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형외과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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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외상성 근위 슬괵근 파열에서의 수술적 치료 -증례보고- (The surgical treatment of acute traumatic rupture of proximal hamstring muscle -A case report-)

  • 장영수;라종득;정재욱;양진필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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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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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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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대퇴부 슬괵근의 외상성 손상은 스포츠 손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손상으로 보존적 치료가 가능한 단순한 근 긴장에서부터 수술적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완전 파열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주를 이룬다. 그 중에서 슬괵근의 기시부에 가까운 부위에서의 파열은 비교적 드문 경우로 수술적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고, 만약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여러 가지 합병증을 야기한다고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근위 슬괵근의 급성 외상성 파열에 대해 수술적 치료를 성공적으로 치험한 바 이를 보고하고, 상기 손상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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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완골 간부 골절 수술 후 발생한 요골신경 마비에서 시행한 초음파 검사 -증례 보고- (Ultrasonography in Radial Nerve Palsy after Surgery of Humerus Shaft Fracture - Case Report -)

  • 윤형문;고덕환;김형준;남경모;강대명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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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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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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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상완골 간부 골절에 대한 수술적 치료 후 발생하는 요골신경 마비는 흔치 않다. 하지만 수술 후 요골신경 손상 정도를 정확히 진단하고 예후를 예측하기가 어려워 수술적 치료를 요할 수 있다. 저자들은 상완골 간부 골절에 관혈적 정복 및 금속판 내고정 수술 후 발생한 요골신경 마비에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신경의 연속성을 확인하였다. 이 후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여 마비가 회복된 1예를 경험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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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된 관절 내 종골 골절에서 확장된 족근동 접근법을 통한 Kirschner Wire 강선 지지대 고정술의 임상 및 영상학적 결과 (Clinical and Radiological Outcomes of 'Blocking Kirschner Wire Technique' in Displaced Intra-Articular Calcaneal Fractures via the Extended Sinus Tarsi Approach)

  • 이정길;강찬;김상범;이기수;황정모;안병국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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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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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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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종골 골절 후 발생하는 부정유합으로 인해 체부의 폭이 증가하면 후족부 외측의 통증이 발생한다. 외측벽 돌출을 줄이기 위해 저자들이 고안한 K-강선(Kirschner wire) 지지대의 정복 유지 효과를 임상 및 영상학적 결과로 후향적으로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5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전위된 관절 내 종골 골절 환자 중 정복 유지를 위해 K-강선 지지대를 사용한 환자 22명(A군)과 K-강선 지지대를 사용하지 않은 환자 중 A군 환자와 1:2로 짝지은 44명의 환자들(B군)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수술은 확장된 족근동 접근법으로 시행되었으며 유관나사와 Steinmann 핀, K-강선을 이용한 내고정술을 시행하였다. 술 후 임상적 평가로는 미국족부족관절학회의 족관절-후족부 수치와 수술 후 운동능력의 회복 정도를 비교하였다. 영상학적 결과는 Böhler 각, Gissane 각, 종골의 높이와 폭, 관절 내 함몰 정도와 종골 외측벽의 돌출 정도를 비교하였다. 또한 두 군의 환자에서 수술 후 발생한 합병증도 분석해 보았다. 결과: 임상적 결과는 두 군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p=0.924, p=0.961). 영상학적으로 Böhler 각, Gissane 각, 종골의 높이와 폭, 관절 내 함몰 정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p=0.170, p=0.441, p=0.230, p=0.266, p=0.400), 종골 외측벽의 돌출 정도는 A군이 평균 1.78 mm, B군이 4.95 mm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7). B군에서 비복 신경 포착과 통증을 동반한 외골종의 빈도는 더 많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293, p=0.655). 결론: 임상적 평가 및 영상학적 평가의 대부분과 두 군의 합병증 비교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종골 외측벽의 돌출 정도에 있어서는 A군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저자들이 고안한 K-강선 지지대 수술법은 전위된 관절 내 종골 골절에서 외측벽 돌출의 정복 유지에 효과적인 수술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척추경 나사못 고정술을 이용한 단일 흉추 청소년기 특발성 척추 측만증의 치료: 스테인리스강과 티타늄 합금 기기의 비교 (Correction of Single Thoracic Adolescent Idiopathic Scoliosis Using Pedicle Screw Instrumentation: Comparison of Stainless Steel to Titanium Alloy Instruments)

  • 김성수;임동주;김정훈;최병완;김휘영;이준석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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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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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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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단일 흉추 청소년기 특발성 척추 측만증의 수술적 치료로 척추경 나사못 고정술이 시행된 경우에 서로 다른 재질인 스테인레스강과 티타늄 합금 기기의 결과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척추경 나사못 고정술과 선택적 흉추 유합술을 이용하여 수술을 시행하고 최소 2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단일 흉추 청소년기 특발성 척추 측만증 환자 141명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주 흉추 만곡이 40°-75°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기기의 재질에 따라 스테인레스강 기기가 사용된 경우는 S군(90명)으로, 티타늄 합금 기기가 사용된 경우는 T군(51명)으로 나누었다. S군의 강봉 직경은 7.0 mm였고 T군의 강봉 직경은 6.35 mm나 6.0 mm였다. 수술 전, 수술 직후와 술 후 2년에 촬영한 기립성 전 척추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방사선적 측정을 시행하였다. 술 전 관상면과 시상면상 만곡의 측정값에서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과: S군에서 술 전 51.3°±8.4°의 주 흉추 만곡은 술 후 2년에 19.0°±7.6° (63.1% 교정)로 감소되었고, 술 전 32.3°±8.4°의 요추 만곡은 술 후 2년에 12.7°±8.2° (62.9% 교정)로 감소되었다. T군에서는 술 전 49.5°±8.4°의 주 흉추 만곡과 30.3°±8.9°의 요추 만곡은 술 후 2년에 각각 18.8°±7.4° (62.2% 교정)와 11.3°±5.4° (63.3% 교정)로 감소되었다. 관상면상 만곡의 교정은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흉추 후만은 S군에서 술 전 16.8°±8.5°에서 술 후 2년에 24.3°±6.1°로, T군에서는 19.6°±11.2°에서 26.6°±8.5°로 증가되었다. 유합 분절수, 사용된 척추경 나사못의 개수 및 술 후 2년의 흉추 후만, 요추 전만, 관상면과 시상면 균형에도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결론: 척추경 나사못 고정술을 이용한 단일 흉추 청소년기 특발성 척추 측만증 수술에서 스테인레스강과 티타늄 합금 기기와 강봉은 관상면과 시상면에서 의미 있는 차이 없이 비슷한 교정을 보였다.

최소 침습적 외측 요추간 유합술: 적응증, 결과, 합병증 (Minimally Invasive Lateral Lumbar Interbody Fusion: Indications, Outcomes and Complications)

  • 소재완;이재철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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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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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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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소 침습적 외측 요추체간 유합술의 최신 지견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아직 도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근래에 각광받고 있는 최소 침습적 외측 요추체간 유합술에 대한 적응증 및 임상 결과와 유합률, 그리고 합병증에 대하여 문헌 고찰을 하였다. 외측 요추간 유합술의 적응증은 퇴행성 요추부 질환에서 고식적인 전방, 후방 추체간 유합술의 적응증과 거의 유사하다. 특히 척추관 협착증 및 퇴행성 척추 전방 전위증, 퇴행성 척추 변형, 퇴행성 추간판 질환, 인접 분절 퇴행성 질환에서 최소 침습적 수술로서 효과적이다. 또한 고식적 요추부 유합술과 비교하여 임상적 결과 및 유합률이 대등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수술 접근 및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술 후 고관절 굴곡근 약화 및 신경 손상, 혈관 손상, 장기 손상, 케이지 침강, 위탈장 등의 비특이적 합병증들이 보고되고 있다. 외측 추체간 유합술은 고식적인 전방 또는 후방 추체간 유합술의 장점을 취합하고 단점을 보완한 수술이며 그 임상 결과나 유합률에도 큰 차이가 없어 퇴행성 요추부 질환의 치료에 최소 침습 수술로서 유용한 치료법이다. 하지만 수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특이적 합병증들을 개선해야 하는 것이 향후 과제이다.

외측 및 내측 상과염

  • 이병창
    • 대한견주관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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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견주관절학회 2006년도 제4차 연수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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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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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외측 및 내측 상과염은 흔히 관찰되며 지속적인 치료 과정의 관찰이 요구되는 건의 질병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전체적인 질병의 발생과 치료의 과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모든 의사들이 치료 할 수 있는 질병처럼 취급되면서 초기 치료에서 수술적 치료까지의 결정이 전문적인 정형외과 전문의에 의하여 시행되지 못하여 적절한 시기에 적합한 치료가 선택되지 못하고, 각 치료 과정의 정보가 공유되지 않아 환자에게 꼭 필요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며, 치료 과정중의 불편함이 환자에게 전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정형외과 전문의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절한 치료 방법의 선택으로 환자의 유병 기간을 최대한 단축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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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수술을 받은 정형외과 환자에서 섬망의 장기간의 이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the prolonged duration of postoperative delirium in patients who underwent orthopedic joint surgery)

  • 황병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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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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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6-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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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관절 수술을 받은 정형외과 환자에서 섬망의 이환 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자는 2012년 1월 에서 2014년 2월 사이에 일개 대학병원 정형외과에서 관절 수술 후 섬망 증상을 보인 환자 266명으로 하였으며, 섬망의 이환 기간에 따라 2일 이내의 짧은 기간 섬망을 가진 군(129명, 48%)과 3일 이상 장기간 섬망을 가진 군(137명, 52%)으로 나누었다. 뇌졸중과 치매는 짧은 기간 섬망을 가진 군에 비해 장기간 섬망을 가진 군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다중회귀분석에서도 뇌졸중과 치매는 섬망의 장기간의 이환과 연관되어 있었다. 따라서 뇌졸중과 치매를 가진 환자들에서 관절 수술이 시행되는 경우에는 섬망의 예방과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회전근 개 파열 봉합술 후 재파열 환자에서 불량한 임상 결과의 원인 인자 (Risk Factor for Poor Clinical Outcome in Patients with Retear after Repair of the Rotator Cuff)

  • 이희제;주일한;허정민;오현근;이봉근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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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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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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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재파열이 확인된 환자를 분석하여 불량한 임상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 인자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회전근 개 파열로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을 시행 받은 631명의 환자 중 1년 이상 외래 추시를 하고 추시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검사상 재파열이 확인된 42예의 환자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수집하였다. 수술 전후 운동 범위, 관절경하 건의 파열 정도 및 양상, MRI 검사상 파열 및 재파열의 크기, 파열의 진행 여부, 지방 변성 정도 등 환자의 기능적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측정하고 기능적 결과는 American Shoulder and Elbow Surgeons (ASES) 점수로 평가하였다. 불량한 임상 결과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찾기 위해 ASES 점수가 80점 미만인 군을 불량한 임상 결과의 군으로 정의한 뒤 80점 이상인 군과 비교하여 불량한 임상 결과의 위험 인자를 평가하였다. 결과: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재파열이 확인된 군(n=42)의 수술 후 임상 결과는 수술 전에 비하여 의미 있게 호전되었다. 단변량 분석상 수술 전 visual analogue scale (VAS) 점수, 파열의 진행은 불량한 임상 결과와 연관이 있었고 동반된 견갑하건의 봉합은 양호한 임상 결과와 연관이 있었다. 하지만 다변량 로지스틱 분석에서 견갑하건의 봉합을 제외한 수술 전 VAS 점수 및 파열의 진행만이 불량한 임상 결과에 대해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 결론: 수술 전 VAS 점수와 추시 MRI 검사에서 회전근 개 파열의 진행은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재파열을 진단받은 환자의 불량한 임상 결과와 연관 있는 위험 인자이다.

제4족지의 다발성 골막 연골종 (Multiple Periosteal Chondroma of the Fourth Toe)

  • 김종길;박영철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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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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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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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골막 연골종은 골막에서 서서히 자라며 드물게 발생하는 양성 연골성 종양이다. 이 종양은 족지에서도 드물게 발생하지만 하나의 족지에서 다발성으로 발견된 골막 연골종의 예는 보고된 바가 없었다. 내원 약 1년 전부터 발생한 우측 제4족지 종괴 및 동통을 주소로 내원한 19세 남자환자가 내원하였다. 단순 방사선 소견상 우측 제4족지에 다발성의 경계가 뚜렷하고 경화상의 변연을 가지는 음영이 감소된 병소들이 관찰되었고 인접한 피질골이 병소에 의해 침식되어 있었다. 자기공명영상 소견의 경우 T1강조영상에서는 저신호 강도, T2강조영상에서는 고신호 강도를 보이는 연골성 종양으로 진단되었다. 수술은 외과적 절제술 및 골 소파술로 치료하였고 조직학적 검사상 골막 연골종으로 확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