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 간호학 분야에서 수행된 조직사회화 관련 연구를 통합하고 분석하기 위해 수행된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이다. 분석 대상 논문을 검색하게 위하여 '조직사회화' AND '간호'를 주제어로 하였고, 선정기준에 따라 총 26편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간호학 분야의 조직사회화 논문은 2016년부터 증가되기 시작하였고, 26편의 논문은 모두 양적 연구방법인 서술적 조사연구로 수행되었다. 조직사회화 관련 변인에 대한 연구 결과, 조직사회화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는 회복탄력성, 직무스트레스, 지각된 공정성, 직장 내 괴롭힘, 전문직 자아개념, 조직분위기가 주로 이용되었으며, 조직사회화가 영향을 미치는 결과 변인으로는 이직의도, 재직의도, 회복탄력성, 조직몰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간호학 분야에서 수행된 조직사회화 관련 연구의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조직사회화 관련 중재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개인의 탁월한 업적은 사회적 지위나 재산 등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경영자의 경우는 자기 공헌이 조직내에서 매몰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효율적인 경영자는 자기직무에 수행해 나가기 위해 혼자서 일하는 것이 아니고 조직의 구성원으로 일하지 않으면 안된다. 경영자는 조직을 약화시키는 관습들을 없애고 조직을 강화시키는 방법을 강구하여 조직구성원의 각자 상호의존성을 인식함으로써 조직의 유효한 구성원이 되어야 한다. 각 조직구성원은 조직전체의 직무과정이 원활히 수련될 수 있도록 자기 직무를 잘 인식해야 할 뿐 아니라 경영자는 조직을 강화시키는 전반적인 방법을 체득해야 할 책임을 져야한다.
본 연구는 도서관 현장에서의 요구하는 인력 현황을 살펴보고, 정보조직학 교육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정보조직 사서직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과 직무 유형을 분석하였다. 미국 도서관의 채용공고 298건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 기존의 자격요건들의 수요가 지속되고 있으며, 새로운 환경 변화를 반영한 표준 및 전자자원 관련 요구가 추가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정보조직 직무 유형은 크게 전통적인 정보조직의 특성이 반영된 것과 전자자원, 정보기술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나눌 수 있었다. 또한 정보조직 교육의 개선을 위하여 전자자원 교육의 확대, 이론과 실습의 조화, 정보기술 활용의 강화, 새로운 교수 방법의 적용을 제안하였다.
지식기반사회에서 기업의 성장 동력은 물질적 경쟁우위 보다는 기업 내부, 즉 각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독특한 핵심역량에있다. 이는 창의적 조직 문화와 학습역량, 브랜드, 독창적인 마케팅 역량, 기술 등과 같은 무형의 요소를 말하는데, 따라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이 요소들이 활성화되는 환경과 필요 요소를 우선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연구는문헌연구를 통하여 조직 문화(organizational culture)와 조직 문화 변화(organizational cultural change)를 개념적으로 정의하고, 조직 문화 변화에 대한 조직원들의 태도와 저항 요인을 고찰하며, 조직 문화 변화 요소를 도출하였다. 도출된 성공 요소는 한국자산관리공사를 대상으로 실증적으로 적용하여 설명력을 높였다. 정보학의 관점에서 볼 때 이 연구는 다음 두 가지 시사점을 갖는다. 첫째, 지식의 대상이 암묵지인 인적 자산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으며, 인적 자산은 매우 동태적인 속성을 갖고 있으면서, 조직 문화와 밀접한 관련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둘째, '도서관' 혹은 '지식정보센터' 는 자체의 조직 문화뿐만 아니라 그가 속한 모 기관의 조직 문화와 유리될 수 없다고 볼 때, 향후 조직 문화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매우 시급하다고 볼 수 있다.
연구방법론의 관점에서 통상정보학은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특히 정보통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향상 새로운 접근 방법이 출현할 수 있다. 또한, 정보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국제전자상거래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수출기업의 단순한 무역자동화 수준을 벗어난 국제간 B to B 전자상거래의 전략적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때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통상정보학의 실용성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연구방향으로써 전략 정보시스템과 조직이론을 가미한 조직간 정보시스템 이론을 제시함으로써, 조직간의 전략적 연계를 통한 전략적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전략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하여 정보화의 이점을 통상학 분야에 도입하고, 전략적으로 활용 가치가 있는 정보를 생산, 저장, 유통 및 활용함으로써 학술적 비용발생을 최소화하며, 기업의 이윤 발생을 촉진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의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통상정보학의 궁극적인 지향 목표이다.
정보화 사회는 네트워크와 시스템에 대한 의존도가 큼에 따라 이에 대한 관리가 미흡할 경우 저장 유통되는 정보 및 자료의 위변조, 유출 등으로 인해 조직이 입는 피해는 금전적 손실뿐만 아니라 심할 경우 조직의 존립까지 위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정보보호의 중요성은 날로 증대하고 있으나 조직마다 다른 정보보호 접근 방법으로 인해 조직의 정보보호 수준은 차이가 심하다. 본 논문에서는 국제표준에 의한 정보보호 방법론적 요소들을 살펴보고 조직의 정보보호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조직의 정보보호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정책 방향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북동태평양 C-C지역의 우리나라 광구에서 산출되는 망간단괴의 내부조직을 크게 주상조직 층상대, 첨상조직 층상대, 첨상조직 괴상대, 첨상조직 다공질대 및 괴상조직 괴상대로 구분하였다. 주상조직 층상대에서는 버나다이트(vernadite)가 가장 우세하게 산출되며, 첨상조직 층상대에서는 부서라이크(buserite)가 함께 산출된다. 첨상조직 괴상대는 부서라이트의 산출이 두드러지며, 부분적으로 토도로카이트(todorokite)가 수반된다. 첨상조직 다공질대는 첨상체 또는 구상체로 이루어지며 부분적으로 괴상조직으로 교대되는데 주로 토도로카이트와 부서라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괴상조직을 갖는 괴상대에서는 토도로카이트와 버네사이트(birnessite)가 부서라이트와 함께 산출된다. 각 조직대별로 미세조직을 이루는 엽리들에 대해 전자현미분석을 실시하였다. 엽리의 화학조성을 구성하는 요인은 상관계수 군집분석에 의해 Mn-K의 Mn군, Cu-Ni-Zn-Mg(Ca-Na)의 Cu-Ni-Mg군 Fe-Co-Ti(Ca-P)의 Fe군과 Si-Al의 Si군 등 네 개군으로 구분된다. 각 조직대는 세 개 또는 네 개의 군으로 구성되며 이들 각군은 단괴에서 산출되는 광물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Mn군은 토도로카이트, Cu-Ni-Mg군은 부서라이트, Fe군은 함코발트수산화철광물, 그리고 Si군은 규산염광물에서 주로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엽리의 화학조성은 이들 광물의 조합과 구성광물의 화학조성에 따라 지배되고 한 조직대내에서도 여러종류의 조합을 보이는데 이는 각 조직대의 엽리들의 성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조직의 유효성 지표인 조직시민행동에 논리지능이 더 중요할까? 감성지능이 더 중요할까? 라는 의문에서 출발하였다. 이에 기존의 심리학과 교육학 등에서 연구되어 지고 있던 감성지능과 논리지능을 경영학 분야인 조직에 적용시켜서 조직구성원의 감성지능과 논리지능이 직무외적이고 자발적인 행동인 조직시민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와 이러한 영향력에 대한 감정노동의 조절효과를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 이를 위해 부산 경남의 12개 기업의 363명의 조직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실증연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감성지능과 논리지능이 조직시민행동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특히 이러한 관계를 더욱더 명확히 하기 위해서 감성지능과 논리지능의 영향력을 비교 해 보았더니, 조직시민행동에는 논리지능 보다 감성지능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성지능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에는 감정노동이 유의적인 조절효과를 나타내고 있었지만, 논리지능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에는 감정노동의 유의적인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조직공학은 결손된 조직의 구조 및 기능을 신속히 수복할 수 있도록 적절한 생체소재, 세포, 활성인자 세가지 구성요소를 적절히 조합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므로써 결손된 조직을 대체할 수 있는 세포에 대한 부착, 이동, 증식, 분화조건을 최적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치아임플랜트의 조직 공학적 적용은 다음 몇가지 관점을 고려할 수 있다. 첫째, 인공치아 임플랜트도 넓은 의미에서 그 자체로서 조직공학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결손된 치아의 구조 및 기능을 신속히 회복시킬 수 있도록 조직공학적인 관점에서 검토할 수 있다. 생체소재는 표면에너지의 관점에서, 세포는 골모세표와 섬유모세포관점에서, 활성인자는 세포분화 촉진인자의 관점을 고려할 수 있다. 둘째, 치아임플랜트의 기능회복 촉진을 위한 조직공학기법을 부가적으로 적용하는 것이다. 임플랜트와 생체조직사이에 기능성 조직을 신속히 형성시키므로써 임플랜트의 기능회복을 촉진하는 적절한 생체소재, 세포, 활성인자를 적절히 이용하는 정통 조직공학기법을 적용하는 것이다.
생물학 및 의학등의 생명과학에서는 현미경을 이용하여 생체물질 즉, 생체조직을 관찰하고 이에 대한 조직의 검사 결과를 판정하고 발표한다. 이때 필히 고정과정(fixation process)을 거쳐야 한 다. 즉, 생체조직중 조직의 구조, 특정 세포나 바이러스 및 효소등을 관찰할 때 고정과정을 거쳐 조직을 절편하고 이를 염색하여 현미경으로 검사하게 된다. 고정과정이란 생체물질을 안정화시키고 자기분해 혹은 부패를 방지하여 보존이 가능하도록 변화시키 는 과정으로, 조직내의 용해성 물질을 불용성 물질로 변형시키는 과정이다. 고정과정을 거친 생체조직 은 구조를 보존하고 있기 때문에 조직의 훼손이 없는 상태에서 절편이 가능하고 또한 염색상태를 좋게 하며 관찰시 contrast를 증진시킨다. 만약 고정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물질의 세포막이 파괴되고 단백질 등의 물질이 용해되어 조직의 변형을 일으켜 제대로 조직을 관찰할 수 없게 된다. 고정과정에는 크게 화학적 고정법과 물리적 고정법이 있다. 화학적 고정법은 생체조직을 화학용액에 처리하는 방법이며, 물리적 고정법은 직접적인 열 혹은 초음파등으로 물질을 고정시키는 방법이다. 표 면과 내부의 열전도가 달라져 고정이 균일하게 되지 않는 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통 2~6일의 고 정시간을 요하는 화학적 고정법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조직에 대한 총 검사시간이 최소 6일에서 최 대 12일이 요구된다. 병원등에서 조직검사의 결과가 늦게 발표되는 사유는 바로 화학적 고정법을 사용 하여 생체조직을 관찰하고 그 결과를 판정하기 때문이다. 본 고에서는 마이크로파를 이용하여 약 3시간만에 조직의 상태를 관찰할 수 있는 고정법을 소개한다. 마이크로파를 이용하여 조직을 고정하는 고정방법을 기존의 고정법과 비교하여 이들의 장단점을 나타 낸다. 본 연구자에 의해 개발된 마이크로파 고정기를 소개하고, 이를 이용하여 생체물질을 고정한뒤 절 편, 염색하여 현미경 관찰결과를 발표하여 본 연구의 방법이 기존 방법보다 우수함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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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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