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형외과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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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전 치환술 후 장폐색으로 인한 사망 (Death due to Postoperative Ileus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 김희준;최영서;정철희;경희수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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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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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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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수술 후 장폐색(postoperative ileus, POI)은 복부나 대장 수술 후에 발생빈도가 높지만 하지 수술 후에는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슬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 이후 4일째부터 증상이 시작된 POI로 사망한 81세 환자를 경험하였고, 이에 대한 위험 요인과 진단, 예방법 및 치료에 대해 문헌 고찰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역행성 견관절 전치환술: 임상 결과와 합병증 예방 (Reverse Total Shoulder Arthroplasty: Clinical Results and Prevention of Complications)

  • 이용걸;윤승민;이성민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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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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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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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역행성 견관절 전치환술은 우리나라에 2007년에 도입된 이래로 행해지는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종설을 통해서 역행성 견관절 전치환술이 개발된 생역학적 기전과 수술의 결과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또한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법과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한다.

재발성 요추 추간판 탈출증에 대한 추간판 재절제술의 결과 (The Result of Repeat Discectomy for Ipsilateral Recurrent Lumbar Disc Herniation)

  • 김우성;나화엽;오상훈;박섭리;손의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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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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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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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재발성 추간판 탈출증에 대하여 추간판 재절제술의 결과를 분석하고 수술결과에 영향을 줄 만한 요인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제시하였다. 대상 및 방법: 59명이 재발성 추간판 탈출증에 대하여 추간판 재절제술을 시행받았고 최소 2년 이상 추시관찰하였다. 수술 결과는 visual analogue scale (VAS) 및 Macnab 분류에 따라서 평가하였고, 회복률은 VAS 변화에 따라 계산하였다. 그리고 SPSS를 이용하여 치료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통계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재발성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한 수술률은 일차 추간판 절제술을 시행한 전체 환자의 6.0% (59/983예)를 차지하였다. VAS에 따른 첫 번째 수술의 임상적 호전 비율은 77%, 두 번째 수술에서는 71%로 측정되었다. 통계적으로 첫 번째와 두 번째의 평균 임상적 호전 비율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Macnab 분류에 따르면 96%의 환자가 excellent 또는 good 판정을 받았다. 추간판 재절제술 후 추가적으로 요추 불안정성이 발생된 증례는 없었다. 재수술 시 흡연, 외상력, 당뇨의 요인에 따른 수술 후 임상적 호전 정도에는 일차 수술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재발성 추간판 탈출증에 대해 시행한 추간판 재절제술은 일차 추간판 절제술만큼 좋은 임상 결과를 보였다. 흡연, 외상력, 당뇨의 요인들은 추간판 재절제술의 결과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았다.

요추 척추관 협착증 환자의 양방향 경피적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 수술 (Biportal Percutaneous Endoscopic Spinal Surgery for Lumbar Spinal Stenosis)

  • 강태욱;이순혁;박시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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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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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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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요추 척추관 협착증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감압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고식적인 척추관 감압술의 여러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소 침습적 척추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단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감압술은 구조적으로 한계가 있어 그 사용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감압술을 시행하고 있다. 요추 척추관 협착증에서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감압술은 안전하게 충분한 감압술을 시행할 수 있는 만족스러운 수술법이다.

슬관절 전치환술 후 기능 회복을 위한 치료법 (Treatment Methods for Functional Recovery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 김영모;주용범;박일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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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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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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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슬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에서 슬관절 전치환술은 널리 시행되고 있고 그 빈도도 점점 증가되고 있다. 수술 후 일상생활로의 복귀, 근력 및 운동범위의 회복 등 기능 회복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져야 하고 이는 환자 요인, 수술 술기 및 재활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환자의 연령이나 비만의 정도, 성별, 대퇴사두근의 근력 등이 수술 후 기능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고 환자의 기대치나 만족도 같은 정신적인 상태도 영향을 준다. 기능 회복을 위하여 수술 전부터 환자교육 및 통증 조절, 대퇴사두근 근력의 강화 같은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수술 후 냉찜질 및 압박, 경피적 전기 신경 자극 치료, 신경근육 전기 자극 치료, 저주파 저강도 자기장 치료, 대퇴사두근의 근력운동, 관절범위 운동과 같은 물리치료도 적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수중에서 근력과 균형감각을 회복시키는 수 치료도 점점 시행되는 추세이다. 이런 기능 회복을 위한 치료들은 수술 후 단기적으로만 시행될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꾸준히 시행되는 것이 중요하며 술자는 환자의 상태나, 순응도, 사회적, 심리적 상황 등을 고려하여 적절히 적용하여야 한다.

쇄골 간부 골절에 대한 경피적 골수강내 금속핀 고정 수술법과 결과 보고 (Surgical Techniques for Percutaneous Intramedullary Fixation with Steinmann Pins for Clavicle Shaft Fractures)

  • 하성식;심재천;성민철;전종현;서이락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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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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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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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쇄골 간부 골절에서 경피적 골수강내 금속핀 고정술을 시행 후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쇄골 간부 골절로 내원한 환자 중 2004년 1월부터 2014년 6월까지 경피적 골수강내 금속핀 고정술을 시행한 13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15개월(12-24개월)이었다. 기능적 평가로 Disabilities of the Arm, Shoulder and Hand(DASH) score와 Constant score, 임상적 평가로 쇄골의 단축, 수술 반흔의 길이, 수술 시간 및 Kang's criteria에 등에 의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방사선적 골유합 기간은 평균 11.6주(8-16주), DASH score는 평균 11.8점, Constant score는 평균 91.2점이었다. 임상적 결과로 쇄골의 단축은 평균 20 mm 이하였으며, 수술 반흔의 길이는 평균 1.2 cm (0.7-1.5 cm), 수술 시간은 평균 18분(10-35분)이었으며 Kang's criteria를 기준으로 한 임상적 치료 결과는 우수 이상이 총 131예(97.0%)로 만족할 만한 치료 결과를 보였다. 합병증으로는 3예의 핀 전이, 그 중 2예에서 불유합이 관찰되었다. 결론: 쇄골 간부 골절에서 시도한 경피적 골수강내 금속핀 고정술은 유용한 수술법이라 생각된다.

한국마사회에서 실시한 말의 전신마취에 대한 후향 분석 (Retrospective Analysis of Equine General Anesthesia Performed at Korea Racing Authority)

  • 김아람;양영진;송대영;김진갑;김하기;권철재;서유진;정효훈;이인형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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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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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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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한국마사회 동물병원에서 시행한 전신마취 결과를 분석하고 마취 중 후에 발생한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찾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총585두의 환마에서 전신마취가 실시되었으며, 수술의 빈도는 정형외과 수술(410)이 가장 많이 실시되었고, 산통 수술(85), 호흡기 수술(45) 순이었다. 585두 중 20두가 마취 중 후에 죽거나 안락사 되었다. 20두 중 14두는 산통 수술을 받았고, 3두는 정형외과 수술, 3두는 호흡기 수술을 받았다. 세부 사망원인으로는 산통 수술에서는 장파열, 호흡기 수술에서는 기도폐색이었다. 정형외과 수술에서는 근육병증, 재골절, 제엽염이 안락사의 원인이었다. 결과적으로 산통 수술과 호흡기 수술 후의 사망률은 정형외과 수술 후보다 높게 나타났다 (p < 0.01). 이상의 결과로부터, 산통수술을 받는 말의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하였으며, 그 원인은 예후불량에 의한 안락사이었다. 말의 마취 전후 사망률을 낮추기 위하여, 산통 수술을 받는 말은 수술 전후의 집중 관리가 필요하고, 호흡기 수술을 받는 말은 회복 중 주의 깊은 관찰이 추천된다.

정맥혈전 색전증 고위험군에서 시행한 혈전색전 예방요법(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지침 및 American College of Orthopedic Surgeons 지침)의 준수율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f Compliance for Venous Thromboembolism Prophylaxis (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Guideline and American College of Orthopedic Surgeons Guideline) in High Risk Patients with a Venous Thromboembolism)

  • 서유성;노재휘;장병웅;강덕원;원성훈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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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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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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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인공관절 치환술 및 고관절 골절 환자에서 시행한 2가지 정맥혈전 색전증 예방요법의 준수율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수술 후 발생하는 정맥혈전 색전증은 인공 슬관절 치환술이나 인공 고관절 치환술 및 고관절 골절 수술 후 발생하는 가장 심각한 합병증이다. 이에 대한 적절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항응고제 사용의 필요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 대상 및 방법: 2009년 3월부터 2011년 2월, 2012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서 인공 슬관절 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 및 고관절 골절로 고관절 반치환술 및 내고정술을 시행받은 환자들을 의무 기록과 영상 검사를 검토하여 각각 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ACCP) 가이드라인과 American College of Orthopedic Surgeons (AAOS)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행한 정맥혈전 색전증 예방요법의 준수율을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인공관절 치환술 및 고관절 골절 환자에서 정맥혈전 색전증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적용되고 있으며 실제로 ACCP 가이드 라인에 따라 준수하고 있는 경우가 화학적 요법에서는 수술 전에 56.0%, 수술 후에는 67.0%, 물리적 요법에서는 80.5%의 준수율을 보였다. 또한 AAOS 가이드라인에 따라 준수하고 있는 경우가 화학적 요법에서는 74.1%, 물리적 요법에서는 88.3%의 준수율을 보이며 ACCP 가이드라인에 비해 높은 준수율을 보였다. ACCP 가이드라인의 수술 전 후 화학적 예방요법과 물리적 예방요법의 준수율과 AAOS 가이드라인의 화학적 예방요법과 물리적 예방요법의 준수율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인공 슬관절 치환술의 수술 전과 후, 고관절 골절 수술의 수술 전과 후, 전체 고위험군 수술에서 수술 전과 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결론: 정맥혈전 색전증 고위험군 수술에서 정맥혈전 색전증 예방요법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준수율을 전반적으로 높여서 적절한 예방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며, 일선 정형외과의를 위한 통일된 방향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할 것이다.

아전 근막절제술을 이용한 듀피트렌 구축의 치료 결과 (Clinical Results of Subtotal Fasciectomy for Treatment of Dupuytren Contracture)

  • 이윤민;송석환;김용우;최재훈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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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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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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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듀피트렌 구축의 이상적인 치료 방법은 재발률을 줄이고 합병증이 적게 발생하게 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낮은 재발 및 합병증 발생을 위해 아전 근막절제술을 시행하여 치료한 듀피트렌 구축 환자의 결과를 보고하고자 함이다. 대상 및 방법: 2007년부터 2017년 3월까지 아전 근막절제술을 시행한 45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아전 근막절제술은 구축된 결절과 끈과 함께 주변에 정상 근막을 포함하여 절제하는 수술 방법이다. 평균 추시 기간은 45.9개월이었으며, 92개의 수지가 이환되었다. 선행 인자 및 이환된 관절을 조사하였으며, 수술 전 후 관절 구축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임상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quick disabilities of the arm, shoulder, and hand (quick DASH) score를 사용하였다. 수술 후 피부 결손 및 상처 관련 문제, 신경손상, 혈종,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과 같은 합병증을 조사하였다. 결과: 수술 전 관절 구축은 근위지관절 평균 43.2°, 중수지관절 평균 32.9°였고, 수술 후 9예에서 평균 9.7° (범위, 5°-20°)의 잔여 구축이 남았으며, 전체 수지에 비교했을 때 평균 2.3°의 구축이 발생하였다. 수술 후 12개월 quick DASH score는 평균 12.4점이었고, 전체 합병증 발생률은 26.6%였다. 결론: 듀피트렌 구축에서 아전 근막절제술은 비관혈적 치료에 비해 현저히 낮은 재발률을 보이고, 타 수술치료에 비해 합병증 발생이 적은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다.

요추 유합술 후 기능 회복 치료법 (Functional Recovery Program after Lumbar Spinal Fusion)

  • 강태욱;박시영;이순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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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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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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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노년층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요추 유합술의 빈도가 높아지면서 수술 후 빠른 회복 및 기능 회복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수술 후 조기 회복 프로그램, 다중 통증 조절법을 통하여 합병증을 줄이고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유합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