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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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도시 청년 인구의 불안 우울 공존 증상 네트워크 분석 (Network Analysis of Depressive and Anxiety Symptom in Young Adult of an Urban City)

  • 박종완;이효철;홍재은;이석범;이정재;김경민;정효석;김도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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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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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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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목적 우울장애와 불안장애는 흔히 공존하며 임상전단계에서도 흔히 공존한다. 본 연구는 일반인구 집단에서 우울장애와 불안장애가 공존시의 복합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중심 증상과 중개 증상을 밝히고자 했다. 방 법 2022년 아산시 청년 정신건강실태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진행하였다. 일반 인구집단 81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PHQ-9과 GAD-7을 이용하여 각각 우울과 불안증상의 정도를 측정하였고, 각 증상에 대해 Isingfit model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구조를 도출하였다. 주요 증상 및 중개 증상을 찾기 위해 네트워크 지표 중 강도 중심성과 bridge expected influence를 활용하였다. 결 과 우울한 기분, 안절부절 못함과 초조함이 네트워크에서 가장 높은 강도중심성을 보였으며, 불안증상과 우울증상 간의 높은 중개 역할을 하는 증상은 안절부절 못함과 과민성이었다. 결 론 일반 인구집단에서 우울증상과 불안증상이 공존할 때의 중심증 상과 중개증상을 규명하였고 치료적 중재의 목표가 되면 두 질환의 동반이환율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아동 양육자의 정신과적 문제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Psychiatric Problem of the Caregivers of Children with Disability)

  • 김희정;김동현
    • 보건의료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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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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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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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일부지역 장애아동 양육자의 정신과적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우울증 지수를 검사하고 분석함으로서 그 심각성을 확인하고 장애아동 양육자의 정신보건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2011년 8월부터 9월까지 경주 및 인근지역에서 지적장애아동과 지체장애아동을 둔 전업주부의 정신과적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양육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정도를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자는 3개의 치료기관 및 치료 관련기관에서 지적장애 또는 지체장애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부모 각 20명씩을 대상으로 하였다. 우울증 평가도구는 한국형 우울증 검사(Korean Depression Scale; KDS)를 이용하였다. 결과는 첫째, 지적장애아동과 지체장애아동 양육자 모두 우울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각각의 차이 비교에는 유의성이 없었다. 둘째, 지적장애아동과 지체장애아동 양육자의 우울증 세부항목에서는 의욕상실 부분에서만 유의성이 있었다. 셋째, 지적장애아동 양육자의 우울증 세부항목간의 비교에서는 유의성이 있었다. 넷째, 지체장애아동 양육자의 우울증 세부항목간의 비교에서는 유의성이 있었다. 다섯째, 지적장애아동 양육자의 우울증과 세부항목의 상관관계에서는 의욕상실에서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 여섯째, 지체장애아동 양육자의 우울증과 세부항목의 상관관계에서는 의욕상실에서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두 장애아동의 양육자간 차이는 없었으며 우울증은 장애유형에 상관없이 모두 나타났다. 그리고 세부항목과 우울증의 상관성에서는 의욕상실에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이것은 장애아동의 양육에서 치료의 지연으로 인한 의욕상실에서 우울증이 많이 유발됨을 알 수 있다.

정신분열병에서 지연성 운동장애와 인지결함의 연관성 (Association of Tardive Dyskinesia with Cognitive Deficit in Schizophrenia)

  • 장태섭;오병훈;전진숙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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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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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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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o understand a mechanism of underlying cognitive deficit in schizophrenia, the risk factors, cognitive function, blood dopamine concentrations and glutamate dehydrogenase activities of male schizophrenics with tardive dyskinesia(N=30) were compared with those of schizophrenics without tardive dyskinesia(N=30). The results were as following ; 1) The age, duration of illness and duration of medication were significantly more in schizophrenics with tardive dyskinesia than schizophrenics without tardive dyskinesia(respectively p<0.005, p<0.0001, p<0.0001). 2) The scores of MMSE, TIQ, VIQ and PIQ were significantly lower in schizophrenics with tardive dyskinesia than schizophrenics without tardive dyskinesia (rspectively p<0.0001). 3) Plasma dopamine concentrations were tended to be higher, and serum glutamate dehydrogenase activities were tended to be lower in schiz-ophrenics with tardive dyskinesia than schizophrenics without tardive dyskinesia. 4) The cognitive deficit seemed to be negatively correlated with duration of illness and duration of medication(respectively ${\gamma}$=-0.496, ${\gamma}$=-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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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보증 P-CBO Pool에 편입된 중소기업의 재무적 특성과 기업가정신 (Financial Performance and Entrepreneurship in the Pooled Small and Medium Companies of the Primary CBO Guaranteed by the Small and medium Business Corporation)

  • 박명수;최명길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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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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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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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보증한 P-CBO pool에 편입된 중소기업들의 재무적 특성을 기준으로 중소기업의 재무적 특성과 기업가정신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혁신성 위주의 선정기준과 투기등급 업체의 위험감수성에 기반하여 중소기업진흥공단 P-CBO 편입 중소기업의 경우 재무적 특성과 기업가정신 관련성이 클 것으로 해석하였다. 또한 설문을 통한 기업가정신과 재무적 성과에 관한 기존연구를 바탕으로 P-CBO 편입 중소기업의 재무적 특성이 일반 중소기업의 재무적 특성과 차별적일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주요 재무적 변수를 중심으로 2000년~2005년까지 보증된 중소기업진흥공단 P-CBO 편입업체와 유사한 신용평가등급(투기등급) 수준을 보이는 일반중소기업의 재무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P-CBO 편입 중소기업과 일반중소기업간에는 재무적 특성을 기준으로 한 유의적인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다만 P-CBO 편입 일반중소기업의 설립 후 경과연수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향후에는 설문 위주의 기업가정신과 재무적 성과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설문 결과 및 재무적 특성을 실증적으로 상호 비교하고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한 시계열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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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창업가정신과 창업동기, 창업효능감과 창업의지와의 구조적관계모형

  • 김영대;배병윤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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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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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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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의지의 선행 변수을 규명하기 위해 구조모형으로 실증분석 하였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창업가정신을 독립변수로, 창업동기와 창업효능감을 매개변수로, 창업의지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였다. 진취성이 높을수록 창업동기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가설1은 기각되었다. 혁신성이 높을수록 창업동기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가설 2는 채택되었다. 위험감수성이 높을수록 창업동기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가설 3은 채택되었다. 진취성이 높을수록 창업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가설 4는 채택되었다. 혁신성이 높을수록 창업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가설 5는 채택되었다. 위험감수성이 높을수록 창업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가설 6은 기각되었다. 진취성이 높을수록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가설 7은 기각되었다. 혁신성이 높을수록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가설 8은 채택되었다. 위험감수성이 높을수록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가설 9는 기각되었다. 창업동기가 높을수록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가설 10은 채택되었다. 창업효능감이 높을수록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가설 11은 채택되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창업교육이나, 창업동아리활동, 창업경진대회 등의 활동경험이 없는 전국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는 점이 선행연구와의 차별점이다. 또한 대학생들의 창업가정신, 창업동기 및 창업효능감, 창업의지와의 구조관계를 실증 연구하였다는 것이 선행연구의 차별점이다. 실증연구 결과를 통해 창업의지를 높이기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를 규명하고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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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적 근력활동이 반응시간과 정신적 작업에 미치는 영향

  • 김정만
    • 한국산업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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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안전학회 2001년도 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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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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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동적 근력작업의 많은 부분이 기계화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정신적 작업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모든 동적 근력작업이 기계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의료, 복지 및 산업현장의 일부 등의 많은 부분에서 인간의 동적 근력작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들 분야에서는 작업주체인 인간의 근육 피로에 수반되는 정신적 피로에 따라 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 또한 어떤 분야에서는 높은 강도의 동적 근력작업에 병행하여 대소의 정신적 작업이 요구되는 경우가 있는데, 인간은 신체적 활동에 육체적 피로가 수반되면 휴식을 통해 피로를 회복하고자 속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육체적 작업 도중 피로가 쌓여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다. 즉, 생체리듬이 나쁜 때에도 작업을 속행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도 일상에서 자주 경험할 수 있는데 이러한 상태에서 육체적, 정신적인 위험이 수반될 수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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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병 환자에서 정신병적 증상과 인지기능의 관련성 (Relationships between Psychotic Symptoms and Cognitive Functions in Schizophrenic Patients)

  • 이민영;김홍근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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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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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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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relationships between psychotic symptoms and cognitive functions in schizophrenia. Methods : The study group was composed of 36 schizophrenic patients. Positive, negative, and disorganization symptoms were assessed using the PANSS. Verbal, visuospatial, attention, memory, and executive functions were assessed using a battery of cognitive tests. Results :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symptom vs. cognitive measures showed that (a) positive symptom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no cognitive measures, (b) negative symptom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all cognitive measures, and (c) disorganization symptom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executive and memory measures. Correlation analyses between symptom vs. cognitive factors showed that negative-disorganization factor i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executive-memory factor. Conclusion : Significant relationships were confined mostly to frontal symptoms vs. frontal cognitive functions. Thus, the relationships may be mediated mainly by variations in severity of frontal pathology among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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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정신지체 아동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용 웹 코스웨어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about development of the web courseware for improving the cognitive ability of the mildly mental retarded children)

  • 장유순;김창근;김병기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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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2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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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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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정신지체학생은 주의 집중의 문제, 느린 학습속도, 기억력, 저조한 흥미와 관심 등으로 인하여 전통적 수업방식으로는 높은 학습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멀티미디어와 컴퓨터를 활용한 수업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시켜 집중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개인차가 심한 정신지체학생들에게 개별학습을 함으로써 높은 학습효과를 기대한 수 있다. 다양한 경험과 생환중심의 교육이 필요한 정신지체아동들이 실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내용을 가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코스웨어나 학습한 후에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생활중심 코스웨어, 인터넷 환경의 웹 기반 코스웨어 등 정신지체 아동을 위한 소프트웨어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인터넷 환경에서 멀티미디어와 컴퓨터를 통하여 다양한 경험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학습하여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웹 기반 코스웨어 개발 방법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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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의 발현부터 치료의 시작까지 : 한국인의 공황장애 인식도 변화가 치료적 접근에 미친 영향 (From the Onset of Panic Symptoms to Getting to a Psychiatric Treatment : The Change by Improved Public Awareness of Panic Disorder in Korea)

  • 최용원;서호준;한상우;홍진표;이경욱;김세주;임세원;이상혁;양종철;이승재;박선철;김민숙;채정호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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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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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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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general process from the symptom onset to the psychiatric treatment in Korean panic patients and the effect of improved public awareness on it. Methods : This study has a retrospective design. The subjects were the new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who visited the psychiatric outpatient clinic in twelve university-affiliated hospitals all across Korea. The medical chart was reviewed retrospectively and the data were collected including chief complaints of symptoms, recent stressors, the time to visit the psychiatric outpatient clinic, and visit of other departments and diagnostic approaches for their symptoms. Results : A total of 814 participants were included in the study. The most common department other than psychiatry the panic patients visited were cardiology (28.3%), general internal medicine (16.0%) and neurology (11.4%). The most frequently used diagnostic tests were a echocardiography (17.9%), 24-hour Holter monitoring (11.2%), and brain MRI (8.2%). Only 37.3% of participants visited psychiatric clinic directly. About 80% of participants visited psychiatric department within 1 year after their first panic symptoms and it took $13.8{\pm}13.7weeks$ on average. Comparing before and after 2012, the number of participants increased who visit directly the psychiatric clinic without visiting other departments (p=0.002) and without visiting emergency room (p<0.001). Conclusions : Our results suggest that a substantial number of patients visit departments other than psychiatry when they experience first panic symptoms. However, most patients begin psychiatric treatment within 1 year after their first symptoms and the number of patient are increasing who visit psychiatric department directly without visiting other departments.

관계형성역량과 창업의도와의 관계분석 (The Relations Between Relationship Building Competences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s)

  • 강신수;서정운;김명종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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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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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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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창업 도전기, 성장기, 도약기, 성숙기에 관계없이 성공한 창업가의 공통된 특징으로는 도전성, 혁신성, 자율성, 위험감수성 등과 같은 기업가정신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역량도 뛰어나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인지하고 있다. 기업가정신이 창업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창업에 있어서 기업가정신의 중요성 정도는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또한 대부분 대학의 창업 교육과정에 있어서도 기업가정신 교육은 여타 학문의 개론과 같이 창업의 개론처럼 기업가정신 교과목이 운영 되고 있다. 그러나 대인관계역량과 관련된 요소를 찾기가 쉽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대인관계의 여러 역량 중에 자기개방성, 친화성, 의사소통, 공감 및 배려와 같은 관계형성 부분을 고려하여 관계형성역량을 재 정의하고 관계형성역량 정도에 따라 창업의도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기 창업가와 창업의도가 전혀 없는 그룹간의 관계형성역량 정도가 유의하게 차이가 났으며 관계형성역량이 창업가에게 중요한 역량임을 증명하였다. 따라서 도전성, 혁신성, 자율성, 위험감수성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가정신 외에도 창업과 관계형성역량에 대한 연구가 계속 이어져야하며 창업과 관계형성역량과의 관계를 분석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창업 교육에도 반영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