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신건강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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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후 정신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ental Health on the Quality of Life After Stroke)

  • 김형민;심민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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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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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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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간의 상관성을 파악하고 정신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뇌졸중으로 진단받은 224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의 측정을 위해 뇌졸중 환자 삶의 질 평가도구(Stroke Specific Quality of Life: SS-QOL), 정신건강은 간이정신진단검사(Symptom Check-List-90-Revised: SCL-90-R)를 사용하였다. 정신건강과 삶의 질 간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피어슨 상관관계를 이용하였고, 정신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단순 회기분석과 하위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정신건강과 삶의 질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으며, 정신건강이 삶의 질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으로 $R^2$ 0.28로 28%의 설명력을 보였으며, 하위영역 중 우울은 $R^2$ 0.42로 42%의 설명력을 보였다. 뇌졸중 환자에서 우울이 낮을수록 환자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활 초기부터 정신건강 요인을 포함한 전인적 접근과 중재에 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간호대학생의 진로동기, 유머감각, 문제해결능력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reer Motivation, Humor Sense, and Problem-Solving Ability on Mental Health of nursing students)

  • 최숙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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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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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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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진로동기, 유머감각, 문제해결능력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B, Y시의 간호대학생 25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8년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검증, 일원분산분석,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정신건강은 평균 2.19±0.77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는 성별(F=2.219, p=.027), 학년(F=7.142, p<.001), 용돈(F=5.055, p=.007), 학교 성적(F=4.322, p=.014), 동료와의 관계(F=23.561, p<.001), 건강상태(F=21.555,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대상자의 정신건강은 진로동기(r=-.443, p<.001), 유머감각(r=-.400, p<.001), 문제해결능력(r=-.465, p<.001)와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β=-.121, p=.033), 용돈(β=.123, p=.028), 동료와의 관계(β=.165, p=.004), 유머감각(β=-.168, p=.012), 문제해결능력(β=-.186, p=.006)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33.6%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일반적 특성, 자신을 조절할 수 있는 심리적 요인, 학습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기술적인 요인을 확인하는 반복연구를 통해 정신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방안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청소년의 스트레스요인에 따른 신체증상, 정신건강 비교분석 -중학생을 중심으로- (A study of Relationship among physical symptoms, mental health according to stress factors of middle school students)

  • 한상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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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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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00-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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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의 스트레스, 신체증상 및 정신건강을 확인하여 스트레스 예방과 관리에 필요한 간호중재 방안을 도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강원도 T시에 위치한 중학생 171명으로 수집된 자료는 SPSS win17.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스트레스와 신체증상, 정신건강과 신체증상간의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중학생들의 스트레스는 학교생활에서 학업문제 요인으로 나타냈고, 이것은 우리나라 중학생들이 진학에 대한 입시부담을 안고 있는 현실을 대변해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중학생들의 스트레스, 정신건강, 신체증상간의 유의한 상관성은 지속적인 관찰과 관리가 필요하다.

대학생활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의 영향관계에 대한 사상체질 간 다집단 분석 (A study on the multi-group analysis of Sasang constitution typ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university life stress and mental health)

  • 이유리;박정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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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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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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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활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의 영향관계에서 체질집단 간 차이가 있는지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학생 389명을 조사대상자로 선정하였고, QSCC II를 활용하여 사상체질 유형을 구분하였으며(소음인 136명, 소양인 139명, 태음인 114명), 사상체질집단 간 유의미한 영향관계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을 활용한 다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학생활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의 영향관계에 있어 소음인집단-소양인 집단 간 그리고 소양인집단-태음인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도출되었다. 소양인보다는 소음인과 태음인으로 분류된 대학생들에게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에 대한 보다 더 많은 지원과 개입이 이루어져야 함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상체질에 적합한 차별화된 중재방안을 제시하였다.

자살 위험성 및 자살 시도 방지에 대한 전기경련치료의 역할 (The Electroconvulsive Therapy in the Prevention of Suicide Risks and Attempts)

  • 김희철;정성훈;안용민;박승현;김용식;정인원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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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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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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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Suicidality is the most serious complication of mood disorders and psychosis; effective treatment should reduce suicide rates. The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age-standardized suicide rate in Korea was 22.6 in 2018, much higher compared to other countries worldwide. As mental and psychiatric problems are the main reasons for suicide attempts, accounting for 31.6% in 2018, targeting such problems should be the focus of efforts to reduce suicide rates. However, the ability of current pharmacotherapeutic and psychotherapeutic interventions to reduce suicide rates is limited due to their delayed effects. Therefore, electroconvulsive therapy (ECT) has been proposed as an alternative treatment. This approach is effective for treating most mental disorders associated with high suicide rates, including severe depression, bipolar disorder, and intractable psychotic disorders; ECT is also effective for Parkinson's disease, which has the highest suicide rate among all disorders in Korea. The acute, long-term, and prophylactic effects of ECT on suicidality have been reported in the literature, and treatment guidelines outside of Korea recommend that ECT be used at an early stage for rapid reduction of suicide rates, as opposed to being applied as a treatment of last resort. However, only ~0.092 of every 10000 members of the Korean general population received ECT in 2018; this is much lower than the average rate worldwide, of 2.2 per 10000. Elimination of obstacles to the use of ECT, early crisis intervention involving administration of ECT for rapid stabilization, and maintenance ECT to prevent recurrence should reduce suicide rates.

성별에 따른 한국 청소년의 건강행태, 정신건강과 인터넷 중독과의 관련성 (Relationships between Health Behaviors, Mental Health and Internet Addiction by Gender Differences among Korean Adolescents)

  • 박민희;전해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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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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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3-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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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성별에 따른 한국 청소년의 건강행태, 정신건강과 인터넷 중독 정도를 비교하여 파악하고, 건강행태와 정신건강의 인터넷 중독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2010)"의 원시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총 조사대상자 73,238명 중, 남학생 38,391명과 여학생 34,847명이 분석에 이용되었다. 연구결과, 남학생의 인터넷 중독 고위험군의 비율은 3.9%(1,512명)였으며, 여학생은 1.9%(684명)로 조사되었고, 인터넷 중독의 잠재적 위험군의 비율은 남학생 13.6%(5,225명), 여학생 9.6%(3,401명)으로 나타났다. 건강행태, 정신건강 및 인터넷 중독의 모든 변수에서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흡연 경험, 습관적 약물 사용경험, 주관적 건강상태, 스트레스, 우울, 자살생각, 행복감, 수면 충족감이 인터넷 중독 발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여학생은 남학생에 비해 정신건강 관련 요인이 인터넷 중독과의 관련성이 높았고,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건강행태 관련요인이 인터넷 중독 위험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한국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간호 중재는 이와 관련 있는 건강행태와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전략을 포함하고, 성별에 따른 차이를 고려하여, 계획하고 적용하여야 할 것이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Occupational Stress and Self Esteem on Mental Health among Nurses)

  • 이혜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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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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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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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D시에 소재한 3개 종합병원(600병상이상의 C종합병원, E종합병원, G종합병원) 간호사 457명으로 2011년 7월 4일부터 7월 29일까지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n (%),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및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으로 분석하였다(SPSS 18.0).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스트레스는 평균 171.5점, 자아존중감은 평균 28.9점, 정신건강은 평균 76.1점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상자의 정신건강은 결혼유무, 교육수준, 근무병동, 근무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신건강은 직무스트레스(r=.32, p<.001) 및 자아존중감(r=-.63, p<.001)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스트레스의 하부영역에서 직무자율성 결여, 업무량과중, 부적절한 대우와 보상, 대인관계 문제, 그리고 자아존중감과 일반적 특성에서 근무형태(3교대)로 확인되었으며, 42.2%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간호사의 정신건강관련 요인으로 직무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의 역할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따라서 간호사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중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한다.

주요정신질환 환자에 대한 장기 정신사회적 중재의 재입원 예방에 대한 효과 (The Effectiveness on Prevention of Rehospitalization with Long-Term Psychosocial Interventions for Patients with Major Psychiatric Disorders)

  • 정재훈;강민정;권민영;이상민;이규영
    • 대한조현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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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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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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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elucidate the effectiveness of long-term psychosocial intervention in reducing the disabling period of patients with major psychiatric disorders by their rehospitalization rate. Methods: Of the 210 patients with major psychiatric disorders received psychosocial interventions in a Mental Health and Welfare Center, 192 patients (147 with schizophrenia spectrum disorders, 45 with mood disorders) who received interventions more than 6 months were selected. Review of case management records was conducted to obtain information. Results: The number and length of hospitalization and the hospital days per year significantly decreased after psychosocial intervention. Additional analysis of 102 patients followed up for more than 5 years suggested that the effectiveness of the intervention persisted for a sufficient period.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in the number of rehospitalization in 45 patients with mood disorders, though the length of hospitalization significantly decreased. In addition, the hospital days per year of 21 patients with mood disorder followed up for more than 5 years also showed no significant decrease. Conclusion: Long-term psychosocial intervention had a significant effect on reducing the number and length of hospitalization for patients with major psychiatric disorder and the effectiveness maintained for more than 5 years.

세월호 참사 전후 피해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및 건강관련 삶의 질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mental health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victimized community residences before and after Sewol ferry disaster)

  • 이진숙;이은주;이수경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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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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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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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세월호 참사 전후 피해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상태 및 건강관련 삶의 질을 비교 분석하여 추후 대형 인적재난의 발생 시 피해지역의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에서는 빅데이터인 지역사회건강조사자료를 이용하여 세월호 피해지역인 안산시와 진도군에 거주하는 주민 총 3,632명(2013년도 1,803명, 2014년도 1,829명)을 대상으로 주관적 건강수준, 적정수면 여부, 주관적 스트레스, 스트레스 상담여부와, 우울감 경험여부, 우울감 상담여부, 건강관련 삶의 질을 참사 전후로 비교하였다. 세월호 사건 후 피해지역 주민들은 주관적 건강수준과 적정수면여부, 주관적 스트레스 정도, 건강관련 삶의 질에서 부정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반면, 스트레스 상담 여부, 우울감 상담 여부는 참사 전과 후에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는 대형 인적피해를 가져온 세월호 피해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세월호 사건 발생 전 후의 정신건강 및 건강관련 삶의 질을 비교하여 추후 재난의 피해지원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이나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서 의의가 있다. 향후 피해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및 건강관련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후속 연구들이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청소년의 대사증후군과 식생활, 신체활동 및 정신건강 관련성 연구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1차년도(2016년) 자료를 이용하여 - (The Relation among Adolescents Metabolic Syndrome, Dietary Life, Physical Activity and Mental Health - Using 7th National Nutrition Survey of 1st Year(2016) -)

  • 문우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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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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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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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1차년도(2016년) 자료를 이용하여 청소년의 대사증후군과 식생활, 신체활동 및 정신건강과의 관계를 파악 및 분석하여 청소년의 대사증후군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자의 연령은 만13세-만18세 청소년으로, 그 중 정상군은 남자 201명(52.6%), 여자 187명(47.4%)으로 나타났으며, 대사증후군은 남자 9명(56.4%), 여자 6명(43.6%)으로 총 403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청소년의 대사증후군과 식생활, 신체활동 및 정신건강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연구한 결과, 청소년의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주요 영향요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신체특성에서 BMI가 1 증가할 때 마다 대사증후군 유병확률이 1.746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식생활습관에서는 아침식사 빈도에서 주1-2회 식사 시 거의 안할 때 보다 대사증후군 유병확률이 0.87배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신체활동에서는 평소 하루 앉아있는 시간이 1시간 증가할 때 마다 대사증후군 유병확률이 1.054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청소년의 대사증후군은 정신건강과의 관련성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대사증후군 관련 연구에 있어서 식생활, 신체활동 및 정신건강 등에 관한 다양한 변수들의 개발을 통해 보다 확장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또한 청소년의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식생활요인과 신체활동요인 및 정신건강요인을 접목한 효과적인 건강교육 중재 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