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신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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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건강관리-직장인의 스트레스와 정신장애

  • 김상태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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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통권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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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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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직장인의 스트레스와 나아가 이로 인한 정신장애의 극복책은 우선적으로 스트레스의 바른 해소책 개발과 인격적 취약성의 자각 및 인격 성숙을 위한 부단한 노력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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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사고 후 정신과로 의뢰된 환자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of Patients Referred to Psychiatry after Motor Vehicle Accidents)

  • 연규월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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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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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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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자동차사고 이후 신체적 증상에 대한 치료를 받은 후 정신과적 진단 및 치료 또는 정신감정을 위해 정신과로 의뢰되었던 4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사고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와의 관계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진단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척도(CAPS)를 사용하여 DSM-IV 진단기준에 따라 분류하였고, 축소형 부상척도(AIS)를 사용하여 신체적 손상과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증상과의 관계를 조사하고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와 Axis I 공존질환 유무에 대해 알아 보았다. 자동차 사고후 정신과에 의뢰된 대상자 44명중 20명(45.5%)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진단되었고 13명(29.5%)이 아증후성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속하였다. 신체적 부상의 정도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증상을 예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군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진단 기준 BCD 모든 증상에서 높은 비율을 나타냈고, 아증후성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군은 기준 B와 D 증상에서 비교적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두 군 모두 기준 B 가운데 '사건에 대한 반복된 꿈' 항목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군의 55%가 주요우울증을 동반하였다. 결론적으로 본연구의 결과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자동차사고 이후 흔히 올 수 있는 정신장애임을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자동차사고 후 신체적 손상에 대한 치료를 받고 마지막으로 정신과에 의뢰된 환자들에 대해서는 적어도 치료계획에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라는 진단을 정규적으로 고려해야만 할 젓이고. 특히 취약성이 있는 환자들에 대해서는 조기 중재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증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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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과 정신병리 (ATTACHMENT AND PSYCHOPATHOLOGY)

  • 최지은;안동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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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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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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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서 론:1940년 경 발달학적 관점에서 시작된 애착에 관한 연구가 지난 수십 년 동안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초기 연구에서 주로 영유아기 아동의 부모에 대한 애착연구는 이후 성인기애착에 대한 평가가 가능해지면서 청소년기 혹은 성인기의 대인관계나 정서적 유대, 양육 경험에 까지 적용해 왔다. 이런 발전과 함께 최근 발달학적 정신병리에 관한 연구로 애착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아동기 정신병리, 더 나아가 성인기 정신질환과 애착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이 관계를 최근에 수행된 연구들을 중심으로 조명해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최근에 수행된 연구를 중심으로 관련 문헌들-Medline에서 검색된 논문, 주요 단행본, 국내에서 발표된 애착 관련 논문들을 고찰하였다. 결 과:아동기 애착장애, 그 외에 정신병리로서 수용소에서의 양육과 후기 입양의 문제, 공격성과 행동문제, 아동기 불안장애 및 우울증, 성주체성 장애 및 섭식장애, 그리고 아동학대 및 부당 취급, 아동기의 또래관계 및 사회성 발달, 부모의 애착관계와 양육행동이 애착과 밀접한 연관을 가짐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으로, 최근 유아의 애착 행동이나 유형이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장기 추적 연구들이 진행 중이다. 또한 Main 등이 개발한 AAI는 성인애착연구에 중요한 도구로 이용되었고, 이런 발전에 힘입어 부모의 해결되지 않은 애착에 관련된 문제가 자녀와 애착을 형성하는 과정에 영향을 주는 세대간 전이 현상을 발견하게 된 이후 성인 정신 병리의 원인에 대한 연구가 이러한 생애 초기의 애착과 관련된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였다. 이 가운데 특히 성인기의 다양한 정신질환들-기분장애, 불안장애, 식사장애, 정신분열병, 해리장애, 성격장애-을 Bowlby의 발달학적 이론을 근거로 이해해 보고, 유아기의 애착과의 연관성 및 애착과 관련된 경험들이 후기 이러한 정신병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논의되었다. 결 론:애착이론은 일반적인 부모의 양육과 같이 광범위한 부모-자녀 관계를 보다 심도 있게 조명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부모-자녀관계가 대개 사회심리적인 접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과 달리 애착은 기본적으로 생존에 대한 생물학적인 기초에 근거하여 생태학적인 관점에서 아동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또한 부모-자녀관계, 나아가 아동과 가족간의 관계 속에서 파악하기 때문에 접근이나이를 기초로 하는 치료도 상호적인 관계 속에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앞으로 별도로 발전되어 왔던 발달 이론과 또한 별도로 독자적인 발전을 이루어 온 아동 정신병리 및 애착 장애와의 관련이 긴밀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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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精神科) 입원(入院) 환자(患者)의 C형(型) 간염(肝炎) 항체(抗體) 양성솔(陽性率) (Detection of Antibody to Hepatitis C Virus in Psychiatric Inpatients)

  • 전진숙;한호성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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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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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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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직접적인 근거를 제시하기는 힘드나 정신장애에서 자가면역적 요소가 병인적으로 중요하다는 단편적인 보고들이 있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은 정신장애를 유발하거나 나중에 정신장애에 대한 소지를 증가시킬 가능성이 높다. 저자들은 최근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C형 간염 항체(이하 anti-HCV)의 양성율이 자가면역적 관점 및 수혈 외에도 성행위 또는 약물의 존자에서 많다는 전파경로상의 특정 때문에 정신과 환자에서 일반 인구군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되어 이를 확인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1992년 12월 초부터 1994년 5월 말까지 정신과에 입원한 환자 중에서 무작위로 효소면역측정법 (Abbott HCV EIA kit) 에 의해서 혈청내 anti-HCV를 검사하였으며, anti-HCV 양성 환자와 anti-HCV 음성인 환자를 구분하여 여러 변인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정신과 입원환자 113명중 12명(10.6%) 에서 anti-HCV 양성이었다. anti-HCV 양성자중 간기능검사상 이상이 있는 경우가 50.0% 로서 이중 83.0%는 주정 의존자였으며, 간기능검사상 정상인 환자의 83.3%는 비주정의존자였다. 정신과 진단별 anti-HCV 양성율은 주정의존 환자의 22.2%, 정신증 환자의 2.3% (주로 양극성장애), 신경증(불안장애, 적응장애)환자의 22.2%에서 anti-HCV 양성이 나타났다. 연령, 출생계절, 임파구(%), 간기능 등 변인에 대한 유의한 상관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정신과 입원환자는 정상 대조군 (3.0%)에 비해 최소한 3.5배 이상 anti-HCV 양성율이 높으므로 (P<0.05), 이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킬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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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노숙인의 재활시설 퇴소 및 재입소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Factors affecting the rehabilitation center exit and reentry among homeless persons with mental illness.)

  • 민소영;이병석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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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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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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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인구사회학적 요인, 사회보장제도 접근 상태, 임상적 요인, 지지적 요인, 그리고 프로그램 이용 경험 요인이 전문재활쉼터의 퇴소 및 퇴소유형, 그리고 재입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살펴보고자 하는데 있다. 분석대상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총 5년에 걸쳐 전문재활시설인 비전트레이닝센터를 처음 입소한 정신장애노숙인 총 203명이다. 이들의 쉼터 이용 경험에 관한 기록을 추적하여, 쉼터 퇴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퇴소유형을 긍정적 퇴소와 부정적 퇴소 유형으로 구분하여 유형별에 따른 퇴소 영향 요인을 함께 분석하였다. 또한, 조사시점까지 퇴소하지 않은 총 186명을 대상으로 재입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Cox의 비례위험모형과 경쟁위험생존분석을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총 203명 중 17명이 조사 시점까지 퇴소하지 않았으며, 퇴소한 정신장애노숙인 중 긍정적 퇴소를 경험한 정신장애노숙인은 20% 미만이었다. 한편, 재입소는 총 186명 중 101명이 재입소하여 과반수이상이 전문재활쉼터를 이용한 이후 재입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소율에 대한 분석 결과, 입소 당시 주민등록상태가 말소보다는 유지되고 있는 경우, 입소기간 동안 정신병원의 입원 빈도가 많은 경우, 연계되는 가족이 있는 경우, 그리고 기초재활, 정신재활 그리고 직업재활 프로그램 참여 빈도가 높은 경우에 전문재활쉼터를 퇴소할 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소형태와 관련한 분석 결과, 미혼일수록 그리고 직업재활 프로그램에 이용한 경험이 많을수록 긍정적인 퇴소 확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입소 당시 주민등록상태가 유지되었던 사람일수록, 정신병원 입원건수가 많을수록, 연계되는 가족이 있을수록, 기초재활 및 정신재활과 직업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많을수록 부정적인 퇴소 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재입소율에 대한 분석 결과, 연령이 많을수록, 쉼터 입소 기간 동안 정신병원 입원 빈도가 적을 수록, 그리고 쉼터 입소 기간 동안 정신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빈도가 많을 수록 재입소할 확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정신장애인노숙인의 탈노숙을 위한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정신장애인의 회복측정도구 개발 (The Development of a Mental Disorder Recovery Scale)

  • 이정숙;이선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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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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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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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정신장애인의 회복을 측정하는 도구를 개발하고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정하는 방법론적 연구이다. 3회에 걸친 요인 분석 후 고유값이 1.0이상인 요인이 총 3개 추출되었고 설명력은 58.1%였으며 모든 항목이 공통성과 요인적재량의 기준에 적합하여 삭제되는 문항이 없어 최종 25개 문항이 선정되었다. 준거타당도 검정에서는 Pearson 상관계수는 .71로 유의하였으며(p<.01) 각 요인과도 유의하게 상관관계를 보였다(p<.01). 신뢰도 검정 결과 Cronbach's ${\alpha}$ 계수는 .95였으며 각 요인별 Cronbach's ${\alpha}$ 계수는 .87에서 .93까지 분포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3개 요인 25개 문항의 정신장애인의 회복 측정도구는 타당도와 신뢰도가 모두 검정된 도구이므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실무 및 연구영역에서 활용하여 회복을 촉진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정신장애인의 성경험에 대한 근거이론적 접근 (The Sexual Experiences of the Mentally Disabled based on the Grounded Theory)

  • 최재우;오금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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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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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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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의 성경험에 대한 간호중재를 개발하기 위한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사전동의서를 받고 정신장애인 14명의 인터뷰를 Strauss & Corbin(1998)의 근거이론방법에 의해 분석하였다. 정신장애인의 고립감, 성욕으로부터 탈출함의 만족도는 맥락인 대상자의 태도, 경제력 및 다스림과 중재상황인 파트너, 엮어짐 및 연속성에 따라서 둥지형, 절제형, 엉킴형의 3가지 유형이 나타났다. 따라서 정신장애인의 성경험은 자신의 몸이 존재하는 공간으로써의 현실을 인지하는 것으로 이들의 성문제에 대한 전문가 개입의 현실을 파악하여 앞으로 전문가역할을 활발히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해양에서 정신장애자의 범법행위에 대한 대응방안 (A Study on the Countermeasures to the Crimes Committed by Mental Patients at Sea)

  • 주종광;고성정;이은방;최석윤
    • 해양환경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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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환경안전학회 200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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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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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숭례문 방화사건, 대구 지하철과 같은 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나 반달리즘, 정신장애자에 의한 범법행위는 사회위험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신장애자의 범죄현황을 분석하고 해양에서 정신장애자의 범법행위의 잠재성과 리스크를 고찰하여 그 대응방안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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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정신과 입원환자의 공존질병(Comorbidity) (COMORBIDITY OF CHILD AND ADOLESCENT INPATIENTS)

  • 신윤오;조수철;홍강의;김자성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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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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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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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논문의 목적은 소아정신과 입원환자에서 진단의 공존질병이 어느정도인지를 알아보기 위한 예비적 조사이다. 평균나이 12세인 56명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DSM-III-R에 의한 공존질병을 조사결과 64.3%에서 2개 이상의 진단이 있었으며 평균 2개의 진단이 있었다.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 품행장애, 반항장애, 정신분열증, 기분장애, 틱장애, 배설장애, 정신지체, 인격장애 9개의 진단군으로 나누어 조사하여 상당수에서 공존질병이 있었으며 특히 틱장애, 배설장애, 파탄적행동장애에서 평균진단 수 20개 보다 많았다. 앞으로의 연구에서 대상 군의 수를 늘려 공존질병을 조사하고 아울러 새로운 진단분류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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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수면 행동장애 유사 수면장애에 대한 고찰 (A Review on Sleep Disorders Similar to REM Sleep Behavior Disorder)

  • 이은영;송지혜;배희원;최하연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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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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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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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렘수면 행동장애는 렘수면에서 과도한 근전도 활동과 관련된 불쾌한 꿈과 격렬한 행동이 특징인 사건수면이다. 이는 특발성으로 나타날 수 있고, 다른 신경학적 또는 의학적 상태에 이차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등 여러 이질적인 기저 질환이 있을 수 있다. 특발성으로 나타나는 렘수면 행동장애는 대부분 시누클레인 병증으로 인한 신경퇴행성 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을 의미하므로, 정확한 진단이 예후를 예측하는데 중요하다. 렘수면 행동장애의 진단을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에서 나타나는 무긴장증이 없는 렘수면이 필수적이다. 노인 환자에서 수면 중 꿈을 꾸면서 행동을 보이는 질환으로는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외상 관련 수면 장애, 수면 중 격렬한 주기적인 다리 운동 등이 알려져 있다. 렘수면 행동장애를 모방할 수 있는 다른 수면장애가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음을 고려하여 신중한 병력 청취와 수면다원검사 등을 이용하여 수면장애의 감별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