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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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치성 낭에 이환된 하악 소구치의 조대술 후 맹출 양상 (Eruption Pattern in Madibular Premolars Associated with Dentigerous Cysts after Marsupialization)

  • 최시내;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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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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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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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최근 12년간 하악 소구치에 발생한 함치성 낭을 가진 환자에 대하여 조대술을 시행한 후 해당 치아의 맹출 양상과 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매복치의 깊이, 경사도, 매복치 치근의 발달 정도 등과의 관계를 평가하였다. 조대술을 시행 한 후 93%의 하악 소구치가 자발적으로 맹출 했으며, 낭종에 이환된 소구치는 이환되지 않은 대조군보다 조대술 후 더 빠르게 맹출 되었고 각도 변화도 더 크게 나타났다(p < 0.05). 이환된 소구치의 치근 발육정도가 낮을수록 맹출 속도가 빠르게 나타났고(p < 0.05), 치축각 변화량은 커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 > 0.05). 대부분의 경우 맹출 속도와 치축각의 변화는 조대술 후 6개월 이내에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통해 함치성 낭에 이환된 치아의 조대술 후 자발적인 맹출 유도양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적절한 진단을 통해 바람직한 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감압조대술을 이용한 함치성낭종의 치험례 (MARSUPIALIZATION IN RESOLVING DENTIGEROUS CYSTS: CASE REPORT)

  • 김현우;윤규호;박관수;정정권;반재혁;유명수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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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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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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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함치성낭종은 병소의 크기 및 인접 구조물과의 관계 등에 따라 개창술 및 적출술, 감압조대술 등 여러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여러 함치성낭종의 치료를 위해 감압조대술 시행하였고, 수술 후 낭종 내부에 매복된 미성숙 영구치는 병소의 크기가 줄어듦에 따라 모두 정상 맹출하였다. 또한 하악 제3대구치를 포함하는 광법위한 크기의 함치성낭종에 소파술을 동반한 감압조대술을 시행한 결과, 낭막의 악성변이가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접 구조물의 손상 없이 이상적인 치료 결과를 얻었다. 감압조대술은 광범위한 병소의 적출 시 야기될 수 있는 악골 및 주위 인접 구조물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특히 젊은 환자에서 낭종 내에 포함된 영구치의 보존 및 맹출유도를 위한 가장 적절한 치료법이다. 그러나 수술 후에 지속적인 경과관찰 또한 치료계획에 포함되어야 한다.

소아환자의 점액종 치료 시 최소침습적 방법: 증례 보고 (Minimally Invasive Techniques for the Treatment of Mucoceles in Young Patients: A Case Series)

  • 김종성;김기민;이제식;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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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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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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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구강 점액종은 구강의 소타액선의 병적인 변화로 인해 타액의 축적을 야기하며 발생하는 흔한 외향성 병소이다. 구강 점액종은 대개 증상이 없으며 무통성이며 반투과성의 구상의 파동성 결절모양인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구강 점액종의 치료방법으로는 외과적 제거술, 조대술, 냉동절제술, 그리고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있다. 본 증례는 치료 시 협조도를 얻기에 충분하지 못한 영아나 소아환자에서 외과적인 치료 대신에 최소침습적 방법의 일환으로 미세조대술과 봉합법을 사용하여 구강에 발생한 점액종을 성공적으로 치료한 증례를 보고한다. 본 증례를 바탕으로 영유아와 행동조절에 문제가 있는 아동를 대상으로 치료하는 소아치과분야에서 구강 점액종 치료 시 미세조대술과 봉합법은 하나의 대안적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함치성 낭의 조대술 후 이환치아의 맹출 양상 (ERUPTION PATTERN OF A CYST-ASSOCIATED MANDIBULAR PREMOLAR AFTER MARSUPIALIZATON OF A DENTIGEROUS CYST)

  • 김주영;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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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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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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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사춘기 전 아동에서 흔히 발생되는 함치성 낭을 조대술로 치료한 후 낭에 이환된 치아의 맹출에 영향 미치는 제반요인을 분석하여 이환된 치아의 외과적 또는 교정적 치료 유무의 기준을 마련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하악 소구치 부위가 함치성 낭으로 이환되어 있으며 조대술 실시 후 8개월 이내에 촬영된 파노라마 관찰사진이 있는 5-12세 아동 총 22명의 증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초진과 재진 시의 관찰기간 동안에 촬영 한 파노라마 사진으로 트레이싱 용지에 필요한 구조물과 치아를 모두 그렸으며 사진 상의 수직, 수평적인 상의 확대 및 축소의 보상을 위하여 초진사진의 제1대구치 치관크기를 기준으로 모든 사진을 표준화시켰다. 각 사진 상에서 낭에 이환된 부위를 실험군, 동일 악궁의 반대측 부위를 대조군으로 설정하여 교두깊이, 각의 크기, 낭의 크기, 교두점 위치지수를 계측하여 측정값을 얻은 후, 각 치아의 발육단계, 이환치아의 경사도, 위치의 변위율, 낭종의 면적 감소량과 치아의 맹출과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맹출 속도, 각의 변화율, 낭면적의 감소율, 실험군 내의 조대술 후의 평균 기간(month)을 산정하여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낭에 이환된 부위의 영구치의 맹출 속도는 비이환측에 비해 평균 3.5배 빨랐으며 치축의 변화는 평균 $2.7^{\circ}/month$였다. 치근의 성장 단계에 따른 변화에서는 치근의 성장단계가 낮을수록 더욱 빠른 맹출 성향을 보였으며 각의 변화에서도 치근의 성장이 1/4이하 군에서 현저히 높게 나타났으며 낭종내 이환치의 변위에 따른 변화에서는 교두점 위치지수 차이가 30%될 때까지는 맹출 속도가 증가하다가 그 이상에서는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낭의 면적 감소율이 $80mm^2/month$이상 감소하는 경우 현저하게 높은 맹출 속도를 보였고 이환된 치아가 근심 변위한 경우 원심 변위한 치아보다 맹출 속도는 낮았지만 각의 변화율은 크게 나타났다. 이환된 치아의 각도 변위가 작을수록 맹출의 속도는 증가하였으며 $15^{\circ}$ 이하의 경우 각도 변화도 높게 나타났다. 조대술 후 대부분의 경우 급격한 맹출 속도와 치축 각의 변화는 6개월 이내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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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치성낭종의 조대술 후 변위된 영구치의 자가맹출 (SPONTANEOUS ERUPTION OF PERMANENT TEETH AFTER MARSUPIALIZATION ASSOCIATED WITH DENTIGEROUS CYSTS)

  • 송희정;김재곤;양연미;백병주;김미아;정해경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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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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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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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함치성낭종은 발육성 기원의 치성낭 중 가장 흔한 형태로서, 미맹출된 치아의 치경부에 부착되어 치관을 감싸고 있는 낭종으로 치관과 위축된 법랑상피 사이에 액체가 축적되어 발생한다. 환자는 보통 동통이나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나, 낭종이 이차적으로 감염될 경우에는 종창과 동통이 발생할 수 있다.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낭종은 매복된 치아의 맹출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그 치아를 악골 내 비정상적인 위치로 이동시키므로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함치성낭종의 치료방법으로는 적출술이나 조대술, 또는 두 가지를 복합적으로 시행하는 방법이 있다. 치료 방법은 환자의 나이와 신체상태, 환부의 외과적 접근도, 주요 구조물의 보존 및 보호, 낭종의 종류에 따라 결정할 수 있다. 본 증례의 환아들은 각각 주소부위의 맹출 장애, 부종과 통증을 주소로 본과에 내원하여 감염원인 유치를 발거하고 함치성낭종의 조대술을 시행하였다. 이후 폐쇄장치로 공간을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폐쇄장치를 삭제해주어 이환치의 자발적인 맹출을 유도하여 교합을 완성하였기에 이를 보고한다.

조대술을 이용한 함치성 낭종의 치료 (CASE OF DENTIGEROUS CYSTS TREATED BY MARSUPIALIZATION)

  • 박성진;이광희;김대업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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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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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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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함치성 낭종이란 퇴축법랑상피와 법랑질 표면 사이에 체액이 축적되어 치관이 내강의 안쪽에 있으며 치근은 바깥쪽에 위치하는 매복치 치관을 둘러싸는 치원성 낭을 의미한다. 함치성 낭종의 치료법으로는 적출술, 조대술, 감압술 및 외과적 절제술이 있다. 본 증례는 하악 제2유구치의 만기잔존을 주소로 내원한 환아들을 검사하였다. 두 환아에서 해당 제2유구치의 협측부에서 팽융을 관찰하였다. 두 환아, 모두 방사선사진상 하악 제2소구치의 치관을 포함한 단방성의 방사선투과상이 보였으며 조직검사 결과 함치성 낭종으로 진단되었다. 본 증례에서 발치와를 통한 조대술을 시술하였다. 제2유구치를 발거하고 바세린 거즈로 발치와를 보호한 후 익일에 보격장치를 겸한 obturator를 장착해 주었다. 시술 후 매복된 영구치는 정상 맹출속도보다 빠르게 맹출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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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침습적 조대술을 이용한 치성낭종의 치료 증례 보고 (Minimally Invasive Marsupialization for Treating Odontogenic Cysts: Case Reports)

  • 류지연;신터전;현홍근;김영재;김정욱;김종철;장기택;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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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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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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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조대술 및 감압술은 악골내 치성기원 낭종에 대한 치료법으로서 여러 문헌을 통해 그 효과가 확립되어 왔다. 특히, 소아치과 영역에서 병소 크기가 크거나 발육 중인 치배 등 중요 구조물을 포함한 경우 보존적인 치료로서 우선적 대안이 될 수 있다. 조대술 후에는 낭종의 개방성 유지를 위해 맞춤 제작 아크릴 폐쇄장치(obturator) 또는 공간유지장치, 실리콘 관, 비강 캐눌라 등의 감압 스텐트(decompression stent)를 사용하는데, 이는 주변 연조직 자극 및 환아의 불편감, 낭종 크기 감소에 따른 탈락 가능성 등 임상적 문제점을 지니며 환아 협조도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본 증례들에서는 하악골 부위 영구 치배를 포함한 치성 낭종에 대하여 감압술시행시 16게이지 정맥 주사바늘을 활용한 금속관을 발치와를 통해 낭종 내부로 삽입하고 인접치에 레진으로 고정하는 최소 침습적 시술을 통해 환아의 양호한 협조하에 병소 제거 및 자발적 맹출을 유도하는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Obturator를 이용한 함치성 낭종의 처치 및 이환된 치아의 맹출 유도 (MANAGEMENT OF DENTIGEROUS CYST AND ERUPTION GUIDANCE OF INVOLVED TEETH USING OBTURATOR)

  • 임철승;임광호;이창섭;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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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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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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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함치성 낭종은 법랑질 형성이 완료된 후 법랑상피층 사이나 치관과 이 상피 사이에 액체가 축적되어 발생한다. 10대와 20대에서 호발하며 6-7세는 9.1%를 차지한다. 또한 상하악 어느 곳에서나 발생될 수 있으나, 하악 제 3 대구치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며, 상악 견치, 하악 제 2 소구치, 상악 제 3 대구치 순으로 발생된다. 모든 악골 낭종 중 16.6%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자가 여자에 비해 약간 높은 발생 빈도를 나타낸다. 함치성 낭종의 치료로는 조대술과 적출술이 있는데 치아의 맹출력이 왕성한 연령이며 변위된 치아의 보존이 요구될 때는 조대술이 추천되고 있다. 본 증례는 함치성 낭종에 이환되어 조선대학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아에서 obturator를 이용한 조대술을 시행하여 이환된 치아를 정상 위치로 맹출 유도하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Obturator를 이용한 조대술만으로 함치성 낭종에 이환되어 심하게 변위되었던 영구치는 특별한 교정적 처치없이 대부분정상 위치로 맹출하였다. 2. 법랑질 저형성과 치근 형태 이상이 일부 증례에서 관찰되었다. 3. 골 팽창 부위와 결손 부위는 특별한 감염이나 재발 없이 치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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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술을 시행한 하마종의 치료 (MARSUPIALIZATION OF RANULA)

  • 나혜진;이제호;김성오;송제선;김승혜;최형준;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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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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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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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하마종은 구강저에 발생하는 점액 낭종으로 타액선 분비도관의 파열로 인하여 점액이 연조직 내에 저류되어 생기는 가성낭종이다. 구강저의 설소대를 중심으로 편측으로 발생하며 무통성이고, 병소의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피막이 얇아져서 청색의 투명한 종창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병소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연하 및 발음, 저작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지만 외부로 종창이 생기거나 감염되는 것은 드물다. 하마종의 치료법으로는 자발적으로 치유되는 것을 관찰하는 방법, 단순 절개 배농, 조대술, 절제술 등이 있다. 치료법 중 하나인 조대술은 낭벽의 일부분을 제거하여 구강 점막과 연결시켜주는 술식으로 보존적이며 소아에서 추천되는 방법으로 구강내 조직의 외형을 원형대로 유지할 수 있고, 해부학적 구조물을 손상시킬 위험성이 적은 장점을 가진다. 치료 후에 자주 재발될 수 있으며, 술 후 4개월 이내에 일어난다. 이 증례는 하마종을 주소로 내원한 8세 여아에서 조대술을 시행하고 관찰하였으며 재발소견 없이 정상적인 소견을 보인바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