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신장애인

검색결과 239건 처리시간 0.029초

정신적 장애인의 소득수준과 직업능력에 따른 취업욕구 (Employment Needs of People with Mental Disabilities - Centering on Income and occupational ability Variables)

  • 박효은;최만규;이현경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콘텐츠학회 2013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 /
    • pp.387-388
    • /
    • 2013
  • 본 연구는 정신적 장애인의 소득수준과 직업능력에 따른 취업욕구를 살펴보고 그에 따른 취업 활성화를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08년~2010년 장애인 고용패널조사'에 3년간 참여한 정신적 장애인 298명(가중빈도적용:154,348명)을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정신적 장애인이 남성, 중졸 이상, 자격증 소지자, 그리고 정신적 장애인 유형중 지적장애일때 교육참여 희망률이 높았다. 한편, 취업의사를 가진 정신적 장애인은 남성, 가구주, 중졸이상, 자격증 소지자, 육체활동 능력이 높아질 때, 그리고 정신적 장애인 유형 중 자폐장애일 때 취업의사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정신적 장애인의 경제활동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정신적 장애인의 의사를 반영한 직업재활서비스제공, 사업주 주도적 직업활동을 제안하였다

  • PDF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편견 연구 (Social Stigma on People with Mental Disorder)

  • 양옥경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35권
    • /
    • pp.231-261
    • /
    • 1998
  • 본 연구는 일반인들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적 태도 및 생각이 어느정도인가를 살펴보고자 하는데 목적을 둔 것으로 크게 3개 차원에서의 비교연구에 초점을 두었다. 하나는 인구사회학적 및 지역별 차이에 따른 일반인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비교이며, 다른 하나는 지체장애인아 대한 편견과의 비교이며, 마지막 하나는 정신장애인, 그 가족, 그리고 전문가들의 편견과의 비교분석이다. 연구대상은 18세 이상의 성인으로, 일반인 300명, 정신장애인, 그 가족, 전문가 각 100명씩 총 600명이다. 표본은 우선 지역을 선점한 후 지역내 조사답변자를 선점하였다. 지역으로는 서울, 경산, 홍성이 선정되었고, 일반인은 무작위표집하였으며, 나머지는 각 지역의 병 의원을 통해 표집하였다. 자료수집에는 정신장애인 편견척도, 장애인 편견척도를 포함한 설문지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우리나라 일반인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그다지 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인간으로서 이들을 수용하는 정도는 높았으나, 이들에게 '사회적응하여 사는 사람'으로 '사회인'으로서의 역할을 부여하는데 있어서는 아직까지 낮은 수용도를 보이고 있었다. 특히 병원에 입원한 정신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컷으며, 사회봉사의 경험이 편견의 정도를 낮추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의 비교에서는 격리치료에서는 정신장애인에게, 불임수술에서는 장애인에게 높은 편견적 태도를 보였다. 대도시에서의 편견은 낮은 반면, 중소도시와 군/읍단위에서의 편견은 항목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나이, 교육적도, 월수입에 따른 차이도 크게 보였다. 정신장애인들의 자기편견의 경우도 항목별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타인과의 관계속에서 이해되는 부분에 대한 편견이 높았다. 가족과 전문가에게서도 대체로 낮은 편견을 보이는 가운데 항목별 차이를 나타냈다. 이같은 결과는 특정편견에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해 전분가의 개입이 필요함을 드러내 준 것이다. 정신보건정책의 수립에 있어서도 입원치료중심의 정책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사회전체가 정신장애인들의 인권을 인정해주는 사회통합의 정책을 마련하여야 함도 시사해주고 있다고 하겠다.

  • PDF

정신장애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임파워먼트 효과 (Empowerment Effects of the Chronic Mental Ill's Volunteer Program)

  • 최명민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56권3호
    • /
    • pp.89-112
    • /
    • 2004
  • 정신장애인의 임파워먼트를 위해서는 개인 내적인 변화와 더불어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자원봉사활동은 바로 자기실현과 자존감 증대와 같은 내적 변화와 더불어 정상화 및 가치 있는 사회적 역할 강화를 통해 참여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제로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정신장애인이 자원봉사 서비스의 제공자로서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구조화하고, 이의 실천을 통해 임파워먼트 효과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첫째, 정신장애인 뿐 아니라 봉사활동의 장인 지역사회의 봉사 준비과정을 체계화하고, 둘째, 정신장애인들과 봉사활동을 함께 하는 일반인 협력자를 활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장애인 자원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이 자원봉사 프로그램에는 시설거주 정신장애인 13명과 이들의 협력자인 사회복지전공 대학생 10명이 참석하였다. 프로그램 시행 결과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정신장애인은 통제집단에 비해 자아이미지 측면에서 임파워먼트의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반시민으로서 프로그램에 같이 참여한 협력자들은 사전에 비해 사후에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 즉, 권위주의, 자비심, 사회생활제한, 그리고 지역정신보건 측면에서 모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입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그동안 봉사 대상자로 머물러온 정신장애인도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여 봉사 제공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 뿐 아니라,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인식과 일반인의 태도에도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제시된 정신장애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실천현장의 상황에 맞게 활용되어 정신장애인의 임파워먼트와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PDF

Analysis of workers's perception for vocational rehabilitation of the mentally disabled

  • Park, Jeong-Hwa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25권12호
    • /
    • pp.253-259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건강서비스 기관 종사자의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하는 것이다. D광역시의 정신건강서비스 기관인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재활시설의 종사자 132명을 대상으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가족지지, 종사자 역량, 종사자 욕구로 구성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독립된 t 검정, 분산분석, 피어슨 상관관계 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정신건강서비스 기관 종사자의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에 대한 종사자 욕구는 정신재활시설이 정신건강복지센터보다 높게 나타났고, 종사자의 역량이 정신장애인 직업능력이나 가족지지에 비해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향후 정신건강서비스 기관 종사자의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정신재활서비스가 정신장애인 자립생활 역량에 미치는 영향 (An Influence of Psychosocial Rehabilitation Services to Independent Living Competency of People with Mental Illness)

  • 전재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1권1호
    • /
    • pp.293-299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재활서비스가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독립주거 거주기간과 정신재활시설 이용기간이 3개월 이상인 정신장애인들이며, 전국 총 42개 기관의 이용자 231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한 뒤 위계적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정신장애인들이 이용한 정신재활서비스 이용종류 수가 많고, 정신재활서비스에 대한 도움 만족도가 클수록, 자립생활 교육을 받은 경우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이 향상되었다. 이는 지역사회중심의 통합적인 정신재활서비스가 정신장애인 자립생활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효과를 가짐을 의미한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통합적인 정신재활서비스의 발전방안을 제안하였다.

정신장애인 가족의 낙인감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tigma and Self-esteem of the Mental Disabled's Family)

  • 민혜진;정원철
    • 재활복지
    • /
    • 제20권1호
    • /
    • pp.65-86
    • /
    • 2016
  •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 가족의 낙인지각이 가족의 삶의 질을 방해한다는 전제에서 정신장애인 가족의 낙인감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지지가 조절효과로 기능하는 지를 경험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자료수집은 부산, 경남 지역의 사회복귀시설 10곳, 낮병원 4곳 총 190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정신장애인 가족의 낙인감은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에 부적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 지지는 자아존중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정신장애인 가족의 낙인감은 자아존중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 지지라는 조절변수를 통해 자아존중감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즉 가족의 낙인감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아지는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가 조절변인으로 투입되었을 때 자아존중감이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 가족의 낙인지각이 자아존중감을 손상시키며, 사회적 지지가 주어질 경우 낙인을 지각함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자아존중감이 유지되거나 상승될 수 있음을 경험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결과에 따라 정신장애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지지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과 연구결과의 함의를 논의하였다.

정신장애인 가족의 보호부담과 삶의 질과의 관계에서 가족탄력성과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 of Family Resilience and Social Support on Relationship between Burden of Care for Families with Mentally Disabled and Quality of Life)

  • 이유리;최희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11호
    • /
    • pp.229-241
    • /
    • 2017
  •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 가족의 부담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가족탄력성과 사회적 지지가 조절효과가 있는지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의 사회복귀시설과 정신건강증진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가족 102명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정신장애인의 가족이 그들 자녀를 돌보면서 경험하는 보호부담은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 탄력성은 정신장애인 가족의 보호부담과 삶의 질 간 관계에 있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하위요인 모두에서 완충효과가 있는 것으로 제시되었다. 끝으로 사회적 지지는 보호부담과 삶의 질 관계에 있어 조절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이를 근거로 가족탄력성 증진을 위한 정보제공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 정신장애인 가족의 사회적 지지망 강화 노력과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안하였다.

정신간호학 실습이 간호대학생의 정신 장애인에 대한 태도, 사회적 거리감, 정신간호사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ental health clinical practice on the attitude toward the mental illness, social distance, psychiatry nurses' image of Nursing Students)

  • 조영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9권11호
    • /
    • pp.371-378
    • /
    • 2018
  • 본 연구는 정신간호학 실습이 간호대학생의 정신 장애인에 대한 태도, 사회적 거리감, 정신간호사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이 연구를 위해 G시의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간호대학생 162명을 대상으로 정신간호학 실습 전 후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2월부터 6월까지였다. 정신간호학 실습 전 후 간호대학생의 사회적 거리감(t=-4.29, p<.001), 정신간호사 이미지(t=-5.89, p<.001)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정신 장애인에 대한 태도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t=-1.02, p=.305).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는 사회적 거리감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지만(r=.316, p<.001), 정신간호사 이미지와의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r=.043, p=.589), 사회적 거리감은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r=.316, p<.001), 정신간호사에 대한 이미지와 모두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r=.378, p<.001)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효과적이며 교육적인 간호대학생의 정신간호학 교육과 실습지도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고용주의 정신장애인 고용경험에 관한 연구 (The Lived Experiences of Employers among Employment of the Mentally Disabled People)

  • 변은경;김미영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5권3호
    • /
    • pp.33-42
    • /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정신장애인 고용경험이 있는 고용주의 고용경험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자 현상학적 연구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 참여자는 고용주 9명이며,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심층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모든 자료는 녹음하였으며, 자료는 Braun과 Clarke의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6개의 주제모음, 12개의 하위주제가 도출되었으며, 다음과 같다. 1) 막연한 걱정에 부딪침, 2) 계속되는 설득으로 혼란스러움, 3) 내 업무의 경계가 흔들림, 4) 팀의 일원이 되어감, 5) 더 나은 정신장애인 근로자를 기대함, 6) 사업체가 단결되어 나아감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는 정신장애인 근로자의 고용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이와 더불어, 정신건강분야는 정신장애인을 고용하는 고용주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의 지원이 필요하다.

정신보건법 개정 담론에 근거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주요 쟁점 분석 (Discourses on Mental Health Act Revision and Critical Analysis on Mental Health Promotion and Welfare Service Support Act)

  • 김문근
    • 사회복지연구
    • /
    • 제47권3호
    • /
    • pp.85-111
    • /
    • 2016
  • 본 연구는 정신보건법의 전면 개정 법률인 정신건강복지지원법(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의 주요 쟁점을 분석하고, 그 함의가 무엇인지 규명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첫째, 정신보건법 개정과 관련한 주요 담론인 인권담론, 사회복지담론, 예방담론의 구체적 내용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둘째, 정신건강복지지원법의 주요 쟁점을 분석하고 함의를 논의하였다. 정신건강복지지원법 주요 쟁점 분석결과 이 법률은 정신질환자 개념이 축소되어 장애인복지법의 정신장애인 개념에 근접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입원규정은 비자발적 입원요건을 강화했으나 정신질환자의 주체성을 강화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복지서비스는 도입하였으나 장애인복지서비스의 핵심 가치인 장애인의 당사자주의와 같은 핵심적 가치는 부정하고 있었다. 정신건강증진은 예방, 치료, 재활, 복지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정의되어 정부 정신건강정책을 포장하는 상징적 성격이 강하고, 예방에 관한 초점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신보건법과 정신장애인복지지원법의 기계적 결합으로 내적 가치, 원리, 개념의 불일치라는 한계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