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신재활

검색결과 232건 처리시간 0.021초

정신장애인 정신재활시설의 직업재활서비스 활성화 방안 연구 -직업재활실무자의 초점집단인터뷰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trategic Plans for Vocational Rehabilitation Services in Mental Rehabilitation Facilities: Based on the Focus Group Interview(FGI) of Vocational Rehabilitation Practitioners)

  • 최희철;배은미;신숙경;박동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8권10호
    • /
    • pp.479-490
    • /
    • 2020
  • 본 연구는 정신재활시설에서 진행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서비스에 대해 정신재활시설의 직업재활 실무자들은 어떠한 인식을 갖고 있는지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서비스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정신재활시설에서 제공하는 직업재활서비스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였고, 직업재활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초점집단인터뷰(FGI)를 실시하고, 이 자료를 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정신재활시설에서 직업재활서비스의 정체성을 찾도록 매뉴얼과 지침의 정비가 요구되었으며, 직업재활서비스에 참여하는 근로자에게 맞는 세부적인 기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타 장애인과 동등하고, 정신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직업재활서비스의 운영을 기대하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직업재활서비스의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정신재활서비스가 정신장애인 자립생활 역량에 미치는 영향 (An Influence of Psychosocial Rehabilitation Services to Independent Living Competency of People with Mental Illness)

  • 전재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1권1호
    • /
    • pp.293-299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재활서비스가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독립주거 거주기간과 정신재활시설 이용기간이 3개월 이상인 정신장애인들이며, 전국 총 42개 기관의 이용자 231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한 뒤 위계적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정신장애인들이 이용한 정신재활서비스 이용종류 수가 많고, 정신재활서비스에 대한 도움 만족도가 클수록, 자립생활 교육을 받은 경우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이 향상되었다. 이는 지역사회중심의 통합적인 정신재활서비스가 정신장애인 자립생활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효과를 가짐을 의미한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통합적인 정신재활서비스의 발전방안을 제안하였다.

정신질환자 직업재활시설 서비스에 대한 질적 연구 (Qualitative Study on Services in Vocational Rehabilitation Facilities for People with Mental Illness)

  • 최희철;배은미;박동진;신숙경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9권1호
    • /
    • pp.74-85
    • /
    • 2019
  • 본 연구에서는 정신질환자 직업재활시설을 중심으로 직업재활서비스가 어떠한지 상황을 파악하고 서비스 개선 전략을 제언하고자 직업재활 시설장들을 대상으로 초점집단인터뷰(FGI)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하여 정신질환자 직업재활시설의 서비스 환경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였고, 이 자료를 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신질환자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서 정신질환자라는 특성만을 고려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처한 다양한 욕구상황을 고려한 종합적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 둘째, 정신질환자 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인정되지 않고 정신재활시설 규정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데, 이러한 규정은 직업재활시설 운영상황과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셋째, 정신질환자 직업재활시설은 시설운영 뿐 아니라 경영적인 측면에서의 지원을 필요로 하였다. 넷째, 현실을 반영하지 않고 체계화되어 있는 않은 법과 제도의 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서비스 환경을 개선을 위한 몇 가지 제언 점을 제시하였다.

정신장애노숙인의 재활시설 퇴소 및 재입소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Factors affecting the rehabilitation center exit and reentry among homeless persons with mental illness.)

  • 민소영;이병석
    • 사회복지연구
    • /
    • 제42권1호
    • /
    • pp.219-242
    • /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인구사회학적 요인, 사회보장제도 접근 상태, 임상적 요인, 지지적 요인, 그리고 프로그램 이용 경험 요인이 전문재활쉼터의 퇴소 및 퇴소유형, 그리고 재입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살펴보고자 하는데 있다. 분석대상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총 5년에 걸쳐 전문재활시설인 비전트레이닝센터를 처음 입소한 정신장애노숙인 총 203명이다. 이들의 쉼터 이용 경험에 관한 기록을 추적하여, 쉼터 퇴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퇴소유형을 긍정적 퇴소와 부정적 퇴소 유형으로 구분하여 유형별에 따른 퇴소 영향 요인을 함께 분석하였다. 또한, 조사시점까지 퇴소하지 않은 총 186명을 대상으로 재입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Cox의 비례위험모형과 경쟁위험생존분석을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총 203명 중 17명이 조사 시점까지 퇴소하지 않았으며, 퇴소한 정신장애노숙인 중 긍정적 퇴소를 경험한 정신장애노숙인은 20% 미만이었다. 한편, 재입소는 총 186명 중 101명이 재입소하여 과반수이상이 전문재활쉼터를 이용한 이후 재입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소율에 대한 분석 결과, 입소 당시 주민등록상태가 말소보다는 유지되고 있는 경우, 입소기간 동안 정신병원의 입원 빈도가 많은 경우, 연계되는 가족이 있는 경우, 그리고 기초재활, 정신재활 그리고 직업재활 프로그램 참여 빈도가 높은 경우에 전문재활쉼터를 퇴소할 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소형태와 관련한 분석 결과, 미혼일수록 그리고 직업재활 프로그램에 이용한 경험이 많을수록 긍정적인 퇴소 확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입소 당시 주민등록상태가 유지되었던 사람일수록, 정신병원 입원건수가 많을수록, 연계되는 가족이 있을수록, 기초재활 및 정신재활과 직업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많을수록 부정적인 퇴소 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재입소율에 대한 분석 결과, 연령이 많을수록, 쉼터 입소 기간 동안 정신병원 입원 빈도가 적을 수록, 그리고 쉼터 입소 기간 동안 정신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빈도가 많을 수록 재입소할 확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정신장애인노숙인의 탈노숙을 위한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Analysis of workers's perception for vocational rehabilitation of the mentally disabled

  • Park, Jeong-Hwa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25권12호
    • /
    • pp.253-259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건강서비스 기관 종사자의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하는 것이다. D광역시의 정신건강서비스 기관인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재활시설의 종사자 132명을 대상으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가족지지, 종사자 역량, 종사자 욕구로 구성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독립된 t 검정, 분산분석, 피어슨 상관관계 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정신건강서비스 기관 종사자의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에 대한 종사자 욕구는 정신재활시설이 정신건강복지센터보다 높게 나타났고, 종사자의 역량이 정신장애인 직업능력이나 가족지지에 비해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향후 정신건강서비스 기관 종사자의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정신과 환자의 낮병원 직업재활 프로그램 참여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Qualitative Study on Vocational Rehabilitation Program Participation Experience of Mentally Ill Patients in Psychiatric Day Hospital Care)

  • 엄광진;김정유
    • 산업진흥연구
    • /
    • 제8권4호
    • /
    • pp.209-220
    • /
    • 2023
  • 본 연구는 일반적 질적 연구와 집단 포토보이스(G-Photovoice) 방법을 활용하여 정신과 환자의 낮병원 직업재활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연구하였다. 연구자는 낮병원 직업재활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있는 정신과 환자 5명을 대상으로 2회 이상 면담을 실시하였으며 낮병원 이용과 외래 진료 이후 추가 면담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사진을 활용한 반 구조화된 집단 면담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연구 참여자들의 낮병원 직업재활 프로그램 참여 경험은 '직업 활동의 어려움을 경험함',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 '안정감을 얻음', '자신이 성장했음을 느낌'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반하여 본 연구에서는 낮병원 직업재활을 활성화하고 정신과 환자의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함의를 논의하였다.

만성정신분열병 환자를 위한 회복지향의 통합재활프로그램의 효과 (Effects on Recovery Oriented Integrated Rehabilitation Program for Chronic Schizophrenic Patients)

  • 봉은주;시영화;박명숙;배경희;정미진;양미화;김송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2권1호
    • /
    • pp.416-429
    • /
    • 2012
  • 본 연구는 회복지향의 통합재활프로그램이 만성정신분열병 환자의 증상, 인지 사회적 기능, 재활동기, 정신건강회복수준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시도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인지분화, 정서관리, 직업재활, 가족교육으로 구성된 4개의 소프로그램과 함께 동기강화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연구대상은 지방소재의 일개 국립병원에 입원한 정신신분열증 환자로, 실험군 18명과 대조군 16명으로 구성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 설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2.0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한 결과, 인지 사회적 기능에 별다른 효과를 나타내지 못했으나, 재활동기수준(유지단계에서 p=.027)과 정신건강회복수준(p=.039)에서만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어 제한적인 효과를 나타내었다. 입원세팅에서 단기간의 회복지향의 통합재활프로그램은 증상감소나 기능향상보다는 재활 동기나 정신건강회복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임상세팅에서 보다 회복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정신사회재활서비스가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의 10년간 종단적 검증 (Ten-year Longitudinal Examination of the Effects of Psychosocial Rehabilitation Services on the Quality of Life for the Mentally Ill)

  • 배성우;박병선;김이영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8권3호
    • /
    • pp.127-147
    • /
    • 2016
  • 본 연구는 사회복귀시설의 정신사회재활서비스가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10년에 걸쳐 추적 조사하여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대구지역의 1개 사회복귀시설에 등록한 정신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유사실험설계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실험집단은 시설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정신장애인 23명으로 구성하였으며, 비교집단은 시설에 등록되어 있으나 자발적인 의사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정신장애인 23명으로 구성되었다. 초기측정 후 매 1년 간격으로 10년 동안 총 11회에 걸쳐 반복측정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위계적 선형모형(HLM)기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신사회재활서비스는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었다. 둘째, 정신사회재활서비스의 효과성은 10년 동안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연구기간 동안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은 볼록포물선의 궤적을 나타내며 변화하고 있음을 검증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사회복귀시설에서 제공한 다양한 정신사회재활서비스는 정신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그 영향력이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지속되었다. 마지막으로 논의와 함의를 제시하였다.

  • PDF

지역기반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수행기관간 연계강화에 관한 연구 : 연계경험 및 예측요인 분석을 중심으로 (A Study on Promoting Inter-organizational Linkages for Vocational Rehabilitation of People with Psychiatric Disabilities : Focusing on Linkage Experiences and Predictors)

  • 이금진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54권
    • /
    • pp.35-64
    • /
    • 2003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지역기반으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조합하여 규정하고, 이들간의 연계경험과 연계실태 및 연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질적조사와 양적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하는 삼각측정방식(triangulation)으로 진행되었다. 근거이론에 바탕을 둔 Strauss & Cobin의 절차에 따라 한 지역을 선정하여 담당자들의 연계경험을 분석하였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122개 기관의 연계실태와 연계시도요인, 연계강좌요인을 분석하였다. 조사결과, 연계경험은 '다른 기관에 관심돌리기', 즉 '협력추구'과정을 도출되었으며, 협력추구유형으로는 '주도형 협조형 권위형 반응형'으로 분류되었다. 연계실태는 전반적으로 Tobin(1986)의 연계긴밀도 5단계에 따라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수행기관들은 3단계 조정(Coordination)이 필요한 시기로 나타났으며, 정신보건기관과 전통적 재활기관사이에는 '협조(Cooperation)'가 정신보건기관간, 전통적 재활기관간에는'조정'이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계시도'와 '연계강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구성을 개인요인과 조직요인으로 구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중다귀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개인의 '정신장애인 이해를 위한 교육연수경청'이 있을 경우, 조직의 '자원의존도'가 높을수록 연계시도를 할 확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의 '현 근무지 근무기간'이 길수록, '관련기관 사업인지도'가 높을수록, '정신장애인 이해를 위안 교육연수경험'이 있을 경우, 조직에 '직업재활전담인력'이 있을 경우 연계가 강화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실증적 분석을 통하여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수행기관간 연계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

  • PDF

우울증 환자를 위한 정신사회 재활치료 (Psychosocial Rehabilitation of Chronic Depression)

  • 황태연
    • 생물정신의학
    • /
    • 제6권1호
    • /
    • pp.30-33
    • /
    • 1999
  • While depression is certainly a prevalent disorder, it is often severe and debilitating and does not always have the good prognosis we have been led to expect. Social approaches to affective disorders have not been subjected to the same level of scrutiny as the interventions used in the management of schizophrenia. Psychosocial Rehabilitation is now at a critical stage. Psychoeducation, social skill training, cognitive remediation, family education, vocational rehabilitation and case management programs are essential for the rehabilitation of chronic depression.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