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낙산사 이후 강원도 지역의 목조문화재의 소방대책 및 안전의식의 증대와 함께 많은 소방시설의 보강 및 정비가 이루어 졌다. 그럼에도 2008년 숭례문화재가 발생하는 등 목조 문화재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강원도에 위치한 중요 목조 문화재를 중심으로 목조 문화재의 소방 시설을 비교하고 삼척시에 위치한 죽서루를 중심으로 소방 현황과 대책에 대해서 알아보고 목조문화재의 화재 예방 및 소방대책에 대하여 제안하고자 한다.
본고는 철도선진국의 선로사용료가 어떻게 징수되고 있는가를 보고 한국철도에 대한 정책적 임플리케이션을 도출하는 것이다. 북미, 일본의 경우, 거액의 인프라스트럭처 정비비용의 일부를 회수하기 위해 선로사용료의 징수가 채산성의 관점에 징수된다. 반면, 유럽에서는 운행주체와 인프라스트럭처주체가 회계상 완전히 분리되어 한계비용 + 적정이윤 (MC+) 원칙에 따라 선로사용료가 책정된다 이에 대해, 한국에서는 Korail이 유지보수뿐만 아니라 고속철도 건설비 상환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상하분리방식을 포함한 철도개혁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
용도지역은 농업적 측면에서 토지이용의 규제와 촉진 등을 위한 것으로써 해당토지소유자의 재산권과 직결되므로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되어야 한다. 그러나 시군구에서 관할하는 용도지역은 소축척의 지형도 기반이나 개별적으로 종이도면에 관리하여 관련 용도지역간에 서로 유기적이지 못해 관련 용도지역의 공통경계선 불일치로 논리적인 불부합 자료가 발생하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농지종합정보화사업애서 구축하는 농업진흥지역도의 각종 용도지역간에 불부합지역을 추출하고 그 원인을 분석함으로서 불부합지역 정비방안을 작성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기준 및 지침수립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용도지역 자료간 불부합으로 인해 각 지자체에서 발생하고 있는 민원문제를 해소하고, 종합적이고 정확한 현황파악과 함께 보다 과학적이고 종체계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의 디지털화가 실현되면서 다가오는 21세기는 새로운 방송문화의 창조가 기대된다. 디지털방송은 인프라스트럭처에서 서비스에 이르는 미디어의 변혁이며, 세계적인 규모로서 특히 지역의 구석구석까지 풍요로운 사회생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보급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시책, 인프라의 정비, 기술규격의 표준화, 값싼 고기능 정보단말, 매력적인 서비스를 동시에 병행하여 유저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프로세스를 창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디지털방송의 전개는 영상$\cdot$음성부호화 기술의 규격표준화를 계기로 위성$\cdot$지상파$\cdot$케이블의 각 전송매체에서 시작하여 현장감이 넘치는 고품질 텔레비전, 다채널, 멀티미디어정보서비스의 실현을 위해 일본$\cdot$미국$\cdot$유럽 각국에서 동시에 활발하게 추진중에 있다. 이와같은 디지털방송서비스를 실현하는데는 오디오 비쥬얼기술과 통신 및 컴퓨터를 융합한 고도의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미쓰비시전기(이하''동사''라 한다)는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하여 방송국시스템, 집배신네트워크, 가정용수신기, 디지털텔레비전용 CODEC, 기간 LSI 등의 개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수배전설비의 발전은 각종 법령이 정비된 1950년대부터 시작하여 고도경제성장, 오일쇼크, 버블경기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90년대에 들어 계측$\cdot$감시$\cdot$제어분야는 하드웨어가 소형계산기와 데이터전송의 조합으로 바뀌면서 동시에 정보관리 기능이 부가된 형태로 발전되었으며, 이를 포괄하여 수배전 시스템이라 부르게 되었다. 수배전시스템은 각 시대마다 여러 가지 사회상황의 영향을 받으며 발전하여 왔다. 오늘날에 와서는 고조파억제, 내진설계, 온난화대책 등이 특히 클로즈업되어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검토와 제품화가 진행되고 있다. 21세기를 앞둔 오늘날 수배전시스템에 요구되는 니즈는 ''전력공급의 신뢰성 향상'', ''자에너지'', 자인력'', ''자자원$\cdot$지구온난화 방지''로 대별되고 있다. 아울러 부하의 중요도나 경제성 등을 감안하여 다양해지고 있는 시스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다 고도화된 범용성의 엔지니어링 기법과 설계에 의한 수배전시스템으로 더욱 진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 지는 시장 상황에서 기업의 생존이 경영의 목표가 되어지고 있고 기업이 독자적으로 생존하기는 거의 불가능해지고 있다. 이제는 기업 간 협력만이 생존의 열쇠이며 협력을 위하여 제반의 경영체제를 정비해야 한다. 본 연구는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대기업과 협력을 할 중소기업 간의 정보를 이용한 협력 방안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를 하고 있다. 본 연구의 배경이 되는 프로젝트에서는 모기업과 실제로 거래를 하는 중소협력사들의 정보화 현황 분석, 협력의 조건 분석 및 방안 정립, 협력체제의 수립 등의 작업을 진행하였고, 수백의 협력사와 동시에 정보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 프로젝트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수행되어졌으므로 B2B 협력체계 수립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활용하는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의 건축사제도나 건축법 그리고 건축관련 교육제도 등이 일본의 그것과 유사하거나 깊은 관련이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이는 건축 초기 법제정과정에서 일본의 건축제도를 참고할 수 밖에 없었던데도 원인이 있겠으나 같은 동양문화권으로서 역사나 문화가 유사한 것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같은 동양문화권이면서도 중국은 이미 건축가인증제도나 교육제도 등의 정비에 있어 구미식 모델, 특히 AIA의 제도를 도입하는 등 세계화에 따른 시장개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는데 반하여 우리나라와 일본은 이에 크게 뒤지고 있는 듯한 감이 있다. 오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에서 열리는 동북아3국 건축사협의회에서는 시장개방 대응과 건축사자격상호인증 등을 주의제로 다루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때에 우리와 제도적으로 매우 흡사한 일본의 건축관계 현황을 알고, 그것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앞으로의 대안을 수립하는데 참고가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일본의 건축계와 관련된 여러 가지 자료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62년부터 현재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성공리에 추진되어, 지속적인 고도성장을 가져왔다. 그 결과 국민소득과 함께 생활수준은 크게 향상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과정에서의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가 수질오염을 크게 증가시키게 되었지만, 여기에 대응하는 하수도 정비 등 환경기술시설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기반에서 국지적으로 나타났던 수질오염현상이 이제는 넓은 지역으로 확산되어 광역적인 수질오염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92년부터 '96년까지 5개년 간의 중기환경종합계획을 세워, 권역별 수질관리계획을 수립하였고, 영양염 배출 규제의 실시, 하구처리시설의 확충 등의 시책을 추진해 나감과 동시에 폐하수의 처리기술 개발등 수질보전 국책 연구과제를 계속 2002년까지 실시하게 되었다.
학교급식,"친환경유기농 식단"이 대안/어린애들의 성조숙증에 경악하며/우리의 산야초/규산질비료에 대하여/벼 멀칭재배의 이론과 기술/"아이에게 과자 주느니 담배를 권하라"/노화의 주범, 활성산소를 없애자/아이들건강과 먹을거리 패러다임의 전환/아태 유기농업현황/"유기식품촉진 제도정비 절실"/두가지 비료로 유기농작물의 고품질 다수확 생산을 체계적으로 보다 쉽게 하는 방법/친환경 농산물 대량 소비처 발굴/벼 육묘시 발생하는 병해들/장마철,작물의 탄저병 방제/봉화 소천 친환경농업인/"유기농.축산자재 검증.인증"심포지엄/국내외 친환경농축산물의 생산 및 인증 실태/해충의 습성을 이용한 퇴치/6월중 새식구 명단/제주농업,몽골 땅에 유기농생산기지 건설/'06년도 경북도지부 지회장단 연찬회 개최/소비자 유기농업 교육 및 현장체험 행사/유기 및 일반 농산물의 품질 비교에 환한 연구/한국유기농업학회,친환경 유통.소비확대 방안 심포지엄/친환경농업 교과서 수록해야/전남여성농업인'친환경 실천대회'/당도진단/농촌진흥청,'친환경농자재 공시제 추진'
본 연구는 2014년 부산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을 읍 면 동 단위의 행정구역에 대해 조사하고, 각 행정구역별 수해복구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피해현황은 인명피해(사망, 이재민 수), 건물 및 선박, 농경지 침수에 의한 피해, 공공시설물에 대한 피해를 조사하였다. 또한 피해 요인별 피해액을 집계하여 수해복구사업의 평가기준으로 이용하였다. 사업의 경제성은 B/C분석 결과를 통해 반영하였다. 각 행정구역에 대한 우선순위는 다기준분석 중 PROMETHEE, ELECTRE 방법으로 분석하였고 표준화 방식은 T-Score방식을, 가중치는 엔트로피 방식으로 결정하여 분석에 반영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실제 발생한 호우에 대한 피해복구사업에 적용하여 검증을 시도하였으나, 향후 치수사업의 다양한 대안을 선정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실제 도시개발 및 정비 사업 등으로 분야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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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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