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제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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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大湖) 수질변화(水質變化)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f Water Quality of Lake Daeho)

  • 심재환;박근조;김원기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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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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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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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대호(大湖) 방조제(防潮堤) 축조(築造) 후(後) 담수호(淡水湖)의 수질(水質)을 조사(調査)하여 염농도 및 일반수질변화가 관개용수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糾明)하고자 '84년(年) 에서 '88년(年) 5월(月) 까지의 조사결과(調査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대호(大湖) 담수호(淡水湖)의 수온분포(水溫分布)는 암거탄구 설치지점(設置地點)인 -14m 상부에는 계절변화(季節變化)에 따른 기온(氣溫)의 영향으로 변화(變化)$(6-25^{\circ}C)$가 많았으며, 암거탄구 이하에서는 $11.9^{\circ}C$로 년중(年中) 변화(變化)가 없었다. 2. 방조제(防潮堤) 앞 제일 깊은곳의 연도별(年度別) 수질변화는 pH7.6 $EC16,800-1,472{\mu}m$ hos/cm, DO 9.2-10.8ppm, BOD 1.3-2.5ppm, COD 2.4-5.3ppm, T-N 0.22-2.29pp, T-P는 0.01-0.10ppm을 나타내었다. 3. 대호(大湖) 담수층(淡水層)의 평균 수질성적('88년)은 pH 7.6, $EC1,745{\mu}m$ hos/cm, DO 10.8ppm, BOD 1.8pp, COD 2.4pp, T-N 0.52ppm, T-P 0.05ppm으로 전(全) 지점(地點)에서 비슷한 경향(傾向)이었다. 4. 담수층(淡水層)(6m)에서의 염도변화(鹽度變化)는 체절(締切) 전(前) 29,000ppm에서 '84년(年) 3월(月) 11,000ppm '85년(年) 3월(月) 4,300ppm, '86년(年), '87년(年) 3월(月)에는 2,000ppm, '88년 3월(月)에는 900ppm 까지 낮아졌다. 호내(湖內) 평균(平均) 염도(鹽度) 29,000ppm 정도에서 '88년(年) 3월(月) 1,200ppm 까지 낮아졌다. 또한 암거탄구 상부의 평균염도('87년(年))는 1,300ppm 정도였으며, 탄구아래는 해수(海水)와 같은 30,000ppm정도였다. 5. 담수층(淡水層)에서 가장 높은 염도를 나타낸 지점(地點)은 방조제(防潮堤) 앞 부근이며, '84년(年)에는 5,835ppm 이었다. 6. 조사시기별(調査時期別) 염도변화(鹽度變化)는 갈수기인 '87년(年) 5월(月) 2,000ppm에서 홍수기 후 8월(月) 800ppm, 풍수기인 9월(月)에는 485ppm까지 낮아졌다. 7. 염분약층(鹽分躍層) 깊이는 암거탄구 지점(地點)인 -l4m까지 유지(維持)되어 담수호화(淡水湖化)가 진행(進行)되었다. 그러므로 대호(大湖) 담수층(淡水層)의 수질은 농업용수원(農業用水源)으로는 큰 문제가 없으며, 삽교호로부터 제염용수(除鹽用水)의 공급(供給)도 불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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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슬래그와 재생골재를 사용한 콘크리트의 실물대 특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Mock-up Properties of Concrete using Blast Furnace Slag and Recycled Aggregate)

  • 박현;한다희;박무영;김우재;이영도;정상진
    • 한국콘크리트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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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크리트학회 2008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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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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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건설폐기물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폐콘크리트는 과거 단순매립 처리의 한계를 넘어 무 단폐기로 인한 환경오염 증대의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천연 골재의 부족 및 국가 자원의 절약, 환경보전적 측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이런 시대적 흐름을 배경으로 폐콘크리트의 재처리 과 정에서 파생되는 재생골재가 환경적 경제적 측면에서 그 사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재생골재의 사용이 제한적인 이유는 콘크리트의 강도, 내구성 저하와 재생골재에 존재하는 시멘트 페이스트에 의한 알칼리 골재반응의 발생 우려 때문이다. 또한, 건설수요의 증대로 천연골재가 고갈되어 제염사의 이용이 증대되고 있으며, 산업폐기물의 재이용 등의 이유로 플라이애시, 고로슬래그 미분말 등의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고로슬래그 미분말은 자체의 잠재수경성에 의하여 수밀성, 장기강도의 향상 및 화학저항성의 증대를 도모 할 수 있으나, 사용시 점성의 저하 및 초기강도 저하, 중성화저항성 저하 등의 문제점이 보고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고로슬래그 미분말은 보통 포틀랜드 시멘트에 비해 수화발열속도가 작고, 알칼리 골재 반응 억제 효과 및 수밀성, 염분차단성, 내해수성, 내약품성 등이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고로슬래그 미분말의 경우 자경성을 가지고 있지 않아 수화하기 위해서는 알칼리등의 자극제를 필요로 하는 혼화재료이다. 따라서, 수산화칼슘이 용출되는 재생골재와 알칼리 자극을 필요로 하는 고로슬래그를 동시에 사용하면 상호보완적인 역할이 가능한 자원 순환형 건설재료로써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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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간척지의 토양염농도와 지하수위의 하계 상승이 이식한 과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il Salinity and Soil-wetting by Summer-Rising of Water Table on the Growth of Fruit Trees Transplanted at the Saemangeum Reclaimed Tidal Land in Korea)

  • 손용만;전건영;송재도;이재황;김두환;박무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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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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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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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조성된 새만금간척지의 범용화의 일환으로 과수원조성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무화과, 블루베리 등 6개 수종을 식재하였다. 2009년 5월 31일 이식한 과수묘목은 초기에 활착이 양호한 편이었으나 점차 고사주의 발생이 심화되면서 월동전 10월 말에는 생존율이 사과 4~28%, 배 6~25%, 복숭아 0%, 포도 83~88%, 무화과 25~39%, 불루베리 0~3%로 급격히 감소하였고 신초장도 정지되거나 고사하였다. 이처럼 고사주가 많이 발생한 원인은 토양염농도가 전 생유기간 중 토양 EC가 3.0 dS $m^{-1}$이하로 낮게 유지되어 염해 발생가능성이 적은 반면에 여름강우기 높은 토양수분조건과 호우시 정체수가 많이 발생하여 생긴 침수해로 추정된다. 새만금토양은 투수계수가 121 cm $day^{-1}$로 정체수가 생길 가능성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정체수에 의한 침수해가 발생하는 것은 여름장마기에 지하수위의 상승과 토양의 수분포화도가 높아짐에 따라 토양의 강우수용능력이 10~24 mm 정도로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에 적은 강우량에도 정체수가 많이 발생하는 간척지의 특성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이식묘목이 전멸한 복숭아는 습해에 약한 생리적 특성, 거의 전멸에 가까운 높은 고사율을 보인 블루베리는 산성토양을 좋아하는 생리적 특성 때문에 알칼리성의 간척지 특성(pH 8.0-8.4)에 적응하지 못하여 생긴 결과로 해석된다. 따라서 새만금 간척지에서의 과수원조성은 제염과 더불어 배수문 제가 선결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추정된다.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의 우수토양관리 사례연구 (Case study of good soil management in plastic film-house cultivation)

  • 현병근;김이열;김무성;조현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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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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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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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가. 우수 토양관리농가의 토성은 대부분 SiL이나 SL이었으며 점토함량은 7%~15%범위이었다. 토양의 용적밀도는 우수 토양관리농가 0.89, 인근농가 1.10이었고, 작토심은 평균 23.1cm로 인근농가 17.8cm 보다 깊었으며, 토양입단함량은 우수 토양관리 농가 61.6, 인근농가 54.2%이었다. 나. 토양의 화학성은 우수토양관리농가가 인근농가에 비해 pH, OM, $NO_3-N$가 양호한 편이었다. 다. 토양선충밀도는 우수 토양관리농가가 인근농가에 비해 뚜렷한 경향이 없었으나, 방선균의 밀도는 우수 토양관리 농가가 인근농가나 노지에 비하여 많은 편이었고, 토양병원성세균인 후사리움밀도는 두 농가를 제외하고는 우수토양관리농가가 인근에 비해 적었다. 라. 우수 토양관리농가의 공통특징은 정식전에는 담수+심경, 거친유기물을 시용하고 화학비료를 지양했으며, 정식 후에는 정적판수와 자가액비(+영양제)위주로 양수분을 공급하며, 휴한기에는 담수+태양열소독이나, 우기시 피복물제거, 옥수수 등 제염작물 재배 및 논으로의 환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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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답토양(畓土壌)의 실용적분류(実用的分類)에 관(関)한 연구(硏究) -제1보(第一報) 사질답(砂質畓) 분류(分類)에 관(関)하여 (Studies on the Interpretative Classification of Paddy Soils in Korea I : A Study on the Classification of Sandy Paddy Soils)

  • 정연태;양의석;박래경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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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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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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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저위(低位) 생산답중(生産畓中)에서 분포면적(分布面積)이 가장 넓고 개량(改良)의 효과(効果)가 큰 사질답(砂質畓)의 분포상태(分布状態) 및 실용적(実用的) 분류(分類)와 더불어 현재(現在) 널리 쓰이고 있는 답류형별(畓類型別) 분류체계(分類体系)의 개선(改善)을 위한 사질답(砂質畓) 유형분류(類型分類) 시안(試案)을 시도(試圖)하여 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현재(現在) 이용(利用)되고 있는 기준(基準)에 의(依)한 사질답(砂質畓)의 잠재생산력(潜在生産力)은 보통답(普通畓)의 86%이었고 생산력(生産力)의 변이정도(変異程度)가 커서 유형재분류(類型再分類)의 필요성(必要性)이 있었다. 2. 현재(現在) 이용(利用)되고 있는 답유형(畓類型) 구분기준중(区分基準中) "사질답(砂質畓)"은 토성(土性)이 사질(砂質)이더라도 습답(湿畓)인 경우(境遇)와 염농도(塩濃度)가 높은 경우(境遇)에는 제외(除外)되고 있으므로 "객토대상지(客土対象地)" 추천(推薦)이 복잡(複雜)하고 제염(除塩)되거나 배수조건(排水條件) 변화시(変化時)에 유형(類型)을 변경분류(変更分類)해야 하였다. 3. 본(本) 연구(硏究)에서 제안(提案)한 사질답분류(砂質畓分類) 시안(試案)에서는 토성(土性)이 사질(砂質)인 모든 답토양(畓土壌)을 포함(包含)시켰으며 수량(收量)에 영향(影響)이 큰 특성(特性)을 기준(基準)하여 개(個)의 아형(亜型)(산화용탈형(酸化溶脫型) 사질답(砂質畓); 건답형(乾畓型), 산화환원중간형(酸化還元中間型) 사질답(砂質畓); 반습답형(半湿畓型), 환원집적형(還元集積型) 사질답(砂質畓); 습답형(湿畓型), 환원염해형(還元塩害型), 사질답(砂質畓), 염해형(塩害型))으로 재분(再分)하였고 각아형(各亜型)은 토성계별(土性系別)로 토양통(土壌統)과 연결(連結)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시안(試案)의 분류단계(分類段階)는 형(型)(사질답(砂質畓))-아형(亜型)(4개(個))-토성계(土性系)(5등급(等級))-토양통(土壤壌)(48개통(個統))으로 되었다. 4. 시안(試案)과 같이 사질습답(砂質湿畓)과 사질염해답(砂質塩害畓)을 사질답(砂質畓)의 일부(一部)에 포함(包含)시켜 생산력(生産力)의 변이정도(変異程度)를 검정(検定)해 본 결과(結果)는 현행(現行) 체계(体系)에 의(依)한 것보다 개선(改善)되엇다. 5. 전국(全国)의 사질답(砂質畓) 면적(面積)은 409,902ha로서 총(総) 답면적(畓面積)의 32.3%에 해당(該当)되며 시안(試案)대로 분류(分類)하면 38.9%(492,982ha)에 달(達)하였고 절대면적(絶対面積)이 많은 지역(地域)은 경기(京畿)(88,923ha), 전북(全北)(69,717ha), 경북(慶北)(55,390ha) 순(順)이었고 답면적(畓面積) 전체(全体)에 대(対)한 상대적(相対的) 비율(比率)이 높은 지역(地域)은 강원(江原)(58.9%), 경기(京畿)(50.5%), 충북(忠北)(48.5%), 전북(全北)(41.0%)의 순(順)이며 시안(試案)에 의(依)하면 사질답(砂質畓) 면적(面積)은 더욱 높아져서 강원도(江原道)의 경우(境遇)에는 71.4%가 사질질답(砂質質畓)에 해당(該当)되었다. 6. 사질답(砂質畓)은 답토양(畓土壌) 적성등급(適性等級)의 3급지(級地)(69.1%)와 4급지(級地)(29.2%)에 대부분(大部分)이 해당(該当)되었으며 3급지중(級地中)에서는 "3사질(砂質)"(53.3%), 4급지중(級地中)에서는 "4경사(傾斜)"(16.0%)에 해당(該当)하는 토양(土壌)이 가장 많았다. 토성계(土性系)(Texture family)별(別)로는 사양질계(砂壌質系)(Coarse loamy family)가 59.2%로 대부분(大部分)이었고 징사(徵砂) 사양질계(砂壌質系)(Coarse silty)인 것도 전체(全体)의 16.1%에 달(達)하였다. 7. 시안(試案)에 의(依)한 사질답(砂質畓) 아형별(亜型別) 면적(面積)은 반습답형(半湿畓型) 사질답(砂質畓)(酸化還元中間型)이 49.6%(245,012ha)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건답형(乾畓型) 사질답(砂質畓)(산화용탈형(酸化溶脫型))이 33.5%(64,890ha)이었고 습답형(湿畓型)(14.0%)과 염해형(塩害型)(2.9%)도 그 분포면적(分布面積)은 83,081ha에 달(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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