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직학적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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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의 악골에 동종 이식한 태아 치아싹의 장기간 발육 (THE LONG-TERM GROWTH OF HOMOGENEOUS EMBRYO TOOTH GERM TRANSPLANTED INTO THE MAXILLA OF A RAT)

  • 고동현;정한성;김성오;이제호;최형준;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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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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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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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치아우식증이나 치주질환으로 치아를 상실한 경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복 치료할 수 있으나 그 중에서 임플란트와 치아 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치아 이식에 대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 치아를 형성시키고 발육시키는 과정에 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치아싹 이식은 생체 내와 생체 외에서 연구되고 있고, 생체 내 이식은 쥐와 생쥐, 고양이, 개 등 여러 동물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생체 내 이식은 대부분 구강 외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구강 내 이식에 대한 연구는 드물다. 본 연구는 악골 내에 이식한 치아싹이 발육되고 석회화되는지 관찰하기 위하여 성숙한 흰쥐의 상악 제 1 구치를 발치하고 그 발치와에 임신 13.5일 된 태아쥐에서 모상기의 하악 제 1 구치의 치아싹을 이식하고 2, 6 개월 후 희생하여 방사선학적 그리고 조직학적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2 개월과 6개월 동안 악골 내에 이식한 치아싹은 석회화된 치아 조직이 형성 되었고 치아 조직에서 상아질과 백악질, 치수 조직이 관찰되었으며 법랑질 공간 주변은 상피로 둘러싸여 있었다. 2. 6개월 동안 구강 상피 하방에 위치한 치아 조직은 상피로 둘러싸여 있었고 주위에 치주인대 및 결합조직이 관찰되었다. 3. 이식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치아 형성이 진전되었으나 치아 조직은 크기가 작았고 형태학적으로 완전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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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테르개멍게, Halocynthia hilgendorfi ritterif의 생식주기

  • 최영진;이치훈;이영돈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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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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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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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릿테르개멍게는 척색동물문 해초강에 속하는 멍게류로서 고착생활을 하며, 보통 해조류나 히드라 등으로 덮여 있어 눈으로 식별하기가 어렵고, 생태 및 분류에 관한 연구만이 있을 뿐이다. 이 연구는 제주도 연안에 서식하는 릿테르개멍게의 번식생태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배우자형성과정 및 생식소 발달 단계 등을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였다. 실험 재료는 제주도 용담 연안에서 2001년 11월부터 2003년 1월까지 매월 20개체씩 총 300개체를 채집하여 생식소의 조직학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릿테르개멍게는 자웅동체로서 생식소는 체벽부에 붙어 있고, 성숙시기에 난소는 적색을, 정소는 유백색을 띠고 있다. 생식소와 체벽부를 포함해 절단된 조직표본에서 보면 외측체벽은 근섬유를 포함한 섬유성결합조직이 발달해 있고 여기에 이어진 방형의 난소낭과 그 주변부에 자리 잡고 있는 여러 개의 정소낭을 식별할 수 있었다. 생식소 발달 및 배우자형성과정, 월별 생식소변화를 토대로 생식주기를 구분하면 성장기 (3-5월),난황기 (5-7월), 성숙기 (7-11월), 방출기 (11-2월), 회복기 (1-3월)로 구분되었으며, 주 산란시기는 11-1월로, 연중 1회의 산란시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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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er Captured Microdissection

  • 이경아
    • 한국동물학회: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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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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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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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대부분의 조직은 여러 가지 세포가 모여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중의 어떤 특정세포에서 발현하는 물질을 분석하려면 조직을 이루고 있는 각각의 세포를 분리해내야 한다. 이렇게 순수하게 세포를 분리해내는 기술 중의 하나가 Laser Captured Microdissection (LCM)이 다. LCM의 개발로 기존에 사용되던 방법에 비하여 빠르고 간편하면서, 매우 정확하게 원하는 세포를 순수 분리해서 그 세포의 분자생물학적 또는 생화학적인 분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LCM은 현미경으로 조직절편을 관찰하면서 원하는 세포를 낮은 에너지의 laser를 사용하여 도려내는 방법으로 조직절편 이외에도 도말된 혈액이나 자궁경부 조직, 그리고 배양된 세포를 cytocentrifugation한 후에 원하는 세포를 포획 할 수도 있다. LCM을 이용한 연구는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같은 조직 내에 존재하는 정상세포와 전이중인 세포, 그리고 암세포를 구분해 냄으로써 암의 전이기전 및 병인 연구에 매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이렇게 분리된 세포는 RT-PCR, LOH (loss of heterozygosity), microsatellite instability, differential gene profiling, cDNA microarray, Western blot, 2D PAGE protein analysis 등의 기법을 접목하여 연구하게 된다. 본 논단을 통하여 1996년 개발된 LCM의 원리와 이제까지 LCM을 이용한 연구 성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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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분리한 Ornithobacterium rhinotracheale 균의 종란과 육계에서의 병원성 (Virulence of Ornithobacterium rhinotracheale Isolates for Embryonated SPF Eggs and Broilers)

  • 권용국;전우진;강민수;오재영;안병기;송은아;권준헌;이청산;김재홍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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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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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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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국내에서 분리한 Ornithobacterium rhinotracheale(OR) 병원성 세균이 부화중인 종란과 일반 육계에서 얼마만큼 병원성을 보이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첫 번째 9일령 부화란의 yolk sac에 국내에서 분리한 3종의 OR strain을 접종하여 12일동안 관찰한 결과, 66% 이상의 폐사율이 관찰되어 높은 병원성이 인정되었다. 두 번째로 3주령 일반 육계를 대상으로 5가지 다른 공격접종법[Intratracheal, Intravenous, Intramuscular, Aerosol, Newcastle Disease Virus(NDV)와 혼합 Aerosol]으로 접종한 다음 병원성을 관찰하였다. NDV와 OR균을 동시에 분무 접종한 계군에서만 특이적인 임상증상인 침울, 기침, 안면 종대와 함께 부검시 치즈양 또는 요구르트와 비슷한 염증성 삼출물이 기낭에 관찰되었다. 조직학적으로도 기낭상피세포의 변성과 탈락, 대식세포와 다형태성 관립구의 침윤, 부종 등의 기낭염이 확인되었으며, 이들 기낭을 이용한 면역 조직 화학적 염색법을 적용한 결과 다량의 OR균의 항원이 검출되었다. 그러나 OR균만 단독 처리한 닭에서는 일시적이고 경미한 조직학적 병변만이 관찰되었다. 결론적으로 NDV가 OR균의 감염에 따른 임상 증상과 병리조직학적 병변 유발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악골 양측에 발생된 백악질섬유종 (CEMENTIFYING FIBROMA IN BOTH SIDES OF THE MANDIBLE)

  • 박미경;최갑식
    • 치과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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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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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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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저자들은 양측 하악체부위의 종창을 주소로 경북대학교병원 치과에 내원한 35세 남자에서 임상ㆍ방사선학적 검사와 조직병리학적 검사를 통해 양측성 백악질섬유종을 진단하고 아래와 같은 사항을 관찰하였다. 1. 임상적으로 하악체 양측부위의 점진적 종창으로 인한 안모변형이 관찰되었다. 2. 방사선학적으로 양측 하악체부위에 각각 방사선불투과성 괴를 가진 방사선투과성의 병소가 관찰되었으며, 협설측 피질골의 비박, 팽윤과 병소에 인접한 치아들의 치조백선 소실과 치근 흡수가 관찰되었다. 3.조직병리학적으로 섬유아세포 및 백악질아 세포들이 조밀하게 분포된 결체조직으로 구성되었고 내부에 원형 또는 난원형의 호염기성의 백악질양 괴가 다수 산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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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자(鍼刺)한 경혈(經穴) 부위(部位)의 조직학적 변화(組織學的 變化) (Histological Changes of the Acupoint by Acupuncture Stimulation)

  • 김정상;박민희;조광필;정해만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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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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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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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침자시 해당부위에서 발현되는 특수한 수용체에 대한 반응을 형태학적으로 연구하고자 흰쥐의 족삼리(足三里) 부위에 침자를 한 다음 경혈부위 조직내의 비만세포의 변화와 침자주변 세포의 미세구조 변화를 관찰하였다. 침자시 형성된 진피층의 동공주변에서는 비만세포들이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성있는 종가(p<0.01)를 하였다. 비만세포의 세포질에는 전자밀도와 형태가 다른 과립들이 충만되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세포질 밖으로 분비된 과립들도 관찰할 수 있었다. 침자 결과 형성된 골격근육층의 근섬유들은 근원섬유 마디의 밝은띠가 정상군에 비하여 않게 관찰되는 것으로 보아 침자시 자극에 의하여 근육섬유들이 수축하였음이 밝혀졌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침자에 의하여 유도되는 유효한 생체반응은 진피층에서 관찰되는 비만세포의 수와 미세구적인 변화는 침자에 의한 경혈기능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또한 근섬유를 수축시키는 형태학적 변화가 유도되는 것으로 보아, 경혈 부위는 기계적 자극에 반응하는 특수한 수용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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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를 이용한 도재 브라켓 제거 술식 후 치수의 조직학적 변화 (Histologic changes of pulpal tissue after laser-aided ceramic bracket debonding)

  • 김유정;임성훈;윤영주;박주철;김광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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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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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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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레이저를 이용한 브라켓 제거 술식은 발생하는 열이 국소적이며 조절 가능하고 레이저 조사와 동시에 브라켓 제거시 기구가 뜨거워지지 않으며 브라켓 디자인에 상관없이 여러 형태의 브라켓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치아에 안전한 레이저 강도가 명확히 밝혀지지 못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토끼의 중절치에 도재 브라켓을 부착한 후 Nd-YAG laser를 여러 가지 강도로 조사한 후 브라켓을 Weingart 겹자로 탈락시켜 5일이 경과한 때의 치수의 조직학적 변화에 대해 관찰한 결과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Nd-YAG 레이저의 조사 강도가 3-5W이고 조사시간이 3초인 그룹에서 도재 브라켓이 용이하게 제거되지 않았으며 조사 강도가 5W인 그룹에서 한 개의 브라켓에 결찰익면 파절이 나타났다. 이때 치수의 조직학적 검사상 비정상적인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2. Nd-YAG 레이저의 조사 강도가 7-l3W이고 조사시간이 3초인 그룹에서 도재 브라켓을 쉽게 제거할 수 있었으며 브라켓의 파절양상은 보이지 않았다 이때 치수의 조직학적 검사상 경미하고 가역적인 염증 반응이 관찰되었다. 위의 소견은 모두 가역적인 변화이며 치수의 변성이나 괴사의 위험은 없었다 결론적으로 레이저를 이용하여 도재 브라켓을 제거하는 방법은 적절한 범위의 강도와 조사시간 내에서 시행되었을 때 치수의 변성이나 비가역적인 반응을 초래하지 않고 브라켓과 접착 수지의 결합력을 약화시켜 도재 브라켓의 제거를 용이하게 해주며 브라켓 제거 시 파절을 방지하여 도재 브라켓의 재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라 생각된다.

흰쥐의 직장과 방광에 X-선 조사와 마이크로파 온열요법의 효과에 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the Effect of Combined X-ray and Microwave Hyperthermia on the Rectum and Urinary Bladder of Rats)

  • 이경자;이정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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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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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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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온열요법은 암치료에 있어서 방사선과 병용하였을 때 상호보완 작용을 하여 방사선에 저항성이 높은 세포주기의 S-기에 민감하게 작용하며 세포의 준치사손상의 회복을 저지시킴으로써 방사선의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다. 저자는 100Watt, 2450MHz의 마이크로파 온열기구를 제작하고 조직등가인 판톰을 이용하여 예비측정과 방열조사 조건 및 방법을 계획한 후 생물학적 반응을 관찰하기 위하여 흰쥐 102마리를 이용하여 온열요법, X-선조사 (6Gy-15Gy) 및 선 조사와 온열요법을 병행하여 직장과 방광의 조직학적 소견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100Watt, 2450MHz의 소형마이코로파 온열발생장치로서 조직을 $40{\sim}50^{\circ}C$로 유지하여 1시간 이상 가열할 수 있었다. 2) 조직온열분포는 깊이 3cm, 직명 2-10cm의 넓이에 $40{\sim}44^{\circ}C$의 온도분포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 3) 온열요법 단독으로는 직장의 점막하층의 부종을 볼 수 있었으나 방광의 조직학적 변화는 볼 수 없었다. 4) 점막상피괴사는 직장에 X-선조사 6Gy의 15일군에서, 방광에 8Gy의 15일군에서 각각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근층괴사는 직장에 X-선조사 8Gy의 15일군에서, 방광에 10Gy의 60일군에서 각각 나타났다. 5) X-선조사와 온열요법병행군에서 직장과 방광의 조직학적변화 (점막과 근층의 괴사)를 관찰하여 열증강율은 1.0으로 증가되지 않음으로서 직장과 방광의 내용선량의 변화가 없음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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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양식 뱀장어(Anguilla japonica)의 헐피스바이러스(Herpesvirus)성 아가미 질병 : 새변 괴사증

  • 이남실;허민도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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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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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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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0년대에 들면서, 온수 양어장에서 버나바이러스(Birnavirus)성 아가미 질병인 2차새변 벽주세포 괴사증(일명: 아가미 점상출혈증)과는 그 증상에서 차이를 보이는 아가미 질병이 발생되었다. 새변의 울혈과 괴사 병변을 주로 나타내는 본 질병은 경우에 따라 가슴지느러미와 아가미 근접복부에 출혈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병어의 병리조직학적 관찰, 분리 바이러스의 생화학적 또는 전자현미경 관찰 및 감염실험을 통해 아가미 질병의 원인 바이러스로도 H. anguillae가 인정되었으므로 이에 그 연구내용을 보고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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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산민달팽이 ( Incilaria fruhstorferi ) 소화관 상피조직의 미세구조 및 조직화학적 연구 (Ultrastructural and Histochemical Study on the Epithelia of Digestive Tract of a Korean Slug, Incilaria fruhstorferi)

  • 이정찬;장남섭;한종민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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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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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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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한국산 산민달팽이 Incilariafruhstorferi의 소화관을 부위별로 관찰하고, 소화관 상피조직을 구성하는 세포의 종류와 분포수 그리고 분비되는 과립 등을 미세구조적, 조직화학적으로 관찰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산민달팽이의 소화관은 식도, 위, 장, 직장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식도는 다시 전식도, 소낭, 후식도로 나누어지고, 장은 전장과 중장, 후장 등으로 구분되었다. 소화관을 부위별롸 관찰한 결과 섬모원주상피세포 2종, 녹색과립세포 3종, 청색과립세포, 점액세포, 투명세포, 망상형세포 그리고 괴사형세포 등 모두 10종류가 확인되었다. 섬모원주세포는 A형과 B형 등 두 종으로 나뉘며, A형은 세포의 상단 자유면에 섬모와 미세융모가 밀생된데 비해, B형은 전자밀도가 높아서 검게 보이고, 장과 직장에서만 관찰되는 특징을 보였다. 섬모의 구조는 9 x 2 + 2 axoneme이었다. 녹색과립세포는 미세구조에 의해 A형, B형 그리고 C형등 3종으로 나누어지며, 소낭과 후식도, 위, 직장에서 주로 관찰되었다. A형과 B형은 Sudan black에 양성인 지방과립(1.36 x 1.6$\mu\textrm{m}$)만을 포함하고 있는데비해 C형은 글리코겐 과립도 포함하고 있었다. 청색과립세포는 10종류의 세포 중 가장 키가 크고 (35$\mu\textrm{m}$), Millon반응에 양성을 보이는 둥근과립(직경, 1.3$\mu\textrm{m}$)을 포함하고 있는데 과립들은 단백질성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중장에서만 관찰되었다. 장과 직장에서 주로 많이 관찰되는 점액세포는 세포질 속에 전자밀도가 낮은 투명한 과립과 전자밀도가 높아서 검게 보이는 둥근과립(크기, 1.33 x 0.89$\mu\textrm{m}$)들을 포함하고 있었는데, 이들은 미성숙 시기에는 투명과립(직경, 2.66$\mu\textrm{m}$)으로 관찰되었다. PAS-alcian blue(pH 2.5)반응에서 투명과립은 alcianophillia로 나타난 반면, 검은 과립은 PAS에 양성반을을 보이며, 각각 산성점액과 중성점액과립으로 확인되었다. 투명세포는 광학현미경 관찰에서 A형과 B형으로 구분되었으나, A형은 전자현미경 관찰에서 신경내분비세포로 확인된 반며, B형은 지방과립을 소지한 지방저장세포로 각각 확인되었다. 신경내분비세포가 소지한 과립의 크기는 0.16$\mu\textrm{m}$ 정도였다. 망상형세포는 주로 위에서 관찰되는 형태가 불규칙한 작은 세포로서 세포질에 비해 큰 핵을 소지하고 있었다. 소량의 세포질 돌기에는 사립체와 과립성소포체를 포함하고 있다. 괴사형세포는 후장과 직장에서 주로 많이 관찰되고, 점액세포의 점액과립이 분비된 후, 붕괴되는 과정에서 형성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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