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상뇌압수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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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기분장애로 치료 중 보행장애 외에 서동과 강직을 동반한 정상뇌압수두증 증례 (Bradykinesia, Rigidity and Gait Disturbance Due to "Possible" Normal Pressure Hydrocephalus in a Patient with Anxiety and Bipolar Disorder : A Case Report)

  • 장세헌;제영묘;최진혁;배정훈;성상윤;조세훈;김영훈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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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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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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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정상뇌압수두증은 보행장애, 요실금 및 치매 등의 전형적인 세 가지 증상 외에도 추체외로 증상과 다양한 신경심리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 사례는 불안과 정동증상으로 치료 중 보행장애와 요실금 증상을 보였던 46세 여자 환자에서 항파킨슨 약물의 사용과 기존 정신과 치료 약물의 중단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었으나, 뇌 컴퓨터 단층 촬영상 뇌실의 확장 소견이 보였고 시험적 뇌척수액 배액에 의해서 수일 내에 증상들이 극적으로 호전되어 정상뇌압수두증을 감별해야 했던 경우이다. 뚜렷한 대뇌 실질의 위축 소견이 없으나 뇌실이 확장되어 있을 경우 추체외로 증상과 신경심리 증상이 있을 경우 정상뇌압수두증의 전형적 세 가지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정상뇌압수두증의 가능성을 고려해서 시험적 뇌척수액 배액 등의 시술이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된다.

정상뇌압수두증(正常腦壓水頭症) 환자(患者) 치험(治驗) 2례(例)에 대(對)한 임상보고(臨床報告) (A Clinical Study of Two Patients Suffering from Normal Pressure Hydrocephalus)

  • 조봉현;유병찬;김윤식;설인찬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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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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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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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저자(著者)는 사암침(舍岩鍼)을 응용한 수두증(水頭症) 환자(患者) 치료(治療) 2례(例)를 통한 임상적 고찰을 통한 결과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할 수 있다. 1. 수두증(水頭症)이란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서 뇌척수액(腦脊髓液)(cerebrospinal fluid; CSF)의 생성(生成)과 흡수(吸收)에 장애가 생겨 뇌척수액(腦脊髓液)이 뇌실(腦室)이나 두개강내(頭蓋腔內)에 축적되어 발생하는 질병이다. 2. 본 예(例)에서는 뇌경색과 병발(竝發)한 점진적(漸進的)인 정상뇌압수두증(正常腦壓水頭症) 환자(患者)에게는 담정격(膽正格), 신정격(腎正格)을 사용하였으며, 지주막하출혈 후(後) 병발(竝發)한 정상뇌압수두증(正常腦壓水頭症) 환자(患者)에게는 비정격(脾正格), 신정격(賢正格)을 사용하였다. 3. 전자(前者)의 예(例)에서는 별다른 호전(好轉) 양상(樣相)을 경험(經驗)하지 못한 반면, 후자(後者)의 예(例)에서는 치료(治療) 2주(週)만에 양호(良好)한 임상적(臨床的) 호전(好轉)을 보였다. 4. 수두증(水頭症)의 치료(治療)에 있어서 사암침(舍岩鍼)을 포함한 더 다양(多樣)한 한방적(韓方的) 임상연구(臨床硏究)를 기대(期待)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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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발정상압수두증에서 해마 및 외측 뇌실의 부피와 뇌척수액배액검사 (Hippocampal and Ventricular Volumes of Idiopathic Normal-pressure Hydrocephalus and the Cerebrospinal Fluid Tap Test)

  • 강경훈;한재환;윤의철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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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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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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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We investigated differences in ventricular and hippocampal volumes between CSF tap test (CSFTT) responders and non-responders in idiopathic normal-pressure hydrocephalus (INPH) patients and compared these parameters in INPH patients with that of age- and gender-matched healthy controls. We also evaluated relationships between ventricular and hippocampal volumes and clinical profiles in INPH patients. We enrolled 48 patients with INPH and 29 healthy controls. Ventricular and hippocampal volumes were measured on MRI, including 3-dimensional volumetric images. INPH patients, when compared to healthy controls, had significantly larger ventricular and smaller hippocampal volumes. No difference in ventricular and hippocampal volumes was found between CSFTT responders and non-responders in INPH patients. And hippocampal volumes showe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with Clinical Dementia Rating Scale scores, INPH grading scale cognitive scores, Timed Up and Go Test scores, and Unified Parkinson's Disease Rating Scale motor scores in INPH patients. Volumetric assessment of ventricular and hippocampal regions may have no predictive value in differentiating between CSFTT responders and non-responders in INPH patients. Our findings may help us understand the potential pathophysiology of unique symptoms associated with INPH.

소아에서 틈새뇌실 증후군 : 임상 양상 및 치료 (Slit Ventricle Syndrome in Children : Clinical Presentation and Treatment)

  • 신범식;양국희;김동석;최중언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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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sup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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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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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틈새뇌실증후군은 수두증으로 션트술을 시행받은 환아에서 CT나 MRI소견상 틈새처럼 좁은 뇌실을 가지고 있으면서 간헐적으로 두통, 구토 또는 의식장애등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1986년부터 1996년까지 총 821명의 환자가 수두증으로 션트술을 시행받았다. 이 환자들의 수두증의 원인은 뇌종양(140명), 출혈(62명), 정상압수두증(64명), 뇌수막염(58명), 외상(54명), 선천성(48명), 뇌낭미충증(31명), 그리고 이유를 알 수 없었던 경우가 364명으로 나타났다.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68개월이었으며 총 232명에서 재수술을 시행하였으며 1인당 1.28회의 재수술율을 보였다. 이들중 틈새뇌실 증후군은 6예로 0.7%였다. 틈새뇌실증후군 대부분의 환자는 영아기에 수술을 시행받았다. 처음 수술로부터 틈새뇌실증후군이 발생하기까지의 기간은 4~8년으로 평균 6년후 틈새뇌실증후군이 발생하였다. 동위원소 검사상 6예에서 션트의 기능은 모두 정상이었다. 증상이 경미한 2명의 환자에서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였는데 치료후 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이 환자들은 뇌압측정을 시행하지 않았다. 6명중 1명은 뇌압 측정시 높게 나타나 기존과 같은 압력밸브를 이용하여 재수술을 시행하였다. 3명의 환자는 낮은 뇌압을 보여 안티사이펀밸브나 기존보다 높은 압력의 밸브를 이용하여 재수술을 시행하였다. 틈새뇌실증후군의 치료는 첫째, 증후군의 양상을 정확하게 판단하여, 둘째,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치료방침을 설정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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