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접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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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 캘러스 추출물의 천연화장품 원료로서의 효능 평가 (Evaluation of Alcea rosea L. Callus Extract as a Natural Cosmetic Ingredient)

  • 이기복;염아름;김동원;박창민;정민석;이기용;정철승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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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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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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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천연 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하여 접시꽃 캘러스 생리활성 효능에 대해서 평가하였다. 접시꽃캘러스 추출물의 항산화 효능은 DPPH, ABTS, FRAP assay를 통해서 확인하였다. 그 결과 접시꽃캘러스 추출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강력한 항산화 능력을 확인되었다. 더불어, 접시꽃 캘러스 추출물은 10 mg/mL 의 농도에서 세포 내 ROS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접시꽃 캘러스 추출물의 미백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tyrosinase 저해 효과를 확인한 결과, 접시꽃 캘러스 추출물은 10 mg/mL 의 농도에서 tyrosinase 활성을 51%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접시꽃 캘러스 추출물은 항산화 및 미백효능을 지닌 화장품 기능성 소재로서 적용 가치가 높은 천연소재로 사료된다.

생물전환 기법을 적용한 접시꽃 callus 추출물의 항염증 활성 (Anti-inflammatory effect of Althaea rosea L. Callus extract by applying biorenovation)

  • 구연수;박태진;김정환;김승영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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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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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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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iorenovation은 미생물의 생체 촉매 대사를 통해 단일 화합물 또는 천연물을 생물 전환시켜 약리학적 효능을 증진시키고, 세포에 대한 독성을 완화시키는 기술이다. 접시꽃은 예로부터 한약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항염증, 항암 등 다양한 생리학적 효능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사용된 접시꽃캘러스는 손상부를 보호하기 위해 발달한 미분화 식물 조직으로, 항산화 및 미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지만 염증과 같은 다른 활성에 대한 연구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바이오리노베이션을 접시꽃 캘러스 추출물(ARBR)에 적용하여 RAW 264.7 대식세포에 대한 생물전환 추출물의 항염증 효능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측정 농도(50, 100, 200 ㎍/mL)에서 세포에 대한 독성이 없었으며, 산화질소 생성 억제에 대한 효능이 기존 추출물에 비해 증진되었다. 또한, 프로스타글란딘 E2와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고리형 산소화 효소, 산화질소의 유도 합성효소의 생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ARBR이 과도하게 발현된 염증반응을 조절하여 기능성 화장품과 의약품의 소재로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접시꽃 (Althaea rosea) 엽육표피에서의 모용의 분화 발달 (Trichome Type and Development in Leaves of Althaea rosea)

  • 김인선;이승희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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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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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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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표피조직은 비교적 분화되지 않은 기본 표피세포와 식물에 따라 특수하게 분화되어 형태와 기능이 매우 다른 여러 이형세포로 발달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약용으로 활용되는 접시꽃 (Althaea rosea)의 엽육 표피조직에 발달하는 모용에 대하여 이들 모용 유형에 따른 분화 발달 양상을 주사전자현미경적으로 연구하였다. 접시꽃 엽육 표피상에 발달하는 모용은 크게 단모(simple hairs), 총생모 (non-grandular tufted hairs)와 분비모 (peltate glandular hairs)로 대별되는데, 총생모는 상, 하피 및 하피의 엽맥을 따라 특히 더 발달하는 장상의 총생모 (longtufted hairs, ${\sim}1000{\mu}m,\;2{\sim}10$ branchlet)와 상, 하피 및 하피의 엽신에 더 밀생 분포하는 단상의 총생모 (shorttufted hairs, ${\sim}210{\mu}m,\;2{\sim}7$ branchlet)로 나뉘어진다. 장상의 총생모는 단순모로부터 시작하여 10개까지 분지되며, 분화 초기에는 비교적 일정한 방향으로 분지되는 양상을 보인다. 반면 분비모는 $1{\sim}2$개의 두정세포(head cell, 직경 $20{\sim}35{\mu}m$), 2개의 자루세포(stalk cell, 길이 $10{\sim}15{\mu}m$), 기저세포 (basal cell)로 이루어진다. 또한, 엽신 전체에 발달하는 총생모와는 달리 분비모는 특히 표피면에서 함몰된 망목극(areole)을 따라 분포한다. 이들 모용 중 총생모는 엽육 표피의 보호 및 방어기능을 주로 수행할 것으로 추측되며, 분비모는 두정세포 내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 유용한 이차대사 물질을 분비하는 기능과 보호기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모용은 분비기능이 활발한 식물에서 유용한 이차대사 화합물을 생성, 축적하고 분비하는데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들에 대한 세포수준에서의 연구 및 분비되는 유용한 물질에 대한 연구는 구조적 정보 및 적응을 위한 방어기작 규명 등에 이르기까지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아욱(葵菜), 접시꽃(蜀葵), 닥풀(黃蜀葵), 해바라기(向日葵)에 대한 문헌고찰 (The Bibliographical investigation of the mallow, hollyhock, darkpull, sunflower)

  • 김종동;고병희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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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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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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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 연구 목적 사상의학(四象醫學)에 있어서 식이요법은 체질진단, 약물치료와 아울러 정신과 육체의 균형 및 조화라는 입장에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학자들간의 체질음식에 대한 리견(異見)으로 인하여 혼란이 있어왔다. 따라서 중요한 식품에 대한 역사적 유래, 특성, 효능에 대한 문헌고찰을 통하여 사상체질 식이요법의 이론적 배경을 제시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백채지주(百菜之主)라 할 수 있는 아욱(葵菜)은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 나라에서만 국이나 찌개에 넣어 식용(食用)되고 있다. 이러한 아욱은 접시꽃(蜀葵), 닥풀(黃蜀葵), 해바라기(向日葵)와 같이 공통적으로 이름에 규(葵)가 들어가고 성질이 비슷하기 때문에 같이 고찰하였다. 특히 해바라기에 대한 문헌정리가 없는 학계에 해바라기 도입연대를 추정하고 규(葵)를 해바라기로 오역함에 따른 폐단을 정정하는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2. 연구 방법 본초서(本草書) 뿐만 아니라 농서(農書), 유서(類書), 개인문집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3. 연구 결과 (1) 규채(葵菜)는 '아부실(阿夫實) ${\rightarrow}$ 아욱(阿郁) ${\rightarrow}$ 아옥(아혹) ${\rightarrow}$ 아욱'의 표기변천을 거치며, 동규(冬葵)를 돌아욱이라하는 까닭은 해를 넘기는(돌) 아욱이라는 뜻이다. (2) 아욱의 향일성(向日性)은 충(忠)과 지(智)를 상징하는 의미로 사용되었으며, 촉규(蜀葵) 황촉규(黃蜀葵) 향일규(向日葵)의 향일성(向日性)과 맞물려 확대 해석하기에 이르렀다. (3) 黃蜀葵(닥풀)를 一日花(일일화)로 보았으나 해바라기가 도입된 이후 황촉규(黃蜀葵)와 해바라기를 혼동하여 닥풀을 해바라기(向日花)로 잘못 인식하기도 하였다. (4) 현존하는 문헌 중 해바라기에 대한 최초기록은 "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1795)이며 1700년대 초기에서 중기사이에 도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5) 일부 사전류의 잘못된 기록으로 인하여 규(葵)에 대한 해석의 혼란을 가져왔으나 이는 바로 잡아져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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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에서 자외선 B가 유도한 염증 반응에 대한 식물 추출물 함유 크림의 영향 (Effects of Plant Extract containing Creams on UVB Radiation-induced Inflammatory Responses in Mice)

  • 안상미;이승진;박권무;고재숙;부용출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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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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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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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자외선(UV)은 인체 피부 손상의 주된 요인이고 UV에 대한 피부의 초기 반응들은 홍반과 부종을 포함한다. 화장품에 사용할 효과적인 자외선 방어제를 발굴하기 위하여 세포수준의 효능평가법으로 다양한 식물 추출물들을 검색하였다. 시험된 총 38종의 식물 추출물들 중 제주조릿대(Sasa quelpaertensis), 접시꽃(Althaea rosea), 관중(Dryopteris crassirhizoma)에서 유래한 3종의 식물 추출물이 배양된 인체 표피 멜라닌세포에서 멜라닌 생성뿐만 아니라 UVB의 세포독성을 경감시켰다. 이 식물 추출물들의 항염증 작용은 동물 실험에서도 평가하였다. 대조 크림 혹은 식물 추출물을 1 % 함유한 시험 크림을 C57BL/6 쥐의 귀에 혹은 SKH?1 무모쥐의 등에 UVB 조사 전과 후에 도포하였다. UVB 노출에 의한 영향으로서 부종 생성은 귀의 두께 변화를, 홍반 생성은 등 피부의 붉기의 변화를 측정하여 추정하였다. 3종류의 시험 크림 모두 두 실험 모두에서 항염증효과를 보였다. 제주조릿대, 접시꽃, 또는 관중 추출물을 함유한 크림은 자외선 조사 4일째 부종 반응을 각각 53.8 %, 56.4 %, 31.1 % 경감시켰다. 또한 이 크림들은 자외선 조사 2일째 홍반 생성을 각각 45.7 %, 34.1 %, 20.5 % 억제시켰다. 본 연구는 화장품에 함유된 특정 식물 추출물들이 자외선 과다노출로 야기되는 피부 염증을 완화시켜 줄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한국산 Cercospora 및 관련 속의 분류학적 연구 (I) (Taxonomic Studies on Cercospora and Allied Genera in Korea (I))

  • 김정동;신현동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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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통권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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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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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Cercospora 및 관련 속의 진균을 여러 식물병리학자들이 산발적으로 보고하였으나, 이들에 대한 분류학적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지금까지 보고된 한국산 Cercospora 및 관련 속의 진균을 최근의 분류체계에 따라 재검토하고 monograph를 작성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각 시료는 1990년부터 국내에서 채집하여 고려대학교 농생물학과 진균표본보관소(SMK)에 보존하고 있다. 이번 보고에서는 Cercospora 5종, Mycovellosiella 1종, Passalora 1종 및 Pseudocercospora 3종에 대한 균학적 특징을 기재, 묘사하였다. 접시꽃에서 Cercospora althaeina, 땅콩에서 C. arachidicola, 겨자무에서 C. armoraciae, 당근에서 C. carotae, 나팔꽃에서 C. ipomoeae, 뺑쑥과 황해쑥 및 율무쑥에서 Mycovellosiella ferruginea, 박주가리에서 Passalora miurae, 두릅나무에서 Pseudocercospora araliae, 삼에서 P. cannabina, 그리고 왕머루와 포도에서 P. vitis를 각각 동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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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식물을 이용한 제주도 연중 축제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Annual Festival by Resource Plants in Jeju Island)

  • 박석근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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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0년도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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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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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가장 남쪽에 위하고 있으며 따뜻한 기온과 연중 축제 및 식물원, 박물관 등의 테마파크가 많아 온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역이다. 식물을 이용한 지역축제 및 관광명소 만들기는 초기비용이 적게 들어가고 친환경적이며 날이 갈수록 부가가치가 커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제주도에서 행하여지고 있는 축제의 특성을 간단히 알아보고 자원식물을 이용한 제주도에서 연중 가능한 축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제주도의 축제는 총 31개이었으며 그중에서 식물을 이용한 축제는 15개로 전체의 48%를 차지하였다. 2. 지역에 따른 구분을 보면 제주시의 전체 축제는 16개이었으며 그중에서 식물을 이용한 축제는 8개로 전체의 50%를 나타냈고 서귀포시는 15개중에서 7개로 절반이 안되는 47%이었다. 3. 자원식물을 이용한 제주도에서의 연중 축제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서 50여개를 제안하며 봄의 3월은 동백꽃축제, 수선화축제, 칡캐기축제, 서향축제, 4월은 꽃잔디축제, 개나리축제, 고사리축제, 조팝나무축제, 모란 축제, 개복사꽃축제, 살구꽃축제, 유채꽃축제, 청보리축제, 새우란축제, 왕벚꽃축제, 진달래축제, 5월은 참꽃나무축제, 대나무축제, 해당화축제, 작약축제, 라일락축제 등이 가능하다. 4. 여름의 6월은 한라산철쭉축제, 꽃창포축제, 접시꽃축제, 우리밀축제, 7월은 풍란축제, 홍화축제, 도라지축제, 수련축제, 산수국축제, 배롱나무축제, 8월은 해바라기축제, 무궁화축제, 다알리아축제, 칸나축제, 다육식물축제, 하귤축제, 열대과수축제, 등이 가능하다. 5. 가을의 9월에는 꽃무릇축제, 미로찾기축제, 10월에는 감국축제, 구절초축제, 11월에는 닥나무한지축제, 국화축제, 제주한란축제, 포인세티아축제 등이 가능하다. 6. 겨울의 12월에는 제주자생 구상나무를 이용한 크리스마스트리 경연대회, 1월에는 납매꽃축제, 먼나무축제, 2월에는 매화축제, 풍년화축제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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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뿌리의 페놀성 성분 (Phenolic Constituents of Althaea rosea Canival.)

  • 김도훈;양민철;이규하;김기현;이강노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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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통권1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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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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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Seven compounds, scopoletin (1), p-hydroxyphenethyl trans-ferulate (2), $1-({\alpha}-L-rhamnosyl(1\;{\rightarrow}\;6)-{\beta}-D-glucopyranosyloxy)-3,4,5-trimethoxybenzene$ (3), benzyl ${\alpha}-L-rhamnopyranosyl(1\;{\rightarrow}\;6)-{\beta}-D-glucopyranoside$ (4), suberic acid (5), sebacic acid (6) and scopolin (7) were isolated from the methanol extract of the roots of Althaea rosea Canival. Compounds $1\;{\sim}\;7$ were first isolated from this plant. The isolated compounds were tested for their cytotoxicity against human cancer cell lines using a SRB method in vi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