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젊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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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유자전거 이용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nalysis of the Affecting Factors on the Bike-sharing Demand focused on Daejeon City)

  • 도명식;노윤승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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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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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7-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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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휘발유 가격 폭등,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사회 환경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이 증가 하고 있다. 이러한 친환경 교통수단 중 하나로 유럽에서는 일찍이 공유자전거(Bike sharing)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시 또한 "타슈"라는 이름으로 2009년부터 서비스가 시작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전시 공유자전거를 대상으로 이용효율을 높이고 최적의 공유자전거 정거장 위치결정을 위한 기초 연구로서 공유자전거 이용 특성을 알아보고 이용수요에 미치는 요인을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용특성을 살펴본 결과 공원 인근에서 공유자전거 정거장의 설치 비율에 비해 이용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주중보다 주말 이용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전의 경우 레저를 주목적으로 이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공유자전거를 빌린 장소로 다시 회귀하는 비율이 매우 높았으며, 절대적 근접 중심성 지표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공유자전거 정거장의 분포가 균등하게 분포되어 있지 않아 특정 지역(둔산, 유성 등)에 이용패턴이 치우쳐져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용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는 버스승하차 인원, 자전거도로 연장, 공원여부, 수변공간까지의 거리, 젊은층 비율 등이며, 선정된 변수의 신뢰도(R-Square)는 0.74 수준으로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제주 전통 떼배인 '테우'를 이용한모바일 게임 : 테우광 (The Mobile Game Using a Jeju's Traditional Raft 'Tewoo': 'TewooGwang')

  • 오재혁;임지훈;고석하;김동윤;김근형;김성백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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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06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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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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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테우"는 옛 제주의 험난한 앞바다를 누빈 전통 떼배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주의 해양 문화를 상징하는 독창적인 캐릭터를 제작하여 바다세계를 정복하도록 하는 '테우광' 게임을 제안한다. '테우광'은 특별한 낚시배인 "테우" 캐릭터를 이용하고 등장 배경은 제주만의 특징을 소재로 하며, PDA의 장점인 휴대성과 멀티미디어 이용 등을 바탕으로 한 게임이다. 단순한 스포츠 게임이 아니라 테우 캐릭터의 인터렉션에 따른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지는 형태로, 지역문화와 사이버 공간을 접목시키는 디지털 스토리텔링의 구조를 띈다. 낚시 속에 이야기가 있으며 이야기를 사용자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양방향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테우광 게임은 '사용자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지는 갈등 구조, '이 자발적인 갈등 구조를 유도할 수 있는 가상공간'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간적 역동성'을 제시한다. 정해지지 않은 결과는 테우광 게임이 젊은층의 제주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 수 있게 할 것이다. 더 나아가 제주 문화 기반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제주 문화의 부가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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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농촌지역 주민의 코골이와 고혈압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Snoring and Hypertension in a Rural Population)

  • 최진수;이정애;신희영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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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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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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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코골이와 고혈압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일부 전남 농촌지역 역학조사에 참여한 1,763명을 연구대상으로 성별, 연령, 교육수준, 결혼상태, 직업, 흡연 및 음주여부, 고혈압의 유무, 코골이의 유무 등에 대해 직접면접법을 통해 설문조사 하였고 비만은 체질량지수(BMI)로 측정하였다. 고혈압은 측정된 수축기 혈압이 140 mmHg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이상인 경우와 과거에 고혈압으로 진단 받고 현재 고혈압 치료 중인 경우로 하였다. 코골이 전체 유병률은 41.0%이었고 남자에서 42.7%, 여자에서 39.8%이었다. 연령에 따른 코골이 유병률은 45세-64세 중년층에서 44.3%로 젊은층(33.9%)과 노년층(38.7%)에 비해 높았다. 비만도에 따른 코골이 유병률은 체질량지수가 증가할수록 증가했고 흡연과 음주 여부에 따른 코골이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코골이 군에서 코골이가 없는 군보다 고혈압이 많았다(교차비: 1.25, 95% CI=1.01-1.55). 그러나 성별, 연령, 비만, 흡연 및 음주 등의 인자들을 보정한 후 고혈압에 대한 코골이의 유의한 영향은 없었다(교차비: 1.13, 95% CI = 0.90-1.41). 본 연구의 결과는 코골이가 고혈압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기보다는 비만과 같은 교란변수에 의한 효과일 수 있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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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의 시공간적 분포 분석 - 부산시를 사례로 - (Spatio-Temporal Distribution Analysis of One-Person Household - The Case of Busan City -)

  • 유창주;남광우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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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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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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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현재 우리나라는 총 인구 감소 속에서도 1인가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는 사회적, 제도적인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1인가구의 증가로 인하여 주택수요의 변화뿐만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 독거노인가구 등 생활 취약계층을 위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사회 경제적 대응을 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부산시 1인가구의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센서스 자료를 이용하여 1인가구의 증가지역, 고밀지역, 다수지역 등을 중심으로 접근하였다. 2000년, 2005년, 2010년 각 년도별 시계열적 변화에 따른 공간적 분포에 초점을 두어 주택특성을 고려한 1인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선정하고 정책적 효율성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밀집지역 선정을 위하여 부산의 6066개의 집계구 데이터를 활용하여 파악하였다. 그 결과 젊은층의 1인가구는 대학가, 오피스시설, 역세권 주변에 많이 분포하고 있었으며 중장년층의 1인가구는 부산의 원도심 지역과 산복도로 상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특성들을 종합하여 군집 분석을 실시한 결과 부산의 1인가구 밀집지는 4개의 유형으로 나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는 향후 1인가구의 주택수요 증가 대응방안이나 소형주택공급정책 측면의 업무를 지원하는 기초자료로서의 활용을 기대한다.

대구시 중심시가지 점이지대의 주거지 특성 (Characteristics of Residential Areas in the Transition Zone of Central Daegu)

  • 김타열;진원형;양성환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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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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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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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대구시 중심시가지의 점이지대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주거실태와 주민의 주거의식을 분석한 것이다. 거주민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도출한 대구시 점이지대의 주거지 특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점이지대는 저소득의 60대 이상 노령층의 비율이 매우 높았다. 이들은 직업이 없는 사람과 이 지역에 오랫동안 거주한 자가소유자가 많았다. 둘째, 점이지대의 주택은 노후화가 심하고, 기반시설은 불량한 상태이다. 그러나 주택 내부시설은 비교적 보수와 정비가 잘되어 있다. 셋째, 공해와 주택시세를 제외하면 주거만족도는 대체로 높은 값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점이지대가 도심시설 이용 및 출퇴근이 편리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만족도를 중심으로 거주민 집단을 분류해 보면, 오래전부터 주택의 자가 소유를 통한 안정적인 거주성을 유지하고 있는 노령층(만족도가 높은 집단)과 일시적인 필요와 값싼 임대료의 이유로 거주하는 젊은층(만족도가 낮은 집단)의 두 집단이 점이지대에 공존하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대구의 점이지대 주거지는 서구의 슬럼과 같은 문제지역이 아니라 거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로서 기능을 담당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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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10년간 굴절이상과 난시 축 변화 (Ten-year Refractive Error and Astigmatism Changes in Korean Subjects)

  • 하나리;유정곤;김재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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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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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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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본 연구는 한국인 6~80세를 대상으로 10년 동안 굴절이상과 난시축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방법: 1999년부터 2009년까지 안과 병원을 내원한 220명(345안)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매년 조절마비 굴절검사를 포함한 현성 굴절검사를 실시하였다. 시력검사는 한천석식 시표를 사용하였다. 결과: 6~10세와 11~20세 그룹의 10년간 구면등가 굴절력의 변화는 각각 -3.649D와 -2.165D였다. 21~40세 그룹은 굴절이상의 변화가 없었다. 41세에서 69세까지는 근시 쪽으로 진행이 감소하다가 70세 이상에서는 약간 증가하였으며 원시 쪽으로 진행은 반대 경향을 보였다. 6~10세와 11~20세 그룹에서는 10년 동안 굴절이상 분포가 근시 쪽으로 진행되었다. 6~10세 그룹에서 중등도(> -3.01D) 이상의 근시 빈도가 4.8% 였으나 10년 후에는 62.5%를 보였다. 난시 축의 10년 동안 변화는 젊은층은 직난시를 보였으나 나이가 들수록 도난시 쪽으로 진행하였다. 결론: 본 연구는 한국인의 굴절이상 변화가 6~20세 그룹은 근시 쪽으로 진행하다가 70세 이전까지 원시 쪽으로 진행한 후 다시 근시 쪽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시 축은 40대 이후 도난시 쪽으로 변하였다.

사업체 근로자의 연령구성이 생산성과 인건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workforce Age Structure on Productivity or Labor Costs)

  • 김기민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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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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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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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노동연구원의 사업체패널조사 1-5차년도 자료와 행정자료인 "고용보험 DB"를 결합하여 구축한 "사업체-근로자 연계자료"를 활용하여 사업체 근로자의 연령구성과 생산성 및 인건비와의 관계를 실증분석 하였다. 사업체의 생산성은 1인당 부가가치로, 인건비는 1인당 노동비용으로, 사업체 근로자의 고령화 정도는 근로자의 연령구성으로 측정하였으며 동적패널모형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생산성과 인건비 모두 사업체의 35-39세 연령대 근로자의 비율을 중심으로 역U자의 모습을 보였다. 즉, 35-39세 연령대 근로자 대신 더 젊은층의 근로자 혹은 더 고령층의 근로자 비중이 증가하는 경우 생산성 및 인건비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5-39세 연령대 근로자 대신 50세 이상 연령대 근로자가 증가할 때의 생산성 추정계수와 인건비 추정계수와의 차이가 30세 미만 연령대 근로자가 증가할 때의 생산성 및 인건비의 추정계수와의 차이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통해 고령근로자의 생산성 저하에 대한 기업의 우려는 타당하나, 동시에 기업은 이미 인건비 조정 등의 방법을 통해 고령근로자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왔음도 확인할 수 있다.

환경 NGO 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농촌지역주민의 동기 유형에 관한 고찰 (Review on Motive Types of Rural Residents' Participation in Environmental NGO Action Program)

  • 신윤철;배성의;윤준상;고운미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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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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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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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참여동기를 유형화한 연구들 중 경제학적인 틀로 참여동기를 유형화한 Olsen의 연구,개인수준에서 사회운동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고찰한 Klenderman의 연구, 사회발전을 위한 주민 자신의 능동적 역할의 측면에서 본 주민 참여동기를 고찰하여 국내연구에서 가장 널리 구분하는 이기적 참여동기와 이타적 참여동기로 구분하여 고찰하였다. 첫째, 이기적 참여동기는 비용 편익 판단기준을 일반적으로 직업 혹은 경력과 관련시키는 경우가 많다. 이기적 참여동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보상체계는 단기간에 획득할 수 있는 직접적인 이득이나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이 대부분인 봉사활동인 경우조차도 이기적인 동기가 녹아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젊은층의 사람들은 직장을 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을 배우기 위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한다. 이러한 활동참여의 경험이 미래에 직업을 구하거나, 인간관계를 형성한다거나, 좋은 직장을 구하는데 좋은 계기나 기회로 활용되기도 하기 때문인다. 이러한 이기적 동기를 가진 참여자들은 개인의 성장과 직업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도구적인 요인이 남을 돕는 요인보다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기도 한다. 둘째, 이타적 참여동기는 타인의 복지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이타적 참여동기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개인의 성과나 개인적인 관심보다는 사회적으로 더 큰 가치가 있는 목적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타주의적인 동기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자신의 희생을 바탕으로 활동을 하거나 자신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다. 즉, 개인의 편익과는 무관하게 도움이 필요한 타인을 돕고 그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 이타주의적 참여동기의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타주의적 참여동기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공헌이 타인의 복지를 향상시킬 가능성이나 개연성만 있더라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최근에 동기에 관한 조사들에서 이타적 동기보다는 이기적 동기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조휘일, 1990; 홍승혜, 1995; 권지성, 1999; 김소영, 2000; 이종혜, 2001; 이근주, 2002; 고운미, 2004), 이는 참여활동가들에게 이타적 동기뿐만 아니라 이기적 동기 또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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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자 목부위의 연령별 형태변화에 관한 연구(제1보) -슬라이딩 게이지법에 의한 분석- (Observation on Neck Form Changes Related to Aging in Men(Part I) -Using the Sliding Gause Measurement Method-)

  • 이영숙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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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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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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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성인 남자 목부위의 연령별 형태 변화를 슬라이딩 게이지법에 의하여 측정하고자 하였으며,피험자는 20대 청년층 15명, 40대 중년층 11명, 60대 노년층 11명으로 하였다. 측정 부위는 후두융기점, 목뒷점, 목앞점, 어깨점을 지나는 목부위의 수평단면형태로 하였으며, 목부위의 측면형태, 각 수평단면의 둘레, 수평단면의 전후$\cdot$좌우길이에 대하여 연령별 특징을 파악하였다. 실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목뒷점에서 수평으로 인체의 전방을 향하여 그으진 수평선에 대한 후두융기점의 위치로서 목의 측면 형태를 분석하였으며, 20대에서는 피험자 15명중 14명이 자세I과 자세II에 속하므로서 경부 자세가 바른 체형을 보여 주었으며, 40대에서는 피험자 11명중 자세II에 속하는 피험자가 3명이었으며 나머지 8명은 경부 자세가 앞으로 수그러진 체형인 자세III에 속하였다. 60대에서는 피험자 11명 모두가 자세III에 속하였다. 2. 후두융기점, 목뒷점, 목앞점, 어깨점을 지나는 각 수평 단면도의 특징에 대하여 보면,목뒷점 수평단면의 형태는 젊은층은 원형을, 중년층과 노년층으로 갈수록 타원형의 모양으로 변화하는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후두융기점의 위치가 앞으로 수그러지면서 후두융기점 을 지나는 수평단면도의 형태 역시 나이가 들수록 청년층에 비하여 뒷목 부위가 크게 되어지는 경향을 볼수 있었다. 목앞점을 지나는 수평단면은 나이가 들수록 청년층에 비하여 단면의 전후$\cdot$좌우길이가 커지는 경향을 볼 수있었으며 40대가 최대치를 나타내었다. 어깨점을 지나는 수평단면의 특징은 나이가 들수록 전후길이(두께)는 증가하고 좌우길이(너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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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가입자의 차별사망력(성.연령 및 거주지별 사망력의 차이를 중심으로) (Differential Mortality of the Insured Persons in National Pension Scheme)

  • 김태헌;박경애;김순옥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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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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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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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국민연금가입자의 차별 사망력을 고찰하기 위하여 국민연금가입자의 성 및 가입종별(사업장가입자 및 지역가입자) 생명표를 작성하였다. 사업장가입자에 대해서는 1994-1996년 3년 평균자료를, 지역가입자에 대해서는 1996년 단년 자료를 활용하였다. 국민연금생명표의 최저연령인 18세에서 기대여명은 사업장가입자의 경우 남녀 각각 59.5년과 67.2년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7.7년이 길었다. 남녀간의 사망률 차이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줄어드는데, 연령증가에 따른 감소폭이 노년층에서보다 젊은층에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가입자의 경우 18세에서의 기대여명은 남녀 각각 51.4세와 61.1세로 그 차이는 사업장 가입자의 경우(7.7년)보다 큰 9.7년이었다. 지역가입자에서의 성별 사망률 차이가 사업장가입자에서보다 크게 나타난 것은 남녀의 지역간 차별 이동에 의한 결과이다. 사업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의 연령별 기대여명을 비교하여 보면 남자의 경우 18세에서 각각 59.5년과 51.4년으로 8.1년의 차이가 있었으며, 여자의 경우 각각 67.2년과 61.1년으로 6.1년의 차이가 나타났다. 남자 평균여명의 차이가 여자보다 더 큰 것은 도농간 교육정도 차이가 여자보다 남자에게서 더욱 뚜렷한데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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