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건부시장가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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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보안성의 가치 모형 탐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earching for Valuation Model of Internet Security)

  • 김민철
    • 한국컴퓨터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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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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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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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인터넷 서비스의 비시장 속성에 대한 경제적 가치측정의 모형에 관한 연구이다. 이를 위하여 먼저 인터넷 거래의 활성화를 측면에서 서비스의 속성들에 대해 제시하고 이러한 속성들과 고객만족, 지불가치간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이와 더불어 경제적 가치 측정에 대한 방안을 검토하였다. 이러한 측정 방안으로 제시한 것은 환경재의 가치측정에 대한 기법인 조건부가치 측정법으로서 이를 보다 확장하여 인터넷 서비스에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목적에 부합될 수 있도록 지불의사 액수를 추정하는 계량경제적 모델을 정립하여 제시하였다. 그러나 실제 설문지 분석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를 보완하는 작업이 차후에 뒤따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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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M을 활용한 충북지역 자연휴양림의 보전가치 추정연구 (Estimating the Conservation Value of Recreation Forests in Chungbuk through CVM)

  • 강기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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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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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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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자연휴양림은 개인의 자아개발과 자연에 대한 교육, 숲 속에서의 심신의 휴양공간을 방문객에게 제공하는 공익적 시설중의 하나다. 이러한 방문객이 누리는 휴양의 가치는 단순히 방문비용만으로 그 가치를 추정하기 곤란하다. 이러한 환경재, 또는 비시장재의 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많이 적용되어진 기법 중의 하나가 조건부가치측정법 또는 가상적 가치추정법이라고 불리는 CVM 이다. 모집단으로 설정한 충북지역 12개소 자연휴양림 중 6개소를 조사 대상지로 선정하여 경제학적인 접근법으로 측정한 충북지역의 일인당 연간 휴양의 가치는 약 14,000원에서부터 약 16,500원 사이로 추정하였다. 그리고 연간이용객을 적용한 충북지역 자연휴양림 1개소의 휴양가치는 약 12억 원에서 약 13억 원, 충북지역 전체 자연휴양림이 제공하는 휴양의 가치는 연간 약 150억 원에서 약 169억 원으로 추정하였다.

조건부 가치측정법(CVM)을 이용한 자전거도로 건설에 따른 편익 산출에 관한 연구 (A Study for Benefit Calculation of Bicycle Roadway Construction using Contingent Valuation Method)

  • 권용석;이진각;손영태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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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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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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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자전거 도로 건설 같이 공공사업 성격이 강한 경우, 생활환경개선, 지역균형발전, 양호한 경관형성 등 다양한 도로기능 편익을 지니고 있는데 이들 항목은 기존 경제성 분석의 경우에서는 간과되는 측면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비시장재 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환경경제 분야에서 많이 적용하고 있는 조건부가치측정법(CVM : Contingent Valuation Method; 이하 CVM)을 이용하여, 실제로 자전거도로가 건설(해안선 자전거 일주 도로 건설의 예)됨으로써 발생하게 될 지역균형 발전 및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고려하여, 시민들에게 직접 설문조사(전국 256가구)를 수행하고, CVM 방법론에 따른 지불의사액(Willing to Pay : WTP) 및 편익을 추정하였다. 그 결과 평균 WTP는 최소 2,114원 정도로 나타났다. 향후, 이러한 CVM 기법은 기존 경제성 분석을 활용한 편익 산출로는 한계가 있는 도로 건설 분야 중 도로교 건설에 따른 경관평가, 환경 개선에 따른 편익, 삶의 질 향상 등에 널리 활용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베이지안 접근법을 활용한 제2쇄빙연구선 건조사업의 경제적 편익 산정연구 (An Economic Valuation Analysis of Building the Second Ice-Breaking Research Ship in Korea with Using Bayesian Approach)

  • 조승국;이주석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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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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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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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북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쇄빙연구선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2009년 진수된 7,500톤급의 아라온호가 유일한 쇄빙연구선인데, 현재 아라온호만으로는 북극과 남극의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에서는 제2쇄빙연구선의 건조를 추진 중에 있는데 제2쇄빙연구선 건조의 필요성과 규모의 적정성에 대한 논란이 있으므로 이러한 논란을 줄이고 보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제2쇄빙연구선의 경제적 가치를 추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비시장재화의 가치측정방법론인 조건부 가치측정법을 활용하여 제2쇄빙연구선의 경제적 편익을 산정하였다. 특히 본 연구의 추정방법과 관련하여 통상적인 CVM은 가정되는 분포의 형태와 추정모형에 따라서 WTP 분석결과에 편차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베이지안 추정법(Bayesian approach)을 활용한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가구당 연간 평균 WTP는 1,999원으로 추정되었으며 이를 전국 가구 수로 확대한 제2쇄빙연구선 건조 사업에 대한 총편익은 연간 약 373.9억 원인 것으로 산정되었다.

무선데이터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MVNO 전환의사비용 추정 (Estimating Willingness to Switch to MVNO for Activation of Mobile Data Services)

  • 이상우;고창열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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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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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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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은 조건부 가치측정법을 이용하여 MVNO 전환의사비용을 추정하고 MVNO를 통한 무선데이터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바람직한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이용자의 사용패턴이나 MVNO에 대한 인식여부는 MVNO 전환비용에 영향을 미치지만 서비스 만족도는 전환비용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는 현 이동통신사의 만족도와 상관없이 일정수준 이상의 요금절약이 예상 될 경우 소비자는 MVNO사업자로 가입을 전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동통신사업자별로 가입자 전환비용에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며 시장지배적사업자의 전환비용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는 추가적인 규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시장 쏠림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무선데이터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MVNO사업자들의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해서는 제품이나 품질의 차이보다는 요금차별화를 통한 전략적 접근이 바람직하고, 규제기관은 이동통신사업자간 상이한 가입자충성도를 고려하여 규제정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MVNO 시장확장을 위한 전략방안 마련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규제기관의 통신정책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광대역 서비스의 가입자 효용 연구 (A study on the subscribers' utility of mobile broadband services by CVM)

  • 장재혁;김태한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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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2011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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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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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최근 모바일 빅뱅의 핵심으로 거론되는 모바일 광대역 데이터 서비스에 대하여 소비자가 느끼는 효용가치를 추정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차세대 이동통신 잠재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조건부가치 평가법(CVM : Contingent Valuation Method)을 적용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표본의 평균값을 이용하여 모바일 광대역 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월간 사용 지불의사액의 조건부 평균값은 33,283원(/월)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를 2010년 2분기 기준의 음성 ARPU 24,490원을 고려하면, 매월 평균적으로 이용자들이 느끼는 차세대 이동통신의 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효용 증대의 기대치는 음성보다 훨씬 높음을 예상해 볼 수 있다. 그리고, WTP에 영향을 주는 변수에 대하여 분석하였는데, 이러한 추정값과 분석은 기술과 서비스의 발전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이동통신 시장에서 이용자의 니즈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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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하천복원 경제가치 추정에서 사회규범편의 검정 (Economic Valuation of Urban Riverine Restoration and A Test of Social Desirability Bias)

  • 최성록;성찬용;백효진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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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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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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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진술선호법의 가상적 지불상황으로 초래되는 가상편의(hypothetical bias)는 설문 응답자에게 사회규범적 부담으로 작용하여 설문 응답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도심하천복원의 경제적 편익을 추정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주관적 질문과 함께 객과화된 질문을 적용하여 가상적 편의(사회규범편의)를 검정하였다. 대전광역시의 하천이 복원되는 사례를 이용하여 전국의 응답자 1,00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조건부가치평가법(CV)과 선택실험(CE)을 함께 적용하여 지불의사액을 추정하였다. 사회규범편의를 검정하는 방법으로 관련 문헌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표본분할과 파라미터화 방법을 함께 적용하여 그 함의를 비교하였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추정된 하천복원의 한계가치는 CV의 경우 10,500원, CE의 경우 수질 개선 18,600원, 하천내부 개선 2,200원, 하천주변 개선 8,900원, 생물다양성 개선 5,800원으로 추정되었다. 검정 결과에 의하면 응답자들의 선호도 이질성을 설명하는 원인으로서 질문의 차이를 파라미터화하여 모형에 포함시킬 경우에는 가치평가기법의 차이에 관계없이 사회규범편의가 5% 수준에서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다. 반면, 질문의 유형에 따라 데이터가 독립적으로 분석되는 표본분할의 경우 대부분의 경우에서 사회규범편의가 유의하지 않았다. 비록, 본 연구에서 Cheap-talk가 사전에 적용되어 가상적 편의가 1차적으로 걸러졌을 가능성이 있겠지만, 검정법에 따라서 전혀 다른 결론이 도출될 수 있어서 앞으로 주의가 요구된다. 실질적 효과성 차원에서 사회규범편의를 검정하는 표본분할의 사용을 권한다. 특히, 사회규범이 강한 상황에서는 Cheap-talk 이후에도 가상편의가 강하게 잔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향후 비시장가치평가에서 객관적 질문의 역할이 강조된다.

팔당호 및 한강 수질개선의 비시장가치 측정 - 속성가치선택법을 이용하여 - (Valuing Non-market Benefits of Water Quality Improvements in Paldang Reservoir and Han River : A Choice Experiments Study)

  • 김용주;유영성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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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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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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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팔당호와 한강 수질개선의 비시장 편익을 추정하기 위해 속성가치선택법(choice experiments)을 이용하였다. 부분직교(fractional factorial) 디자인을 이용하였으며 응답자에게 네 번의 이산선택 질문을 하였고(패널자료) 비합리적인 응답들을 제거하기 위해 예제를 도입하였다. 조건부로짓과 개인적 취향의 이질성을 허용하는 중첩로짓(mixed logit)을 이용한 결과, 패널자료의 종속성을 허용하는 것이 모형의 설명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확률변수인 속성들의 평균 및 표준편차가 동시에 유의하였다는 것은 수질개선에 대해 평균적으로 선호하지만 개인적 취향은 매우 다를 것임을 의미한다. 수도권의 연평균 경제적 편익은, 팔당호와 한강의 물 속이 지금보다 조금(훨씬) 더 잘 보이면 약 1.5조 원(약 1.7조 원), 물의 쾌적성이 지금보다 조금 개선되면 약 2조 원, 그리고 생태다양성이 지금보다 서서히 높아지면 약 1.7조 원으로 추정되었다. 이 속성들이 동시에 개선되면 약 1.8~2.6조 원의 범위에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끝으로 본 연구와 같은 유형의 CE에 고유한 편의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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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전력에 대한 지불의사액 분석 (Households' willingness to pay for the residential electricity use)

  • 임슬예;김호영;유승훈
    • 에너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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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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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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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전력은 인간생존에 있어 기본적인 요소이다. 본 논문에서는 주택용 전력에 대한 가구의 지불의사액(WTP)을 분석하고자 한다. 주택용 전력에 대한 WTP는 전력의 실제 가격과 추가적인 WTP의 합으로 정의된다. 전자는 시장에서 쉽게 관측되지만, 후자는 시장에서 관측이 불가능하므로 직접적인 가구조사를 통해 추정해야만 한다. 이를 위해 2010년 11월 전국 1,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주택용 전력 한 단위에 대한 추가적인 평균 WTP는 11.24원/kWh로 나타났다. 조사시점인 2010년 주택용 전력 평균가격은 98.07원/kWh이므로 주택용 전력에 대한 경제적 편익은 이 둘의 합계인 109.31원/kWh으로 추정된다. 이 값은 주택용 전력 1kWh 공급비용과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항로표지사고의 사회적비용 추정모델 개발에 관한 연구(II) (Study on Development of Social Cost Estimating Model for Aids to Navigation Accident(II))

  • 문범식;김태균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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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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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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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항로표지사고는 항로표지의 신뢰성을 저하시키고, 관리자는 추가적인 업무가 부여되며, 이용자는 항해 중 부담감을 가지게 되는 등 모두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사회적 비용(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항로표지사고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추정하기 위해 선행연구에서는 항로표지사고의 사회적비용 추정모델을 생산손실비용, 행정비용, 위험비용의 합으로 제안하였으나, 위험비용의 추정에 대한 적절한 연구결과를 제시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추정모델을 보완하여, 부산청 관할해역에서 최근 10년간(2008-2017년) 발생한 항로표지사고 249건에 대한 사회적비용을 산출하였다. 즉, 항로표지 사고의 위험비용은 항로표지가 비시장재화이므로 조건부가치측정법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그 결과, 10년간 항로표지사고의 사회적비용은 생산손실비용 31억원(25.38%), 행정비용 17억원(13.62%), 위험비용 75억원(61.01%) 등 총 124억원으로 추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