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신과 입원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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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자문 의뢰된 암 환자의 항우울제 내약성 비교 연구 (Comparison of Antidepressants Tolerability in Cancer Patients Referred for Psychiatric Consultation)

  • 고은미;박진성;하주원;임세원;김태석;하지현;백종우;이병철;최병무;이강준;김성완;양종철;고영훈;오강섭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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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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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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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목적 암환자들은 다양한 정신건강의학과적 증상을 겪으며 약물 부작용에 취약하다. 본 연구는 정신건강의학과 자문 의뢰된 암환자에서 항우울제의 내약성을 비교하고자 한다. 방 법 9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 자문 의뢰된 암 환자들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가장 빈번하게 처방된 세가지 항우울제(Escitalopram, Mirtazapine, Paroxetine)의 6개월 동안 치료 중단율을 비교하였다. 결 과 처방 빈도는 Escitalopram 150(47.2%), Mirtazapine 92(28.9%), Paroxetine 76(23.9%) 순서로 항우울제 투여 중단 비율은 세군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입원 환자에 비해 외래 환자에서 유의하게 약물 중단 위험도가 높았다(p<0.0001). 결 론 임상 현장에서 암환자의 항우울제 치료 중단율은 약물 종류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치료 순응도 향상을 위하여 암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개별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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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중(入院中)인 정신분열병(精神分裂病) 환자(患者)에서 지연성(遲延性) 운동장애(運動障碍)의 유병솔(有病率) (Prevalence of Tardive Dyskinesia among the Hospitalized Schizophrenic Patients)

  • 이정구;박정환;이태환;김영훈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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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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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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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Object : This cross-sectional study was performed in order to evaluate the prevalence of tardive dyskinesia among the hospitalized schizophrenic patients. Methods : Four hundred nineteen hospitalized schizophrenic patients(male=263, female=156) were recruited for this study. They were treated with antipsychotics for more than 3 months. The prevalence of tardive dyskinesia was assessed by the Abnormal Involuntary Movement Scale. Results : The prevalence of tardive dyskinesia was 35.6%(Male=36.9%, Female 33.3%).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prevalence of tardive dyskinesia among male and female schizophrenic patients. The prevalence of tardive dyskinesia among the patients over 30years old was much higher than those below 30years old. There were no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the prevalence of tardive dyskinesia and the duration of hospitalization, the total amount of antipsychotics. The frequently involved parts of the body in the schizophrenic patients who have tardive dyskinesia were tongue, upper extremity, lips and perioral area, jaw, lower extremity, muscles of facial expression trunk, respectively. Conclusions : There was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age and the prevalence of tardive dyskinesia in the antipsychotic-treated schizophrenic patients. There were no correlations between the prevalence of tardive dyskinesia and gender difference, the duration of hospitalization, the total amount of antipsycho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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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병원 선택요인이 환자만족도와 재이용 및 구전의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lection Factors of Hospitals for the Elderly upon Satisfaction of Patients and their Intent of Revisit and Information by Word of Mouth)

  • 권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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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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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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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노인요양병원의 선택요인이 환자만족도와 재이용 및 구전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적 관계를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지역의 5개 노인요양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2009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472부를 최종 연구자료로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노인요양병원에 대한 환자만족도에는 직원친절, 시설환경, 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노인요양병원의 재이용의도와 구전의도에는 의료서비스 신뢰와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이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재이용의도는 구전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노인의 병원 선택동기 및 선택성향을 이해하고, 환자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과 환자 지향적인 서비스정신의 함양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또한 의료진과 진료효과, 의료시설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며, 가격경쟁력을 견지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한국판 정신장애 진단 선별 질문지의 표준화 연구 (Study on Standardization of Korean Version of Psychiatric Diagnostic Screening Questionnaire(K-PDSQ))

  • 최형근;정성원;조현주;김정범;정철호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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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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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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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정신장애 진단선별 질문지(PDSQ)는 임상에서 흔하게 진단되는 DSM-IV 축 1의 장애를 평가하기위해 고안된 최초의 자기보고식 질문지이다. PDSQ는 포괄적인 평가가 가능하고, 공존질환을 평가 할 수 있으며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는 K-PDSQ의 표준화를 위한 연구로서, K-PDSQ와 M.I.N.I.-Plus의 비교를 통해 K-PDSQ의 진단적 타당성과 유용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한 외래와 입원환자 640명을 대상으로 K-PDSQ와 M.I.N.I.-Plus의 진단적 일치도, K-PDSQ의 시행시간, 민감도 및 특이도를 산출하였다. K-PDSQ와 M.I.N.I.-Plus의 Cohen's kappa계수는 .66로 일치도가 높게 나타났고, K-PDSQ의 시행 소요시간은 $18.2{\pm}11.80$분이었다. 타당도에 있어 국내 환자군 대상으로 산출된 절단점을 적용하였을 때 높은 수준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나타냈다. 대부분의 하위척도에서 수용자 작업특성 곡선(ROC)이 대각선 위에 있었고 곡선아래 영역(AUC) 값이 .80 이상으로 선별검사로서 유용성이 입증되었다. K-PDSQ는 M.I.N.I.-Plus와 상당한 진단적 일치도를 보였고, 시행시간이 짧고, 민감도와 특이도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따라서 K-PDSQ는 외래 진료환경에 적용하여 임상면담 이전에 환자에 대한 진단적 평가와 공존질환을 선별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정신병동 입원환자가 지각한 간호사의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 간호서비스 만족도의 관계에서 신뢰감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Trustworthines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iatric Nurses' Nonverbal Communication and Clients' Satisfaction on the Nursing Services)

  • 위휘
    • 간호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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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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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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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whether nurses' nonverbal communication predict clients' service satisfaction and to investigate the mediating effects of their trustworthiness between nurses' nonverbal communication and clients' service satisfaction in psychiatric wards. Methods: A convenience sample of 206 psychiatric inpatients was obtained. Participants completed a demographic sheet and three study instruments. Result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s between nurses' nonverbal communication, trustworthiness and clients' satisfaction. Trustworthiness was found to partiall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nonverbal communication and clients' satisfaction. Conclusion: Clients' perception of nurses' nonverbal communication, trustworthiness and satisfaction on the nursing services have a strong relationship. Findings contribute to a more comprehensive knowledge base regarding nursing 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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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주요 의료판결 분석 (Review of 2016 Major Medical Decisions)

  • 박태신;유현정;정혜승;이동필;이정선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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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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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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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6년에 선고된 의료관련 판결들을 법원도서관 검색사이트와 법률전문기사를 통해 검색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 소개하였다. 의료민사와 관련하여 (1) 제왕절개 수술 시 불임수술도 함께 청약하였으나 불임수술은 하지 아니한 사례에서는 의료계약체결과정에 판시의 결여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침해되는 권리 및 배상범위를, (2) 의료과실 추정 관련에서는 과실추정법리의 한계를 벗어난다는 점과 한의사의 협진의무를 매우 높은 정도로 요구했다는 점을, (3) 병원측 책임을 100% 인정한 사건에서는 의료행위의 선의성과 불확실성에 대한 간과를 지적하면서, (4) 정신과 환자 관련 사고에서 병원책임을 인정한 사건들을 관련판결과 함께 소개하였다. 의료형사와 관련해서는 치과의사의 안면 보톡스 시술이 면허범위 내 의료행위인지 여부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다수의견의 해석이 법문언의 가능한 범위 내에 있는지의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그리고 의료행정과 관련하여 (1) 의료인이 다중으로 의료기관을 운영한 경우 이에 대하여 국민건강보험법상 환수처분을 할 수 있는지 여부를 다중으로 운영된 의료기관이 의료법에 따라 개설된 의료기관에 해당하는지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2) 임의비급여진료 동의의 전제로서 설명의무에 관한 판결을 설명의 대상, 정도, 주체의 면에서 검토하였다. 마지막으로 정신질환자 보호입원 사건에서 제청된 보호의무자 2인의 동의와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1인의 진단에 의하여 정신질환자를 입원시킬 수 있도록 한 정신보건법 제24조에 대하여 위헌법률심판결정에 대해 소개하면서 개정된 정신보건법에 대한 문제점을 아울러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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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과 의료급여 환자간의 정신요법 진료량 차이 비교 - 정신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 (Comparing Difference of Volume of Psychiatric Treatments between the Patient with Health Insurance and Those with Medical Assistance - For Inpatients of Korean Psychiatric Hospitals -)

  • 이대희;박은철;남정모;이상규;이동한;유승흠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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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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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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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Objectives : To assess the difference in the volume of psychiatric treatments provided to health insurance inpatients, compared with those on medical assistance(the medical aid program) Korean psychiatric hospitals, and to determine factors which affect the volume of the services. Methods : 21 psychiatrists, from 3 Korean psychiatric hospitals recorded the frequencies psychiatric treatments provided to inpatients in one week (February 18-24, 2002). The records of 329 patients were analyzed through t-tests, and random effectmixed model analyses to define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and to find other factors affecting the volume of service. Results :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volume of psychiatric treatments provided was observed between the health insurance and medical assistance groups. The variation in the volume of service between hospitals was prominent, and other factors (gender, agegroup, length of stay and mental disorder)were also found to be significant. The patients on medical assistance received only 70% of the psychiatric treatments of those on health insurance. Conclusions : More effort is required to improve the methods of payment to increase the level of fee scheduling for medical assistance. Further studies on the mechanisms causing these differences in the volume of service are required.

위암 환자의 디스트레스 유병률과 관련 위험 인자 (Prevalence and Associated Risk Factors of Psychological Distress in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 전찬수;민정아;마지영;송교영;류인균;이창욱;이철;김태석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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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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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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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목적 : 위암은 국내에서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는 암이지만, 위암과 디스트레스 간의 관련성을 규명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위암 환자의 디스트레스의 유병률을 조사하고 관련 위험인자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 일 종합병원 암센터에 입원한 274명의 위암 환자가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모든 참여자에게 디스트레스를 평가하는 병원 불안 우울 척도가 시행되었으며, 사회인구학적 및 암 관련 임상 자료가 조사되었다. 결 과 : 153명(55.8%)의 위암 환자가 유의한 디스트레스를 나타내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음주 경험이 있는 경우[오즈비(OR)=2.10, p=0.034]와 수행능력이 저하된 경우(OR=2.40, p=0.002)가 위암 환자의 디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밝혀졌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약 반 수 이상의 위암 환자가 디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며, 음주 경험과 낮은 수행 능력이 관련 위험 인자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로 위암 환자의 디스트레스에 대한 선별 평가 및 심리사회적 중재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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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요오드 치료전 갑상선유두암 환자의 인지기능 (Cognitive Function of Thyroid Papillary Carcinoma Patients Before Radioiodine Therapy)

  • 김현석;전진숙;김민수;최영식;오병훈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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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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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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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목적 본 연구는 갑상선암 환자에서 인지장애의 발생 빈도와 이에 관계되는 변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방 법 갑상선암으로 진단받고 갑상선전절제술 받은 지 6~12개월 후, 방사성요오드 잔여갑상선제거술을 받기 위해서 입원한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개인력, 병력조사와 우울지수 및 인지기능(Korean Version of the Montreal Cognitive Assessment, 이하 MoCA-K)의 평가를 시행하였다. 결 과 1) 대상 환자 중 MoCA-K 총점이 22점 이하인 환자는 21명(50.0%)이었다. 2) 나이, 교육수준, 방사성 요오드 치료 전 갑상선자극호르몬 농도는 MoCA-K 총점 23점 이상군과 MoCA-K 총점 22점 이하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MoCA-K 총점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이 있는 변인은 나이, 교육수준, 병행질환, 방사성 요오드 치료 전 갑상선자극호르몬 농도, HDRS-17 총점이었다. 결 론 갑상선절제술 후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기 전 갑상선암 환자에서 인지장애는 50%에서 있었다. 추후, 치료과정의 갑상선암에서 인지장애의 기전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가 더 필요하며, 치료 과정의 환자에서 인지장애의 인식과 예방 대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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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조명 하 안대와 소등의 수면에 대한 효과 비교 (A Comparison of the Effects between Eye-Mask and Light-Off Conditions on Psychiatric Patient Sleep)

  • 신주용;임경옥;조성남;장소영;차승민;한송이;김무진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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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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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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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 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침실에서 야간 조명이 강제적으로 사용되는 교정기관 내 정신과적 입원 환자들에게 상업용 활동 추적기와 수면일지를 통해 안대 착용과 완전 소등이 수면 상태에 주는 효과들의 차이를 조사하는 것이다. 방 법 : 본 연구는 3일 연속 밤 동안 수행되었다. 국립법무병원에 입원된 29명의 정신질환자들에게 무작위 연구 번호가 배정되었으며, 첫 날에는 야간 조명 환경에서 평소처럼 취침했다. 29명 연구대상자들은 다른 날에는 야간 조명환경에서 안대를 착용한 채 취침하였으며, 또 다른 날에는 완전 소등 환경에서 안대 없이 취침하였다. 29명 연구대상자들은 상업용 활동 추적기를 착용하면서 취침하도록 요청되었으며, 다음 날 아침 수면일지를 작성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이러한 둘째 밤과 셋째 밤의 침실 조도 환경 변화를 무작위로 겪도록 배정되었다. 결 과 : 조명 하 수면 환경과 안대 착용 수면 환경 비교 시, 안대 착용 수면 환경에서 수면 후 각성 시간이 짧았고, 수면 만족도가 높았다(각각, Z = 3.66, p < 0.017 ; Z = 2.69, p < 0.017). 또한, 조명 하 수면 조건과 소등 하 수면 조건 비교 시, 소등 하 수면 조건에서 수면 후 각성 시간이 짧았고, 수면 효율, 수면 만족도가 높았다(각각, 31.14분 대 15.00분, Z = 2.40, p < 0.017 ; 79.40% 대 88.10%, Z = 3.02, p < 0.017 ; 2.97점 대 4.10점, Z = 3.88, p < 0.017). 그러나 안대 착용 수면과 소등 하 수면 비교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본 연구 결과 정신질환자나 교정기관의 수용자에게 수면을 개선시키기 위해 완전 소등 또는 환경 개선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안대 착용을 권장하는 것이 주관적인 수면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는데 유용한 방법이 될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