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제주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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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플랫폼에서 운용되는 제주방언 관광콘텐츠 제작 (Development of Tourism Contents of Jeju Dialect Running in Multiplatforms)

  • 강봉조;김태완;한수경;박찬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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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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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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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제주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타 지역에 비해서 독특한 방언이 발달하였다. 또한, 15세기 이전의 고어들이 일부분 남아있어서 국어학 연구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제주의 문화인 방언을 관광에 이용하는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즉, 관광객들이 방언에 대해 정보를 얻으려 해도 이를 제공하는 콘텐츠가 개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주방언을 홍보하고 제주 방언의 사용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관광 시 자주 사용되는 제주방언을 상황별로 나눠서 모바일 기기 및 웹 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즉, 디지털화된 제주방언을 PDA, 휴대폰, 웹페이지로 관광객에게 제공하여 방언의 학습 및 실제 여행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주방언 억양패턴의 실험음성학적 연구 (An acoustic study on the intonation pattern of Cheju dialects in Korean)

  • 이숙향
    • 한국음향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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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음향학회 1999년도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제18권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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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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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제주방언의 억양 패턴에 대하여 실험음성학적 분석을 하였다. 이전의 제주방언에 대한 음성 음운론적 연구는 거의 분절음 연구에 국한되었다. 억양 패턴 분석은 K-ToBI 레이블링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성조기호를 사용하여 수행되었다 제주 방언의 운율구는 서울말, 전남방언과 같이 억양구와, 그 하위 층에 악센트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본 연구는 크게 억양구의 경계성조 유형 연구와 악센트구의 성조 연구를 수행하였다. 억양구 경계성조로는 서울말과 같이 $L\%,\;H\%$를 기본으로 하여 $HL\%,\;LHL\%,\;HLHL\%,\;LHLHL\%,\;LH\%,\;HLH\%,\;LHLH\%,\;HLTLH\%$ 등의 유형과 그 외 제주방언만의 유형 또한 관찰되었다. 악센트구의 성조패턴 연구는 음절수와 억양구내 악센트구의 위치를 변수로 하여 살펴보았다. 제주방언의 악센트구 기본 성조는 'LH'로서 마지막 음절에서 ?'가 실현되는 패턴이다. 음절수가 많아지면 마지막 둘째음절에 아주 완만한 피치상승을 보이긴 하나 'H'로 기술하기에는 부적절하였다 유성음화의 범위는 서울방언에서와 같이 악센트구로 나타났다. 강자음이 악센트구 초에 올 때 ?'성조로 시작이 되었으며 피험자에 따라 'H'성조가 첫째음절에서만 실현되고 바로 하강하던가 또는 둘째음절까지 지속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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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을 위한 제주방언 모바일 콘텐츠 제작 (Development of the Mobile Content about Jeju Dialect for Tourists)

  • 강봉조;김태완;김재형;박찬정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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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06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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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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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제주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타 지역에 비해서 독특한 방언이 발달하였다. 더구나 15세기 이전의 고어들이 일부분 남아있어서 국어학 연구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제주의 문화인 방언을 관광에 이용하는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즉 관광객들이 방언에 대해 정보를 얻으려 해도 이를 제공해줄 콘텐츠가 개발되어 있지 않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주 방언을 홍보하고 제주방언의 사용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관광 시 자주 사용되는 제주방언을 상황별로 나눠서 텍스트와 음성 정보로 관광객에게 제공하여 방언의 학습 및 실제 여행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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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종사원의 제주 방언사용이 관광지 이미지 형성 및 만족에 미치는 영향: 제주특별자치도 중문관광단지 방문 관광객을 중심으로 (Effect of Service Employees' Jeju Dialects on the Formation and Satisfaction of Tourist Destinations: Focusing on Tourists Visiting the Jungmun Tourist Complex in Jeju.)

  • 임화순;남윤섭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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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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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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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서비스 종사원의 제주방언 사용이 관광지 이미지 및 관광만족도,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항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방언은 지역의 특색을 나타내는 문화적인 요소로 볼 수 있으며, 관광객들에게는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벗어나 다른 지역을 방문할 때 느끼는 감정을 확대시켜주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연구결과 방언의 언어 커뮤니케이션 중 소통요인은 관광지의 인지적, 정서적 이미지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흥미요인은 관광지의 인지적 이미지에는 정(+)의 영향을 미치지만 정서적 이미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방언의 과도한 사용이 관광객들의 정서에 반드시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방언을 활용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자 할 경우에는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단어나 표현의 사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딥러닝 기반 한국어 방언 기계번역 연구 (Deep Learning based Korean Dialect Machine Translation Research)

  • 임상범;박찬준;조재춘;양영욱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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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21년도 제33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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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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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표준어와 방언사이에는 위계가 존재하지 않고 열등하지 않다는 사상을 기반으로 방언을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있다. 또한 동일한 국가내에서 표준어와 방언간의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져야한다. 본 논문은 방언 연구보존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한국어 방언 기계번역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표적인 방언 중 하나인 제주어와 더불어 강원어, 경상어, 전라어, 충청어 기반의 기계번역 연구를 진행하였다. 공개된 AI Hub 데이터를 바탕으로 Transformer기반 copy mechanism을 적용하여 방언 기계번역의 성능을 높이는 모델링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모델배포의 효율성을 위하여 Many-to-one기반 universal한 방언 기계번역기를 개발하였고 이를 one-to-one 모델과의 성능비교를 진행하였다. 실험결과 copy mechanism이 방언 기계번역 모델에 매우 효과적인 요소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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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방언의 주거 문화 관련 어휘 연구 -서귀포시 성읍민속마을을 대상으로- (Study on Vocabulary Relating to the Housing Cultures in Jeju Dialect: Around Seongeup folk village, Seogwipo-si)

  • 김순자
    • 한국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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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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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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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search and systematize Jeju dialectal words about Jeju traditional housing culture and study them on the basis of lexical semantics. Vocabularies related to the names of the traditional thatched-roof house and its partial names, thatching, supplementary facilities, housing culture, etc. were categorized after recording in an ethnographic way from Seongeup folk village which is Important Folklore Material no.188, and studied them linguistically. Informants are fore people who were born and bred in Seongeup-ri and they are over 70. They have a lot of experiences building thatched-roof houses from a young age. There are 9 different categories - the kind of the house, partial names, exterior space, materials, tools, words about actions, doers, units, and folklore. Some new words related to Jeju traditional housing, which had not been in the list of Korean dictionary, could be introduced as a result of the study. For example, rice which are made when doing earth work is called Heukppap and adzes used to sharpen stones are called Dolchagui. The finding of These new words hopefully contribute to the promotion of Korean language as well as enrich vocabulary on housing. Furthermore, the collected vocabularies and oral materials could be used as important educational materials to comprehend Jeju traditional housing culture.

제주방언 이중모음의 음향분석 (The Acoustic Analysis of the Diphthongs in Jeju Dialect)

  • 김원보
    •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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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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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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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paper is to show the diphthong system of Jeju dialect speakers in their 70s or more on the basis of the acoustic analysis of their phonetic data. It is revealed through the analysis of their phonetic data that they clearly distinguish such diphthongs as [we], [w$\epsilon$], [yc] and [yo]. However, this paper shows that they are phonetically insensitive to the separation between [ye] and [y$\epsilon$] and they seldom make a precise pronunciation of diphthong [iy], which male speakers tend to pronounce to be [i] and female speakers to be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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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야생 잡초 참외의 방언문화 (Local Names of Weedy Melons (Cucumis melo L.) in Korea)

  • 이우승;김병수;서동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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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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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4-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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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 서남해안 연안과 제주지역에서 자생하여 온 야생참외의 호칭(방언)을 133종 수집하였다. 수집된 호칭 중 빈도가 높은 순위는 개똥참외, 주래, 줄외, 똥외, 조롱게, 주렁게, 똥외, 조랑게, 돌참외, 똥참외, 간절귀, 쥐방울참외의 순이었다. 야생참외의 자생생태에서 유래된 호칭으로는 개똥참외, 줄외, 똘외, 주렁게, 똥외, 조랑게, 돌참외, 똥참외 등이었고 놀이용으로 이용된 호칭에서 유래된 것으로는 주래, 조롱게, 까래 등이 있었다.

한국의 전통 - 한글 음식조리서에 나타난 조리법의 비교 - 장 담는 법

  • 백두현
    • 식품문화 한맛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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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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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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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필사본 "규합총서"에 이르기를 "장은 팔진미의 주인이요, 초는 음식의 총관(總管)이라 하니 백 가지 맛의 으뜸이라. 만일 장맛이 사나우면 비록 진유미찬이라도 능히 잘 조화롭지 못하니 어찌 중하지 아니하랴"라고 하였다. 우리 속담에도 장과 관련된 것이 적지 않다. "말 많은 집은 장맛도 쓰다.", "장독보다 장맛이 좋다.", "사또 상의 장 종지"(한가운데 자리 잡은 가장 중요한 존재), "주인집 장 떨어지자 손님이 국 싫다 한다.", "장 없는 놈이 국 즐긴다." 등이 그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장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나 장을 소재로 한 속담이 많은 것이다. '장'을 뜻하는 방언형은 여러 가지 있지만 대표적인 것은 '간장', '장물', '지렁(장)' 등이다. '장물'은 충북과 경북 상주 등에서 쓰이고, '지렁' 혹은 '지렁장'은 경북과 경남에서 두루 쓰인다. 이밖에도 간장을 뜻하는 방언형에는 '간재(함북)', '간쟈(육진)', '물장(제주)', '청장(평북)' 등이 있다. 장은 주로 정월부터 삼월까지 좋은 날을 가려 담는데 이월 장이 가장 좋다고 한다. 봄기운이 아주 미미할 때 장을 담그는 것이 적당하다. 이 글에서는 한글 음식조리서에 나타난 장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여 전통적 장 담는 법을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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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연안 해역에서 채집된 양볼락과 쑥감펭속 한국미기록종, Scorpaenopsis neglecta (New Record of the Yellowfin Scorpionfish, Scorpaenopsis neglecta (Scorpaeniformes: Scorpaenidae) from the Coastal Waters of Jeju Island, Korea)

  • 김병직;안정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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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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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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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제주도 연안 해역에서 채집된 쏨뱅이목 양볼락과 (Scorpaenidae) 쑥감펭속 (Scorpaenopsis)에 속하는 연안성 해산어류 3개체 (표준체장 131.8~163.4 mm)에 근거해 Scopaenopsis neglecta를 한국미기록종으로 보고한다. 이들은 등지느러미 극조수가 12개인 점, 구개골치가 없는 점, 등지느러미 첫 번째와 세 번째 극조 사이에 흑색 반점이 없는 점, 그리고 두부가 측편하는 점에서 쑥감펭속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또한 양안간격이 안경보다 넓고, 양안 중앙융기연이 없으며, 최상부 새개골극이 다분지하고, 가슴지느러미 내측 기부에 흑색 반점이 산재하고, 지느러미 가장자리에 검은 띠가 있는 특징에서 동속 타종과 구별된다. 본 종의 신한국명으로 산지인 서귀포어시장에서 불리는 방언인 '쏠치우럭'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