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제주 화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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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화산암의 물리・역학적 특성에 대한 비교연구 (Comparative Study on Physical and Mechanical Characteristics of Volcanic Rocks in Jeju Island)

  • 양순보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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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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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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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제주도의 화산암은 여러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크기와 분포가 다양한 기공이 많은 다공상 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지질학적 그리고 역학적 특성 또한 지역마다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제주도 화산암에 대한 지질학적/화학적 특성에 대한 연구 및 물리적/역학적 특성에 대한 연구는 많은 연구자에 의해 활발히 이루어져 왔지만, 제주도 화산암의 물리적 및 역학적 특성에 대한 종합적인 비교 분석은 이루어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 화산암에 대하여 기존에 발표된 연구논문 및 보고서를 통하여, 제주도 화산암에 대한 물리 역학적 특성의 상관관계를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흡수율 및 공극률과 겉보기 비중과의 관계는 일반적으로 선형의 관계에 있으며, 여러 환경적 요인에 의해 제주도 화산암은 두 개의 서로 다른 선형근사로 대표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P파 속도와 S파 속도와의 관계와 흡수율 및 공극률과 건조 상태의 암석에 대한 일축압축강도와의 각각의 관계에 대하여 흡수율 및 공극률과 겉보기 비중과의 두 개의 서로 다른 선형근사 관계를 고려함으로서, P파 속도와 S파 속도와의 관계와 흡수율 및 공극률과 일축압축강도와의 관계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제주도의 지질과 동굴(협재굴을 중심으로)

  • 강창희
    • 한국동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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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굴학회 1992년도 학술발표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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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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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협재굴을 포함한 표선리 현무암은 알칼리암굴로 구성된 제주도 화산암의 일원으로서 일본열도 아래로 섭입하고 있는 태평양판 및 필리핀판과는 관계가 없으며 도리어 대서양 및 하와이의 암류와 규를 같이 한다. 표선리 현무암은 제주도 형성기의 초기인 제 2분출기에 유출된 감람석 현무암이다. 표선리 현무암은 다른 현무암에 비하여 동굴 생성에 유리한 조건을 가진 화산암인 것으로 보인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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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시험분석에 의한 제주도 화산암 대수층의 수리적 특성

  • 우윤정;함세영;정재열;이상선;장차연;박윤석;김봉상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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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03년도 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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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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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제주도 전역의 88개소에서 측정한 양수시험자료를 분석하여 투수량계수를 산출하였으며, 투수량계수계수와 비양수량의 관계식을 산출하였다. 제주도의 화산암 대수층은 대체로 투수성이 크고 대수층의 상.하부로부터 상당량의 지하수가 공급되므로 누수피압대수층이 적합한 모델로 판단된다. 투수량계수는 0.405~1038.52m$^2$/d로서 넓은 범위에 걸쳐서 분포하며 이는 제주도 화산 암의 투수성이 지역에 따라 다양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양수량(Q/s)-투수량계수(T) 관계식은 T = 0.582(Q/s)$^{0.974}$ 로 계산되었으며, 이 관계식은 지역적으로 투수량계수 산출이 불가능할 경우에 비양수량만으로 투수량계수를 추정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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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화산암류의 Sr-Nd-Pb 동위원소 연구 (Sr-Nd-Pb Isotopic Compositions of Lavas from Cheju Island, Korea)

  • 박준범;박계헌;정창식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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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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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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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제주도의 알칼리암류 및 솔라아이트에 대한 Sr, Nd 그리고 Pb 동위원소비의 특징은 서루 유사하거나, 솔리아이트가 조금 더 부화된 특징을 갖는다. 그러나 분출시기에 따라 솔리아이트의 즉징을 구분하면, 전기의 것은 Lee (1982)의 용암대지 형성기의 알칼리암류와 유사한 반면, 후기의 것은 이 연구의 알칼리암류와 유사하다. 이는 알칼리암류와 솔리아이트가 동질의 근원에서 유래하였음을 지시하며, 분출 시기에 따라 부분용융된 맨틀 근원지으 성질이 차이가 있었음을 시사한다. 제주도 화산암류는 사모아 군도의 화산암류의 변화 및 남중국 분지 화산암류의 변화 경향과 중첩되어 DMM과 EM II 사이의 혼합으로 잘 설명될 수 있는 변화경향을 지닌다. 이는 제주도를 제외한 우리나라의 신생대 화산암류 및 북동 중국 화산암류들이 DMM-EM I사이의 혼합으로 설명이 되는 변화경향을 보이는 것과 차이가 난다. DMM-EM II 맨틀 물질간의 섞임 계산 결과, 제주도 화산암류를 형성한 맨틀 물질은 결핍 맨틀 (DMM)에 부화된 맨틀 (EMII)물질이 약 10% 이내의 비율로 섞인 특징을 가짐을 지시한다.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및 중국의 신생대 화산암류의 동위원소적 특징을 북중국 지괴와 남중국 지괴으 충돌이론(예,Yin and Nie, 1993)과 결부시키면, 부화된 맨틀 물질의 공급원으로 고려되는 대륙암권 맨틀의 지화학적 조성이 지괴에 따라 차이가 있었음을 나타낸다. 즉 북중국 지괴는 EM I의 표식을, 남중국 지괴는 EM II의 표식을 가지고 있었을 경우로 설명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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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용암의 MÖssbauer 스펙트럼 연구 (MÖssbauer Spectrum of Lava in Jeju Island)

  • 홍성락;고정대;최원준
    • 한국자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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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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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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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제주도 지역의 특정위치를 선정하여 그 위치에서 채취한 화산암과 송이시료를 대상으로 상온에서 X-선형광법을 이용하여 시료의 화학조성을, X-선회절법과 Mossbauer분광법을 이용하여 시료에 함유된 광물, 산화철의 종류, 원자가상태와 자기적 성질을 분석하였다. 화산암과 송이시료는 SiO$_2$와 같은 규산염 광물이 주성분을 이루고 있고, olivine, pyroxene, ilmenite, hematite와 magnetite 등의 광물도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화산암에 존재하는 철의 원자가 상태의 대부분은 Fe$^{2+}$이었고, 송이는 Fe$^{3+}$ 임을 알 수 있었다.

제주도의 지질과 화산활동에 관한 연구 (I): 동부지역 저지대 시추코어 화산암류의 암석화학 및 $^{40}Ar/^{39}Ar$ 절대연대 (The Study on Geology and Volcanism in Jeju Island (I): Petrochemistry and $^{40}Ar/^{39}Ar$ Absolute ages of the Subsurface Volcanic Rock Cores from Boreholes in the Eastern Lowland of Jeiu Island)

  • 고기원;박준범;박윤석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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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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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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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제주도 동부 저지대 (해발 200m 이내), 한동-종달-우도-수산-삼달-하천 지역의 20개 시추공에서 얻어진 화산암류의 암석학적 특징과 $^{40}Ar/^{39}Ar$절대연대를 보고하고, 이에 근거하여 이 지역의 지형형성과 화산활동에 대해 고찰한다. 이 지역의 지하에 분포하는 화산암류는 주로 현무암류(알칼리 현무암, 전이질 현무암, 솔리아이트질 현무암)와 솔리아이트질 안산암 및 현무암질 조면안산암으로 구성된다. 솔리아이트질, 전이질 및 알칼리암류가 서로 호층을 이루어 분포하는 것은 이 지역에서 이들 화산활동이 동시에 일어났었음을 지시한다. 특히, 조면현무암 혹은 현무암질 안산암이 이 지역의 기저부에 분포하는 점은 비교적 분화된 알칼리 화산활동이 먼저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 이 지역에 분포하는 화산암류의 $^{40}Ar/^{39}Ar$ 절대연대는 최고 $526{\pm}23Ka$에서 최저 $38{\pm}4Ka$이다. 동부 지역 저지대에서 용암류의 분출과 같은 하와이형 화산활동은 퇴적층의 관계, 화산암류의 전암 화학성분 및 $^{40}Ar/^{39}Ar$ 절대연대의 변화로 부터 다섯 단계로 구분된다. 즉, 서귀포층이 퇴적할 동안의, I-U기$(550{\sim}400Ka)$, II기$(400{\sim}300Ka)$, III기$(300{\sim}200Ka)$와 퇴적 이후 IV기$(200{\sim}100Ka)$, V기(100Ka이후)이다. 화산암류의 성분 변화 및 분포 지역의 차이 그리고 이들 시기 간에 분포하는 다양한 퇴적층(수성화산기원퇴적층 포함)의 존재는 화산활동이 오랜 기간 동안 간헐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저지대의 육지지형이 화산활동 및 퇴적작용에 의해 내륙에서 해안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만들어졌음을 지시한다. 특히 시추코어 화산암의 $^{40}Ar/^{39}Ar$ 절대연대 자료는 제주도 동부 저지대 지역 대부분이 IV와 V 화산활동기 동안 분출된 200Ka 이내의 비교적 젊은 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음을 지시한다. 이는 제주도 화산활동 시기 및 지형 형성에 대한 기존의 연구와는 상이한 결과이며, 화산암류의 K-Ar절대연대 자료를 바탕으로 한 기존의 제주도 화산활동 시기 구분이 재고되어야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시추공에 근거한 화산 층서의 해석은 암석기재, 암석화학적 특징과 함께 절대연대 자료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한다.

제주도 화산암의 압열인장강도와 일축압축강도로부터 추정된 점착력과 내부마찰각 (Cohesion and Internal Friction Angle Estimated from Brazilian Tensile Strength and Unconfined Compressive Strength of Volcanic Rocks in Jeju Island)

  • 문경태;양순보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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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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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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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 화산암의 인장강도와 관련하여, 기존의 연구결과 및 본 연구에서 수행된 시험결과에 대한 종합적인 비교·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제주도 화산암의 압열인장강도와 일축압축강도로부터 추정된 점착력과 내부 마찰각의 특성 및 그 유효성을 각각 살펴보았다. 제주도 화산암의 압열인장강도는 흡수율과 밀접한 관계에 있었으며, 흡수율이 증가함에 따라 지수 함수적으로 급격하게 감소하는 특성을 갖고 있었다. 내부 마찰각은 압열인장도강도에 대한 일축압축강도의 비(σc / σt)와 밀접한 관계에 있었으며, 강도비 σc / σt가 증가함에 따라 내부 마찰각은 로그 함수적으로 증가하는 특성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제주도 화산암의 강도비 σc / σt는 내부 마찰각의 크기에 따라 약 5~20 사이의 값을 나타내고 있었다. 한편, 점착력(c)의 경우, 흡수율 및 압열인장강도와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점착력과 흡수율 사이에는 압열인장강도와 흡수율의 관계와 같이 지수 함수적인 관계에 있으며, 점착력과 압열인장강도 사이에는 선형관계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일축압축강도와 압열인장강도로부터 추정된 내부 마찰각과 점착력은 각각 삼축압축강도로부터 추정된 내부 마찰각과 점착력에 비해 약 13% 과소평가 그리고 약 24% 정도 과대평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제주도의 지질과 화산동굴

  • 한국동굴학회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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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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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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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제주도는 제3기 말에서 제4기 초에 걸친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화산도로서 그 지질계층은 신생대 제3기 말 플라이오세의 서귀포층과 제4기의 성산층, 화순층, 신양리층 등의 퇴적암층과 현무암, 조면암질, 안산암, 조면암 등의 화산암과 기생화산에서 분출한 화산쇄층물로 구성되어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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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축압축강도·압열인장강도를 이용한 제주도 화산암의 점착력과 내부마찰각의 간이추정 (Simplified Estimation of the Cohesion and Internal Friction Angle of Volcanic Intact Rocks in Jeju Island Using Uniaxial Compressive Strength and/or Brazilian Tensile Strength)

  • 양순보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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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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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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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 화산암의 일축압축강도·압열인장강도를 이용하여 점착력과 내부마찰각을 간편하게 추정하기 위한 방법을 제안하기 위하여, 제주도 화산암석에 대한 삼축압축시험, 일축압축시험 및 압열인장시험의 결과로부터 각각 산정된 점착력 및 내부마찰각을 서로 비교·분석하였으며, 퍼센트 오차 평균값을 이용하여 그 추정 정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제주도 화산암의 일축압축강도·압열인장강도를 이용한 점착력과 내부마찰각의 다양한 간이 추정법을 제안할 수 있었으며, 제안된 방법 중에서 삼축압축시험 결과로부터 산정된 점착력 및 내부마찰각에 가까운, 다시 말해서 정도가 높은 값을 추정하기 위해서는, 일축압축강도를 이용하여 추정하는 방법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주도 및 울릉도에서 산출되는 화산암의 골재로서의 물성 특징 (Physical Properties of Volcanic Rocks in Jeju-Ulleung Area as Aggregates)

  • 유병운;백철승;주계영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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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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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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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제주도-울릉도 일대에 분포하는 화산암을 대상으로 골재자원으로서의 물성 특징과 골재자원으로서의 골재품질을 평가하였다. 제주도 지역의 주요 구성 암석은 역암, 화산암 및 화산쇄설암 등이다. 역암은 용암 사이에 협재된 상태로 황적색 또는 회색의 이질퇴적암, 역암, 함각력역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산암류는 화학성분에 따라 현무암, 조면현무암, 현무암질조면안산암, 조면안산암 및 조면암류로 분류된다. 층서별로 하부에서 상부 순서대로 서귀포층, 조면안산암, 조면현무암(I), 현무암(I), 조면현무암(II), 현무암(II), 조면현무암(III, IV), 조면암, 조면현무암(V, VI), 현무암(III) 및 조면현무암(VII, VIII)으로 구분된다. 울릉도 지역의 기반암은 현무암, 조면암, 조면암질 현무암 및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 포놀라이트와 응회암질 쇄설성 화산퇴적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반암들의 골재품질 평가요소로 안정성, 마모율, 흡수율, 절대건조밀도 및 알칼리 골재 반응도 등이 고려되었다. 연구지역의 화산암류의 골재품질 평가 결과 대부분 골재 품질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 물성 특징 및 품질이 다르게 나타났다. 마모율과 절대건조밀도는 유사한 분포 범위를 갖고 있으나, 안정성은 울릉도가, 흡수율은 제주도가 좋은 결과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제주도가 골재로서 더 좋은 품질을 나타내었다. 또한, 알칼리 골재 반응성 시험 결과 전반적으로 두 지역 모두 무해한 골재로 나타났으나, 제주도보다 울릉도 화산암류가 더 양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골재품질시험은 암석 자갈을 대상으로 개략적으로 수행되지만 유사한 암석이라도 생성환경 및 광물조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골재자원의 품질을 평가, 분석할 때 광물-암석학적 연구를 병행한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