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제 2 언어 학습자들의 읽기-쓰기 통합에 대한 인식 정도를 대학 영작문반 학습문맥에서 탐구하였다. 동일한 연구 참여자들을 반복적으로 측정하는 패널설문(N=60)을 이용하여, 학습자들의 읽기-쓰기에 대한 통합인식이 일련의 교실수업 활동을 통하여 어떻게 재형성되는 지를 조사하였다. 대학생들의 통합인식 정도를 나타내는 인식점수는 5점-척도 설문을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그룹간 시간별 평균차는 "반복측정-이요인 ANOVA"를 수행하여 평가하였다. 분석 결과, 트리트먼트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연구기간 동안 학생들의 통합인식에 대한 변화가 미미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인식변화의 유형은 인식그룹에 따라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통합학습에 대한 인식이 쓰기 과정 중 발생하는 학생들의 학습행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읽기-쓰기 통합수업에서 보다 통합 지향적인 교수법을 개발하는데도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 컴퓨터 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교육분야에서의 컴퓨터 통신망을 이용한 학습의 효율성 증대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지금까지의 학습 방식은 교과목 특성의 개별성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혹은 기술적인 문제점 등으로 인하여 학습자들에게 일관된 단답형이나 선다형의 학습 방식을 요구하여 왔다. 웹을 기반으로 한 원격 교육으로의 활용 측면에서 프랑스어와 같은 제2외국어의 경우, 한국어 환경에서의 프랑스어 악상 문자 입력이나 개별화된 저작 언어 개발 등의 문제점이 제기된다. $\lceil$Voila-web$\rfloor$ 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프랑스어 학습자들을 위한 교육 시스템으로 개별 교과목의 특성을 반영하고 능동적인 학습 방식을 통한 학습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시스템이다. 학습자들에게는 학습 자료의 전체적인 내용 흐름만을 제시하고 영역별 구체적인 자료의 전개는 다양한 교과 내용을 자유 항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는 학습자들로 하여금 통신망을 통한 컴퓨터 이용 학습의 장점을 기존의 학습 방식에 보완하여 보다 능동적인 학습 방식을 유도하여 학습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이 연구는 미국 대학에서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배우는 영어권 학습자의 부사형 조사 '-에'의 다양한 의미론적 뜻의 습득을 고찰한다. 이 연구는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의 45명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 첫 학기 교실에서 이 조사가 가르쳐 졌을 때 각 단계의 학습자들이 어떻게 그 의미를 해석하며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대한 수행능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 연구 결과는 다양한 의미론적 뜻에 대해 서로 다른 발달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초급반과 중급반에서는 이 연구 과제 '-에'의 의미 중 시간과 목표, 정적인 위치적 의미의 습득이 접촉의 의미나, 개별의 의미보다 좀 더 쉽게 습득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에 고급반에서는 개별의 의미를 제외하고는 모든 의미론적인 의미가 거의 목표점까지 도달하였다. 이 연구는 의미론적 복합성과 다른 언어권 간의 영향과 같은 요인과 함께, 제2 언어 빈도수, 언어학적 입력, 습득 방식과 같은 다양한 요인이 '-에'의 습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외국어학습의 성공여부는 학습자의 강한 동기유발에 달렸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영어학습의 강세에 밀려 프랑스어를 포함한 제 2 외국어 학습 열의가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실정이다. 각 대학에 프랑스어를 전공하는 학과가 존재하는 한, 프랑스어 교육은 계속되어질 것이나, 과거와는 달리 고등학교에서 프랑스어의 기초를 배우고 대학의 프랑스어 학과에 입학하는 학생의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또한 현재의 대학 입시 제도가 학생들의 학과에 대한 적성 여부와 상관없이 수능성적 결과 점수에 따라 학과를 정하게 되므로 처음부터 프랑스어를 배우고자 하는 동기가 결여된 상태에서 전공 언어 학습을 시작하게 된다. 프랑스어를 가르치면서 현장에서 가장 고심하게 되는 문제는 첫째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프랑스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가 하는 점이고, 둘째로는 대학 4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어떻게 하면 정확한 프랑스어를 학습시킬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중략)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태어나면서부터 영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습득하는 한 한국어린이(R)의 한국어 후치부정어 발달과정을 살펴보는 것이고, 둘째, 후치부정어의 발달과정과 실제 사용상의 발달적인 측면에서 한국어만 습득하는 어린이들과 비교하여 비슷한 발달 모습과 다른 모습을 분석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R의 한국어 부정어 습득 과정뿐만 아니라 관찰되는 특별한 형태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습득하는 어린이이며, 연구방법은 종단연구를 사용하였으며, 한국어의 후치부정어 발달을 5세에서 7세 사이의 2년에 걸쳐 연구하였다. 전체적으로 R 의 후치부정어의 습득은 습득환경의 영향으로 속도에 차이가 있으며 한국어만 습득하는 어린이와 비슷한 발달모습을 보이지만 다른 발달모습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R이 호주에 살고 있는 동안에는 모국어와 제2언어 학습메커니즘 두 기능 모두를 사용한다는 것을 보여 주고, 그 반면에 한국에 살고 있는 동안에는 모국어 학습메커니즘 만을 사용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모국어와 제2언어 학습메커니즘이 기본적으로는 서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왜냐하면 한 어린이가 서로 다른 두 언어 환경에 따라 발달 과정이 퇴보하였다 진보하였다 하는 특성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대규모 언어 모델의 인컨텍스트 러닝과 프롬프팅을 활용하여 수치 추론 태스크 데이터셋을 효과적으로 증강시킬 수 있는 방법론을 제안한다. 또한 모델로 하여금 수치 추론 데이터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전처리와 요구사항을 만족하지 못하는 결과물을 필터링 하는 검증 단계를 추가하여 생성되는 데이터의 퀄리티를 보장하고자 하였다. 이렇게 얻어진 증강 절차를 거쳐 증강을 진행한 뒤 추론용 모델 학습을 통해 다른 증강 방법론보다 우리의 방법론으로 증강된 데이터셋으로 학습된 모델이 더 높은 성능을 낼 수 있음을 보였다. 실험 결과 우리의 증강 데이터로 학습된 모델은 원본 데이터로 학습된 모델보다 모든 지표에서 2%p 이상의 성능 향상을 보였으며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우리의 모델이 수치 추론 학습 데이터의 다양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영어권 나라의 영화나 드라마가 외국어 학습 자료로서의 가치가 있는지를 공손한 언어를 중심으로 고찰해 보는 것이다. 영어를 학습할 때 의사소통 능력의 강조로 많은 학습자들은 실용적 표현을 습득하는데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같은 말이라도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할 수 있고, 상대방의 호의를 거절하거나 불쾌한 정보를 전달해야 할 경우 상대방의 기분을 고려해서 최대한 신중하고 예의바르게 말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우리가 사회적 관계를 맺고 살아나가기 위해서 일상생활 속 공손한 언어의 학습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영국 드라마 다운튼 애비(Downton Abbey)를 이용하여 이 드라마에서 사용된 공손한 언어를 분석하고 제 2언어 학습 시 공손한 표현을 의식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실제 교실 현장에서는 이러한 공손한 표현들을 실질적으로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지가 중요하다. 다운튼 애비에 나타난 공손한 언어를 장기 기억으로 내재화하기 위한 조별 학습 활동으로 동영상 촬영하기와 캐릭터 파악하기를 제안한다.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주제를 지닌 영상자료는 학습자가 학습하고자 하는 외국어의 다양한 언어 기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매우 폭넓은 콘텐츠이다. 외국어 학습자라면 영화나 드라마, 시트콤을 자신의 학습 목적에 맞는 학습 자료로 활용한다면 학습의 동기부여와 흥미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독일어와 한국어 두 언어간의 오류분석을 논의해 왔다. 특히 언어유형학적인 측면에서 몇 가지 오류유형과 분석을 시도했다. 그 결과는 대체로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독일어와 한국어가 서로 근본적으로 상반되는 언어현상과 더불어 약간의 공통성을 나타내며 일정한 유형을 나타낸다. 이는 두로 인간의 언어습득장치에 기인된 언어습득의 결정주의(Determinismus)에서 비롯될 것이다. 언어특성/문제의 체계성/규칙성 또는 일관성은 이를 반영한다. 거대한 언어자료 중에 극히 미미한 일부, 즉 언어최소량를 정복함으로써 그 효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를 연구 이용하는 경우에는 엄청난 효과와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1) 독일어와 한국어의 학습 및 오류분석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언어유형학적으로 드러난 언어특성, 즉 전치성(독일어/영어)과 후치성(한국어)이다. 이를 토대로 형성된 대립적인 면과 공통적인 문제를 체계화하는 것이 역시 오류분석 문제의 관건이다. 또한 독일어가 아직 후치성 언어(한국어(TXV))에서 출발해서 전치성 언어(영어(SVX))로 발전/변화해 가는 과정, 즉 중간단계인 TVX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즉 그들의 대극성과 유사성을 연결하는 실마리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 일치(Kongruenz)/상관(Korrelation) 및 반복(Wiederholung) 현상, 그리고 격변화와 인칭변화 현상은 어순문제와 더불어 형태론적 문제를 통해 문법적인 확인수단으로 작용한다. 이들은 대부분 체계적/구조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학습자는 흔히 같은 유형에서 반복적으로 오류를 범하기 마련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언어 유형학적 오류분석을 이해하고 또한 이를 통해 오류를 줄이거나 예방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3) 명사가 한정사구 안에서 성/수/격에 따라 변화하는 것과 동사가 동사구에서 주어의 인칭/수에 따라 인칭변화 하는 것은 우리 한국인에게는 아주 이색적인 현상이다. 이는 양면적인 수식구조에 대한 확인수단 및 원자가에 의한 강력한 형식위주 언어인 독일어와 전위적인 단일 수식구조와 부정형 동사를 특성으로 형성된 핵/최소문 언어간의 필연적인 적응관계 및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 두 가지 유형 역시 언어특성에 따라 도식화/공식화 할 수 있다. (4) 괄호현상, 즉 으뜸머리(Hauptkopf)가 버금머리(Nebenkopf)와 분리하는 것은 우리 한국인에게는 아주 이색적인 언어현상이다. 한국어에는 머리의 이동이 없기 때문이다. 긴 구문에서 버금머리를 잊어버리거나 실수하는 것은 모든 괄호구문에서 예견되는 결과이다. 그러나 이는 정치성과 후치성 언어간의 전이 과정으로 이해될 수 있다. 으뜸머리가 원래의 자리를 박차고 소속 구/문의 앞자리로 도약한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5) 전치 및 후치 수식이 유동적으로 작용하는 독일어는 전치 수식만으로 고정된 한국어보다 복잡하지만 균형적인 언어구조이다. 이러한 수식구조에서 한국인은 흔히 형태 및 어순에서, 그리고 번역에서 오류를 범하고 만다. (6)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아는 것을 제대로 이용하는 문제이다. 모국어/L2를 자유로이 말하고 쓸 때까지, 즉 언어습득에는 일체이 문법이나 도표/도식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다. 이는 17세기 서구의 이성주의 철학자들의 한결같은 경고이다. 오늘날 초고속 과학문명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한 언어 속에 들어있는 문법체계를 익혀 가는 것이 곧 언어습득 과정이지만, 이를 달성하는 가능성 내지 첩경은 실제적인 언어자료와 체험이지 결코 문법이나 추상적인 개념적 접근이 아님을 웅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핵심적인 문제는 모국어교육에서도 최대 장점인 대화를 통한 언어연습/대화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는 데 있다. 또한 언어간섭 현상을 조장하는 분위기를 막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교수법 개발이 외국어/L2 성공의 관건일 것이다. (7) 언어학습에서 오류를 극복하는 데는 일차적인 실제 상황에 부합하는 대화적인 연습, 그리고 효과적인 언어자료 접촉, 즉 독서와 모방이 중요하다. 이차적이고 직접적인 것은 통사(Syntax) 및 형태론(Morphologie)를 익힐 수 있는 말/문을 끊임없이 익히는 일이다. 이것이 또한 언어최소량을 충족시켜 언어습득에 이르는 첩경이다. 자연 생태적인 모국어 학습 또는 조정 및 제도적인 언어학습에서도 실제상황에 어긋나는 문법적인 체계에 얽매이는 도식 및 도표 위주의 텟스트는 일시적인 기대일 뿐이다. 인간의 언어습득장치를 이해하지 못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문법적인 개념위주 접근은 상당한 설명이 필요해서 절박한 자료와 체험까지 앗아가기 마련이다. 더구나 이를 위해 수준을 무시하고 모국어로 일관하여 벙어리와 문맹을 자초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지식 정보화 시대 및 세계화 시대에는 무엇보다도 교육 및 언어정책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다. 특히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학습능력과 학습방법은 매우 중요하다. 학습자에게 말하고 쓰는 기본 능력을 보장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이를 위한 작업의 하나가 바로 언어간의 오류분석일 것이다. 언어의 습득과 활용이 체계적이듯이 오류분석 역시 상당히 체계적이다. 그래서 인간의 언어습득과 언어습득장치를 두고 결정론(Determinismus)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언어습득의 3대 요소, 즉 언어습득장치를 구비한 인간으로 태어나고, 해당 언어를 통한 일관된 언어체험/학습으로 언어최소량을 충족해야 한 언어를 정복할 수 있다는 것은 결정적인 사실이다. 학생고객에게 다가서는 책임교육으로 교육개방에 대비하는 일 역시 시대적인 상황이요 또한 결정적인 단계임엔 틀림이 없을 것이다.
본 연구는 언어 학습이 실행공동체 (Communities of practice) 참여를 통한 사회적 학습과정이라는 전제 하에, Norton (2001)의 상상 공동체 (Imagined communities) 개념을 바탕으로 언어학습자들의 다면적 동기를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특별히 기존 제2언어습득 문헌에서 상대적으로 연구되지 않은 미국 내 소수민족언어 (less commonly taught languages) 중 하나인 한국어 학습자의 다면적 동기를 조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미국 동부 소재 대학에서 한국어 강의를 수강하는 1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적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연구 분석결과 학습자 그룹 내에 관찰되는 상상공동체의 유형으로 K-pop 문화공동체, 직업 공동체, 한국 친인척 공동체, 민족 정체성 공동체의 네가지 유형이 관찰되었다. 그리고 학습자 개개인의 상상 공동체는 언어 배경, 학습 기간, 매체 사용 등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다양하게 발전,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계승어 학습자와 비계승어 학습자 간에 지향하는 상상 공동체의 유형을 비교해 보았을 때 명확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기존 문헌에서 계승어 관련 동기 (heritage motivation or motivation related to heritage)라 명명되는 개념 내에도 학습자의 경험에 따라 실제로는 상이한 공동체 유형이 존재함이 발견되었다.
최근 신경망 기반의 언어모델이 발전함에 따라 대부분의 검색 모델에서는 Bi-encoder를 기반으로한 Dense retrieval 모델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DPR은 BM25를 통해 정답 문서와 유사한 정보를 가진 하드 네거티브를 사용하여 대조학습을 통해 성능을 더욱 끌어올린다. 그러나 BM25로 검색된 하드 네거티브는 term-base의 유사도를 통해 뽑히기 때문에, 의미적으로 비슷한 내용을 갖는 하드 네거티브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대조학습의 효율성을 낮출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DRP의 대조학습에서 하드 네거티브의 역할을 본질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문서를 샘플링 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이때 얻은 하드 네거티브의 집합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여 효과적으로 대조학습을 진행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지식 기반 대화 데이터셋인 MultiDoc2Dial을 통해 평가를 수행하였으며, 실험 결과 기존 방식보다 더 높은 성능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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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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