 해당화축제, 작약축제, 라일락축제 등이 가능하다. 4. 여름의 6월은 한라산철쭉축제, 꽃창포축제, 접시꽃축제, 우리밀축제, 7월은 풍란축제, 홍화축제, 도라지축제, 수련축제, 산수국축제, 배롱나무축제, 8월은 해바라기축제, 무궁화축제, 다알리아축제, 칸나축제, 다육식물축제, 하귤축제, 열대과수축제, 등이 가능하다. 5. 가을의 9월에는 꽃무릇축제, 미로찾기축제, 10월에는 감국축제, 구절초축제, 11월에는 닥나무한지축제, 국화축제, 제주한란축제, 포인세티아축제 등이 가능하다. 6. 겨울의 12월에는 제주자생 구상나무를 이용한 크리스마스트리 경연대회, 1월에는 납매꽃축제, 먼나무축제, 2월에는 매화축제, 풍년화축제 등이 가능하다.

  • PDF

충청북도 제천시 생태숲 조성예정지의 관속식물상 (The Vascular Plants in Construct-Reserved Site of Ecological Forest, Jecheon-si, Chungcheongbuk-do)

  • 유주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31-45
    • /
    • 2005
  • 본 연구는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덕동리에 있는 생태숲 조성예정 지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고 기간은 2004년 3월부터 10월까지 조사하였다. 식물상을 조사한 결과,83과 238속 324종 44변종 3품종 등 총371종류 (taxa)가 확인되었다. 산림청 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너도바람꽃, 백 작약, 태백제비꽃, 미치광이풀 등 4종류로 나타났고 한국 특산식물은 참개별꽃, 가는장구채, 할미밀망, 매화말발도리, 조팝나무, 자란초, 병꽃나무, 고려엉겅퀴, 당분취 등 9종류로 조사되었다. 귀화식물은 미국개기장, 소리쟁이, 털비름, 다닥냉이, 토끼풀, 큰달맞이꽃, 개망초, 망초, 미국가막사리, 서양민들레 등 10종류로 관찰되었다. 식물구계에 의한 분류 결과, IV등급은 2과 3속 3종, III등급은 9과 10속 8종2변종, II등급은 9과 10속 9종 1변종, 1등급은 23과 28속 29종 등으로 30과 47속 49종 3변종등 총52종류로 나타났다.

충청북도 백운산 일대의 식물상 (The Flora of Mt. Baekwoon in Chungcheongbuk-do)

  • 유주한;진연희;장혜원;이동우;윤희빈;이귀용;이철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17권3호
    • /
    • pp.210-223
    • /
    • 2003
  • 본 연구는 백운산의 식물상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으며. 기간은 2000년 10월부터 2001년 8월까지 조사하였다. 충북 백운산(1,087m)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90과 273속 411종 1아종 49변종 7품종 등 총 468종류(Taxa)가 확인되었다. 그리고 본 대상지의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을 조사한 결과 천마. 말나리, 금강제비꽃, 매미꽃. 도깨비부채, 쥐방울덩굴, 개족도리, 태백제비꽃, 미치광이풀. 토현삼 등 총 10종류로 나타났으며. 한국 특산식물은 개족도리. 가는장구채, 할미밀망, 진범, 매미꽃, 흰털괭이눈, 조팝나무, 가시딸기, 광릉갈퀴, 뽕잎피나무, 서울제비꽃, 금강제비꽃, 자란초, 토현삼, 병꽃나무, 털잔대, 고려엉겅퀴, 각시서덜취, 분취 등 19종류로 조사되었다.

조방형 옥상녹화에서 노랑조팝나무의 활착에 미치는 토심별 유기질 토양개량제의 시용 효과 (Effect of Organic Fertilizer Application depends on Soil Depths on the Growth of Spiraea bumalda 'Gold Mound' in a Extensive Green Roof System)

  • 주진희;구은평;윤용한
    • 한국환경과학회지
    • /
    • 제23권2호
    • /
    • pp.239-248
    • /
    • 2014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soil depths and soil organic fertilizer application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Spiraea bumalda 'Gold Mound' in a extensive green roof system. The treatments were 3 soil depths (10, 15 and 25 cm) and 5 soil types in mixture of artificial soil and organic fertilizer. We measured plant height, leaf width, leaf length, number of flowers, visual quality and survival rate from March to October in 2011. The growing medium of 10 cm soil depth showed the highest plant growth in $A_1$ (amended soil 100%), and the lowest plant growth in $O_1A_4$ (organic fertilizer 20% + amended soil 80%) treatment. In case of 15 cm soil depth, Spiraea bumalda 'Gold Mound' showed a high leaf length and visual quality in $O_1A_2$(organic fertilizer 33% + amended soil 67%) treatment and high leaf width and number of flowers in $O_1$ (organic fertilizer 100%) treatment. $A_1$ treatment without organic fertilizer showed the lowest leaf length and poorest visual quality, and $O_1A_4$ treatment showed the lowest plant height and lowest number of flowers. At soil depth 25 cm, $O_1A_1$ (organic fertilizer 50% + amended soil 50%) treatment showed greater plant height, visual quality and number of flowers than other treatments. The leaf length and leaf width were more effective in $O_1$ treatment. $A_1$ treatment showed a relatively low leaf length, leaf width and visual quality. The higher the organic conditioner, the better the plant growth. And, survival rates of Spiraea bumalda 'Gold Mound' showed 92%, 88% and 76% at soil depths of 25 cm, 15 cm and 10 cm, respectively, in this a extensive green roof system. Therefore, the results showed that the growth of Spiraea bumalda 'Gold Mound' was affected by both soil quality and soil depth. Different optimal mixtures of organic fertilizer and amended soil were determined, depending upon soil depth.

대관령 산지초지의 식물상 및 식생 특성 (Flora and Vegetation of Hilly Pasture in Daegwallyeong)

  • 김명현;어진우;권순익;송영주
    • 환경생물
    • /
    • 제35권3호
    • /
    • pp.398-412
    • /
    • 2017
  • 산지초지의 효율적인 조성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마련을 위하여 강원도 대관령에 위치하는 산지초지에서 2014년~2016년 사이 식물상과 식생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관속식물은 38과 90속 104종 13변종 12아종으로 총 121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출현한 식물의 생활형 조성은 반지중식물-단립식물-중력산포형-직립형 ($H-D_4-R_5-e$)로 나타났다. 귀화식물은 5과 9속 12종으로 총 12분류군으로, 도시화지수는 3.7%, 귀화율은 9.9%를 나타냈다. 대관령 산지초지의 식물군락은 덤불조팝나무-꼬리조팝나무군락, 고마리군락, 흰겨이삭-큰조아재비군락으로 구분되었고, 흰겨이삭-큰조아재비군락은 세분하여 왕포아풀아군락, 쑥아군락, 김의털아군락, 애기수영아군락, 전형아군락으로 구분되었다. 이들 식물군락은 경사도와 EC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사도 $40^{\circ}$ 이상에서는 원하는 목초의 정착이 이루어지지 않고, 관목림이 형성되었다. 따라서, 향후 산지초지의 조성 및 관리에 경사를 충분히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희귀식물 가침박달(Exochorda serratifolia S.Moore)의 분포, 외부형태학적 형질 및 토양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stribution, External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Soil Condition of Exochorda serratifolia S.Moore)

  • 송준호;공민정;옥민경;홍석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0권6호
    • /
    • pp.929-938
    • /
    • 2016
  • 본 연구에서는 희귀수종인 가침박달의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여 기존 문헌 및 선행 연구와의 차이를 파악하였으며, 식물상 문헌 및 표본정보를 통해 국내 분포도를 작성하였다. 또한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여 외부형태형질과 토양 조건과의 상관성을 고찰하였다. 가침박달 자생지 토양분석 결과, 유기물함량 3.25-29.83%, 전질소함량 0.15-1.14%, 유효인산 3.0-156mg/kg, 치환성 $K^+$ $0.39-1.49cmol^+/kg$, 치환성 $Ca^{2+}$ $2.48-38.07cmol^+/kg$, 치환성 $Mg^{2+}$ $0.77-18.29cmol^+/kg$, 양이온치환용량 $7.3-23.0cmol^+/kg$으로 확인되었으며, 토양 pH는 4.6-7.1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구 앞산 집단의 경우, 유기물함량, 전질소, 양이온치환용량이 가장 높았고, 화서의 길이가 길고, 꽃의 수가 많아 다른 지역에 비해 유의성 있게 차이를 나타냈다(P < 0.001). 또한, 집단의 유전적거리와 지리적 거리, 일부 외부형태형질의 차이를 통해 이들의 상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희귀 수종인 가침박달의 생육특성을 파악하고, 서식지 내 보존을 위해 외부형태형질, 유전적 구조, 생육상태, 식생구조, 환경특성 등 다양한 데이터의 종합적 고찰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오리나무림의 군락생태학적 연구 (A Synecological Study of the Alnus japonica Forests in Korea)

  • 조준희;배관호;오승환;김준수;조현제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9권2호
    • /
    • pp.124-135
    • /
    • 2020
  • 오리나무림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의 습지림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임분으로 예전에는 산지, 하변, 배후습지, 그리고 충적 저지 등 다양한 서식환경에서 비교적 흔하게 분포하고 있었으나, 다양한 토지이용과 서식지의 건조화 등의 영향으로 최근에는 보기 드문 식물군락 중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산지습지에 자연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오리나무림의 군락생태학적 특성을 파악하여 향후 그 체계적 보전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전국 66개 지소의 오리나무림을 대상으로 ZM학파의 식물사회학적 방법과 이원지표종분석(TWINSPAN)을 병용하여 군락 유형을 분류한 결과, 모두 8개 단위 유형 (쪽동백나무형, 들메나무-병꽃나무형, 참조팝나무형, 콩제비꽃형, 꼬리조팝나무-물봉선형, 왕미꾸리광이형, 진퍼리새형, 그리고 상수리나무-생강나무형)이 구분되었으며, 2개 군락, 4개 아군락, 그리고 8개 변군락(variant)의 식생단위 체계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군락유형별 생태적 특성(구성종의 총피도(/100㎡), 중요치, 상재도, 생활형 조성, 종다양성 지수, 군락유사도 그리고 지표종 등)을 비교하였다.

한국 야생더덕 수집종의 노지 재배시 생육 특성과 향기성분 조성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Aromatic Compositions of Korean Wild Codonopsis lanceolata Collections Cultivated in Field)

  • 이승필;김상국;민기군;조지형;최부술;이상철;김길웅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1권2호
    • /
    • pp.188-199
    • /
    • 1996
  • 한국산 야생더덕 수집종 자생지의 생육환경과 동위산소 패턴 및 향기성분 조성을 조사하여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야생더덕 군락지역은 표고 450∼800m에 걸쳐 자생하였고 표고 450m 이하와 800 m이상에서는 발견할 수 없었다. 2. 야생더덕 자생지의 조도량은 1,970∼8,400 Lux로 노지 재배지인 안동의 약 8.3%에 불과한 약광상태였다. 3. 자생지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은 pH은 4.8∼6.4정도로 산성을 띠는 토양이 많았으며 유효인산함량은 9∼23ppm으로 매우 낮았고 유기물 함량은 4.0∼32.1%로 일반 밭 토양 2.8%보다 훨씬 높았다. 4. 자생지의 식생군락은 천남성, 곰취, 잔대, 쥐오줌풀 등의 초본류와 단풍나무, 생강나무, 조팝나무, 참나무 등의 목본류가 주로 생육하는 개엽수림하에서 자생하고 있었다. 5. 야생더덕 수집종의 안동 재배지에서 지상부 생육은 개화기가 8월 5일에서 8월 16일로 소백산더덕이 가장 빠른 개화특성을 보였고, 특히 자방수는 일월산 더덕이 평균 3.2개로 다른 지역수집종과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었고 종자수는 주왕산 더덕이 평균 121개로 가장 많은 경향을 보였다. 6. 야생더덕 수집종간의 단백질 밴드 및 동위효소 패턴은 뚜렷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으나 동위효소인 peroxidase의 경우 잎 조직은 덕유산 더덕, 뿌리 조직은 학가산 더덕, 덕유산 더덕, 일본산 더덕의 차이가 다소 인정되었고, esterase의 경우 잎 조직에서는 가야산 더덕, 오대산 더덕, 청량산 더덕이 차이를 보였고, 뿌리조직에서는 덕유산 더덕에서 차이가 있었다. 7. 수집종간의 식물정유에 대한 수율은 평균 0.007%인 것에 비하여 덕유산 더덕이 0.009%로 가장 많이 추출되었고, 소백산 더덕을 비롯한 10개 지역의 더덕은 0.004∼0.007% 정도를 보였다. 8. 향기성분 조성에 있어서는 수집종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지리산 더덕에서는 식품분야에서 식용유지나 가공식품의 산패를 방지하는 등 장기보존용의 물질로 사용되는 저산화 물질인 BHT 성분이 동정되었고 주된 성분은 지방족 알콜류가 11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trans-2-hexanol, cis-3-hexanol, 1-hexanol등의 향기성분은 모든 수집종에서 높은피이크 면적(%)을 나타내어 금후 고방향성 더덕 품종육성을 위한 육종의 기초자료로 유망시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