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조리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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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산물 판매업소의 원산지 표시 실태 및 위생 상태 모니터링

  • 남정옥;남보라;박정민;김진만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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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축산식품학회 2006년도 정기총회 및 제37차 춘계 국제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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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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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전국의 축산물 판매업소의 규모를 보면 소형 영업소는 14%, 중형 영업소는 18%, 대형 영업소는 68%로 조사되었다. 비포장 쇠고기의 등급별 용도 및 식육의 종류 표시 준수, 포장 쇠고기의 보관 방법 및 조리방법 표시 준수 등의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축산물 판매업소의 위생 실태에 관한 모니터링에서는 조사 지역에 관계없이 금속류 및 이물질 검출, 기계, 기구류의 세척 및 소독, 위생적 보관, 종업원의 장신구 접촉 예방 등의 항목에서 상대적으로 저조한 적합률을 나타내어 이에 대한 시급한 개선 및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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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부탄연소기의 조리기구재질에 따른 온도 특성 (Temperature Characteristics on Cooking Equipment Materials of Portable Gas Ranges)

  • 김대현;이근오
    • 한국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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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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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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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ccidents involving portable ranges occurred total 133 cases for the last five years(2008~2012). It accounted for 18.0% of all gas accidents(739 cases). Major causes of accidents are using of excessive hot grill, leaving a butane can near fire and overheating of a butane can during cooking. In this study, it is a desire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rmal behavior mechanism depending on characteristics of cooking equipment materials of portable gas ranges. It shows that slope of temperature change curve correlates with difference of heat capacity on thermal behavior characteristics experiment depending on materials of cooking equipment. In conclusion, temperature characteristics appear differently depending on variables such as materials of cooking equipment. Especially, it is necessary to restrict using cooking equipment made of stones, because it is very dangerous that temperature of can is rapidly increasing caused by high heat capacity of stone.

서부 경남 지역 초등학교 급식소에서의 환경미생물 평가 (Environmental Microbial Assessment of Food Services at Elementary Schools in Western Gyeongnam Pyovince)

  • 박선자;하광수;심원보;박민경;정덕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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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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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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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두 가지 목적은 서부경남지역 초등학교 급식환경에 대한 위생학적, 미생물학적 안전성 평가와 SSOP (Sanitation Standard Operation Procedures)실천을 위한 자료구축이다. 식수와 상수원수, 조리, 배식도구, 주변기구, 조리종사자와 조리된 음식으로부터 총 97개의 시료를 채취하여 일반세균, E. coli, salmonella, yersinia, vibrio parahaemolyticus, staphylococcus와 같은 각종 병원성균에 대한 생화학적 분석을 하였다. 조사 결과 일반 세균수는 최저 1.0x$10^2$CFU/ mL 에서 최고 1.0x$10^{7}$ CFU/mL로 식품 안전성 수준을 초과하였다. 특히 조리된 식품에 있어서는, 4곳의 가열 공정 과정을 거치지 않은 김치에서 1.0x$10^{5}$ CFU/mL 이상의 일반세균이 검출되었다. 전반적으로, B장소의 일반 세균수가 다른 장소들에 비하여 높았다. 또한 병원성 미생물 수준에 있어서는 C와 E 급식소의 칼과 E 급식소의 김치에서 E. coli가 분리되었으며, A 급식소의 식수, D 급식소의 손, E 급식소의 냉장고와 앞치마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다. 반면 salmonella, vibrio와 yersinia는 어느 시료에서도 검출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학교 급식에서 일반 세균과 병원성 미생물이 존재하는 것은 위생 실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학교 급식소에서 이러한 미생물 오염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위생관리가 요망된다.

병원급식소의 HACCP 제도 적용을 위한 미생물학적 위해도 분석 (Microbiological Hazard Analysis for HACCP System Application to Hospitals Foodservice Operations)

  • 이병두;김장호;김정목;김두운;이종욱;은종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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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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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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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호남지역 병원 6곳의 급식시설 및 부식류 등에 대한 미생물학적 안정성이 평가되어졌다. 조사된 병원급식시설의 공중낙하균 평가에서는 식탁, 조리장 및 냉동고에서 미생물균수가 비교적 높게 측정되어 이러한 시설에 대한 미생물학적 오염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됨을 보여 주었다. 또한 조리기구 및 용기 표면의 미생물학적 안정성 측정에서는 도마, 칼, 식판 등의 일반세균수는 비교적 높았으나 유의적인 수준은 아니었으며 대장균군,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의 수준도 일반적인 미생물 오염기준 미만으로 나타나 미생물학적 안정성은 양호하였다. 하지만 이들 급식시설에서 제공되는 부식류에 대한 미생물학적 안정성 평가에서는 대체적으로 가열조리식품의 미생물학적 오염은 기준 미만으로 나타났으나 기준을 초과한 부식에 대해서는 철저한 미생물학적 안전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일식메뉴 중 비가열 처리 식품의 정량적 위해평가 (Quantitative Microbial Risk Assessment of Non-thermal Processed Japanese Foods Using Monte Carlo Simulation)

  • 송주현;최유진;랑효민;이광근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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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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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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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의 검출을 이용하여 일식당의 식자재, 조리공정, 조리 기구, 조리 종사자의 오염수준을 예측하고 오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시료는 서울시에 위치한 일식당에서 초밥과 생선회를 수거하였다.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초기 오염수준으로부터 각 공정별 위해 인자를 고려하여 최종오염수준을 예측한 결과, 새우 및 문어초밥의 경우, 모든 초밥이 저장기간 동안 S. aureus가 증식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문어 초밥이 가장 높은 오염도를 보였다. 이는 생선회가 온도변화에 따른 균의 증식이 활발하고, 일식당에서 초밥을 섭취하기 직전에 초밥 중 생선회의 급속한 온도 변화가 나타나 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초밥의 민감도 분석 결과, 완성된 초밥의 섭취 시 온도의 민감도 값이 0.419로 최종오염수준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두 종류의 초밥에서 동일하게 보관 시간과 섭취 시의 온도가 최종 오염수준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초밥을 섭취하는 것이 균의 농도 증가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초밥을 조리 후 즉시 섭취하는 것이 균의 증식을 크게 예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연어, 도미, 방어회의 경우 섭취 시간에서 민감도 값이 0.71로 가장 큰 민감도를 나타내었고, 섭취 시 온도 또한 민감도가 크게 나타났다. 초밥의 시나리오 분석 결과, 실온 보관 시, 섭취시간이 2시간 이내일 때 식중독을 유발하지 않는 안전한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전북지역 산업체급식소 조리종사자의 고용형태에 따른 안전사고 실태 및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도와 수행도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status of safety accidents and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IPA) about precautions of safety accidents by employment type of industry foodservices in Jeonbuk area)

  • 소희;노정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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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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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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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전북지역 산업체급식소의 정규직과 비정규직 조리종사자 282명을 대상으로 급식소에서의 안전사고, 안전교육 실태 및 안전사고 예방관리의 중요도 및 수행도를 조사하여 산업체급식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는 정규직 42.2% (119명), 비정규직 57.8% (163명) 이며 96.5%는 여자이었다. 고용형태에 따라서는 연봉수준 (p < 0.001), 직급 (p < 0.001), 평균 연령 (p < 0.001), 급식횟수 (p < 0.001)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정규직의 66.4%, 비정규직의 53.4%가 안전사고의 경험이 있으며 (p < 0.05), 사고원인은 본인의 부주의 (53.5%)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 사고처리는 정규직은 회사부담 (71.6%)이 높으며 비정규직은 산재처리 (44.6%)가 높았다. 안전사고는 정규직은 화상 (48.6%), 절단사고 (31.1%)가 높았으며 비정규직은 미끄러짐 (47.8%)과 화상 (44.6%)의 순으로 차이가 있었다. 사고부위는 주로 손과 팔 (63.3%) 이었다. 정규직의 98.3%, 비정규직의 95.1%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받았으며, 교육은 주로 영양사 (93.4%)가 실시하나 정규직은 산업안전관리공단 (6.8%)과 협회(2.6%)의 교육도 받고 있었다. 교육 빈도는 정규직의 68.4%가 1회, 23.9%가 2회, 7.7%는 3회 이상의 교육을 받았으나 비정규직은 1회 50.3%, 2회 37.4%, 3회 이상 12,2%로 비정규직의 교육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p < 0.05). 교육방법은 주로 강의 (77.2%)로 진행되며, 교육 후 정규직의 37.6%는 별도의 평가가 없으나, 비정규직의 33.5%는 시험, 25.2%는 면담, 12.3%는 실기평가를 실시하고 있었다 (p < 0.05). 교육만족도는 조사대상자의 81.6%가 만족하며 비정규직 (85.2%)이 정규직 (76.9%)보다 더 만족하는 경향을 보였다. 교육 후 정규직의 73.5%, 비정규직의 71.6%만이 실제 작업에 교육내용을 적용하고 있었다. 적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업무과중으로 인한 시간부족과 습관적인 작업행태 때문이었다. 산업체급식소의 정규직과 비정규직 조리종사원의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대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중요도는 각각 4.26점, 4.15점이며 수행도는 정규직 3.96점, 비정규직 3.94점이었다. 독립표본 t-test로 분석한 결과, 21개의 항목 중 '튀김요리 시 물이 튀지 않게 하며 화상에 주의한다'에서 정규직 (4.43점)이 비정규직 (4.24점)보다 중요도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p < 0.05), 수행도는 모든 항목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대응표본 t-test 분석결과, 정규직의 중요도와 수행도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 < 0.001). 전체 21개 항목의 중요도와 수행도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IPA분석결과, 중요도와 수행도가 높은 A영역 (Doing great)에서 '작업장 바닥의 물, 기름을 청소', '작업장과 통로의 물건 정리', '작업 시 미끄럼방지 안전화 착용', '사용하지 않는 호스는 감아서 정리', '화재위험 있는 전열기 코드 뽑기', '튀김요리 시 화상에 주의하며 조리'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모두 해당되었으며, 이외 '물기 있는 손으로 전기시설 관리하지 않기'는 정규직에만 해당되었으며 '야채절단기 사용 시전용방망이 사용', '안전하게 칼 관리'는 비정규직에만 포함되었다. 중요도가 높으나 수행도가 낮은 B영역 (Focus here)에서 '출근 후 환기와 가스누출 확인', '콘센트 안전관리'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모두 해당되었으며 이외에 '영양사에게 건강상태 보고' 및 '중량물 취급 시 올바른 자세로 작업'은 정규직에만 '가스차단기 작동확인'은 비정규직에만 포함되었다. 중요도는 낮으나 수행도가 높은 C영역(Overdone)에서 '기계설비 잠금장치 확인'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모두에 해당되었으며 이외에 '야채절단기 사용 시 전용방망이 사용', '안전하게 칼 관리'는 정규직에 포함되었으며 '물기 있는 손으로 전기시설 관리하지 않기', '전기기구 연결 확인', '영양사에게 건강상태 보고' 및 '중량물 취급 시 올바른 자세로 작업'은 비정규직에 포함되었다. 중요도와 수행도가 낮은 D영역 (Low priority)에 'MSDS관리', '화학물질 위험표시 인지', '화학물질 취급 전 보호 장갑 등의 장비 착용', '작업 전 스트레칭 실시' 및 '보조도구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작업대 높이 조정'이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포함되었으며 이외에 정규직에 '전기기구 연결 확인', '가스차단기 작동확인'이 추가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전북지역 산업체급식소에서의 안전교육 실시는 잘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도 교육을 받지 못하는 비정규직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경영주 및 영양사의 인식전환이 필요하겠다. 또한 조리종사원들의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도 인식은 고용형태 간 유의적인 차이 없이 높은 수준이었으나 교육 후 업무과중의 이유로 실제 적용하는 어려움이 있는 점을 볼 때 효율적인 업무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감독이 요구된다. 특히, 화학물질에 대한 이해 및 MSDS관리에 대한 조리종사원들의 낮은 중요도 인식과 수행도는 향후 안전교육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겠다. 향후 정규직과 비정규직 구분에 따른 지원의 차이를 줄이고 소속감을 높여 조리종사원의 책임감과 안전의식을 높여 보다 안전한 급식소환경이 될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된다.

부산지역 초등학교 급식기구 재질별 소독실태 및 영향 요인 (Disinfection State and Effective Factors of Utensils & Equipments Used to Foodservice of Elementry Schools in Busan)

  • 김이선;전영수;한지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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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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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9-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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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초등학교 영양사 160명을 대상으로 HACCP시 시스템 적용을 위해 급식기구 재질별 소독실태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분석, 평가하였다. 급식기구 소독방법으로 스템제품중 식판은 전기가스식 소독 작업대 및 기타 스텐제품은 화학소독(차아염소산나트륨)과 열탕소독을 주된 소독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야채절단기, 분쇄기 탈피기의 51.0%이상은 사용후 소독을 실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나무제품은 역시 화학소독 (차아염소나트륨)과 열탕소독을 사용하여 소독을 잘 실시하고 있었으나 플라스틱 제품에 있어 위생도마를 제외한 빨간 플라스틱 통바가지, 밥주걱의 30% 가량은 사용후 소독을 실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독시기에 있어 칼의 경우 수시로 소독을 실시하는 경우가 37.2%, 나무주걱의 경우는 30.9%로 이들 기구를 수시로 소독해야 한다는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플라스틱 제품의 경우 밥주걱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이 수시로 소독을 실시해야 하나 빨간플라스틱통의 53.5%, 바기지 45.9%, 위생도마의 45.8%만이 수시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식기구 소독횟수에 있어 대부분의 급식기구가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반찬통, 야채절단기, 탈피기, 분쇄기, 나무주것은 다른 기구에 비해 낮게 나타나 이들 기구류에 대한 위생적 취급이 요구되어졌다. 초등학교 급식소에서 사용되고 있는 소곧방법은 영양사, 나이, 경력, 및 급식학생수, 급식실시기간, 배식형태에 의해서 영향을 받고 있었으며 특히 소독을 실시하지 않은 비율에 잇어서 영양사 나이 30대와 근무경력 6~10년 미만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급식실시기간 6년이상과 교실과 식당을 병행하는 배식형태에서도 소독이 잘 실시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급식기구 소독시기도 영양사 나이와 학력, 배식형태에의해 영향을 받고 잇었으며 소독횟수는 조리종사원수, 급식학생수, 급식실시기간에 의해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토대로 추후 스텐재질의 야채절단기, 탈피기, 분쇄기 및 나무주걱과 플라스틱 제품의 소독방법에 대한 미생물적 연구가 행해져야 할것이며, 아울러 급식소 소독실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영양사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위생교육이 수반되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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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MS/MS를 이용한 나일론수지제 주방기구 중 4,4'-Diaminodiphenylmethane 이행량 실태조사 (4,4'-Diaminodiphenylmethane Migration from Nylon Kitchen Utensils using LC-MS/MS)

  • 엄미옥;윤혜정;최현철;전대훈;김형일;성준현;박나영;이은준;이영자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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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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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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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4,4'-diaminodiphenylmethane (4,4'-MDA)는 일차방향족아민 (primary aromatic amino, PAA)류의 일종으로, 최근 유럽에서는 RASFF를 통하여 나일론 재질의 주방용 국자, 주걱 등에서 4,4'-MDA 이행 사례를 보고하고 있어 국내 유통 합성수지제 조리기구 중 4,4'-MDA 이행량 실태를 조사하였다. 4,4'-MDA의 분석을 위하여 0.3 ppb의 정량한계 및 87.6% 이상의 우수한 회수율을 나타내는 LCMS/MS를 이용한 분석방법을 확립하였다. 식품유사용매 물, 4% 초산, 20% 에탄을 및 n-헵탄에 대하여 4,4'-MDA 이행여부를 조사한 결과, 4% 초산 및 20% 에탄올인 경우에는 분석대상 100 품목 중 나일론 재질 14 품목에서, 물인 경우에는 나일론 재질 11 품목에서 식품유사용매로 4,4'-MDA가 이행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n-헵탄을 사용한 경우에는 1개 품목에서만 미량의 4,4'-MDA가 이행되었다. 이중 유럽연합 기준인 0.01 ppm을 초과하는 제품은 2품목이었다.

서울 시내 산업체 급식소의 plastic용기 및 기구류 위생에 관한 연구 (The Microbiological Assessment of Plastic Container and Kitchen Utensils Used in Employee Feeding Foodservice Operation in Seoul)

  • 전희정;백재은;이윤경;김은실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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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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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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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서울 시내 산업체 단체 급식소 3곳에서 이용되는 플라스틱 용기, 행주, 도마, 식칼의 미생물 검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플라스틱 용기의 표준 평판균수는 3곳 모두 1$\times$$10^{*}$ 5 (CFU/100 $cm^2$)으로 높게 나타났고, 대장균군 수는 두 급식소는 양호하나 한 급식소에서 2$\times$$10^1$(CFU/100$cm^2$)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자현미경 관찰 결과 구균, 간균 형태의 박테리아가 많이 관찰되었다 행주의 경우는 표준 평판균수는 1$\times$$10^3$-1 $\times$$10^{*}$ 5 (CFU/100 $cm^2$)으로 3곳 모두 높게 나타났고, 대장균군 수는 한곳을 제외한 두곳에서 4$\times$$10^1$-6$\times$$10^1$(CFU/100 $cm^2$)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칼의 표준 평판균수는 1$\times$$10^3$-l$\times$$10^{*}$ 5 (CFU/300$cm^2$)으로 3곳 모두 높게 나타났고, 대장균군 수는 한곳을 제외한 두곳에서 2$\times$$10^1$-3$\times$$10^1$(CFU/100 $cm^2$)으로 높게 나타났다. 도마는 표준 평판균수가 1$\times$$10^{*}$ 5 (CFU/100 $cm^2$)으로 3곳 모두 높게 나타났고 대장균군 수는 한곳을 제외한 두곳에서 4$\times$$10^1$-9)$\times$$10^1$(CFU/100 $m^2$)으로 높게 나타나 기구류의 보다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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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내성빵효모의 지질분석 (Lipid Composition of Freeze-Tolerant Baker's Yeasts)

  • Hahn, Young-Sook;Hiroyasu Kawai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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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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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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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냉동내성빵효모의 냉동내성기구를 규명하기위한 일환으로 세포의 막 유동성에 관계되는 지질분석을 행하였다. 그 결과, 냉동내성효모 $D_{2-4}$나 CFY보다 비냉동내성 효모 Saccharomyces cerevisiae 2001이 스테롤 : 인지질의 비율이 비교적 높았다. 또 인지질조성이 조사되었는 데, 세효모 모두에 있어 phosphatidylcholine 함량이 가장 높았다. Phosphatidylcholine : phosphatidylethanolamine의 비율은 냉동내성효모가 비내성효모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인지질에 연결된 지방산 함량을 보면, linoleic acid 함량은 $D_{2-4}$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지방산의 불포화도는 $D_{2-4}$가 CFY나 S. cerevisiae보다 높았다. 이 결과에서 yeast 세포막의 유동성은 각 효모마다 다르며, 이것들이 저온에서의 효모의 동결장해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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