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젖산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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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conostoc mesenteroides SM 젖산균 발효를 통한 dextran과 mannitol 강화 단호박 발효물 생산 (Fortification of dextran and mannitol in sweet pumpkin by fermentation with Leuconostoc mesenteroides SM)

  • 임종순;송영철;박동철;이삼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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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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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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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단호박 분말을 이용하여 식물성 젖산균의 발효 최적화를 통한 점질물 dextran, 만니톨을 생산함으로서 물성과 맛이 개선된 푸딩형태의 단호박 젖산 발효물을 제조하였다. 단호박 농도에 따라서 젖산 발효물에 영향을 주었으며, 단호박 분말 15% 조건이 가장 양호한 물리화학적 특성을 보였다. $25^{\circ}C$에서 3일 동안 발효를 수행하였을 때 15% 단호박 분말의 젖산 발효물의 pH, 산도는 각각 3.85, 1.30%이었으며, 생균수는 $4.64{\times}10^9CFU/mL$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단호박 분말 paste의 발효 초기에 L값 25.02, a값 4.66, b값 13.35를 나타내었으며, 발효가 진행되면서 L값을 제외하고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10%, 15% 단호박 분말의 발효물은 발효 1일에 설탕의 소진율 100%를 보였으며, 발효 3일에 불용성 dextran을 각각 5.6%, 8.9%를 보였으며, 수용성 dextran은 4.5% 수준으로 유사하였다. 15% 단호박 분말의 3일 후에 발효물에 과당과 만니톨 함량은 각각 1.76%, 3.11%를 나타내었다. 15% 단호박 젖산 발효물의 점조도는 초기 $48.6Pa{\cdot}s^n$로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발효 1일 $75.1Pa{\cdot}s^n$에로 증가하였으며, 발효 3일에는 $188.8Pa{\cdot}s^n$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푸딩 형태의 물성을 나타내었다. 단호박 젖산 발효물의 관능평가를 통해서 15% 단호박 젖산 발효물이 색, 단맛, 조직감에서 높은 점수로 평가되었다. 결론적으로 15% 단호박 분말과 20% 설탕혼합액을 이용하여 3일 동안 젖산 발효시킴으로서 설탕은 100% 전환되었으며, protiotic 생균 $4.6{\times}10^9CFU/mL$을 포함한 만니톨, 점질물 dextran의 생성을 통해서 기능성, 맛과 조직감이 강화된 푸딩형태의 단호박 젖산발효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

오미자(Schizandra chinensis) 열매 추출물의 Lactobacillus plantarum 젖산발효를 통한 고농도 GABA 함유 발효음료 제조 (Production of fermented Omija (Schizandra chinensis) beverage fortified with high content of gamma-amino butyric acid using Lactobacillus plantarum)

  • 이효선;권순영;이승욱;이삼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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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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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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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오미자 열매를 이용하여 기능성물질인 GABA를 강화시킨 오미자 젖산발효음료를 개발하기 위해서 L. plantarum EJ2014에 의한 젖산발효 최적화를 수행하였다. 오미자 열매 추출액을 젖산 발효시킨 경우 발효 2일 동안 생균수 $4.0{\times}10^7CFU/mL$수준을 유지하면서 젖산균 증식이 미비하였지만 영양성분 YE와 MSG를 함께 첨가한 경우 50배 정도 증가된 $2.2{\times}10^9CFU/mL$생균수를 나타내었다. 특히 젖산발효 3일 동안에 대조군, MSG, YE를 각각 첨가군에서 초기 pH 3-4 수준에서 유지되었다. 반면에 YE와 MSG를 함께 첨가한 발효물은 pH가 증가되면서 pH 5.0 이상을 나타내었으며, 초기 산도 1.74%에서 발효 3일에 0.56%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오미자 열매 추출물인 대조군과 2% MSG 또는 0.5% YE만을 첨가한 조건에서는 GABA로 소량 전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MSG와 YE를 함께 첨가한 경우 젖산발효 1일째부터 GABA가 생성되면서 3일째에는 MSG 2%를 거의 소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HPLC 정량분석으로 0.92% GABA 생성이 확인되었다. MSG와 YE함께 첨가한 발효조건에서는 젖산발효 1일째부터 발효물은 붉은 색이 퇴색되면서 황색으로 변화하였으며, 발효 초기에 적색을 나타내는 a값이 15.74에서 발효 후에 5.39로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 맛, 향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기호도를 나타낸 관능평가에서 오미자 착즙 원액과 발효물 100%인 실험군에서 점수가 각각 4.50, 4.33을 기록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기호도를 나타낸 반면에 발효물 50% 첨가한 실험군이 6.33으로 가장 높은 기호도 점수를 나타내었다. 오미자 열매 추출액에 오미자 발효물을 50% 첨가함으로서 기호성이 우수하며 고농도 GABA와 probiotic을 함유한 오미자 발효음료의 제조가 가능하였다.

시판용 요구르트와 Lactobacillus acidophilus 요구르트의 생화학적 활성의 비교 (Comparison of the Biochemical Activities of Commercial Yogurts and Lactobacillus acidophilus-containing Yogurt)

  • 류재기;이형선;구본경;김현경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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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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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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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Lactobacillus spp.같은 유산균은 탄수화물을 발효하여 ATP를 생성하며, 시판되는 요구르트 생산에 이용되고 있다. Lactobacillus spp.는 장관계 건강에 유익한 균으로, 특히 Lactobacillus acidophilus를 함유하는 요구르트는 대장암 초기단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형 요구르트와 액상 요구르트, 그리고 Lactobacillus acidophilus 세 그룹의 유산균을 배양하였다. 먼저 Lactobacillus spp.의 최적의 배양조건을 조사하였고 세 그룹의 생장능과 젖산생성을 비교하기 위해 혼탁도와 pH를 측정하였다. 배양 상층액의 젖산을 비교하기 위해 HPLC를 시행하였으며 Staphylococcus aureus와 Escherichia coli에 대한 항균력을 측정하였다. Lactobacillus spp.의 최적의 배양조건은 $25^{\circ}C$의 온도로 MRS배지에서 24시간 배양이었다. 혼탁도와 젖산 생성은 L. acidophilus가 가장 높았고 액상 요구르트, 고형 요구르트 순으로 나타났다. Paper disk법을 이용한 항균력 시험에서는 S. aureus에 대해서는 세 그룹 모두 항균력이 없었으며 E. coli에 대해서는 L. acidophilus에서 1.8 mm의 억제대를 보였다. 이 연구결과로 L. acidophilus는 높은 젖산 생성 능력과 항균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Homo형 발효 및 Hetero형 발효 젖산균의 사용이 사일리지의 품질 및 호기적 안정성에 미치는 효과 : 메타분석 (Effect of Homofermentative and Heterofermentative Lactic Acid Bacteria on the Quality and Aerobic Stability of Silage : Meta-Analysis)

  • 조상범;강정선;조경진;이강희;권찬호;송재용;이기환;김수연;김은중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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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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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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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메타분석을 통하여 heterofermentative과 homofermentative LAB가 사일리지의 품질과 호기적 안정성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였다. 일련의 분석결과 접종균으로 사용된 젖산균의 종류에 따라서 사일리지의 품질이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호기적 안정성에 있어서 heterofermentative LAB의 사용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사일리지의 제조 목적 및 사용방법에 따라서 접종균주를 다르게 선발하여야 하며, 사용방법에 따라서 사일리지 내 유기산 조성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발효조건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고, 또한 보다 정밀한 사일리지 발효기술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강정 제조시 찹쌀의 수침조건에 따른 찹쌀과 수침액의 미생물상, 효소활성 및 미세구조 변화 (Changes in Microflora, Enzyme Activities and Microscopic Structure of Waxy Rice and Steeping Water in Response to Different Steeping Conditions During Preparation of Gangjung)

  • 김행란;김경미;김광옥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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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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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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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수침조건에 따라 수침찹쌀과 수침액의 미생물학적 변화와 효소활성 및 구조적 특성을 살펴본 결과 수침액의 미생물상에서, 수침초기에는 젖산균이 우세하였고, 수침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미생물 균수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젖산균과 Bacillus spp.이 우세 균총으로 관찰되다가 수침이 계속되면서 모든 미생물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그 중에서 Bacillus spp.이 가장 많이 관찰되었다. 수침액의 $\alpha$-amylase는 수침온도와 수침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활성이 증가하였고, protease 활성은 수침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활성이 증가한 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침 찹쌀의 $\alpha$-amylase는 수침온도가 높을수록 감소하였고, $\beta$-amylase와 glucoamylase는 수침 1일에 증가하여 수침 21일까지 일정하였다. 수침찹쌀의 미세구조를 살펴보면, 세포벽이 떨어져 나간 흔적이 보이고 다각형의 찹쌀전분입자들이 노출되면서 표면이 거칠어 보였다. 또한 찹쌀전분 입자 표면의 미세한 구멍이 수침 11일 이후 관찰되어 효소작용의 결과와 일치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김치에서 분리한 젖산균의 미생물 생육 저해 (Microbial Inhibition of Lactic Strains isolated from Kimchi)

  • 박연희;권정주;조도현;김수일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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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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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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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김치에 분리한 젖산균 20주(株)의 Escherichia coli, Staphylococcus aureus 등 5종의 Test organism에 대한 생육저해실험 결과 가장 생육저해능력이 큰 A7 (Pediococcus cerevisiae)와 C4 (Leuconostoc spp.)를 선발하였다. 이 두 균주를 각각 Escherichia coli와 동시에 접종하여 배양한 결과 초기부터 Escherichia coli의 생육을 억제하였으며 약 24시간 후부터는 Escherichia coli의 균수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Staphylococcus aureus와 Bacillus cereus에 대하여도 .대체로 비슷한 생육억제작용을 나타내었다. 세가지 Test organism 모두 A7과 배양할 경우 C4의 경우보다 더 큰 death rate constant를 나타내었다 이 혼합 배양액에 catalase를 첨가한 경우 생육저해현상에 영향이 없었으므로 이 두 균주의 생육억계작용은 $H_2O_2$ 생성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7의 배양 여액만을 Escherichia coli 배양액에 첨가한 경우에도 A7균주의 혼합 배양과 동일한 생육저해 현상을 보였으나 여액을 $80^{\circ}C$에서 30분간 열처리후 가하였을 때는 생육저해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을 뿐 아니라 여액에 trypsin 처리한 경우에도 생육저해작용은 크게 억제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A7 균주의 생육저해작용은 단백질류 생육저해물질의 생산에 의한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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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nococcus oeni의 접종 시기가 국내 MBA 포도의 와인 품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Oenococcus oeni Inoculation Time on the Quality of MBA Wine)

  • 이정창;최용근;윤재윤;김형주;이동희;정석태;이원재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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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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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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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Oenococcus oeni의 동시접종(co-incculation)이 국내 MBA(Muscat Baily A) 와인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이번 실험을 위해 시료와인이 5가지로 구분되었다. 실험결과는 S+O.Co 와인처럼 Oeococcus oeni의 동시접종이 와인생산 시간의 단축과 고품질의 와인생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다른 시료 와인들과 비교해 봤을 때, S+O.Co 와인은 가장 많은 Oeococcus oeni의 생균수를 보유했으며, 사과산 함량은 빠른 속도로 상당량이 감소되었으나, 젖산은 빠른 속도로 매우 많은 양이 증가되었다. Oeococcus oeni와 효모의 동시접종은 알코올 발효와 젖산 발효를 14일에서 16일이면 동시에 끝낼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는 Oeococcus oeni가 동시 접종된 와인이 품질 향상, 와인양조 과정의 시간적 단축, 생산성 증대 효과를 보여주었다.

밤 용액의 젖산발효 (Lactic Acid Fermentation of Chestnut Broth)

  • 진효상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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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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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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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분변과 요구르트에서 10주의 젖산균을 분리하여 이중 6주는 Bifidobactria로 4주는 Lactobacilli로 동정하였다. 이들은 이용하여 8% 증숙밤용액을 발효시켰을 때 발효액의 산도는 요구르트보다는 낮았으나 두유를 비롯한 식물성 요구르트보다는 2배이상 높았다. 산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Yeast extract 와 tryptone peptone를 첨가할 때 0.2%와 0.4%의농도에서 가장 높았다. 포도당을 0.5-0.8% 범위의 첨가하였을 때 lactobacilli에 의한 발효액에서는 산생성이 촉진되었으나. bifidobacteria 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시험된 과일과 채소즙 중에서는 당근즙의 첨가가 가장 큰 촉진 효과를 나타내었다. 25% 밤용액에서는 고지추출액에 의한 가수분해는 젖산생성을 크게 촉진하였으나 가수분해하지 않은 8% 밤용액에서는 젖산생성량과 비교하였을 때 산생성 순증가량은 그다지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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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추출액을 사용하여 제조한 감주의 젖산발효 (Lactic Acid Fermentation of Gamju Manufactured Using Medicinal Herb Decoction)

  • 조계만;안병용;서원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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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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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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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방발효음료를 제조하기 위하여 한방감주의 젖산발효를 유도하였다. 이를 위해 각종 시료로부터 다양한 젖산균을 순수 분리하여 발효적성을 검토한 결과 최적균주로서 LAB19 균주를 선별하였다. LAB19 균주는 곶감으로부터 분리하였으며 생리 화학적 특성 및 16S rR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하여 Leuconostoc mesenteroides로 동정되었다. 한방감주에 종배양한 LAB19 균주를 2.5%(v/v) 접종하고 $25^{\circ}C$에서 60시간 발효시켰을 때, 한방감주는 141.3 g/L의 환원당과 5.33 g/L의 유기산, 그리고 1.19 g/L의 가용성 페놀을 함유하고 있었다. 당과 유기산 구성을 살펴보면 당의 약 90%는 맥아당이었으며, 유기산의 58%는 젖산이었다. 수용성 phenolics 성분 등에 기인하는 라디칼 소거 활성은 L-ascorbic acid의 92.4% 보다 낮은 76.6-75.7% 범위를 유지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