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신심리적 요인

검색결과 337건 처리시간 0.026초

독창적 아이디어에서 창조적 혁신까지 : 인공씨감자 기술혁신 성공사례 분석

  • 현재호
    • 기술경영경제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기술경영경제학회 1997년도 제11회 하계학술발표회 논문집
    • /
    • pp.222-223
    • /
    • 1997
  • 인공씨감자 대량생산기술 상업화 사례는 모방 중심의 연구개발풍토 하에서 드물게 찾아볼 수 있는 출연(연)에 뿌리를 둔 Technology push형의 창조형 혁신사례이다. 본 논문은 모방형 연구개발풍토에서의 창조형 기술혁신사례를 분석함으로써 창조적 혁신의 성공요인을 발굴하여 지식창조 지향의 연구관리 모형 제시를 시도하였다. 출연(연)에 뿌리를 둔 Technology push형 혁신은 연구자 관점의 연구개발단계와 기업가 관점의 기업화 단계로 구분된다. 연구자 관점의 연구개발단계에서는 연구자의 고집과 집념 그리고 상사의 후원에 의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살아남아 가능성 있는 기술로 발전할 수 있었으며, 연구성과에 대한 언론보도 및 외부세계의 관심과 기대, 민간기업의 참여는 연구자에게 심리적 압박(pressure)을 제공하나 연구자의 몰입을 촉진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현장문제에 대한 몸으로의 체험 그리고 지식창조 체험은 중요한 암묵적 지식(tacit knowledge)이며, 연구자의 연구몰입을 가속화시켰다. 기업가 관점의 기업화 단계에서는 선진외국에서 검증된 기술을 도입개량하는데 익숙해 있고 새로운 창조형 혁신 경험이 없는 개발도상국의 입장에서 법적, 제도적, 사회적 요인 등 많은 장애요인이 등장하였다. 결국 새로운 개념의 혁신 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많은 장애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하였으며, 연구자의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참여기업의 기업화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게 작용하였다. 또한 Technology push형 기술혁신에서 나타나는 소비자의 수용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개선노력이 중요하다. 한편 Technology Push형 연구는 실용화까지 많은 시행착오 함께 약 10여년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하게 되는데, 장기간의 연구개발재원을 어떻게 조달하느냐가 창조적 기술혁신 성패의 관건이다. 이 과정에서 angel과 promoter의 역할이 중요하다.물질(hydrophilic components)은 30~33%정도의 분포를 보였고, 전염소 및 전오존 공정을 거친 처리수에서는 각각 62.2-62.8%, 43.9~49.0% 및 50~ 55%, 40~57% 정도의 분포를 보였다. 그리고 웅집-침전을 거친 처리수에서는 그 분포가 77~82%, 24-48%였다. 전주리 공정을 통하여 소수성 물질(byoghobic components)의 분포가 감 소하는 것을 볼 때 전염소 및 전오존 처리가 용존유기물의 응집에는 오히려 역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것으로 판단된다.여 황토 2g에 대하여 Hieltijes and Lijklema 방법에 의해 Adsorbed-p, Nonapatite inorganic-P(NAI-P), Apatite-p, Organic-P로 구분하여 분석하고, 총인(Total Phosphorus)을 Standard Methods에 따라 Persulfate digestion후 0.45 m membrane 여지 여과하여 여액에 대해 PO3-4-P의 농도를 Ascorbic Acid 법으로 측정한 결과, NAI-P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였고, 부원료로 첨가된 금속 양이온 중 Fe3-이온이 흡착에 기여하는 정도가 가장 큰 것으로 평가되었다.다당류 T-AS의 보체 활성화 기작은 classical과 alternative complement pathway의 양 경로를 통해 활성화 되었다. T-AS 분획은 mouse내의 특정 혈청단백을 증가시켰으며, 항체 생성능의 증가가 관찰되어 effect T 세포의 활성화가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T-AS는 생체내 투여시에 대식세포의 탐식능이 증진되었으며, 대식세포 기능 저해제에 의한 대식세포의 기능 저해 현상이 회복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들로부터, T-AS의 항암 활성은 활성화된 보체 성분 및 당 수용체들이 존재하는 대식세포의 개입을 시사한다.가능성과 그 방법의 모색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 PDF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 어머니의 우울감, 양육 스트레스 및 양육 관련 태도가 양육 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DHD CHILD MOTHER'S DEPRESSIVE MOOD, PARENTING STRESS, AND PARENTING RELATED ATTITUDE ON PARENTING BEHAVIOR)

  • 최윤영;조선미;홍성도;오은영;김지혜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13권1호
    • /
    • pp.153-162
    • /
    • 2002
  • 요 약: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우울감과 양육 스트레스, 양육 효능감 및 역기능적 사고 등 양육 관련 태도가 부모의 양육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으며, 특히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 어머니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방 법:대상은 DSM-Ⅳ 진단 준거에 의한 정신과 전문의의 소견과 심리학적 진단 평가 하에 주의력결핍과잉 행동장애로 진단된 아동 31명의 어머니였고 연령 범위는 28세에서 44세였다. 비교 집단으로는 동일 연령대의 정상 아동 51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령 범위는 32세에서 45세였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의 연령 범위는 6세에서 11세까지(남자 29명, 여자 2명)였고, 비교 집단은 선별 검사로 진단적 평가 척도(DRS)의 부모용과 교사용을 사용하여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가 아닌 것으로 밝혀진 6세에서 11세까지의 아동(남자 21명, 여자 30명)이었다. 모든 아동의 어머니에게 우울감 및 양육 관련 태도를 측정하기 위해 부모용 질문지 배터리를 실시하였으며 Student's t-test와 상관 분석, 단계적, 위계적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상관분석에서 강압적 양육 행동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 부모에게서 높게 나타났고, 양육 관련 태도도 더욱 부정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우울 역시 더 높게 보고되었다. 회귀 분석 결과,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 역기능적 사고와 양육 효능감 그리고 어머니의 우울감은 강압적 양육행동의 50%를 유의미하게 예측하는 변인임이 밝혀졌는데, 어머니의 우울감이 강압적 양육 행동의 29%를 유의미하게 설명하고 있어,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 더욱 강압적 양육행동을 보일 수 있음이 시사되었다. 따라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 부모의 경우, 아동의 증상이 양육 스트레스를 야기하고, 높은 역기능적 사고와 낮은 양육 효능감으로 더욱 우울감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고 결국에는 아동에게 강압적 양육 행동을 나타내는 악순환이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결 론: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의 어머니의 경우, 높은 양육 스트레스와 낮은 양육 효능감 및 아동과의 관계에서의 역기능적 사고의 영향 뿐 아니라 부모 자신의 우울감이 강압적인 양육 행동에 영향을 미침을 시사한다. 따라서 부모의 강압적인 양육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아동에 대한 역기능적 사고 및 양육 효능감을 다루어야 할 뿐 아니라, 부모의 우울감을 치료 시 고려해야 할 것이다.

  • PDF

산림치유 효과 검증 연구의 주요어 분석을 통한 치유 발현과정 해석 (Interpretation of the Forest Therapy Process and Effect Verification through KeyWord Analysis of Literature on Forest Therapy)

  • 박경자;신창섭;김동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10권1호
    • /
    • pp.82-90
    • /
    • 2021
  • 본 연구는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한 숲 활동이 면역력증진과 건강증진으로 이어지는 산림치유 효과의 발현과정을 이론적 그리고 정성적으로 분석하고 산림치유 개념을 정밀화하고 체계화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분석자료는 산림치유 관련 기관 웹사이트와 2000년에서 2020년 3월까지 산림치유로 검색되는 33편의 석·박사 학위논문과 33편의 전문학술지 논문의 주요어, 2016년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입상작에 나타난 명사와 형용사 빈도수에 근거하여 워드클라우드를 생성하였다. 단어 빈도수를 근거로 한 해석으로 산림치유 요인을 도출하고 치유 효과의 발현과정을 추론하여 산림치유에 대한 개념을 정의하였다. 산림 치유력의 원천은 산림치유인자와 함께 숲에 대한 긍정적 경험과 자연에 대한 태도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유효과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극대화되고, 신체적 정신적 회복력과 저항력으로 이어지며, 결과적으로 건강증진, 면역력 증진으로 나타난다. 본 연구는 산림치유란 "대상자들의 숲에 대한 긍정경험 및 태도와 산림의 환경요소를 매개로 대상자들의 심리적, 신체적, 영적 회복력을 위한 건강증진 활동"이라 제안한다.

노인의 부정적 정서와 비만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Negative Emotion and Obesity of the Elderly)

  • 김주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12호
    • /
    • pp.254-263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부정적 정서와 비만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적정 체중관리를 위한 간호중재 개발 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연구 대상자는 충청북도 J시에 위치한 2개소의 노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216명이었으며, 자료수집은 2017년 8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설문지 조사와 신체계측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연구도구는 CES-D, RULS, BPS를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2.0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chi}^2-test$, Fisher' exact test, Pearson's correlation, Logistic regression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들의 체질량지수의 평균은 $23.59{\pm}3.48$이었으며, 31.9%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군과 비만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변수는 연령(${\chi}^2=8.16$, p=.003), 성별(${\chi}^2=9.27$, p=.002), 흡연 유무(${\chi}^2=7.78$, p=.004), 우울(t=2.54, p=.012)과 사회적 고립감(t=2.98, p=.003)이었고, 우울 (OR,1.04; 95% CI,1.00-1.09)과 사회적 고립감(OR,1.06; 95%CI,1.02-1.11)은 비만의 위험을 높이는 심리적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 인구에서의 비만관리를 위하여 우울과 사회적 관계를 적절히 파악하고 측정해야 하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역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는 체중관리 프로그램 및 간호중재의 개발이 필요하다.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이주민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조절 효과 (The effect of acculturative stress on depression of Mongolians in Korea: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 나란볼락;유금란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27권1호
    • /
    • pp.35-49
    • /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이주민들의 우울을 측정하는 것이며, 사회적 지지와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 총 2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우울, 사회적지지, 문화적응 스트레스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실시하였다. SPSS 22.0과 AMOS 22.0을 사용하여 변수들의 요인분석, 상관분석, t 검증, 위계적 회귀분석을 각각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집단 간 평균점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집단에 비해 한국에서 3년 이상 거주하는 집단, 결혼이민자 집단, 여성 집단에서 우울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몽골이주민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가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몽골이주민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제한점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안은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이주민의 우울 및 정신 건강을 평가하는 데에 기여할 할 것이다.

만성변비환자의 방사선학적 접근방법에 관한 고찰 (Study of Radiological Approach to Treat a Chronic Constipation)

  • 윤석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27권3호
    • /
    • pp.5-12
    • /
    • 2004
  • I. 서 론 : 변비(便秘)는 우리가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위장관의 증상으로서, 사람들은 배변의 횟수가 너무 적거나, 대변을 힘들게 보는 경우, 대변이 너무 딱딱하거나 양이 적은 경우 혹은 배변이 너무 고통스럽거나 불완전한 배변감이 있는 경우 등과 같이 다양한 형태로서 변비라고 생각하여 병원을 찾게 된다. 그러나 변비는 식이와 사회 및 의료 환경 등의 요인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변비 환자의 진단 및 치료적 접근에 앞서 이러한 다양한 인자 등을 감안하여 객관적인 표준화된 정의를 설정하는데 있어 방사선학적 진단이 유용하고 이에 관한 진단적 접근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II. 본 론 : 대장의 운동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법 가운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가 대장통과시간(Colon transit time, CTT) 검사이다. 대장통과시간은 만성 변비증 환자의 병태생리에 따른 유형 분류와 치료 계획의 설정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 방사선 비투과성 표지자(Radiopaque marker)를 이용하는 방법, 다수 표지자 사용법(Multiple marker technique), 신티그라피 측정법(Scintigraphic measurement)이 있다. 배변조영술은 항문 직장의 해부학적 정보뿐만 아니라 배변 시 항문, 직장의 변화와 골반저의 운동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적 방사선학 검사이다. 배변 시 항문 직장의 역동적 관찰은 배변이상 환자의 진단 및 치료방침 결정 그리고 추적검사에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병력에서 빠뜨려서는 안되는 것이 행동 장애나 정서 장애와 같은 정신심리학적 요인이 동반되어 있는지를 세심하게 판단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이러한 정신과적 문제와 관련된 약물 복용의 유무와 종류에 대해서도 파악을 하여야 한다. III. 결 론 : 변비의 흔한 원인에는 섬유질 섭취가 충분하지 못한 경우, 수분 섭취가 충분하지 못한 경우가 많으며, 변비환자에서의 이러한 검사의 목적은 변비의 기질적 병인을 확인하기 위함으로서, 통상 이러한 방사학적 검사를 통해 결장과 항문직장의 기능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변비 환자의 병태생리에 따른 유형을 구분하여 향후 검사 및 치료방침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학동기 소아에서 반복성 복통과 우울 성향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Recurrent Abdominal Pain and Depressive Trends in School-Aged Children)

  • 안영준;문경래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 /
    • 제5권2호
    • /
    • pp.166-173
    • /
    • 2002
  • 정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으로, 정확한 원인을 발견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반복성 복통이 학동기 아동에 있어 사회적, 정신적 발달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반복성 복통과 정서적인 문제중 하나인 우울성향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광주시내 2개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1,181명, 남아 566명, 여아 615명을 대상으로 반복성 복통의 유형을 평가하였으며, 우울의 정도는 한국판 Kovacs & Beck의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 (CDI) 설문지를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1) 반복성 복통의 빈도는 총 265명(22.4%)이며 남아 107명(18.9%), 여아 158명(25.7%)으로 여아에서 의미 있게 높았고,연령별로 9세 19.8%, 10세 21.2%, 11세 26.1%, 12세 19.1%였다. 2) 반복성 복통군에서 평균 우울점수가 대조군에서 높았다. 3) 반복성 복통군에서 복통이 자주 있을수록, 다른 증상을 동반한 경우 우울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4) 복통은 배꼽주위가 가장 많았고, 복통 양상이 쥐어 짜는 듯한, 화끈거리는 통증이 있는 경우에 우울점수가 의의 있게 높았다. 5) 반복성 복통군에서 아이의 성격이 혼자 놀기를 좋아하거나, 학교가기를 싫어하거나, 친구가 적은 경우의 우울점수가 성격이 활발하거나, 친구가 많거나, 꼼꼼한 경우보다 의미 있게 높았다. 6) 반복성 복통군에서 복통의 지속시간, 하루 중 복통의 발현시기 및 요일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초등학교 아동에서 반복성 복통은 높은 유병율을 보이며, 우울점수가 대조군보다 높아 우울증과 연관성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그러므로 학동기의 반복성 복통의 적절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시 정서적, 심리적 지지요법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 PDF

이동동선에 따른 지역별 산림치유 선호프로그램에 관한 연구 - 전주시 건지산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Preference Program of Forest Healing by Region According to Moving Line)

  • 소은주;박율진
    • 한국산림휴양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35-48
    • /
    • 2018
  • 본 연구는 전라북도 전주시 건지산 이용객의 일반적 특성과 건지산 산림치유의 인식, 구간별 선호프로그램 등을 조사하여 양질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에 기초출처로 제공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설문 분석결과, 건지산은 도시숲으로 전주 도시민의 여가와 휴식의 자연공간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용객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인은 프로그램의 활동 내용, 구성, 시간순이었으며, 주요 목적은 건강증진이 가장 많았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운영관리로는 주말을 활용한 주별 프로그램이 선호하였다. 운동프로그램은 자연경관 감상, 체험프로그램은 숲 체험, 치유프로그램은 숲속음악치유, 명상프로그램은 삼림욕, 교육프로그램은 숲속음악 듣기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가 건지산 이용객의 육체적, 정신적, 심리적 건강의 회복을 도모하는 양질의 건지산 일대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를 위한 기초출처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구간별 선호프로그램 대상지로 특정 지역이 중복되어 선호도에 따른 적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의 한계점은 향후 건지산에 대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의 지속적, 연속적 통합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만 40세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수검자의 우울기분과 영양 생활습관 및 건강특성과의 관련성 (Relationships between obesity, blood and urinary compositions, and dietary habits and depressed mood in Koreans at the age of 40, a life transition period)

  • 추지은;이지민;조한익;박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6권3호
    • /
    • pp.261-275
    • /
    • 2013
  • 본 연구는 만 40세 중년기의 대규모 성인을 대상으로 우울한 기분상태와 비만, 복부비만, 대사증후군, 혈압 검사, 혈액 검사 및 요검사의 건강특성 그리고 영양 생활습관 특성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는 201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의 16개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을 방문하여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을 수검한 총 27,684명의 검진결과에 대해 생애전환기 1차 건강진단의 문진에서의 정신건강 간이검사 결과에 따라 우울기분군과 비우울군을 분류하여 건강상태 및 영양생활습관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 연구대상자의 6.4%인 1,781명은 우울기분군으로, 93.6%인 25,903명은 비우울군으로 분류되었다. 성별로는 남성의 4.3%, 여성의 8.0%가 우울기분군으로 우울기분의 분포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지역에 따라 다소 편차를 보였고, 건강보험가입자보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의료급여수급자에서 높은 분포를 보였다. 또한 가족력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 기존질환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 우울기분의 높은 분포가 유의하게 높았다. 체질량지수 (BMI)가 18.5 $kg/m^2$ 이하의 저체중에서 우울기분과의 관련성이 유의하게 높았으나 과체중 및 비만군은 정상군과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허리둘레 기준 남성 90 cm 이상/여성 85 cm 이상의 복부비만에서 우울기분의 분포가 유의하게 높았고, 복부비만에서 우울기분의 오즈비가 유의하게 증가함을 보였다. 체질량지수의 저체중과 복부비만은 다른 일반 특성 및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보정 후에도 유의적인 관련성을 나타냈다. 혈액 및 요검사 결과에서는 HDL-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라이드 결과에 대한 질환의심 비율이 비우울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혈색소 결과에서는 질환의심의 비율이 우울기분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나, 우울기분의 오즈비에 대해서는 다른 일반 특성 및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보정 후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영양생활습관 평가 결과에서는 총점 28점 미만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식습관을 갖고 있는 비율이 우울기분군에서 비우울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특히 '우유, 두유, 유제품', '육류, 생선, 달걀, 콩, 두부를 통한 단백질 식품', '김치이외의 채소', '과일이나 과일 주스' 등의 섭취빈도가 낮을수록 '매끼 정해진 시간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에 우울기분과 더 높은 관련성을 가지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중년기 만 40세 성인의 우울기분은 영양 생활습관과 체질량지수 및 허리둘레에 따른 주요 건강특성과 관련성을 가지고 있으며, 부정적인 영양생활습관은 우울기분과 높은 관련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심리적 정신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우울기분의 관리를 위해서는 영양생활습관의 개선을 교육,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료된다.

중고등학생들의 개인특성과 BMI의 관련성 연구 (Relevance of the personal characteristics of adolescents using a BMI study)

  • 김은엽;김석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5권10호
    • /
    • pp.6150-6157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중고등학생들의 BMI(Body Mass Index) 그룹에 따른 자신에 대한 인식정도, 학교생활 스트레스정도, 심리적 정도 등 요인과 연관성을 연구하였다. '2010 한국 청소년 건강 실태조사' 연구결과 데이터 7,187명을 이용하였다. BMI 그룹이 20미만인 저체중그룹, BMI가 20-24인 정상그룹, BMI가 25-29인 과체중그룹, BMI가 30이상인 비만그룹으로 구분하였다. 흡연을 해본 경험을 조사한 결과 저체중 BMI그룹은 592명 17.2%, 정상체중 BMI 531명 18.4%, 과체중 BMI 108명 21.8%, 비만 BMI 24명 25.8%가 흡연 경험이 있다고 조사되었다(p=0.016). 자신에 대한 만족도는 정상체중 BMI 그룹은 $14.24{\pm}3.15$점, 과체중 BMI 그룹은 $13.67{\pm}3.13$점, 비만 BMI 그룹은 $12.84{\pm}3.72$점으로 정상체중 그룹일수록 자신에 대한 만족도가 컸다(p=0.005). 학교생활은 저체중 BMI 그룹은 평균 $33.57{\pm}5.76$점, 정상체중 BMI 그룹은 $33.45{\pm}5.50$점, 과체중 BMI 그룹은 $33.12{\pm}5.34$점, 비만 BMI 그룹은 $32.21{\pm}7.43$점으로 나타났다(p=0.044). 이와 같이 사회적인 부적응 현상까지 발생시키고 있어 청소년 시기에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신체적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이와 함께 정신적 건강도 증대 될 수 있도록 산학관이 유기적인 체계 속에서 관리 및 운영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