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중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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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빨기로 인한 부정교합의 치험례 (TREATMENT OF MALOCCLUSION, AS RELATED TO FINGER SUCKING : CASE REPORT)

  • 문상진;최영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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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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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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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손가락 빨기는 유아의 심리적인 욕구와 영양적인 욕구에서 유발되어 흔히 $2{\sim}3$세까지는 정상적으로 간주된다. 이 시기까지의 상, 하악골과 교합을 포함하는 치열궁에의 영향은 습관의 중단과 함께 자연적으로 개선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5{\sim}4$세 이후까지 손가락 빨기가 지속된 경우, 이로 인해 유발된 부정교합의 정도가심하고 상, 하악골 발달의 부조화가 현저하며 자연적인 개선을 예측하기 어려울 때에는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습관의 중단 및 습관으로 인한 부정교합과 심한 골격적 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해 $Fr\ddot{a}nkel$ appliance는 매우 효과적인 장치이다. 본 증례는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아 중 손가락 빨기로 인한 심한 수평피개도와 상, 하악골 발달의 부조화, 심하게 함몰된 안모를 가진 3세 어린이와 정중선 변위, 안면 비대칭, 편측성 구치부 반대 교합을 지닌 4세 어린이에서 습관의 중단과 부정 교합의 치료를 위해 $Fr\ddot{a}nkel$ appliance를 이용해 치료하였다. 환아들은 $Fr\ddot{a}nkel$ appliance를 장착한 이후에 습관이 바로 중단되었으며 증례 1 에서는 심한 수평피개도와 상, 하악골의 부조화가 FR-II 장착 16개월 후 개선되었다. 증례 2 에서는 정중선의 변위, 하악골의 편위, 편측성 구치부 반대교합 안모 비대칭이 FR-III 장착 10개월 후 개선되었다. $Fr\ddot{a}nkel$ appliance는 골격적 부조화의 개선 및 Habit breaker로서 추천할 만한 장치이다. time이 짧았다. 36개월 이상인 환아는 $N_2O/O_2$를 사용하여 수면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았다. 연령과 $N_2O/O_2$ 사용시간, $N_2O/O_2$사용과 치료시간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존재한 반면, 체중과 $N_2O/O_2$사용시간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치료시간 연장, $N_2O/O_2$사용여부와 부작용 발생간에서 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R)}$를 도포한 후 중합한 군이 산소억제층의 두께가 평균 49%의 감소되었으며(p<0.05), 이들 산소를 차단한 군 간의 유의차는 없었다.며 CYP1A2유전자형에 따른 영향은 관찰할 수 없었다. CYP1A2유전자형에 따른 생체내 대사능을 관찰하는 실험이 향후 이루어 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san film보다 큰 수증기 투과도를 보였다.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y tissue layer thinning은 3 군모두에서 관찰되었고 항암 3 일군이 가장 심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결과를 보면 술전 항암제투여가 초기에 시행한 경우에는 조직의 치유에 초기 5 일정도까지는 영향을 미치나 7 일이 지나면 정상범주로 회복함을 알수 있었고 실험결과 항암제 투여후 3 일째 피판 형성한 군에서 피판치유가 늦어진 것으로 관찰되어 인체에서 항암 투여후 수술시기는 인체면역계가 회복하는 시기를 3주이상 경과후 적어도 4주째 수술시기를 정하는 것이 유리하리라 생각되었다.한 복합레진은 개발의 초기단계이며, 물성의 증가를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또 다른 약물인 glycyrrhetinic acid($100{\mu}M$)도 CCh 자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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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분 회귀분석 및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AE변수와 응력확대계수와의 상관관계 해석 (Analysis on Correlation between AE Parameters and Stress Intensity Factor using Principal Component Regression and Artificial Neural Network)

  • 김기복;윤동진;정중채;박휘립;이승석
    • 비파괴검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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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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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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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AE 신호와 재료의 기계적 물성과의 관계를 정량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재료의 여러 가지 기계적 성질들 중 피로균열 거동에 관련된 응력확대계수를 중심으로 AE 신호와 같은 다변량 데이터의 처리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주성분 회귀분석과 비선형적 문제 해결에 적합한 신경회로망 기법을 이용하였다. 이를 위하여 강교량 부재인 SWS490B 강에 대한 피로균열전파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표준 CT 시편에 대한 피로균열진전 시 발생하는 AE 신호의 각 변수와 응력확대계수와의 관계를 고찰하였다. 통계분석 방법인 변수선택법을 적용한 결과 AE 카운트(RC), 에너지(EN), 신호지속시간(ED)의 각각에 대한 유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반적으로 전체 AE 변수를 모두 이용할 경우 통계적 유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재의 반복하중 시 발생하는 피로균열진전을 정량적으로 도출할 수 있는 응력확대계수 추정모델을 개발하고 평가하였다. 미지 시료에 대하여 개발된 모델의 응력확대계수 예측 성능을 분석한 결과 주성분 회귀모델과 인공신경망 모델 모두 우수한 예측성능을 나타내었으나 전반적으로 인공신경망 모델이 주성분 회귀모델보다 다소 양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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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교합의 객관적 정량분석: Part 2. 부정교합 요소들의 치료난이도에 미치는 영향 (The objective and quantitative analysis of malocclusion - Part 2. Influence of malocclusion components to treatment difficulty)

  • 주보훈;이기수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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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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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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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부정교합의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 및 치료방법에서 술자 간의 차이, 교정치료에서 환자간의 수용차이를 보이는 것은 부정교합의 인식 정도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정부 및 민간 기관에서 보건정책의 계획과 집행은 체계적으로 진행된 과학적인 연구자료를 기초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 연구는 부정교합의 객관적 정량분석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써 객관적인 부정교합의 경중도 (objective malocclusion severity) 와 주관적인 치료의 난이도 (subjective treatment difficulty)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주관적인 치료의 난이도에 미치는 부정교합 구성요소의 영향을 평가한 후 치료의 난이도를 반영하는 부정교합 구성요소들의 가중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 치아모형 100쌍을 이용하여 경험 있는 치과교정의 8명이 주관적으로 측정한 치료의 난이도와 동료 평가등급 지수를 사용하여 측정한 객관적인 부정교합의 경중도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고, 각 부정교합의 구성요소별 치료난이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 이들간의 상관관계의 조사에서 객관적으로 계측한 부정교합의 경중도와 평가단의 치료 예상난이도 사이에는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으며 2) 부정교합의 구성요소 별 치료 난이도의 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주관적으로 느끼는 치료난이도의 인식에 있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부정교합요소를 산정하였고, 3) 치료난이도를 반영하는 부정교합요소별 가중치를 산출하였다. 산출된 부정교합요소와 그 가중치는 전치돌출도가 5. 정중선일치가 4. 협측교합상태가 3, 전치피개도가 2 그리고 상악전치배열이 1 이었다. 4) 5개의 부정교합 요소와 가중치로 통계적인 검증을 거쳐 치료 난이도를 포함하는 부정교합 경중도의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한 한국형 동료판정등급 가중지수를 개발하였다. 부정교합 요소에 대한 국내 치과교정의사들의 인식정도에 의하여 산출된 가중치를 이용한 동료판정등급 지수는 부정교합의 객관적 경중도 평가에 있어 치료의 주관적 난이도를 내포한 유용한 도구로서 국내 공공분야 및 전문분야에서 부정교합 난이도와 경중도의 객관적 그리고 정량적 평가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생각된다.

미생물 및 생화학적 질량역적분석에 의한 퇴비화단계별 부숙도 평가 (Assessment of Compost Maturity on Their Different Stages with Microbial and Biochemical Mass Dynamics)

  • ;최홍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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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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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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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유기물의 퇴비화과정중 미생물과 이에 관련된 퇴비의 생화학적 질량의 변화는 퇴비화공정 최적화와 최종산물의 품질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퇴비화단계중 미생물과 관련 생화학적 변수의 질량변화가 퇴비부숙도의 기준으로서의 적합성을 평가하였다. 전국 5개 퇴비공장 (용인축협, 양평축협, 논산축협, 전주연초, 지리산낙협)에서 세 단계 (초기, 부숙, 후숙)의 퇴비시료를 채취하여, Total Aerobic Bacteria(TAB), Coliforms, Escherichia coli, Actinomycetes, Fungi 등의 군집농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5개 퇴비공장의 시료에서 Coliforms과 E.coli는 부숙단계에서 급격히 감소되어 후숙단계에서는 완전 사멸되었으나 다른 미생물은 완전 사멸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Coliforms과 E.coli 군집을 부숙도의 기준으로 제시하였다. 미생물탄소질량/질소질량비 (MBC/MBN)는 부숙단계에서 약간 감소하였으며, 후숙 단계에서는 증가하였다. 이는 부숙단계에서 Coliforms, E. coli, Fungi 등의 군집감소 때문으로, 후숙단계에서는 Fungi 및 TAB 군집증가 때문으로 이해된다. 또한 중금속성분 농도는 방선균 군집과 매우 강한 음(陰)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성과는 Coliforms과 E.coli 군집 농도를 퇴비부숙도 기준으로 제시하였으며, 중금속농도와 미생물군집농도 상관관계를 이용하여 퇴비품질의 평가기준을 제시한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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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심장판막 치환환자의 Warfarin 용량결정 (Determination of Practical Dosing of Warfarin in Korean Outpatients with Mechanical Heart Valves)

  • 이주연;정영미;이명구;김기봉;안혁;이병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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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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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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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인공심장판막 시술 후에 혈전색전증의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래서 치료범위의 INR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약사에 의해서 운영되는 anticoagulation service (ACS)을 받는 한국 인공심장판막 외래환자에서 실제적인 용량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3월에서 2000년 9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ACS를 방문한 모든 환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수술 후 6개월이 경과된 환자로 INR 2.0미만과 INR 3.0초과가 한 번 이상 있는 환자의 자료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전의 INR이 안정화되었고, 복약순응도가 확인되고, warfarin과 알려진 약물 또는 상호작용이 없는 경우로 목표 INR에 도달하기 위해서 용량 조절을 필요로 한 증례(총 688명, 1,782회 방문)를 분석하였다. Warfarin용량 조절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서 대동맥 판막치환술과 승모판 또는 이중판막 치환술을 받은 환자를 구별하여 각각 용량 조절 전의 INR, 평균 조절된 용량, 조절 후의 INR을 조사하였다. 결과: 이 연구에서는 1주일 총 투여량의 변화량(mg)에 근거한 warfarin 용량 조절(가이드라인 I)과 비율에 근거한 1주일 총 투여량 조절 가이드라인(가이드라인 II)을 제시하였고 가이드라인 I과 가이드라인 II의 유효성도 평가하였다. 모든 환자 군에서 가이드라인 I이 가이드라인 II보다 우수하였지만 가장 흔히 사용되는 중등도의 용량(1주 총 투여량$23\~47mg$)을 투여 받는 환자에서는 두 가이드라인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이 연구에서 제시된 가이드 라인은 심장판막수술을 받은 외래 환자에서의 warfarin 용량 조절에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대한 치료 순응도가 높아졌다. 후 동율동 전환율이나 좌심방 수축능 회복에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향후 대상환자들에 대한 중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pm1.6$일째에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여 모든 도관의 개존율$(100\%=57/57)$을 확인하였다 수술 전 중재 술을 시행한 1개소에서는 중재술 부위의 재협착소견이 보여 수술 후 조영술시 재풍선확장술로 치료하였다. 수술 후 추적관찰(평균 $25\pm26$개월)동안 1예에서 심부전으로 사망하였다. 생존한 환자 24예에서 술 후 평균 $9.6\pm3$개월째에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였고 이식도관이 string 징후를 보인 1예를 제외하고 모두 개존(56/57)되어 있었으며, 약물용출형 스탠트를 시행하기 이전의 12예의 중재술 중 2예에서 $50\%$ 이상의 스텐트 협착이 있었으나 흉통의 재발은 없었다. 결론: 하이브리드 관상동맥 우회 술은 수술위험도를 낮추기 위하여 최소절개 관상동맥우회술과 병합하여 시도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선택적 환자들에서는 정중 흉골절개 관상동맥우회술과 병합하여 수술관련 유병률을 낮추고 심근의 완전 재관류화를 도모할 수 있었다.호도에서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사료된다.비위생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조리종사자의 위생지식 점수와 위생관리 수행수준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위생지식의 기기설비위생은 위생관리 수행수준의 합계(p<0.01)에서 유의적인 상관관계(p<0.01)를 나타내었으며, 위생지식의 식중독 및 미생물은 위생관리 수행수준의 개인위생(p<0.01)과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생지식의 점수합계는 개인위생(p<0.05)과 식중독 및 미생물(p<0.

인삼종자의 휴비 및 발아에 대한 생리화학적 연구 (Studies on the Physiological Chemistry of Dormancy and Germination in Panax. ginseng Seeds 2. Changes in Abscisic acid content during Stratification of Seeds.)

  • 최선영;이강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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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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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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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인삼종자의 휴비 및 발아기구의 해명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종자의 후숙과정중 ABA의 함양변화를 조사하여 미숙배의 생장 및 발아와의 관계를 검토하였다. 1. 홍숙과에 있어서 ABA 함량은 과육이 종자나 내과피보다 현저하게 높았으며 이들 분포는 수분분포와 비슷하였다. 2. 개갑처리과정중 ABA 함량은 종자 및 내과피에서 모두 점차 감소되었는데 처리 90 일후 (개갑률 :96 %)에 종자에서는 90 pmol/gDW로 69 %가, 내과피에 서는 41 pmol/gDW로 80 %가 각각 감소되었다. 전 ABA에 대한 free 능의 비율은 종자에서는 계속 감소하였으나 내과피에서는 종자보다 높은 채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ABA 함량 감소와 미숙배생장과의 상관에서는 종자에서 유의성(r=-0.9737)이 크게 나타났다. 3. 개갑후 종자의 ABA함량은 4$^{\circ}C$와 15$^{\circ}C$에서 모두 점차 감소되었는데 처리 90 일후에 4$^{\circ}C$에서는 28 pmol/gDW로 69%가, 15$^{\circ}C$에서는 46pmo1/gDW로 49%가 각각 감소되었다. 전 ABA에 대한 free 능의 비율은 4$^{\circ}C$에서는 점차 증가되었으나 15$^{\circ}C$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ABA 함량 감소와 발아시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ABA함량 감소와 발아시와의 상관에서는 4$^{\circ}C$에서만 유의성(r=0.9852)이 있었으며 ABA 함량 감소와 1일 평균 발아율과의 상관에서는 4 $^{\circ}C$에서 부상관(r=-8548), 15$^{\circ}C$에서는 정상관 (r =0.9737)이 있었다. 4.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개갑과정에서의 ABA의 함랸변화는 미숙배의 생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개갑후 저온처리 과정에서의 발아능력(생리적휴면타파정도)은 ABA의 함량감소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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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소년의 부정교합과 치아우식 유병률 사이의 연관성 (Relationship between the Malocclusion and Caries Prevalence of Adolescents in Iksan)

  • 신가영;라지영;안소연;송지현;이광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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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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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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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제2대구치까지 구강 내에 맹출하여 비교적 안정된 교합을 이루기 시작한 영구치열기 청소년의 부정교합과 치아우식 유병률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전라북도 익산시 소재의 2개 중학교 학생 38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구강검진을 통해 치아심미지수와 우식경험영구치지수를 조사하였다. 조사 대상 청소년의 치아심미지수는 평균 12.42점,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평균 2.89개로 나타났다. 교정치료가 매우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치아심미지수 36점 이상은 4명(1.03%)이었으며,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상악 중절치의 정중이개와 하악 전치부 수평피개를 나타내는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 < 0.05). 치아심미지수를 구성하는 10개 항목 중 7개 항목(결손치아 수, 전치부 악궁 총생도, 상악 전치부 최대 변위량, 하악 전치부 최대 변위량, 하악 전치부 수평피개량, 전치부 개방교합, 제1대구치의 전후방 관계)에서 각 항목의 정상 범주에 속하는 집단에 비해 정상 범주에서 벗어난 집단의 우식경험영구치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다(p < 0.05). 명백한 부정교합의 존재가 인정되는 치아심미지수 26점을 기준으로, 26점 미만에 비해 26점 이상인 집단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가 높았으며(p < 0.01), 치아심미지수와 우식경험영구치지수 사이에 유의한 선형 상관관계가 나타났다(r = 0.584, p < 0.01). 이상의 결과로부터 청소년의 부정교합과 치아우식증 유병률 사이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으며, 치아우식증과 높은 상관성을 보이는 특정 형태의 부정교합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파종기 차이가 보리의 등숙과 등숙관련 형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wing Date on Grain Filling and Related Traits in Winter Barley)

  • 류용환;이창덕;하용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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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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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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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보리의 등숙향상을 위하여 등숙효율을 높일 수 있는 형질을 선발하고 파종기를 달리 하였을 때의 등숙과정 및 등숙관련 형질들 간의 관련성을 검토하고자 특성이 상이한 보리품종인 올보리, 강보리 및 수원18호를 공시하여 시험한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파종기 차이에 따른 구성 요소중 단립면적당 수수와 입중이 비교적 민감한 반응을 보였으며 만기파종에서 수량 감소가 컸다. 2. 등숙과정에서 조기와 적기파종은 출수후 20-30일 사이, 만기 파종은 출수후 1-20일 사이에서 종실의 축적량이 각각 1.03-1.94mg / grain/day과 0.88~1.88mg / grain / day 으로 가장 왕성하였으며 입중이 최대에 달하는 시기는 조기 및 적기파종에서는 출수후 40일, 만기파종은 출수후 30일경 이었다. 3. 출수이후 종실의 수석 일실량은 1.20-1.66%/day 범위로 만숙 품종과 만기파종에서 증가된 것으로 볼 때, 수분일신량과 등숙속도와는 상호밀접한 관계가 있었으며 등숙과정중 수분일실량이 가장 많은 시기는 출수후 25-30일 사이로 종실의 발육량이 최대에 이르는 시기와 일치하였다. 4. 종실의 전당 함량은 출수직후부터 직선적인 증가를 보이다가 출수후 20일을 기점으로 점차 감소됨에 동시에 전분함량은 등숙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 증가되었는데 품종간에는 올보리, 강보리, 수원18호 순으로 높게 유지되었으나 파종기간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5. 입중과 등숙기간과는 높은 정의 상관(r=0.767$^{**}$ )관계가 있었으나 등숙기간중의 일평균 온도(r=-0.548$^{**}$ ) 및 적산 온도(r=-0.595$^{**}$ )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품종보다 노후화 속도가 느려 습윤ㆍ고온처리를 하였을 때도 하배축신장이 뚜렷하게 컸다.은 내한유채가 86.7%로 가장 높았으며, 기타(mono, di-glyceride 및 free fatty acid) 는 13.3~17.4%로 나타났다.로 빠른 시일에 집중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다. 4. 저온저장(4$^{\circ}C$, RH 50%)한 벼는 2년반 저장한 벼도 밥맛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5. 1988년산 및 1989년산 일반계를 10분도와 12분도로 도정하였을 때 도정도에 따른 밥맛의 차이는 없었다.X>$CoO_x$는 $Co_3O_4$로 존재하고, 반응 전의 경우에는 이와는 다른 chemical state를 보여주었다. XRD 및 XPS 결과를 바탕으로, 촉매표면에 존재하는 $Co_3O_4$의 외부표면이 $Co_2TiO_4$$CoTiO_3$ 같은 $CoTiO_x$로 encapsulation되어 있는 모델구조를 제안할 수 있고, 이는 반응시간의 함수로 나타나는 촉매활성에 있어서 전이영역의 존재를 잘 설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XRD와 XPS에서 얻어진 촉매의 물리화학적인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다. 나타냈고, 골격근과 눈 조직에서 피루브산에 대한 LDH의 친화력이 상당히 크므로 LDH가 혐기적 조건에서 효율적으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5) and "Cleanliness of clothes & features" (p <0.05) of VIP ward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a general ward.tive to apply.아울러 고려(考慮)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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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에서의 선천 부신 과형성에 대한 선별검사의 해석 (Interpretation of screening for congenital adrenal hyperplasia in preterm infants)

  • 정혜림;신충호;양세원;윤경아;이영아;박소은;최창원;김병일;최중환;송정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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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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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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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미숙아에서는 선천 부신 과형성에 대한 선별검사의 위양성률이 높으나 이에 대한 추적관찰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소집단에서의 선별검사 결과를 통해 미숙아에서의 선천 부신 과형성에 대한 선별검사의 해석 방법 및 합리적인 추적관찰의 방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5년 1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서울대학교 병원 및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태어난 미숙아 중, 생후 7일 이내에 전혈에서의 17-OHP를 효소 면역측정법으로 검사한 42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에서 17-OHP 값과 재태 기간, 출생체중, 전신적 질환 및 출생 전에 투여 받은 덱사메타손과의 관계를 분석하였고, 17-OHP의 변화의 경향을 알아보았다. 결 과 : 대상 미숙아들의 17-OHP 선별검사의 값은 매우 다양하였다(범위 0.1-143.3 ng/mL). 17-OHP 선별검사 값은 재태 기간(r=-0.535, P<0.01), 출생체중(r=-0.435, P<0.01), 5분 Apgar 점수(r=-0.431, P<0.01)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17-OHP 선별검사 값은 출생 후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P<0.05), 동맥관 개존증(P<0.01) 또는 기관지폐 형성 이상(P<0.01)이 있었던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생후 1주 이내에 치료가 필요한 저혈압이 있었던 미숙아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17-OHP 선별검사 값은 선별검사 7일 이내에 산모가 덱사메타손 투여 받은 군에서 투여 받지 않은 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P<0.05). 17-OHP 값이 안정범위까지 감소하는데 걸리는 시간의 정중값은 42일이었으며, 이 기간은 재태 기간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r=-0.541, P<0.01), 기관지폐 형성 이상이 있었던 경우에 유의하게 연장되었다(P<0.01) 전체 대상 중 추적 관찰 시 선천 부신 과형성으로 확진된 경우는 없었다. 결 론 : 미숙아에서의 17-OHP 선별검사 값은 그 편차가 매우 크며, 재태 기간이 어릴수록 높은 경향이 있고 출생 전 dexamenthasone 투여 및 출생 후 질환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미숙아의 선별검사를 해석할 때에는 이를 고려해야 하며, 혈액 검사의 수치와 미숙아의 임상 양상을 종합하여 추적관찰의 방법을 결정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수근관 증후군에서 임상양상척도 및 신경전기진단 결과와 정중신경 초음파 소견의 상관관계 (The Correlation between Ultrasonographic Findings of Median Nerve and Clinical Scale and Electrodiagnotic Data in Carpal Tunnel Syndrome)

  • 이규호;김세주;윤준식;박병규;조정모;정진석
    • Annals of Clinical Neuro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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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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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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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Background: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correlation between ultrasonographic findings of median nerve and clinical scale and electrophysiologic data in carpal tunnel syndrome. Methods: Forty three patients (79 hands) with electrophysiologically confirmed carpal tunnel syndrome were evaluated. Clinical symptoms were examined by Historical-Objective (Hi-Ob) scale. Electrophysiologic data and Padua scale were used for severity of electrophysiology. In ultrasonographic study, cross sectional area and flattening ratio of median nerve were measured at distal wrist crease level (DWC), 1cm proximal to distal wrist crease level, and 1cm distal to distal wrist crease level. The correlation between Hi-Ob scale, electrophysiologic data and ultrasonography was measured with Spearman rank test. Results: The mean Hi-Ob scale was 2.4. Mean Padua scale was 4.0. In ultrasnonographic study, cross sectional area and flattening ratio were $0.112\;cm^2{\pm}0.025$ and $3.0{\pm}0.6$ at 1cm proximal to DWC level, $0.118{\pm}0.026\;cm^2$ and $2.9{\pm}0.4$ at DWC level, and $0.107{\pm}0.032\;cm^2$ and $3.0{\pm}0.4$ at 1 cm distal to DWC level. Hi-Ob scale was not correlated with cross sectional area and flattening ratio of median nerve. Hi-Ob scale was correlated with Padua scale positively (r=0.44) and correlated with amplitudes of CMAP and SNAP, negatively (r=-0.33; r=-0.30). Cross sectional area of median nerve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Padua scale, amplitudes and latencies of CMAP and amplitudes of SNAP. Conclusions: Ultrasonographic findings of median nerve and electrodiagnostic data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Consequently, ultrasonography could be an adjunctive method in diagnosis of carpal tunnel syndr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