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류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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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포레스트를 이용한 낙동강 본류의 남조류 발생 영향인자 분석 (Analysis of influential factors of cyanobacteria in the mainstream of Nakdong river using random forest)

  • 정우석;김성은;김영도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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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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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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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랜덤포레스트를 이용하여 8개 보 지점별 남조류 발생 주요 영향인자를 도출하고, 조류경보제 기반의 범주형 예측모델을 개발하였다. 8개 보 지점의 랜덤포레스트의 변수 중요도를 살펴본 결과, 상류의 보 지점들은 남조류 발생에 있어 보 운영에 따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효율적인 보 운영을 통한 남조류 관리가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류 구간은 DO와 E.C가 주요 영향인자로 도출되었다. 공간적으로 구미와 김천에 대규모 산업공단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환경기초시설의 배출량이 큰 영향을 끼치는 구간이다. 따라서 폭염 및 가뭄 시기에 중류 유역에서 배출되는 환경기초시설의 방류는 본류의 E.C를 증가하게 하고 남조류 발생을 촉진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하류에 위치한 보 지점들은 폭염 및 가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지역으로 여름철 가뭄에 따른 남조류 대발생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점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지점별 남조류 발생 영향인자를 도출하였으며, 맞춤형 조류관리를 위한 정책적 의사결정의 기초자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회야호의 남조류 발생 특성과 남조류 독소의 농도분포특성 (Characteristics of Cyanobacterial Occurrence and Concentration Distribution of Cyanotoxins in Hoeya Reservoir)

  • 최영아;한난숙;임은경;김영민;전창재;이병호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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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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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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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국내의 호소들에 부영양화가 진행됨에 따라 남조류가 대량 번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남조류에 의한 녹조현상은 미관상 불쾌감을 유발하고 이취미 유발과 함께 정수장애도 일으킨다. 그리고 일부 남조류가 생산하는 남조류 독소에 의한 야생동물 및 가축에 대한 피해가 계속적으로 보고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조류주의보 발생 시 조류독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게 되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울산시가 상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회야호에서의 남조류 발생 특성을 조사하고, 물리, 화학적 환경요인과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남조류 발생 시 생성되는 남조류 독소(Cyanotoxins) 중 Microcystin 4종과 Anatoxin-a 등 5종을 LC-MS/MS를 이용해 분석하여 그 거동을 알아보았다. 조사 기간 동안 회야호에서는 남조류 중에서 Microcystis가 우점하였고, 남조류 개체수는 수온, pH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 시기 동안 Microcystin-LR의 최대 농도는 $0.424{\mu}g/L$, Microcystin-RR의 최대 농도는 $0.117{\mu}g/L$ 이었다. Cyanotoxins의 농도는 수온, pH와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총인 농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정수장으로 유입되는 원수에서의 총 Cyanotoxins의 농도는 $0.182{\mu}g/L$이었고, 정수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금강유역의 남조류 세포수와 수질인자 간의 상관관계 분석 (Analysis of Correlation Between the Number of Cyanobacterias and Water Quality Parameters in Geum River)

  • 박규태;장동우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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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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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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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나타나는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인해 가뭄과 홍수피해 같은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높아졌고, 하천에서는 오염된 수질과 수생태계 복원 및 수변공간 조성, 수자원 관리 등의 목적으로 수질환경 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수질환경 측면에서 하천에서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녹조 즉, 남조류의 발생을 예로 들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보 개방을 통하여 수질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금강을 대상으로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 구간에 대하여 주요 수질인자에 대한 상관관계 분석을 수행하였다. 특히 남조류 세포수와 주요 하천 수질인자를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를 이용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하였고, 보 위치별 남조류 세포수를 종속변수로 하고, 상관도가 높은 수질인자를 독립변수로 하는 다중회귀식을 도출하여 금강 내 주요 하천 수질인자의 농도에 따른 남조류 세포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분석기간은 2012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보 건설 이후 시점으로 선정하였고, 월 평균 남조류 개체수가 조류경보제 발령기준 관심단계이상에 해당하는 금강수계의 3개 보에 대하여 남조류 세포수와 수질에 영향을 끼치는 인자인 강수량, (수온)W·T, (수소이온농도)pH, (용존산소)DO,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화학적산소요구량)COD, (부유물질량)SS, (총질소)TN, (총인)TP, (클로로필-a)Chl-a, (전기전도도)EC, (질산성질소)NO3-N, (암모니아성 질소)NH3-N, (인산염 인)PO4-P, (용존총질소)DTN, (용존총인)DTP, (총유기탄소)TOC 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측정 지점별 남조류 세포수와 상관관계가 있는 인자는 서로 상이했지만 (수온)W·T과 pH의 경우 모든 지점에서 남조류 세포수와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세종보는 W·T(0.383, P<0.01), pH(0.391, P<0.05)의 양의 상관계수를 나타냈고, 공주보에서는 (수온)W·T(0.436, P<0.05), pH(0.412, P<0.05)의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백제보에서는 (수온)W·T(0.415, P<0.01), pH(0.221, P<0.01)의 양의 상관성을 나타냈다. 남조류 세포수와 수질인자 간의 상관관계 분석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인자 중 (수온)W·T과 pH에 영향을 받는 영양염류와 퇴적물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연구를 통해 제시된 남조류 세포수 다중회귀식은 주요 수질인자 농도에 따라 발생 가능한 남조류세포수를 예측하여 금강의 수질 관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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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방류량과 조류발생요인들의 상관성 (Correlation between Paldang Reservoir Discharge and Causes of Algal Blooming)

  • 유호식;이병희;이승희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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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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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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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최근 자주 거론되는 녹조발생의 주요 원인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지난 십년이상의 기상자료 및 수질에 대한 실측자료를 이용하여 녹조원인에 대한 통계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팔당호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조류예보일수에 일정한 추세를 발견할 수는 없지만 발생년도에는 10일 이상씩 나타나는 특징을 보여 주고 있으며 최근 5년간은 발령일수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유속의 자료 대신 사용된 방류량을 보면 조사기간 중 세 배 정도의 차이가 나는 해도 관찰되었다. 클로로필a에 대한 다른 지표들의 상관계수를 보면 뚜렷한 한 가지 지표로 나타나지 않아서 상관계수 0.4를 넘는 요인은 없었다. 그 중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나는 것은 일조시간, BOD, 그리고 방류량이며 일조시간과 BOD는 양의 상관 그리고 강수량과 방류량은 음의 상관을 나타내고 있어서 광합성미생물에 의한 현상으로서 타당한 결과로 보였다. 수온과 총인농도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결과는 낮은 상관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판단할 때 조류발생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그중 일조시간, BOD, 그리고 유속 또는 방류량은 중요한 요인으로 판단된다. 방류량과 다른 요소와의 상관관계도 조사하였다. 강수량과 수온이 양의 상관을 보이는 것은 계절적인 효과로 타당해 보였다.

산불 발생 지역의 피해목 벌채에 따른 조류 개체군과 군집의 변화 (Effects of Postfire Logging on Bird Populations and Communities in Burned Forests)

  • 최창용;이은재;남현영;이우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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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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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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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산불 발생 지역의 피해목 벌채가 조류의 개체군 및 군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강원도 삼척시의 침엽수림 산불 피해지에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총 57회의 정점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산불로 인해 발생한 피해목을 제거하는 산불 후 관리는 종 풍부도(richness), 수도(abundance), 다양성(diversity)의 측면에서 조류의 서식에 매우 불리한 여건을 조성하였다. 길드 분석 결과 피해목 벌채 이후 지상 및 하층식생에서 번식하는 조류(ground-shrub nesters), 나무 구멍에서 번식하는 수동 영소성 조류(davity nesting birds) 등의 서식 밀도가 감소하였으며, 나무에 구멍을 뚫고 먹이를 찾는 조류(timber driller)와 수관층에서 먹이를 찾는 조류(foliage searcher) 역시 피해목 벌채 이후 서식 밀도가 감소하였다. 따라서 산불 발생 지역의 조류 군집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피해목 존치가 필수적이며, 피해목 존치에 대한 산불 후 관리 기준을 수립하기 위해 오색딱다구리(Dendrocopos major) 등 특정 대상 종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소규모 농업용 전대저수지의 수환경 변화와 조류발생 특성 (Characteristics of Aquatic Environment and Algal Bloom in a Small-scaled Agricultural Reservoir (Jundae Reservoir))

  • 남귀숙;이의행;김미리내;배요섭;엄한용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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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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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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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축산과 농경배수가 주요 오염원인 소규모 농업용 저수지, 전대저수지에서 2011년 3월부터 2013년 10월까지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수환경 변화와 조류발생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부영양화된 소형저수지에서의 수환경과 조류발생 (Algal bloom)과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2013년의 경우 전년에 비해 강우가 적은 사실을 제외하면 기상의 큰 변화는 없었다. 전대저수지의 TN, TP등 영양염류농도는 농업용수 수질기준을 초과하고 있으며 발생원인이 상이하였다. 조류발생과 수환경요인간의 상관관계가 많은 항목에서 중상관($r{\geq}0.25$)의 관계를 보여주어 부영양 호소에서 COD 발생과 조류발생이 매우 복합적으로 이루어짐을 짐작케 했다. 전대저수지에서 출현한 식물플랑크톤은 총 6과 40속 62종이었으며, 현존량은 $1.3{\times}10^4{\sim}2.8{\times}10^6$ cells $mL^{-1}$로 TN, TP의 농도 감소와 함께 식물플랑크톤의 현존량도 연차별로 점차 감소하였다. 주요 우점종은 남조류인 Anabaena sp., Oscillatoria sp., Microcystis sp. 등이었으며, Oscillatoria sp.의 우점빈도가 가장 높았다. 수온이 증가하면서 Anabaena sp., Microcystis sp., Oscillatoria sp. 순으로 우점종이 변화하였으며, TN이 높은 경우 Anabaena sp., TP가 높은 경우 Microcystis sp.가, TN과 TP가 낮은 경우 Oscillatoria sp.가 우점하였다. N/P ratio는 Anabaena sp. 우점시 가장 높았고, Oscillatoria sp. 우점시 가장 낮았다. Chl-a 농도는 Oscillatoria sp. 우점시 높게 나타나고,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은 Anabaena sp. 우점시 높게 나타났으며, Microcystis sp. 우점시에는 Chl-a와 현존량 모두 낮았다. 이를 통해, 오염이 심각한 소형저수지에서는 Microcystis sp.보다 Anabaena sp.와 Oscillatoria sp.에 의한 대발생이 주로 문제가 됨을 알 수 있었다. Anabaena sp.가 우점할 때는 수환경 요인간의 상관계수가 높아 예측과 관리에 활용이 가능한 반면 Oscillatoria sp. 우점시에는 Chl-a 상관성이 낮게 나타나는 등, 조류대발생을 신속하게 예측하고, 예방, 관리하기 위해서는 조류발생 환경과 원인종의 관계를 규명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홍보 -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 개정

  • 대한양계협회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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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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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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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이 지난 25일부로 개정되었다. 주요 골자로는 발생농장의 분뇨 처리 기준과 방역지역 내 재입식 조건의 조정이다. 이에 따라 본지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 개정의 주요 내용을 발췌·요약·게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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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AI발생과 대응방안 - HPAI 발생과 현황 - '10/'11년 HPAI 발생현황

  • 대한양계협회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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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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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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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지난 '10. 12. 29일을 기점으로 국내 또다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이하 AI)는 충북, 경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발생하면서 예년과 달리 유난히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나 금번 발생지를 살펴보면, 계사와 멀지 않은 곳에 철새와 물오리가 서식하는 하천이 있었고, 계사주변에는 야생조류의 분변이 확인되면서 정부는 철새로 인한 직접 또는 간접오염(분변)으로 AI가 확산된 것으로 중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에도 최대 양계지역인 가고시마현을 비롯해 대규모 양계단지를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AI가 확산되었고, 역학조사 결과 북방철새로 인한 감염이 유력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현재 의심축신고와 발생건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2월에도 4건의 발생을 보이면서 아직까지는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특집(2)ㆍ조류인플루엔자 알고 대처하자-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에 대한 이해

  • 김찬기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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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통권4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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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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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조류 인플루엔자는1878년 이탈리아에서 가금페스트(Fowl plaque)로 처음 알려진후 국내에서는 1996년 3월 경기도 화성지역종계장에서H9N2 저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첫 발생되었고 그 이후 계속적으로 전파되어 현재는 전국적인 발생양상을 보이고 있다. 고병원성인플루엔자의 경우에는 2003년 12월 첫발생 이후 2004년 초 종식선언을 한 후 2006년 11월말경 재발생되었다. 500m반경내 살처분 및 추가발생 이후 3km로 범위를 확대하여 살처분하였고 종식되는 듯 보였으나 12월 11일 전북 김제소재 메추리농장에서 추가발생한데 이어 21일 충남 아산 종오리농장에서도 발생하면서 많은 양계관련인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한번의 뼈아픈 경험을 통해 농장 및 당국의 빠른 초동방역 및 대처로 2003년 보다는 체계적이고 성숙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 위기를 잘 대처해 나아가리라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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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AI 무엇을 준비하고 무엇이 필요한가

  • 한국오리협회
    • 오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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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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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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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미국은 지난해 1월 이후, 47개 주의 가금농장에서 805건이 발생해 5,800만 마리의 가금을 살처분했고, 유럽은 작년 10월 이후 독일, 프랑스 등 24개국에서 고병원성 AI 603건이 발생했다. 일본도 작년 10월 이후 82건이 발생하여 역대 최대 발생 건수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10월 17일 경북 예천군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 발생한 이후 가금농장에서 70건이 넘는 AI가 발생했다. 야생조류에서는 가장 이른 시기인 지난해 10월 10일에 검출됐고, 항원도 역대 두번째로 많은 174건이 검출됐다. 정부는 야생조류의 개체수가 늘어나는 등 고병원성 AI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특별방역기간을 한달 더 연장하고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1일 전남 나주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점차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는 AI,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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