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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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과 밭에서 파종기에 따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일반생육 및 수량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Silage Corn Hybrids by Different Planting Dates at Paddy and Upland Field)

  • 손범영;김정태;이진석;백성범;김욱한;김종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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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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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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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논에서의 파종기에 따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육특성 및 수량을 비교 분석할 뿐 아니라 논과 밭의 생육특성 및 수량도 비교 분석하고자 수행하였다. 논에서의 파종기에 따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출사일수는 4월 22일 파종기에 81일, 5월 20일 파종기에 70일, 6월10일 파종기에 62일로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출사일수는 짧아졌다. 논과 밭 간의 출사일수는 차이가 없었다. 논에서의 간장은 4월 22일 파종기와 5월 20일 파종기 간 차이는 없었으나 6월 10일 파종기에 간장이 급격히 줄어드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논과 밭 간의 간장은 차이가 없었다. 논에서의 파종기에 따른 도복은 차이가 없었으나, 논과 밭 간의 도복은 차이가 있었다. 논에서 파종기에 따른 후기녹체성의 차이는 없었으며 논과 밭 간의 차이도 없었다. 논에서 파종기에 따른 암이삭 비율이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암이삭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논과 밭 간의 암이삭 비율 차이는 없었다. 논에서의 파종기에 따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초수량은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4월 22일 파종기에 비하여 각각 15%, 32% 감소하였다. 논과 밭 간의 생체수량은 차이가 없었다. 건물수량은 5월 20일 파종기가 4월 22일 파종기에 비하여 각각 9% 증가하였으나, 6월 10일 파종기는 4월 22일 파종기에 비하여 24% 감소 하였다. 논의 건물수량이 밭에 비해 9% 감소하였다. TDN 수량은 5월 20일 파종기가 4월 22일 파종기에 비하여 각각 5% 증가하였으나, 6월 10일 파종기는 4월 22일 파종기에 비하여 28% 감소하였다. 그리고 논의 TDN 수량은 밭에 비해 11% 감소하였다.

헤어리베치 수확 시기에 따른 종자 수량, 발아율 및 경실종자 비율 변화 양상 (Change of Seed Yield, Germination Rate and Hard Seed Rate with Harvest Time in Hairy Vetch (Vicia villosa Roth))

  • 구자환;김민태;손범영;이진석;김정태;황종진;백성범;문중경;권영업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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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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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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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시험은 친환경농업 및 조사료 용도로 재배가 증가하고 있는 헤어리베치를 대상으로 국내 헤어리베치 종자 채종 시 개화 후 경과 일시에 따른 채종 수량 추이를 조사하여 안전 다수확 채종 기간을 구명하기 위하여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시험포장에서 헤어리베치 품종 '청풍보라'를 이용하여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개년에 걸쳐 시험하였다. 2009년도는 개화 후 35일 (6월 11일), 42일 (6월 18일), 48일 (6월 24일), 54일 (6월 30일), 58일 (7월 4일) 등 5회, 2010년도는 개화 후 35일 (6월 21일), 42일 (6월 28일), 48일(7월 4일), 54일 (7월 10일), 58일 (7월 14일) 등 5회, 그리고 2011년에는 개화 후 39일 (6월 21일), 49일 (7월 1일), 53일 (7월 5일) 등 3회 수확하여 종자 수량과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종자 수량은 개화 후 경과 일수와 비례하여 증가하다가 개화 후 42일 (2010년도), 49일 (2011년도), 54일 (2009년도)에 정점을 나타낸 이후 도복으로 인한 꼬투리 소실로 수량이 감소하였다. 수확 시기가 늦어질수록 1,000립 중과 발아율이 증가하였으나 장마기 이후에 수확 된 종자는 수발아 종자 발생이 증가하였다. 이상의 본 시험 결과에 의하면 헤어리베치 종자 안전 다수확을 위한 수확 시기는 개화 후 42일에서 54일 사이에 장마 전 기간으로 판단되었다.

팥 품종별 볶음시간에 따른 팥과 팥차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활성의 변화 (Changes i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Adzuki Bean and Adzuki Bean Tea Depending on the Variety and Roasting Time)

  • 송석보;고지연;김정인;이재생;정태욱;김기영;곽도연;오인석;우관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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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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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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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팥의 생리적 기능성을 높일 수 있는 식품가공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새로운 소비수요를 창출하고자 볶음차를 제조하고 이러한 팥차 제조과정이 팥의 항산화성분 및 항산화활성에 미치는 변화를 살펴본 결과 볶음시간에 따른 팥 품종별 총 polyphenol, flavonoid 및 tannin 등의 항산화성분 함량은 대체적으로 초반에는 약간 감소하였으나 볶음시간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항산화성분 함량은 16분 볶음처리한 절강성이팥이 각각 12.72 mg GAE/g sample, 3.01 mg CE/g sample 및 3.56 mg TAE/g sample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 DPPH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대체적으로 초반에는 약간 감소하였으나 볶음시간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14분 볶음처리한 붉은이팥 추출물에서 7.81 mg TE/g sample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16분 볶은 금실팥과 절강성이팥, 14분 볶은 붉은이팥에서 21.26, 21.24 및 21.10 mg TE/g sample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탁도는 충주팥, 아라리, 칠보팥, 검구슬, 연금 팥, 금실팥 및 흰이팥은 증가하였고 절강성이팥과 붉은이팥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팥 품종별 볶음차 열수침출액의 총 polyphenol 함량은 12분 볶은 연금팥($26.55{\mu}g$ GAE/100 mL)이 가장 높았고 총 flavonoid 함량은 10분 볶은 흰이팥($15.10{\mu}g$ CE/100 mL), 총 tannin 함량은 10분 볶은 절강성이팥($14.60{\mu}g$ TAE/100 mL)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팥 볶음차 열수침출액의 DPPH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12분 볶은 연금팥에서 각각 488.72 및 728.25 mg TE/100 mL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팥을 볶아 차로 제조할 경우 항산화활성이 우수한 볶음 팥차의 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넙치에서 분리된 phosphoinositide 3-kinase γ 유전자의 클로닝 및 특성 연구 (Cloning and Characterization of Phosphoinositide 3-Kinase γ cDNA from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정태혁;윤주연;지근호;서용배;김영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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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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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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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hosphoinositide 3-kinase (PI3K)는 항산화 제어반응, 심근세포 성장, 및 세포 내 특수반응 뿐만 아니라 세포분화, 생장, 운동, 식균 및 내항작용, 세포 골격유지에 관여하는 등 세포 신호체계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효소이다. PI3K는 세 그룹으로 나누어지며 type I PI3K는 leukocyte에서 우선적으로 발현되고 G-proteins의 ${\beta}{\gamma}$ subunits에 의해서 활성화 된다. 본 연구에서는 넙치(Paralichthys olivaceus)의 $PI3K{\gamma}$를 암호화하는 cDNA를 클로닝하였다. 넙치의 $PI3K{\gamma}$는 1,341 bp 염기로 구성되는 한 개의 ORF를 가지며 이 단백질은 447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있다. $PI3K{\gamma}$는 zebrafish의 $PI3K{\gamma}$와 89.6%, mouse와는 84.7%, Norway rat와는 84%, human의 $PI3K{\gamma}$와는 74.9%가 아미노산 상동성을 나타내었다. $PI3K{\gamma}$유전자의 대장균에서 발현을 위하여 pET-44a(+)-PI3K 재조합 DNA를 구축하여 대장균에서 발현시킨 결과 49 kDa의 재조합 단백질이 과발현 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His-tag affinity chromatography를 이용하여 $PI3K{\gamma}$단백질을 순순 분리하였으며 wortmannin을 이용하여 $PI3K{\gamma}$의 활성을 분석하였다.

개심술후 발생한 심근손상에서 진단 표지자로서의 Troponin T의 임상적 유용성 (Availability of Cardiac Troponin T as a Marker for Detecting Perioperative Myocardial Damage in Patients with Open Heart Surgery)

  • 김태이;정태은;이동협;이정철;한승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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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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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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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roponin T(이하 TnT)는 주로 심근세포에 존재하며 심근손상 시에만 유리되는 심근특이 효소이다. 저자들은 개심술을 시행한 3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심근손상에 대한 지표로서 TnT의 유용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환자들은 허혈성 심질환에 의한 관동맥 우회술이 11례, 후천성 판막 질환이 13례, 그리고 선천성 심질환이 10례였다. 이들은 술후 흉통과 심전도의 ST분절과 T파의 변화 등에 의거하여 심근손상이 의심되는 환자들(A군, 11례)과 정상 소견을 가진 환자들(B군, 23례)로 구분하였다. TnT의 측정은 효소 면역법을 이용하여 술 전, 수술 직후와 술후 1, 2, 3, 7일에 각각 측정하여 수술 전후의 수치 변화를 각 군간에 서로 비교하였고, 같은 시기에 측정한 CK-MB의 변화와 비교 분석하였다. A군에서는 수술 직후와 술후 1, 2, 3, 7일에 각각 1.37$\pm$0.26 $\mu$g/L, 3.16$\pm$0.66 $\mu$g/L, 2.39$\pm$0.74 $\mu$g/L, 2.49$\pm$0.76 $\mu$g/L, 그리고 1.23$\pm$0.60 $\mu$g/L로 변화하였으며, B군에서는 0.38$\pm$0.04 $\mu$g/L, 0.34$\pm$0.05 $\mu$g/L, 0.25$\pm$0.03 $\mu$g/L, 0.24$\pm$0.04 $\mu$g/L, 그리고 0.11$\pm$0.03 $\mu$g/L로 두 군간에 전기간에 걸쳐서 유의한 차이를 가졌다(P<0.01). 이에 반하여 CK-MB는 술후 1일째만 A군과 B군간에 145.04$\pm$35.08 IU/L과 31.28$\pm$5.87 IU/L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5), 2일째부터 급격히 감소하여 3일 이후에는 술전치로 환원하였다. 혈청 TnT치가 1.0 $\mu$g/L이상인 경우를 술후 심근손상의 기준으로 볼 때 TnT는 심근손상의 진단에 있어서 100%의 민감도와 87%의 특이도를 보였다(P<0.01). 따라서 TnT는 심근손상 환자에 있어서 CK-MB와 달리 수술 직후부터 증가하여 지속됨으로써 심근손상의 정도를 더욱 민감하게 반영하고, 장기간 유의한 차이를 보여줌으로써 술후의 심근손상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기존의 방법들보다 더욱 유용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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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nosine을 함유한 심정지액의 심근보호 효과 (Protective Effects of Adenosine-enriched Cardioplegic Solution in Ischemic Myocardium)

  • 이호철;정태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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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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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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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Adenosine을 함유한 심정지액의 심근 보호 효과심장수술에 있어서 허혈성 심정지는 거의 필연적인 과정이며 이로 인한 재관류후의 심근 손상은 심장 수술의 성패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이다. Adenosine은 강력한 혈관 확장제이며 칼슘통로에 길항하고 칼릅통로를 활성화 시컴으로 빠른 심정지를 유도하여 허혈성 심정지후 회복을 향상시킨다. Adenosine이 칼륨보다 빠른 심정지를 유도하고 허혈성 심정지후 혈역학적 회복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가설을 검정하기위해 횐쥐의 심장을 Langendorff 장치에 연결하고 Krebs-Henseleit 완충액으로 관류 시킨후 심근 마비액을 이용하여 60분간 심정지를 시켰으며 심근 마비액은 구성에 따라 3군으로 분류하였다. A군(n=10), 칼륨을 함유하지 않은 St. Thomas 심정지액에 adenosine 10mmole/L 을 첨가. B군(n: 10), 칼륨을 함유한다. Thomas 심정지액에 adenosine 400 mol/L 을 첨가. C군(n=10), 기존의 St. Thomas 심정지액 Adenosine 을 함유한군(A군과 B군)은 대조군(C군)에 비해 빠른 심정지를 유발하였다(p<0.01). 관상동맥 관류량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A군에서는 재관류 20분과 30분에 B군에서는 재관류 20분에 증가가 있었다(p<0.01). 수축기 동맥압은 A군과 B군에서 재관류 10분에 향상이 있었다(p<0.01). dpfdt는 A군에서 재관류 10분에 증가가 있었다(p<0.05). A군과 B군은 대동맥 관류량, 심박출량, 심박수에서도 C군에 비해 좋은 회복율을 보였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CPK 치는 A군에서 낮게 측정 되었다(p<0.01). 이상의 결과로 보아adenosine을 함유한 심정지액이 기존의 칼륨 심정지액에 비하여 빠른 심정지를 유도하였고 심장의 회복에 더욱 유리한 결과를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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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폐병변에서 T1-201 SPECT를 이용한 악성 종양의 감별진단 (Thallium-201 SPECT in Differential Diagnosis of Malignancy from Benign Pathology in Patients with a Solitary Pulmonary Lesion)

  • 안병철;이재태;천경아;김동환;손상균;김창호;박재용;정태훈;이규보;김천기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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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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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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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T1-201 SPECT는 악성과 양성폐질환을 감별하는데 비교적 높은 예민도를 가지는 정확한 검사법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이 검사법의 특이도 및 예측도는 대상환자군의 양성질환의 종류와 빈도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결핵에 의한 양성 폐결절이 많아 T1-201 SPECT의 악양성 감별능이 외국에서 보고되는 결과와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본 연구는 폐결절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T1-201 SPECT의 악양성감별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경북대학교 병원 호흡기 내과, 종양내과에서 컴퓨터 단층촬영상 단일폐결절을 가진 환자 13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중 89명은 악성폐종양으로 조직학적으로 진단되었고, 44명은 양성폐결절로 확인되었다. 영상촬영은T1-201 111 MBq를 투여한 후 15분과 3시간에 영상을 촬영하였고, 판독은 2명의 핵의학과 전문의가 육안적으로 이상집적이 보인 경우를 양성으로 판독하였다, 양성으로 판독된 병변의 단위 voxel당 계수를 반대측 정상폐의 계수와 비교하여 T1-201 섭취비를 구하고, 초기영상과 지연영상의 섭취비를 이용하여 T1-201 정체율를 구하였다. 결과, 1) T1-201을 투여후 15분에 실시한 초기 T1-201 SPECT의 악성 폐질환의 진단의 예민도는 92%이고 3시간에 실시한 지연 T1-201 SPECT의 악성 폐질환의 진단율은 93%로 높았으나, 각각의 특이도는 39%와 41%로 낮았다. 2) 악성과 양성질환의 T1-201의 섭취비는 초기 및 지연영상 모두에서 악성폐질환의 섭취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28, p=0.014). 그러나 중복되는 부분이 많았다. 3) T1-201 정체율은 악성질환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한국과 같이 활동성 염증성병변의 발생빈도가 높은 집단에서는 단일 폐결절환자를 대상으로한 T1-201 SPECT의 악성병변의 진단에 대한 예민도는 높으나 특이도가 낮고, T1-201 섭취비도 겹치는 부분이 많아 임상적으로 제한적인 가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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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우회술 환자의 술 후 합병증 예견에 대한 BNP의 역할 (The Role of B-type Natriuretic Peptide in Predicting Postoperative Complications and Outcomes in Patients Undergoing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 정태은;이장훈;도형동;한승세;이동협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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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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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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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혈 중 BNP 수치는 심부전 환자의 예후에 정보를 제공한다고 잘 알려져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술 전과 술 후 BNP 수치가 관상동맥 수술한 환자의 술 후 합병증 및 결과를 예견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월 1일부터 1년간 심폐기를 사용한 관상동맥 환자 30명을 전향적으로 자료 수집하였다(남/여=19/11, 평균 나이 $60{\pm}9.6$세). 심폐기를 사용하지 않고 관상동맥우회수술을 한 경우와 동시에 판막 수술을 시행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BNP 측정은 술 전, 수슬 직 후, 및 술 후 1, 3, 5, 7일째 혈액 채취를 하여 검사하였다. 결과: 술 전 BNP 수치와 술 전 초음파를 통한 심장 구혈률(r=-0.4, p=0.028)과 중환자실에서 5일 이상 치료한 경우(r=0.39, p=0.031)는 통계학적인 의미가 있었다.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s (ROC) curve를 사용하여 술 전 BNP 수치가 술 후 합병증을 예견하는 cut-off치는 특이도 90.5%에서 263 pg/mL이었다. 슬 후 합병증이 없는 군과 발생한 군 사이에서 BNP 수치의 변화를 보면 술 전 BNP 수치(평균 BNP=$99{\pm}23\;pg/mL$ vs $296{\pm}74\;pg/mL$, p<0.05)와 술 후 7일째 BNP 수치(평균 $212{\pm}29\;pg/mL$ vs $408{\pm}23\;pg/mL$, p<0.01)에서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차이가 있었다. 결론: 술 전 BNP 수치가 263 pg/mL 이상이면 술 후 합병증을 예견할 수 있다. BNP 수치는 관상동맥우회술 환자의 술 후 합병증의 가능성을 예견하는 유용한 지표로서 사용될 수 있다.

옥수수 종실 및 속대의 Phytosterol 동정과 함량 변이 (Identification and Quantification of Phytosterols in Maize Kernel and Cob)

  • 김선림;김미정;정건호;이유영;손범영;김정태;이진석;배환희;고영삼;김상곤;백성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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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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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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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옥수수 종실(kernel)과 속대(cob)의 불검화물(ZML) 중 phytosterol의 조성과 함량의 변이를 구명하여 고품질 옥수수 신품종 육성 및 생리활성물질의 유용 소재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여 얻어진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옥수수 종실과 속대의 포화지방산은 phytosterol 함량과 부의 상관관계의 경향이었고, 불포화지방산 중 stearic 및 linoleic acid는 정상관 경향을 보였으나, linolenic acid는 종실에서 정상관($r=0.652^*$), 속대는 부상관($r=-0.505^*$) 관계를 보였다. 2. 옥수수 종실의 불검화물을 TLC로 분리한 결과 band I (campesterol, stigmasterol, ${\beta}$-sitosterol), band II (${\Delta}^5$-avenasterol), band III (${\Delta}^7$-stigmastenol), 및 band IV (${\Delta}^7$-avenasterol)로 뚜렷하게 분리되었고, 속대는 band I~IV 이외에도 3종 이상의 band가 추가적으로 분리되었다. 3. 옥수수 종실과 속대에 함유된 phytosterol의 GC 분리 패턴을 확인한 결과 campesterol, stigmasterol 및 ${\beta}$-sitosterol의 분리능이 좋았으나, ${\Delta}^7$-avenasterol (RT 22.846), ${\Delta}^7$-stigmastenol (RT 22.852) 및 ${\Delta}^5$-avenasterol (RT 22.862)은 혼합물질 상태로는 분리가 되질 않았다. 4. 옥수수 종실의 평균 phytosterol 함량은 635.9 mg/100g, 속대는 273.0 mg/100 g으로 종실이 속대에 비해 약 2.4배 정도 phytosterol 함량이 높았다. 옥수수 종실의 phytosterol 조성은 ${\beta}$-sitosterol 80.05% > campesterol 10.5% > stigmasterol 9.46% 순이었으나, 속대는 ${\beta}$-sitosterol 59.43% > stigmasterol 31.72% > campesterol 10.98%으로 종실과 속대의 phytosterol 조성비는 다소 상이하였다. 5.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판단할 때 옥수수 종실에 함유된 ${\beta}$-sitosterol, campesterol 및 stigmasterol의 생합성 경로에서 전구물질이 되는 ${\Delta}^7$-avenasterol, ${\Delta}^7$-stigmastenol 및 ${\Delta}^5$-avenasterol이 옥수수 속대에서 검출되는 것으로 보아 옥수수 종실의 phytosterol은 속대에서 합성되어 종실로 전이되는 물질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식재배가 찰옥수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ursery Stage and Plug Cell Size on Growth and Yield of Waxy Corn)

  • 김성국;정태욱;이유영;송득영;유홍섭;이춘우;김이기;이재은;곽창길;정승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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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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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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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단옥수수로부터 찰옥수수로 변한 소비자들의 기호성과 홍수출하를 피하고 생산자의 소득을 높이기 위한 주년공급에 대응하기 위해서 조생종과 만생종 찰옥수수의 육묘와 이식재배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한 현실이다. 본 연구는 2007년에 국립식량과학원 시험포장에서 찰옥수수의 조생종 품종 찰옥 1호와 만생종 품종 찰옥 4호를 재료로 하여 풋옥수수의 안정성 높은 이식재배법에 대한 일련의 실험을 수행한 것으로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육묘기간이 길어질수록 파종 후의 출사일수가 길어지는 반면, 이식후의 출사일수는 짧았는데, 출사일수는 찰옥 1호가 찰옥 4호에 비하여 9~12일, 그리고 2기작이 1기작에 비하여 12~15일 정도 짧았다. 2. 육묘 이식재배한 찰옥수수의 간장은 육묘일수가 길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직파재배에서 간장은 2기작재배에서 1기작재배에 비하여 찰옥 1호는 17%, 그리고 찰옥 4호는 24% 감소하였다. 3. 이삭길이는 육묘일수가 길어질수록 다소 감소하였는데, 찰옥 1호는 1기작재배에 비하여 2기작재배에서 크게 감소하였다. 4. 상품 이삭수는 직파재배에서 2기작재배가 1기작재배에 비하여 찰옥 1호는 64% 감수하였고, 찰옥 4호는 12%로 감소하여 그 정도가 적었다. 5. 상품 이삭수로 보아 찰옥수수의 적정육묘일수는 찰옥1호는 1기작재배 15일 육묘, 2기작재배는 이식재배 보다 직파재배가 적당하고, 찰옥4호는 모든 작기에서 20일 육묘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