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원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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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설계 - 안산시종합운동장

  • 장석웅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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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호통권3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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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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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안산시는 시민을 위한 사회, 문화적 기반시설의 확충으로 사회체육활동 공간과 지역 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확립할 수 있는 장으로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종합운동장 건립을 추진, 현상설계경기를 실시하여 지난 96년 10월16일 아도무건축(장석웅)안을 당선작으로 선정, 발표했다. 가작으로는 공간건축(정종영)안과 유신건축(김지덕)+제일건축(정원심)안이 선정됐다. 본지에서는 당선작과 가작 중 공간건축안을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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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식 정원에 나타난 근대적 공간인식 (The Modern Spatial Cognition of the Landscape Garden)

  • 김형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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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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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6-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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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근대사회의 형성은 과거의 공간을 변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내용과 형식의 공간도 등장시켰다. 근대 사회를 통해 등장한 새로운 공간들은 건축과 도시 속으로 흡수되면서 공간에 대한 과거의 전통적인 인식에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근대 형성기의 건축과 공간은 근대건축의 원형으로서 20세기의 근대건축과 공간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문제의식 하에, 근대적 공간과 그 인식의 형성을 풍경식 정원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풍경식 정원을 주목하는 이유는 풍경식 정원이 18세기말부터 사회의 주도적인 과제가 되었던 몇 개의 주제들 중 하나로서 유럽 전체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따라서 풍경식 정원을 분석함으로써 유럽 전체에 나타나는 공통적이고 일반적인 근대적 공간인식을 파악할 수 있다.

18세기 프랑스 픽처레스크 정원과 파브리크 건축 특성 (The Architectural Features of French Picturesque Gardens and Fabriques in the 18th Century)

  • 김란수
    • 대한건축학회논문집:계획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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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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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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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Although small but eye-catching outdoor constructions are generally called follies in contemporary architecture, French landscape researchers found different features of the fabrique, which they called separately from the folly. Unlike the 18th-century English gardens, in which the landscape itself was emphasized more than decorative structures in it, French fabriques actively made the atmosphere of picturesque gardens. In this background, this paper, from the architectural point of view, studied the 18th-century garden theories in both Britain and France, which might influence the formation of the fabrique. Then, it tried to analyze the features of French major picturesque gardens and their fabriques, relating them to painting, drama, and culture. In conclusion, this study, focus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garden and its fabriques or follies, compared the different features between the English landscape gardens and the French picturesque ones in the 18th century.

인터뷰 - "건축 미학, 건축과 지구·인간과 환경에 대한 고찰과 모색으로 빛날 수 있어" (Interview - "Architectural aesthetics may shine through the consideration and exploration of architecture, the earth, humanity, and the environment.")

  • 조아라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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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6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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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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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자연과 건축의 관계를 탐닉해 온 아키텍트 마우리시오 페소(Mauricio Pezo)와 소피아 본 에릭사우센(Sofia bon Ellrichshausen), 그리고 안톤 가르시아 아브릴(Anton Garcia-Abril)이 한국을 찾았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참여, 메덩골 정원 내 건축물 진행 상황 확인, 홍익대학교 강연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건축 미학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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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서울정원 이용객의 한국성 인지 양상 (A Foreign Visitors Recognition with Respect to Koreaness of 'Seoul Garden' in Berlin, Germany)

  • 윤영조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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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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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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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독일 베를린 마르찬 세계정원 내에 조성된 한국전통정원인 서울정원의 현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국정원에 대한 인지성과 정원의 선호요소, 인접한 중국, 일본 전통정원과의 인식차이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서울정원은 앞서 조성된 중국정원, 일본정원보다 상대적으로 잘 알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마르찬공원 내에서의 한국정원의 특별성에 대한 인지도는 평균수준으로 타 국가의 전통정원과의 차별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는 동양 3국의 전통정원이 공원 내에 인접하여 배치되어 있어 이용객들의 연속적인 관람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과 자연형 배식기법의 적용에 따른 유사한 수종의 구성을 통해 경관이 연출되고 있는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으며, 나아가 한국정원이 타 동양정원과 비교될 만한 독특한 공간구성, 식재 수종의 다양성과 대표성, 설계단계에서의 해당 국민의 동양정원문화에 대한 인지성 분석 등 다각적인 차별화 방안이 향후 제시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방문 전후 한국정원에 대한 이해도 결과는 사전정보 없이 방문한 이용객의 경우 한국정원에 대한 이해도가 높게 나타났고, 재방문 의사도 높게 나타나 서울정원이 한국전통정원의 홍보와 이해에 기여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성을 표출하고 있는 서울정원의 선호요소 중 수경관의 폭포와 계류, 정자와 자연석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설계개념에서 제시한 독락당과 별서정원의 입지구조, 독락당 전면 너럭바위와 계류를 모티브로 한 한국정원의 경관연출기법이 중국과 일본의 전통정원과 차별성을 가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물리적 환경에서 지배적인 정원 건축물에 대한 양식적 차이와 함께 한국적 자연경관 형성을 통한 정원의 연출은 외국인에게 독특한 정원요소로 인식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